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문화관광시설 등 ‘재개관’
- “안성맞춤아트홀 등 문화관광시설 방역수칙 준수 속 운영한다”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가능 ▲스포츠행사 관중 입장(최대 30%) 및 국·공립시설 일부 운영 가능 ▲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이 제한적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하향 조정된 만큼 1단계에 맞는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공공시설 등을 개방·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가 재개장한 주요 문화시설은 ▲안성맞춤박물관, 안성3.1운동기념관, 박두진문학관, 문예회관, 향토사료관 ▲안성맞춤아트홀, 남사당공연장, 죽산공연장, 다목적야영장 ▲관광안내소, 남사당전수관, 태평무전수관, 향당무전수관 등이다.
다만, 향후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유지하며, 모든 행사와 공공시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그 동안 힘들었던 자영업자(PC방, 노래방, 유흥주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숨통이 트이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교회시설은 정규예배 시 좌석 수의 30% 이내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가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마스크 착용과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최고의 코로나19 예방이다”면서 “시를 찾는 방문객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아름답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