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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서희 선생 서거 제1027주기 ... ‘2025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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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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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관람객들이 역사강사 최태성의 강연을 듣고 있는 사진.jpg
▶ 관람객들이 역사강사 최태성 강사의 강연을 듣는 모습/ 이천문화재단 제공

 

- 18일, 서희테마파크에서 추모제로 막 올라 ... ‘외교는 똑똑, 문화는 톡톡’ 슬로건 -

- "서희 선생의 탁월한 외교적 지혜를 현대적으로 재조명" -

- 최태성 강사 특별 강연에 약 800여 명의 시민과 학생들 몰려 "높은 관심"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고려의 외교 영웅 장위공 서희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2025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2일간) 이천시 부발읍 서희테마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희 선생 서거 제1027주기를 맞아 열린 이번 문화제는, ‘외교는 똑똑, 문화는 톡톡’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희 선생의 탁월한 외교적 지혜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고려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8일 오전, 서희 선생을 기리는 추모제로 문화제의 막이 올랐다.

이어진 개막식에는 박종근 이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김재헌 시의회 부의장, 허원 도의원, 임진모·김하식·

송옥란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대취타보존회의 웅장한 취타대 행렬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펼쳐진 식전 공연에서는 이천연극협회 극단회귀, 이천거북놀이보존회, 공연팀 더탑종합예술아카데미 등 지역 예술인들이 협력해, 고려와 거란 간의 숨 막히는 외교 협상을 퓨전 연극으로 생생히 재현하여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과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고려 복식을 입은 시민과 학생들이 고려 저잣거리를 누비며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천 년 전 고려의 삶과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는 전국미술대회, 이천쌀을 활용한 케이크 및 한과 만들기 체험, 짚신 멀리 던지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움을 만끽했다.

 

메인 무대에서는 퓨전국악, 마당극, 마임, 드로잉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져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졌다.

 

특히, ‘서희OX퀴즈대회’, ‘외교 한판승! 외교담판 역할극’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의 특별 강연에는 약 800여 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태성 강사는 서희 선생의 외교적 지혜와 리더십을 흥미롭고 쉽게 풀어내며 관람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고 강연을 들은 한 시민은 “서희 선생에 대하여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이천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축제장 내 마련된 ‘서희역사쉼터’에서는 버스킹 공연, 먹거리, 휴식 공간이 어우러진 힐링의 장소로,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편안함을 제공했다.

 

이응광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쟁의 위기를 영토 확장의 기회로 바꾼 서희 선생의 외교적 리더십과 지혜를 널리 알리고 이천이 가진 역사적 자산을 문화로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근 이천시 부시장도 “서희 선생은 나라의 품격과 자존심을 외교로 지켜낸 진정한 외교의 상징”이라며, “이번 문화제를 통해 이천의 역사적 정체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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