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 제3회 조합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 단체전 증포동분회 우승, 백사면분회 2위, 창정동분회 3위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농협이 지난 29일 이천시 공설운동장에서 제3회 이천농협 조합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햇다.
이번 대회의 내외빈으로는 이덕배 조합장 및 이천농협 임원, 김현수 이천시지부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봉재인 이천시그라운드골프 협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선수로 1면 4개동(백사면, 증포동, 중리동, 관고동, 창전동)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134명이 참가해 경기 내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경기 결과 단체전 부문에서는 증포동분회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2위로 백사면분회, 3위로 창전동분회가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 부문에서는 분회별로 임동희(백사면), 이명순(창전동), 김정웅(관고동), 이혜경(증포동) 김명화(증포동)이 수상하였으며, 홀인원 부문에서는 유화준(증포동), 임동희(백사면), 김명화(중리동), 임무선(중리동)이 수상했다.
이천농협 조합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는 2019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였으며, 향후에도 농업인 조합원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고령층의 건강·여가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및 각 분회와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덕배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가족형 레포츠인 그라운드골프는 누구나 즐길 수 있어 국민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에 앞장서는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농업인 조합원님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