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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희망여주 일자리 드림(Dream) 사업’ 추진

-1일 1,000명 대규모 공공일자리 제공 ..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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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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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희망일자리.jpg
<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 및 무급휴직자, 취업취약계층 등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여주형 뉴딜사업인 “희망여주 일자리 드림”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여주 일자리 드림 사업은 1일 1,000명 고용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8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코로나19 마스크 제작 ▲행정지원 청년인턴 ▲학교 방역활동 지원 ▲마을가꾸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사업별로 사업장 및 근무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시청 공고문을 참고하여 희망하는 일자리를 지원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여주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 및 저소득층(건강보험료 납부기준 중위소득 65%미만),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한 자,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무급휴직자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자 등을 우선 선발하며, 그 외 배제사유(기초생활수급 또는 실업급여 수급자 등)가 없는 시민들도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7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시청홈페이지(www.yeoju.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정체되어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 대규모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활기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고용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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