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 개최
- 하남시자율방재단, 인명피해우려지역 9개소에 대한 예찰 계획 수립
- 회의 개최 후 덕풍천 예찰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이 22일 하남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위험지구 점검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재난대비 위험지구 점검에 대해 논의하고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방재단은 회의에서 덕풍1동 천현주유소 앞(천현동 289-19) 등 인명피해우려지역 9개소에 대한 예찰계획을 수립했으며, 자연재해 발생 시 비상소집에 즉각 응하여 시민의 생명보호에 이바지 할 것을 약속했다.
유병남 지역자율방재단장은“앞으로도 방재단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하남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대비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재단원들은 회의가 끝난 후 덕풍천을 예찰하며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