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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브로이 양평(주), 12일 ‘양평맥주’ 출시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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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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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맥주 출시 (1).JPG
<사진=양평군 제공>

 

- 한강, 서울 상품에 이어 양평맥주 이달 20일부터 공식판매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청와대 초청 호프미팅 만찬주'로 입소문 난 세븐브로이가 2018년 7월 양평공장을 신축하고 한강, 서울 맥주에 이어 12일 ‘양평맥주’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윤순옥, 이혜원, 황선호 군의원, 김광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장 및 지역주민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 군수는 축사를 통해 “수제맥주 대한민국 NO1인 세븐브로이 양평(주)에서 ‘양평맥주’ 출시로 이제 양평은 지평막걸리와 더불어 2개의 주류생산 기업을 통해 양평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크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면서, “민선 7기 들어 23개사의 중소기업을 유치했고 신규일자리 118명을 채용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세븐브로이 양평(주)같은 강소기업유치를 통해 신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맥주는 물 맑은 양평에서 최첨단 시설로 빚은 '향과 신선함이 다른 수제맥주로써 벨기에 전통농주의 대표격인 ‘세종’ 스타일의 맥주에 세븐브로이만의 드라이 호핑 공법을 통해 상쾌하게 마실 수 있다. 양평맥주는 병당 330mm용량으로 월 45만병을 생산하여 편의점등 수도권 지역과 농협하나로 마트 전국매장, 할인점으로 이번달 20일부터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김정수 사장은 “양평맥주가 물맑은 양평을 전국으로 알리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지역의 대표 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세븐브로이 공장일대를 레저캠핑문화타운으로 만들어 수제맥주와 함께 레저캠핑문화타운으로 발전시켜 양평이 레저캠핑 문화의 메카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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