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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특급, 9월 누적 거래액 전월 대비 32%↑... 월간 기준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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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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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11.jpg


 - 서비스 지역 확대·신규 회원 유치·제5차 재난지원금 사용 ‘효과’ - 

 - 현재까지 27개 지자체서 총 누적 거래액 650억·누적 주문 255만 기록 中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서비스 권역 확대와 지속적인 신규 회원 확보로 최고 월간 누적 거래액을 경신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9월 한 달간 누적 거래액이 약 131억 원을 넘어서며 월간 기준 최대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월간 거래액 대비 약 32% 확대된 수준으로, 월간 거래건 수 역시 12만5,000건 이상 늘며 가파른 상승폭을 그렸다.

 

이 같은 배경에는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른 신규 회원 유입과 시즌 특화 이벤트가 주효했다. 배달특급은 9월 하남과 남양주에서 서비스를 본격 개시하며 현재 도내 27개 시·군에서 달리고 있다.

 

약 55만 회원과 3만9,800개 가맹점이 배달특급과 함께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총 누적 거래액 650억 원, 누적 거래 약 255만 건을 기록 중이다.

 

지자체별 농·특산물 또는 관광상품과 연계한 다양한 100원딜 이벤트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진행한 시즌 프로모션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공공배달앱에서 제5차 재난지원금을 즉시 사용할 수 있게 된 점도 배달특급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재난지원금 지급 첫 주말에만 일간 거래액이 전주 대비 200%가량 폭증하기도 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연내 30개 지자체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별 가맹점 및 소비자를 위한 맞춤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상생 플랫폼’ 브래딩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해 탄생한 배달특급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시장에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을 통한 ‘착한 소비’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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