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광주시, 12월부터 '지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실시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기사입력 : 2022.11.3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광주시청3.jpg
<사진=광주시청>

 

- 유동인구, 주거인구, 직장인구, 개폐업률, 매출액 등 -

- 시,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가 의사결정 시 ... 큰 역할과 지원 '기대' -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지난 4월부터 7개월 동안 진행한 지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12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지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은 주거·직장·유동인구, 매출액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예측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시가 제공하는 지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은 업종, 성별, 나이 등 원하는 조건에서 상권검색이 가능하며 지역별로 원하는 업종에 대한 분석보고서와 지역별 비교 분석보고서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출력도 가능하다.

 

또한, 유동인구, 주거인구, 직장인구, 개폐업률, 매출액 등 다양한 상권 데이터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시는 지역 상권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지역 상권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상권 데이터와 지역화폐 데이터, 유동인구 데이터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겪으며 누구보다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자영업자들과 예비 창업자가 의사결정 시 ‘지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이 큰 역할과 지원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경기도에서 지역 화폐 발행 국·도비 지원 사업비 23억 원의 보조금이 교부됨에 따라 12월 한 달간 광주사랑카드의 충전한도액 100만 원에 대한 인센티브 요율을 10%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7557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광주시, 12월부터 '지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