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복하천 수변공원에 '반도체 형상한 물놀이장' 내년 8월 개장
- 시, '반도체 특화도시' 추진 ... 반도체 모티브한 로봇 형상화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 안흥동과 진리동 일원에 조성중인 '복하천 수변공원'에 반도체를 형상화한 물놀이장이 내년 8월 이전 개장을 목표로 추진 된다.
17일 시에 따르면, 설치될 물놀이장은 민선8기 이천시장 취임 후 공원 내 설치될 시설물의 시민 요구사항을 설문조사 및 현장조사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반영한 것으로 설치 면적은 약1,800㎡이며, 설치모형은 공개모집을 통한 제안서를 제출받아 평가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디자인은 민선8기 이천시가 반도체 특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반도체를 모티브한 로봇을 형상화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간 우리시에 제대로된 물놀이장이 없어 아이들과 함께 인근 지역으로가서 물놀이를 즐길 수 밖에 없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고 복하천 수변공원이 이천시의 랜드마크가 이천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