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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역할을 잘 감당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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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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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양평병원 방문(2).JPG
<사진=양평군 제공>28일, 정동균 양평군수가 관내 유일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양평병원을 방문해 지난해 군의 지원(군비 4억3천3백만원, 자부담 5천만원)으로 새롭게 단장한 응급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양평병원 응급실 방문 응급의료종사자 격려-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정동균 양평군수가 28일 관내 유일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양평병원을 방문해 지난해 군의 지원(군비 4억3천3백만원, 자부담 5천만원)으로 새롭게 단장한 응급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양평병원은 양평관내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으로 1982년도부터 지역사회 보건의료를 담당하고 2001년도부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연간 2만5천여 명의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등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정동균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양평군 응급의료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개선대책을 마련토록 하는 등 양평군 응급의료 개선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과 중증질환자에 대한 상급병원 후송(전원)체계도 경기도 닥터헬기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도록 군 실무자에게 지시했다.

 

또한, 정 군수는 “양평병원의 응급실이 없을 경우 간단한 처치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경상환자도 인근의 구리시나, 서울지역의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등 주민불편이 불 보듯 뻔한 사실이다”며 “양평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역할을 잘 감당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중 양평병원 이사장도 “양평군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 응급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 회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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