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하남시, 지하철 5호선 개통 .. 미사.풍산지구 '공유 전기자전거' 확대 운영

- 시,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 개통당일 각각25대 배치, 내달 16일부터 150대씩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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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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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지하철 5호선 개통에 따른 공유 전기자전거 도입.jpg
▲공유전기자전거 주차구역 / 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하남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위례동 일대에 시범 운영 중인 공유 전기자전거를 지하철 5호선 개통일인 8일부터 미사 및 풍산지구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미사역 1번 출입구와 하남풍산역 2번 출입구에 공유 전기자전거 주차면을 조성했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지하철 개통 당일 공유 전기자전거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카카오 T앱으로 공유 전기자전거 위치를 확인해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 또는 일련번호로 인증한 후 사용가능하며, 이용요금은 목적지에 도착해 자전거를 잠금 장치로 잠그면 자동으로 결제된다.

 

시 관계자는 지하철 시대를 맞아 지하철역과 최종 목적지인 집, 사무실 등을 연결하는 단거리 교통수단인 공유 전기자전거를 도입함으로써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위례동 일대에 공유 전기자전거 시범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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