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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4일 '용문다목적청사'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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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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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면다목적청사 개청식 (3).JPG
<사진=양평군 제공>

 

-‘천년을 이어온, 천년을 이어갈, 새로운 천년 용문의 시작’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24일 1만8천여 용문면민의 염원과 기대속에 용문다목적청사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한 송요찬 부의장, 강상길 경찰서장, 조경현 소방서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개청을 축하하고, 인구 2만의 용문읍 승격과 동부권 거점도시로써의 성장을 기원했다.

 

동부권 거점도시로의 새로운 출발은 알리는 트롯페라, 주민자치센터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조한덕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 윤건진 면장 기념사, 정동균 군수를 포함한 내빈 축사, 기념식수, 제막식, 청사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용문다목적청사는 기존 면사무소와 다목적 복지회관의 노후와 용문면의 지속적 인구증가에 따른 행정․복지 수요 충족을 위해 용문면 다문리 2번지 외 7필지에 지하1층 지상3층 14,693㎡ 부지면적의 다목적 청사를 총 159억 원의 예산으로 2015년 11월 착공해 3년 6개월여 만에 개청식을 가졌다.

 

청사의 주요시설로는 1층 면사무소, 이장협의회사무실, 공동육아나눔터, 양평문화원용문분원, 소회의실, 2층 주민자치센터, 노인회분회, 동부노인대학, 3층 대강당,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이 설치되어 있으며, 옥외시설로 180대의 노면주차장과 주민 휴식공간인 천년광장, 물놀이 분수대, 문화소통광장이 조성되어 용문면민의 휴식처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 오늘 개청식을 계기로 용문면이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여, 새로운 천년 용문을 시작하는 원년이 되기를 희망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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