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어머니의 가르침대로 함께 나누며 살 수 있어 행복합니다"

-김이정 씨, 하남미시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실버카 12대'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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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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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카.jpg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복지관 후원자인 김이정 후원자와 함께 ‘실버카 12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이정 후원자는 “어릴 적부터 어머니께서 주변 작은 음식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성장하습니다. 항상 약간의 음식조차도 주변 더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어느새 저에겐 가치가 되었습니다.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고, 수세미를 뜨는 나의 작은 노력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는 생각에 어머니의 모습이 떠오르며 그렇게 처음 후원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조그만 것도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혜연 관장은 “항상 마음을 담아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님께 감사하다.”며 “실버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이정 후원자는 복지관 개관부터 현재까지 수세미 1,500개, 수제 청귤청100개, 배식봉사활동, 복지관 행사 봉사활동,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업무보조 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과 계속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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