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하남시-영월군, '국내자매도시 자매결연' 협약식 개최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기사입력 : 2019.11.2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꾸미기]하남시·영월군 국내자매도시 자매결연 협약식(1).jpg
▲20일 오전 하남시청에서 김상호 하남시장과 최명서 영월군수가 '국내자매도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하남시 제공

 

- 지역발전을 위한 청소년, 민간단체 다양한 상호 교류 확대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와 영월군이 20일 하남시청에서 '국내자매도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도시는 국내자매도시 체결을 통해 실질적·정기적 교류와 인적·물적·문화·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날 하남시청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부의장,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5월 하남시에서 보낸 자매결연의향서에 대해 영월군(강원)이 긍정적으로 회신해 2차례 실무진 교류를 거쳐 상생협력과 교류 사업에 대한 협의로 이뤄지게 되었다.

 

 하남시-영월군 협약식을 통해 ▲청소년 중심 학생체험학습 및 동아리 활동 교류 ▲청소년 축제 참여 및 지역 방문 시 관내 명소 안내 ▲ 농수산·특산물 직거래 및 관련기관 협조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지역 축제 교류를 통한 관광교류 활성화 ▲지역 관광명소 자매도시 지역 주민 할인 협의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협약식에서 “하남시와 영월군은 역사적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어 상호교류를 통한 역사·경제적 발전 가능성이 많다.”며, “향후 공통의 목표로 청소년교류, 의회·유관단체교류, 행정교류, 경제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협약식 이후 오찬행사와 함께 나무고아원, 유아 숲 체험, 유니온타워, 광주향교 등 하남시 주요시설 방문도 이어졌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하남시 청소년들을 위한 활발한 교류활동과 민간단체 간 교류사업 확대 등 지역발전을 위한 양도시간 다양한 교류 확대가 한층 기대된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8930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하남시-영월군, '국내자매도시 자매결연' 협약식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