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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의원, "신규 주차장 조성 '이용료' 유료로 해야 ... 시민 기꺼이 지급 할 것"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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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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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산업건설위원장.jpg
▲이규화 의원

 

- 이천시의회 제217회 제2차 정례회 .. 5분 발언 통해 밝혀-

- 시설관리공단 이관 '실업자' 채용 .. 지상3층, 엘리베이터 설치 "명소로 거듭나야"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이규화 의원이 이천시가 추진하는 주차장 조성사업이 주차비가 무료라 시민의 세 부담이 늘어난다며 '이용자 부담 원칙'에 따라 주차료 징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제217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시가 추진하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공영주차장, 중리동 남천공원(지하 2층 220면 규모), 동부권광역쓰레기회수시설 수영장 앞(200면) 조성이 승인이 났으며, 신둔면 164면 주차장과 공설운동장 주차타워, 북샛말 주차장 증축의 추진으로 주차난이 조금씩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문제는 주차비가 무료이며, 이천시민의 세 부담이 늘어난다. 시민들의 의식으로 주차료는 낼 수 있으리라고 판단되어 권고하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의하면 주차장 사용 비용을 청구할 수 있고, 이용자 부담 원칙에 따라 주차료를 받아야 하며 지목에 따라 주차료를 받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 지어지는 모든 주차장은 지목에 따라 차등적용으로 주차료를 징수한다면 이천시민은 아무도 불만이 없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하고, "아마 시민들도 질서유지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지급할 것이다. 품격 있는 시민으로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이어 "처음부터 자동화로 하지 말고 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해 주차관리요원을 확충해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장들이 일시적으로라도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만들어보았으면 좋겠다"며, "주차장을 조성할 때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건물을 지을 때 한번 반영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공영주차장의 경우 "지상 3층이면 엘리베이터가 있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미 설계가 끝나 공사 중이지만 좀 더 검토하면 튼튼한 전망용 엘리베이터 설치로 온천공원을 가는 길이 또 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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