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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2년 가뭄 극복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

- 실·국·소 및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추진대책' 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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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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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_2022년_가뭄_극복_종합대책_보고회_개최.jpg

<사진=평택시 제공>

 

- 실·국·소 및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추진대책' 공유 -

- 정장선 시장, "가뭄 피해 최소화에 총력 기울여 달라" 주문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 시장 주재 관련 실·국·소장 및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수자원관리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가뭄 극복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평택시 강수량이 평년의 53.7% 수준인 가운데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공원 내 수목과 가로수 특히 영농 피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련 실·국·소 및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의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기상청에서는 평택시를 포함한 전국이 기상가뭄(평택시 보통가뭄)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6월 하순경에나 남부지방부터 점차 가뭄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평택시는 가뭄대응 T/F팀 운영(6월 ~ 해갈 시), 대형관정 정비 및 신규설치, 한해 대비 양수장비 점검 및 추가공급, 농업용수공급 불량지역 긴급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에서는 이동, 기흥 저수지에 대한 가뭄대책계획 수립, 간단급수 추진, 농업용수 절약 캠페인 실시 등 영농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수도 정상공급을 위해서는 가압가동 실시, 비상급수차량 운행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원 및 도로변 수목 관리분야에서는 자체 가용인력 및 장비를 활용하여 관수확대 추진과 유관기관(부서)에 살수차를 지원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6월 하순까지 강우 소식이 없는 만큼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관련 부서 협업과 필요 시 타지역 살수차 확보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가뭄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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