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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38국도 확포장 공사 현장, 시민불편 외면...안전은 뒷전?

국도 일부 2차로와 로견, 인도사이에 자재 적치 체증 유발... "통행 불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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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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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보자 제공>
    
[김춘식 기자]= “38번 국도 확포장 공사현장은 도대체 시민들의 안전은 뒷전이고 불편은 아랑곳 하지 않는 겁니까?”

 

안성시민 K(55)씨의 불만 섞인 토로다.

 

최근 각종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오후 퇴근 시간 무렵,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퍼시스인근 38번 국도에서 국토교통부 산하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하고 E건설이 시공중인 38번국도 확포장 공사 현장에서 인도와 2차로 사이에 공사자재를 적치해 병목현상이 초래되며 이로 인해 체증을 유발, 안전사고 예방 차원의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더욱이 공사현장은 당연히 사전에 공사안내판을 설치해 통행운전자 및 시민들에게 주의 및 경각심을 제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전 안내표지판은 보이지 않았다.

 

관련법 상 공사현장은 전방에 미리 공사 중 주의안내판을 설치하고 유도원을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고에 대비 하도록 돼 있다.

 

시민 정모(59)씨는 안성시내 쪽에서 평택방면으로 차량을 몰고 주행 중 이였는데 갑자기 퍼시스 전방 200여 미터 지점에서 병목이 되며 주행하다 갑자기 급정차하게 돼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왜 그러나 확인해보니 2차로와 인도사이에 공사업체가 자재를 마구 쌓아 놓는 바람에 차로가 좁아지며 R/H시간과 겹쳐 심한 정체가 되고 있었다.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은 안중에도 없는거냐”,"관리청인 국토부 담당자의 관리감독 소홀"을 꼬집었다.

 

이에 대해 해당 업체인 E건설 관계자는 죄송하다. 작업상 편리 차원에서 적치해놨는데 시정하겠다.”라고 말했다.

 

발주처인 국토교통부 산하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공사과 관계자는 시공사에 통보 시민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고 발주처로서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청 건설과 관계자는 발주처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이지만 자치단체 차원의 현장안전 관리 여부와 도로법 위반여부 등 시민불편 여부를 확인해 시민들이 불편하거나 안전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의 조치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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