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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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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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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청년공간 양평스퀘어 개소(1).jpg
<사진=양평군 제공>

  

- 25일 양평읍 G-TOWER ... 군수, 군의원, 청년단체 등 20여 명 참석 - 

- 정동균 군수, "청년이 머물수 있는 내일스퀘어 양평 위해 적극 지원"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25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은 양평읍 양근리에 위치한 G-TOWER에 임차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해 지상 2개 층에 연면적 350㎡ 규모로 공유주방, 휴게공간, 취업공간, 크리에이터 교육장, 1인 방송 스튜디오 등을 조성됐다.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은 2개 층으로 조성돼 청년소통공간 ‘오다가다’, 청년취창업공간 ‘C.LAB(청년 크리에이터 연구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스마트 QR방명록 서비스인 '패스토리'를 도입해 코로나19에 대한 스마트 방역체계도 구축했다.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 출입하는 모든 청년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시설 입구의 QR코드를 스캔해 출입이력을 기록할 수 있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춤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청년공간의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의원, 경기도, 청년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에이터 영상 상영을 하고, 청년단체에서 센터 내 물품과 다과를 마련하는 등 지역 청년들이 개소식을 주도하며 눈길을 끌었다.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조성사업에 공모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경기도로부터 도비를 확보해 총 공사비 3억 원이 투입됐으며, 올해 운영비 1억 7천만원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관내 청년단체인 반딧불이 청년협동조합, 양평군 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과 함께 청년공간 설계부터 공간 조성방안,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을 수차례 논의하여 청년공간을 함께 만들어 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프로그램 예약자만 대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에 처음으로 청년공간이 설립되어 매우 고무적이다. 경기청년공간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동부권에 양평군 청년일터 취창업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라며, ”청년공간을 통해 청년이 머물수 있는 양평을 만들 수 있도록 청년 네트워크 형성, 청년 취창업교육,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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