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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드림스타트, 비대면 맞춤형 프로그램‘슬기로운 방콕생활’ 운영

- 비대면 서비스, 찾아가는 1대1 중재서비스 및 가족 중심 맞춤형 서비스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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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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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드림스타트 슬기로운 방콕생활.jpg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을 못하는 드림스타트 전체 아동 207명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슬기로운 방콕생활’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슬기로운 방콕생활’은 각 가정에 페이퍼토이 만들기, 콩나물 기르기, 보드게임, 직소퍼즐 등 아동의 발달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교구를 지원해 성취감 및 자신감을 함양시키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아동이 각 가정에서 프로그램을 수행한 후 매 회기 인증 사진을 네이버 밴드에 올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대상 가구별 사진을 확인해 관리하는 비대면 방식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계속 집에만 있으면서 갑갑함을 느꼈는데 드림스타트에서 매주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동시에 가족과 가까워지는 다양한 교구를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문경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해 군 복지서비스에 대한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중”이라며, “양평군드림스타트는 비대면 서비스, 찾아가는 1대1 중재서비스 및 가족 중심 맞춤형 서비스 강화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지속해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 밝혔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취약계층 만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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