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배달특급’ 회원 수 4만 명 훌쩍 ... 첫날부터 돌풍 '예고'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기사입력 : 2020.12.0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경기, 배달특급.jpg

   

- 첫날 총 주문 4,504건, 매출 약 1억 1,500만 원 기록 (12월 1일 기준) -

- 앱스토어·구글플레이 전체 인기차트 3위, 앱스토어 음식 카테고리 부1위 기록 -

- 평일 야간 및 주말 다가오면 회원 가입, 주문 건수 더욱 늘 것으로 전망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서비스 개시 첫 날부터 2일 오전 10시까지 가입한 총 회원 수가 무려 4만1,000여 명에 달했다고 3일 밝혔다.

 

당초 연간 목표였던 ‘회원 10만 명 유치’의 약 41%를 이미 첫날에 달성한 셈이다. 이에 따라 선착순 2만 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던 1만 원 할인 쿠폰이 조기에 소진됐다.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는 무료 앱 인기차트 3위를 기록했고, 앱스토어 음식 및 음료 카테고리 애플리케이션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1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특히 첫날 하루에만 시범지역 화성·오산·파주에서 총 4,504건의 주문이 접수돼 매출 약 1억 1,500만 원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서비스 시작일이 평일인 점과, 주문 및 회원 가입 집계가 비교적 배달 수요가 낮은 낮 시간대에 이뤄진 점을 비춰볼 때 평일 야간이나 오는 주말에는 더욱 많은 회원 가입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배달특급’이 출시 첫날부터 급부상함에 따라, 독과점 체제의 배달앱 시장에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공정 경쟁 유도라는 ‘배달특급’의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평가된다.

 

뿐만 아니라 출시 알림 사전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 설치 문자를 받은 회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한때 홈페이지가 약 10분간 멈춰서는 해프닝이 벌어지며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지난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출시 알림 사전 신청 이벤트’에는 약 5만4,000여명이 참여하며 서비스 개시 전부터 열띤 반응을 보인바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공들인 ‘배달특급’이 첫날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소비자 및 가맹점주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앱 기능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피드백과 개선점을 주의 깊게 살피고 개선해 나가고, 소비자 할인 등의 혜택 제공에도 고심해 경기도 전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배달특급’ 앱은 구글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gcbrand.com.kgcdelivery_android) 또는 앱스토어(https://itunes.apple.com/app/id1530874203), ‘배달특급’ 공식 홈페이지(https://www.specialdelivery.co.kr)를 통해 내려 받아 설치 후 사용할 수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 1256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배달특급’ 회원 수 4만 명 훌쩍 ... 첫날부터 돌풍 '예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