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대설 피해 '피해조사 및 복구' 신속 추진
- 이천 백사면 최대 43cm ... 축사 붕괴 등 총419건 피해접수 -
- 30일 백사, 대월, 모가 일대 비닐하우수·축사 등 '피해시설 현장' 방문 -
- 김 시장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 ... 장비 및 인력 지원할 것"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11.27.~28. 대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축사 등 피해가 확인되자 피해 농가에 대해 신속히 피해조사 및 피해복구를 추진하겠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1월 30일 대설로 피해가 집중된 백사면, 대월면, 모가면 일대 비닐하우스, 축사 등 피해 시설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해당 농가들을 위로하며 “이번 대설로 인한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하고 피해 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장비 및 인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천시 지난 11월 27일부터 평균 강설량은 30cm(최대:백사면 43cm)로 비닐하우스, 축사 붕괴 등 총 419건의 피해접수가 되었으며,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제설 및 피해복구를 위해 인력 및 장비를 총 동원하고 있으며 대설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피해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나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가 확인 되는 경우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