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이재명 지사 “경기도는 대륙철도의 출발지. 남북교류협력 중심지 기대”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기사입력 : 2018.11.2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철도정책세미나_이재명지사 축사1.jpg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경기1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8 철도정책 세미나에서 “경기도가 대륙으로 진출하는 철도의 출발지로서, 남북간 교류협력의 중심이 되는 큰 몫을 차지하게 되길 기대한다”면서 미래지향적 철도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철도는 우리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기반시설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최근 남북관계 해빙으로 더욱 각별한 의미를 갖게 됐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남북 간 철도연결은 단기적으로는 남북간 경제공동체 건설에 도움이 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동북아공동체, 평화공동체 건설의 큰 토대가 된다”면서 “토론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철도정책이 현재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가는 장기적 철도정책 수립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철도 및 남북철도 인프라 구축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공동 주최·주관한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과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 김정렬 국토부 제2차관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1907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재명 지사 “경기도는 대륙철도의 출발지. 남북교류협력 중심지 기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