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여주시의회, 이천시립화장시설 건립 관련 이천시의회 방문 성명서 전달

- "부발읍에 건립 시 '환경적.경제적. 정서적' 피해 예상 ... 타지역 선정"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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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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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말여주시, 이천화장터 반대 시위.jpg
▲9일 오전 이천시청 앞 광장에서 이천시립화장시설을 반대하는 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과 의원들, 이통장연합회와 기관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벌이며 "화장터 건립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다. /<사진=최주연 기자>

   

 [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과 의원들이 9일 이천시의회를 방문에 정종철 의장에게  ‘이천시립화장시설 여주근접지 건립 추진 반대 성명서’를 전달했다.

 

이날 여주시의원들은 "여주-이천의 접경지역인 부발읍에 화장시설이 건립된다면 인접한 여주 마을들이 직접적인 환경적, 경제적, 정서적 피해를 받을것으로 예상되므로 화장장 건립부지를 여주시와 인접하지 않은 곳으로 선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여주시의회 의원들은 이천시청사 앞으로 자리를 옮겨 ‘여주시 경계 이천시 화장장 건립 반대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한 화장시설 반대 집회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박시선 의장은 앞서 이천시의회에 전달한 성명서를 낭독을 통해 더운 날씨에도 집회에 참여할 수 밖에 없는 주민들의 고통과 심정을 호소하면서 화장시설 건립 반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줄 것을 이천시장에게 촉구했다.

 

 이 날 집회에는 여주시의회 의원과 서도원 이통장연합회장을 비롯한 여러 여주시 기관단체장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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