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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아동 위기 개선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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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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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jpg
<사진=양평군 제공>

 

- 양평군교육지원청, "위기 아동 병원상담 치료에 최선의 노력"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기관 참여 놀이치료 등 지원방안 검토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27일 양평군 행복플러스센터 4층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와 20여명의 민·관 사회복지 실무자가 참석해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26일 열린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사례로 학교생활 부적응 및 또래관계 개선 방안, 아동의 심리적 고통 유발 요인 해소 방안, 원가족 복귀 방안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학교생활 부적응 아동들에 대한 논의 결과 정확한 상태 파악이 가장 시급한 문제인 만큼 양평교육지원청에서는 대상 아동이 병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측에서는 대상자와 가족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놀이치료를 할 수 있도록 검토하기로 하는 등 관내 기관들이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내놓았다.

 

양평군은 통합적이고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하여 각 상황에 맞는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로 보다 군민의 보다 개선된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복지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통합사례관리회의를 통해 위기에 놓인 군민들에게 보다 신속하여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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