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함께자람 모니터링단’13명 위촉
- 곽상욱 오산시장, “나홀로 방치되는 아동이 없도록 '안전한 돌봄체계 구축' 최선"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함께자람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모니터링단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 ▲오산형 온종일돌봄‘함께자람’사업 소개 ▲함께자람 모니터링단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4월 ‘함께자람 모니터링단’ 공개모집을 실시, 심사를 통해 모니터링단 13명을 선발했다.
‘함께자람 모니터링단’은 2년의 임기동안 함께자람센터(교실) 현장 모니터링에 참여해 ▷함께자람센터 운영현황 점검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함께자람 관련 정책 홍보 ▷평가보고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아이 키우는 문제는 더 이상 가족 내 문제가 아니다. 오산시는 온종일돌봄의 선도지역으로써 방과 후 나홀로 방치되는 아동이 없도록 안전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