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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동지팥죽' 취약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마음 전해

- 1,108명 대상 취약계층 어르신 비대면 동지팥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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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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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지팥죽.JPG
<사진=용인시 제공>

   

 [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21일 취약계층 어르신 총 1,108명에게 동지팥죽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복지관은 한 해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를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간편 조리용 동지팥죽을 전달했다.

 

 동지팥죽을 지원받으신 한 독거어르신은 “코로나19로 바깥출입도 할 수 없었는데, 우리 노인들을 위해 잊지 않고 팥죽을 줘서 고맙다. 자칫 지나가는 동지일줄 알았는데 복지관 덕분에 팥죽으로 기념 할 수 있는 하루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동짓날 홀로 시간을 보낼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팥죽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 어르신들이 맛있는 팥죽을 든든하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2주에 한번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들에게 대체식 식품꾸러미를 구성하여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시기에 맞춰 어르신들의 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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