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취약계층 아동 통합사례관리 방안 모색
- 12일 '드림스타트·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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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12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는 12일 드림스타트·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정보교류와 효율적 업무추진(이동사례관리) 방안 등 논의하기 위해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드림스타트·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간담회'가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도현 수원시 보육아동과장,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사 등 관계자 27명이 참석했으며, ▲수원시 드림스타트·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통합사례관리 방법 공유(사례관리 기준·절차·기간 등), ▲드림스타트 아동 중 학대에 노출된 아동을 조기에 발견·대처할 수 있는 정보교류 시스템 구축 방안, ▲ 드림스타트 아동의 개별적인 문제·욕구 등 선제 대응을 위한 자원연계, ▲ 양 기관 실무자간 파트너십 구축 등 업무협력 체계 강화 등 양 기관 소속 사례관리사들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효율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3개 기관(우만·세류·영화)에서 아동 856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진행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