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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원 의원, 수도권 식수원 .. '원두천·복하천'에 오폐수 인분 여과없이 유입

- "다른 사업보다 최우선적으로 사업계획 세워 시설복구" 집행부에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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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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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부의장 김학원.jpg
▲ 김학원 의원(국민의 힘, 나선거구)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김학원의원이 19일 제21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수도권의 식수원이 되는 원두천과 복하천이 더 이상 오염이 되지 않도록 다른 사업보다 가장 최우선적으로 사업계획을 세워 시설을 복구해 정상화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여름 우리지역에 천문학적인 많은 양의 집중호우가 내려 단월하수처리장 인근 차집관로가 훼손되고 맨홀이 유실돼 생활하수와 오폐수, 인분 등이 여과 없이 복하천 상류인 원두천 일대로 분출되어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며칠 전현장을 방문했을 때도 차집관로 맨홀에서 오폐수와 인분 등이 그대로 하천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출되는 오폐수와 인분 등에서 나는 심한악취와 오물에서 나오는 냄새로 인하여 숨을 쉬기조차 어려울 지경이었다"라며, "한쪽 맨홀에서는 임시방편으로 펌프설치를 통해 오폐수를 퍼내어 다른 맨홀로 유입을 유도하고 있었지만 또 다른 맨홀에서는 넘쳐나는 오폐수를 처리하지 못하고 그대로 원두천과 복하천으로 방류되고 있었고 심한 인분 악취와 그 냄새가 사방으로 퍼져나가고 있었으며 하천물이 오염되어 황톳물을 방불케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장마가 끝난 지 두 달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점은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수도권의 상수원이자 식수원이 되는 원두천과 복하천이 더 이상 오염이 되지 않도록 유실된 단월하수처리장 차집관로 맨홀의 시설복구에 다른 사업보다 가장 최우선적으로 사업계획을 세워 시설을 복구해 정상화 시켜야 한다"고 집행부에 촉구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012년 12월 3일 이 자리에서 단월하수처리장으로 연결되는 차집관로로 오·폐수 수만 톤이 분출되어 복하천이 오염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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