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제238회 임시회' 폐회

- 제4회 추가경정예산 1조 5,326억 9,200만 원 ... 기정예산 대비 8.45%↑ -
- 인진모 예결위원장,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 -
- 박노희 의원, 5분발언 "이천 어린이[동요]드림센터 ... 어린이의 관점에서 검토 돼야"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6일부터 9일간 진행된 제23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행정부 제출 조례안 11건 및 기타 부의안건 등이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불편 해소사업 추진 등을 위해 편성된 제4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원안가결했으며 총규모는 1조 5,326억 9,2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8.45%인 1,193억 8,200만원이 증액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진모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에 대해 본 위원회에서는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통해 계수조정 과정을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며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노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이천 어린이[동요]드림센터가 이천시의 현명하고 적법한 판단으로 온전히 어린이의 관점에서 검토되어 머물고 싶고, 아이키우며 살기좋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되길 기대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하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의 조례안 및 추경안 등의 심사를 위해 애쓰신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협조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경예산이 적재적소에 집행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