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용인시 기흥구, 평생학습관 조성사업 국비 3억 확보

용인시, 2021년2월 옛 기흥중에 개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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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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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시 제공>
[용인=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용인시는 기흥구 신갈동 2-3 일대 옛 기흥중학교 자리에 들어설 기흥구 평생학습관 조성사업에 국비 3억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로 시는 공사비용 69200만원 가운데 절반이나 되는 시비를 절약하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이 비용을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을 개선하는데 사용하고, 교육시설과 비품 구입비 39200만원은 추경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12월까지 공사를 마친 후 20212월 옛 기흥중학교 본관 건물에 들어설 경기도체육건강교육진흥센터(가칭) 1층에 강의실 다목적실 제과제빵 조리실 등을 갖춰 평생학습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기도체육건강교육진흥센터는 지하1지상4층 연면적 5678규모의 본관을 리모델링해 건강체력증진 체험존, 스포츠융복합 체험실 등을 갖추게 된다.

 

한편, 시는 이와 별개로 기흥중 별관 건물 터에 지하1지상2층 연면적 7,300규모로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 등을 갖춘 국민체육센터를 2023년까지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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