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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축산인과의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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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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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축산인과의 간담회 (4).JPG
<사진=안성시의회 제공>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시의회는 22일 오후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축산인 단체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과 시의원, 축산단체 이용근 회장(대한육견협회) 외 7명, 축산과 관계자 3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오는 6월에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상정될 조례안 중 ‘안성시 가축사육의 제한에 관한 개정 조례안’에 대한 의회 심의 시 축산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축산인 단체는 개정 조례안에 대해 시의회에서 심의 시 가축사육 제한구역 1.3km 거리 제한 조정과 이전하는 지역을 같은 마을의 법정리로 한정된 것을 인접 면지역까지 포함하는 등 “축산인들의 경영현실을 외면하지 말아달라.”라고 건의했다.

 

이에 신원주 의장은 “축산 농가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잘 알고 있지만,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들과의 마찰, 집단민원 등 갈등의 소지가 있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2019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의원님들과 함께 개정 조례안을 공정한 잣대로 면밀히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의회는 제181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7일 ~ 6월 28일까지 22일간 회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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