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수는 앞둔 고3학생 1600명에 방역마스크 지원
- KF94 방역 마스크 1인 2매씩 지원 .. 19일 각 학교에 전달 돼 -
- 김상호 시장 “힘든 상황이지만 시험이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일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수험생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관내 9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60여 명에게 1인 2매씩 KF94 방역 마스크를 지원키로 하고 각 학교에 전달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능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고3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시험이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손소독제 1만여 개를 지원한 바 있다.
또 비대면 온라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21개 초등학교에 ‘스마트 교육 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부터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관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고, 이달부터는 학교 방역 지원을 위해 2개월간 학교방역 안전지킴이 91명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