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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해로교회 집단감염 .. 교인 86번 확진자 기도원모임 참석후 '예배참석'

- 3일, '안중읍 서해로교회 집단감염 최초 감염경로 조사결과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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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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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6.jpg
<사진=평택시청>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가 3일 총 12명의 확진자자 발생한 안중읍 서해로교회 관련 심층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심층역학조사결과 “▶8월 15일 서해로교회 교인인 86번 확진자(8.29 확진)가 인천 계양구 소재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기도원 모임에 참석 ▶8월 16일 서해로교회 예배에 참석”이 최초 감염원으로 유력하게 추정했다.

 

 8월 15일 기도원 모임은 순복음대전우리교회 목사 부인인 A씨 주도한 모임으로 A씨 또한 8월 25일 확진판정(계양구 88번)을 받았으며, 순복음대전우리교회와 기도원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시 보건 관계자는 “인천시 역학조사 과정에서 A씨가 동선을 숨기면서 혼란이 발생해 감염경로 추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더 이상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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