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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 “엄태준 민주당 후보측 마타도어 도 넘어"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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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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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측성 언사, 선거판 혼탁하게 해 ... 현명한 시민들께서 공정하게 판단하실 것" -

- '이천시 화장장사업' 반대하는 것이라고 자의적 해석 ... "실소 금할 수 없어"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가 24일 엄태준 후보 측의 “근거 없는 마타도어를 즉각 중단하라”며, “정책협약서의 내용을 살펴보지 않고 팩트에 기반하지 않는 추측성 언사로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한 유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19일 이웃 지자체인 여주시 이충우 시장후보와 시장으로 당선되면, GTX노선 공동 추진 및 조기 착공과 완공을 위해 협력하고, 수도권 규제개혁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고령화 문제 등 사회문제와 두 지자체 간 관광 활성화 노력 등 공동번영을 이루자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 두 지자체 시민들간 불화와 불편한 관계가 있을 수 있는 사업이나 정책에 대해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 추진하자고 한 것일 뿐인데, 엄 후보가 난데없이 이천시 화장장사업에 대해 반대하는 것이라고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저 김경희가 선도적으로 정책협약을 맺은 게 뼈아프긴 뼈 아팠던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김 후보는 “협약서에는‘앞으로’불화가 있을 경우 협의하자고 했지 이미 결정된 사업이 대상이라고 한 적이 없다.”며 “비난에 앞서 협약서 문구 먼저 제대로 읽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고 엄 후보측에 유감을 표시했다. 

 

끝으로 “현명한 이천시민들께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판단하실 것이라 믿지만, 엄 후보측도 근거 없는 추측성 말로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거나 우려를 조성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엄태준 후보가 지난 19일 국민의힘 김경희 후보는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 정책협약에 “이천시는 이웃 여주시에 예상되는 갈등에 대해서는 사회적합의가 먼저 이루어져야하고, 여주시민들이 감당해야할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피해에 대해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회적 합의는 꼭 필요한 선결조건임을 분명히 했다"라며, 이로서 이천시 시립화장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히고, 화장장 사업을 추진해온 주민들은 ”이것저것 절차 다 거치고 의회 승인까지 난 사업을 하자는 건지 말자는 건지 완전 찬물을 끼얹었다“며 두 후보간 협정을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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