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설맞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감시 강력 추진
자율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화성시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20개소, 폐수 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단속을 위해 특별감시를 추진한다.
특별감시 대상으로는 하수·축산·폐수처리시설, 소각시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악성폐수 공장과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으로 환경오염 관련 민원발생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점검방식은 3인 1조 총 4개 팀을 편성, 현장 방문을 통해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폐수배출시설 적정여부, 무단방류 등으로 적발 시 행정처분 및 사법기관 고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이강석 과장은 “설 연휴를 맞아 각 사업장에서는 자율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