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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 온종일 돌봄 지원조례 제정

- "많은 돌봄센터가 개소 ..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행복한 이천시가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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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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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1.jpg
▲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초등학교 온종일 돌봄 사업인 다함께 돌봄센터가 증포동 대원칸타빌에 완공돼 지난 10월 28일 개소식을 가졌다.

 

아이들 방과후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다함께돌봄센터가 확대에 발맞춰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이 발의한 조례가 빛을 발하고 있다.

 

평소 아이들 돌봄에 관심이 많았던 서의원은 지난 제206회 이천시의회(제2차 정례회)에서 ‘이천시 초등학교 온종일 돌봄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다함께돌봄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천시 온종일 돌봄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함께 돌봄, 방과후 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이 있으며, 다함께 돌봄센터는 중리동, 마장면에 이어 증포동 대원칸타빌에 3번째로 개소했다.

 

돌봄센터가 최근 코로나19로 학교 등교가 많지 않아 자녀교육에 대한 걱정이 많은 시기에 교육과 육아를 함께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맞벌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게다가 온라인 강의로 지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부족한 사회적 활동을 보완해주고 학습과제와 간식제공 등 학교의 역할을 대체해 학습과 정서적 안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학원 의원은 “맞벌이부부의 공통적인 육아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조례제정을 위해 엄태준 이천시장과 관계 공무원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많은 센터가 개설되어 안전한 사회적 테두리 안에서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행복한 이천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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