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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20회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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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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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jpg
<사진=이천시 제공>

  

   - 4일, 부발종합운동장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600여 명 참석 -

- “이·통장간 결속을 굳건히 다지는 뜻깊은 축제의 장"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회장 최윤혁)가 4일 부발읍 종합운동장에서 이천시 소속 이·통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천시 14개 읍면동, 427개 마을을 대표하는 이·통장들이 참석하여 읍면동 및 마을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는 오전 9시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개회식을 거쳐 족구·배구·제기차기 등 체육경기와 장기자랑·시상·경품추첨 등이 펼쳐졌다.

 

최윤혁 이·통장단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렇게 읍면동 이·통장님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며 “이·통장간 결속을 굳건히 다지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이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이·통장들의 화합과 단합의 자리인 한마음 대축제를 마음 편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한마음 대축제 체육경기는 족구·배구·제기차기 등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세 종목 모두 고르게 상위권을 차지한 부발읍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중리동이 종합준우승, 관고동이 종합 3위를 기록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쳤다.

 

최윤혁 이·통장단연합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한 명의 사고 없이 무사히 축제를 마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올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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