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민참여형 행정의 폭 넓혀.. 지역회의 우수 사례 선정
화성 전역 총 6개 권역 1,238 명의 지역위원들이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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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04
[화성=경기1뉴스] 김춘식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의 주요 공약인 ‘지역회의’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행정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화성시민 지역회의는 4일 광명시 주최 광명역사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포럼에서 자치단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서 발표자로 나선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회의는 ‘우리 일은 지역에서 스스로 결정하자’라는 대전제를 기반으로 시민과 행정이 실질적인 협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회의에서 형성된 소중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 지역회의는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대안과 정책들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 의견수렴기구로 지난해 12월 동탄권역에서 시범 실시돼 현재 화성 전역 총 6개 권역 1,238명의 지역위원들이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