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백군기 용인시장, 도시공사 등 6개 협업기관 순방

용인시, 시정비전 공유 소통 강화 차원…도시공사에 원칙·경제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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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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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시 제공>

[용인=경기1뉴스]김춘식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3일 용인도시공사를 시작으로 6개 협업기관을 순방하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는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이란 민선7기 시정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소통을 통해 각 기관 임직원의 사기를 진작하려는 것이다.

 

13일 처인구 김량장동의 용인도시공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백 시장은 공사 사장으로부터 일반현황을 비롯해 조직운영, 경영성과,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고 각 사업별 중요현안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시와 도시공사는 한 배를 타고 가는 공동체라며 어려운 일 일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정의롭게 일해 시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시의 시설을 위탁·관리하는 부서는 각각의 사업이 흑자를 낼 수 있도록 하고, 개발사업 부서는 사람중심정책에서 벗어나 난개발을 초래할 정도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지 말고, 경제성을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백 시장은 14일엔 용인문화재단을 방문하고 이어 자원봉사센터(19), 디지털산업진흥원(22), 용인시축구센터(26), 인재육성재단(27) 순으로 업무보고를 위한 방문을 진행한다.

 

한편, 시는 이번 협업기관 방문을 계기로 시와 협업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3월부터 협업기관장 회의를 정례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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