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어떠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기사입력 : 2020.04.2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공군참모총장.JPG
▲28일,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왼쪽 2번째)이 KAOC 전투지휘소에서 임무현황을 보고 받은 뒤 “최근 증가된 북한과 주변국 비행활동과 관련하여 상황 발생 시 절차에 입각하여 단호히 전술조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사진=공군본부>

  

- 28일, 작전사 찾아 공군작전 핵심시설 현장지도 -

- 美 7공군사령관과 간담회 실시, 확고한 한미동맹 강조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28일 공군작전사령부를 찾아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이하 ‘KAOC’, Korean Air and Space Operation Center)를 비롯한 공군작전의 핵심시설을 현장지도·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과 군무원을 격려했다.

 

 먼저, KAOC 전투지휘소(Top Dais)에서 임무 현황을 보고 받은 원 총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태세가 유지되어야 한다.”며, “최근 증가된 북한과 주변국 비행활동과 관련하여 상황 발생 시 절차에 입각하여 단호히 전술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원 총장은 주요 지휘관·참모들과 코로나19로 인한 부대 관리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면서 “지금은 생활 방역으로의 전환이 논의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로, 전 장병과 군무원이 책임의식을 갖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원 총장은 탄도탄작전통제소(KTMO Cell, Korea Theater Missile Operation Cell)와 중앙방공통제소(MCRC, Master Control & Reporting Center)를 찾아 탄도탄 대응 능력과 방공관제 능력을 점검하고, 24시간 감시태세 유지에 여념이 없는 작전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이날 원 총장은 공군작전사령관 황성진 중장과 美 7공군사령관 Kenneth S. Wilsbach 중장 등 한미 주요지휘관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상황을 포함한 동맹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앞으로도 양국의 주요 관심사와 핵심 공동이익을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지속 가능한 전략적 관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0426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어떠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