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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화장시설 설치후보지 ‘대월면 구시리’로 최종 결정
<사진=이천시 제공> - 시, 공원화된 친환경 선진화장시설 건립 추진 ... "시민불편 해소" - - 유치지역 및 인접지역 등에 지역숙원사업 총 100억 인센티브 지원 - - 김경희 시장,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가 이천시 화장시설 설치후보지 공모에 따른 심의를 통해 최종 사업부지를 ‘대월면 구시리 60-6외 4필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사회적·지리적·경제적 요건이 반영된 10가지 항목(정량평가, 정상평가)을 평가하였으며, 최종 부지로 선정된 대월면 구시리의 경우 사업부지와 현황도로(337번 지방도)가 가까워 도로 개설 및 가스·전기·수도시설 설치 등 사업비 절감에 우수하다는 점이 심사요소에 가장 크게 작용했다. 또한 해당지역의 경우 이천시 관내 봉안시설(추모의집, 자연장지) 및 기타 장사시설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적 특성상 이천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 유족들의 경제적 비용 측면과 편리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청지역 중 대월면 도리리(인접부지에 군부대 위험시설 설치에 따른 안전상의 문제), 율면 월포1리(음성군 경계와 50m 거리로 인한 타지자체 반대 민원)의 경우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의 현장조사 및 최종심의 결과 부지 특성 및 인접 지자체 민원 등의 사유로 아쉽게도 최종 선정에서 제외되었다. 화장시설 건립은 무엇보다도 주민 합의가 중요한 사업이기에 공모시 유치지역 주민 및 인접지역 주민 대표들의 동의를 받았을 뿐만아니라 사업의 홍보를 위해 담당부서에서는 읍면동 주민센터 혹은 관심 있는 마을의 경우 직접 방문하여 사업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주민합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천시는 향후 화장시설 건립에 있어 공원화된 친환경 선진화장시설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유치지역 및 인접지역, 해당면에 주민숙원사업으로 총 100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주민편의시설 등의 기반시설 설치로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화장시설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대월면민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화장시설 건립이 단순 장사시설만이 아닌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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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출기업 '해외 원자재 공급망 안정화' 나서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글로벌공급망 대응 ‘골라쓰는 대체공급망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도내 제조 수출기업 대상 16개 사 선발 예정, 3월 15일까지 온라인 접수- - 기업이 직접 필요한 항목에 대해 최대 250만 원 범위에서 선택 가능-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가 최근 요소수 사태, 해외 분쟁 등으로 인한 수출기업의 해외 원자재 공급망을 대체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를 통해 국제 공급망(GVC) 안정화를 추진하는 도내 수출중소기업에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하는 ‘골라쓰는 대체공급망 구축 지원사업’을 새롭게 실시하고, 오는 15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러-우 전쟁 장기화, 미-중 무역 갈등, 유가 상승 등 공급망 불안 속에서 원자재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체 공급선 발굴 및 전환비용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은 250만 원 상당의 지원금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24) 원부자재 공급선 조사(필수항목) ▲해외 전시 및 박람회 참관 지원 ▲대체 공급처 신용조사 지원 ▲대체 원부자재 샘플 수입비 지원 ▲국내 수입요건/성능검사/인증 취득 지원 ▲수출기업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공인 비용 지원 등 6개 항목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 내용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의 특정 항목 중심의 지원에서 탈피한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부족한 재원 속에서도 기업당 지원비용이 2023년 대비 100만 원(166%)이 증가한 2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제조·수출 기업으로,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접수 후 서류 적격성 검토를 통해 총 16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FTA센터 누리집(ggfta.or.kr)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FTA센터(1688-4684)에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경기도는 부족한 재원 속에서도 적극 재정을 통해 수출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안정적인 해외 원자재 공급망 구축에 앞장설 것이며, 대체공급망 구축에 대해서도 현실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공급망 안정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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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국제보트쇼 개막 ... 10일까지 킨텍스에서
<경기도 제공> - 8일~10일,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 - - 한국해양레저산업협회의 세계해양협회 가입식 진행 - - 올해 첫 시행된 보트디자인 및 해양레저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국내 최대해양레저산업 전시회인 2024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이 8일 오후 2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해양수산부,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올해 17회째로서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개막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 위원회 위원장, 김오영 한국낚시협회장, 이덕화 해양수산부 홍보대사 등 다수의 외빈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에는 조 린치(Joe Lynch) 세계해양협회 (ICOMIA) 협회장이 내한해 2024 경기국제보트쇼 개최 축사를 했으며 이장호 국립군산대학교 총장, 