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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한마당, 마당극 선달 배비장 공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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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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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비장전 (2).jpg


▣ 시     간 : 2018. 11. 29.(목) 오후 5시
▣  장     소 : 세종국악당
▣  대     상 : 여주시민 누구나
▣  관 람 료 : 무료(선착순 300명) 
▣  공연내용


글맵시입니다.     글맵시입니다.

비장전의 배비장은 배씨 성을 갖고 직위가 비장인 사람을 말하며, 전이란 것은 이야기이다. 비장은 지금의 시장 밑에서 일하는 여섯 행정담당관의 직위인데, 배비장은 의전담당관인 예방직위에 있던 사람이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사진4.jpe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60pixel, 세로 640pixel래 '배선달'은 상놈이었는데 돈을 주고 비장직위를 사서 양반 행세를 하는 속된 인물이다. '김경'이라는 신임사또가 제주도에 부임하며 '배비장'을 대동하게 되는데, 본색이 건달인 '배비장'인지라 미녀가 많은 제주도에 가면 필경 방탕하게 될 것을 두려워한 그의 부인이 감시자로 '방자'를 딸려 보낸다.
 
세 부리기 좋아하는 '배비장', 제주도에 가서는 절대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않겠다고 '방자'와 굳게 약속을 한다. 제주도에 도착한 이후로 성인군자인 체 위선을 부리는 '배비장'을 곯려주려고 '사또'가 '애랑이'라는 기생을 매수하여 그를 유혹하게 한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6bc000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19pixel, 세로 346pixel국, '애랑'의 아름다운 자태에 도취한 '배비장'이 은밀히 그녀와 사랑을 속삭인다. 그러다가 남편으로 가장하여 들어온 '방자'에 의해서 망신을 당하게 된다는 것으로, '배비장전'은 많은 판소리 중 해학과 풍자로서는 으뜸을 차지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서민 마당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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