김성찬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총장 등 학계와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강신숙 sh 수협은행장, 서용석 중소조선연구원장 등 관련 업계 대표가 참가하여 함께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을 축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올해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이 세계해양 협회와 함께하는 해로서 세계로 나아가는 원년”이라며 “경기국제보트쇼가 처음 개최될 때 세계해양레저산업의 변방이었던 한국이 이렇게 성장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은 “해양레저활동의 최적지인 경기도가 선도한 해양레저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산업으로 선도하고 있다”며,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이어 올해의 제품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국내 참가업체들이 5가지 부문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치열한 경쟁 끝에 보트팩토리(주)의 트라이던트9프로 알루미늄보트가 해양수산부 장관상, 에스텍마린(주)의 스파르탄크레프트630트레일러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해양레저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에서는 사진 부문은 남상우의 ‘보트가 지나간 자리’, 숏폼 영상 부문은 이준호의 ‘다이나믹 요트’, 보트 디자인 공모전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김민재 외 2명)의 작품명 ‘셀레스티얼’ 보트가 경기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국내 처음으로 한국해양레저협회(KMIA)가 세계해양협회 (ICOMIA)에 정식회원으로 가입하는 서명식이 진행됐다. 국제컨퍼런스로는 조 린치(Joe Lynch) 세계해양협회(ICOMIA) 협회장, 와이피 로크(YP Loke) 싱가포르 보팅협회장이 참석하는 해양협회(MIA) 국제컨퍼 런스가 개최됐으며, 세계해양협회(ICOMIA) 기술총괄 패트릭 햄프(Patrick Hemp)가 발표한 ‘레저보트의 제작지침이 안전한 보트제조와 보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기술 컨퍼런스도 진행됐다. 9일과 10일까지 이어지는 2024 경기국제보트쇼에서는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20여 개의 오픈컨퍼런스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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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화장시설 설치후보지 공모 결과 ... 3개 마을과 민간법인 1곳 접수
▲이천시청 전경 - 4개 지역(대월면 2개, 율면 1개, ㈜효자원)에서 신청서 제출 - - 시, 사업부지 심의 후 '건립을 위한 사전행정절차' 신속 시행-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지난 1월 12일 실시한 이천시 화장시설 설치후보지 공개 모집 공고 접수를 2월 29일에 마감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이천시 관내 다수의 마을과 민간 법인에서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필수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장사시설이라는 시설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해당지역 주민들의 동의를 구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신청지역 주민동의서 및 인접지역 주민대표 동의서 제출, 사업설명회 등)를 가졌다. 신청서를 제출한 지역은 대월면 구시리, 대월면 도리리, 율면 월포1리와 민간법인 ㈜효자원으로 총 4개소로 ㈜효자원의 경우 주민동의서 미비 및 부지면적 기준(20,000㎡) 미달(신청규모1,223㎡)로서 1차 서류 심사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당초 공모시 관심을 보였던 모가면 두미리의 경우 인센티브와 관련하여 지역주민 동의가 이루어지지 못해 신청 접수를 중도 포기하였으며, 그 외 관내 여러 지역에서도 인접지역 주민 동의가 충족되지 못하여 아쉽게도 신청을 포기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현재 사업을 신청 접수한 3개 지역(구시리, 도리리, 월포1리)은 비교적 인접 마을에 비해 개발이 낙후된 지역으로 일부 지역 주민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 등 개발행위로 인한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지역 사회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지역은 3월 중 1차(서류심사), 2차(현장조사), 3차(제안설명 및 최종심의)심의 후 최종 사업부지로 선정될 예정이며, 이후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사전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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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에 12개 신규 사업 건의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KTX 파주연장, SRT 의정부연장 등 고속철도 3개 사업 건의 - - 경강선 연장선, 경기남부동서횡단선(반도체선) 등 일반철도 9개 사업 건의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연구용역’과 시군에서 검토한 내용 등을 반영한 12개 신규 철도 건설사업을 정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철도 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본격적으로 기본 계획, 설계, 공사 등의 철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 수립을 위한 용역을 2025년 4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도가 건의한 사업은 총 12개로 ▲KTX 파주연장(경의선 연결선), SRT 의정부연장(경원선 2복선화), 수도권고속선 2복선화 등 고속철도 사업 3개와 ▲경강선 연장선, 교외선 단선전철, 경기남부동서횡단선(반도체선), 포승평택선 복선전철, 포천신철원선, 포승평택선~서해선 연결선, 경원선 복선전철, 광주양평선, 통일로선 등 9개 일반철도 사업이다. ‘KTX 파주연장’ 및 ‘SRT 의정부연장’은 경기 서북부, 경기 북부 주민들의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경기 북부에 고속철도 서비스가 전혀 없고 경기 서북부는 행신역에서 제한적으로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실정이다. ‘경강선 연장선’은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수도권내륙선 용인 남사까지 연결하여 안성까지 운행하게 되는 사업으로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경유한다. ‘경기남부동서횡단(반도체선)’은 화성시에서 건의한 노선으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서 검토한 동탄,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원삼 반도체클러스터를 지나는 반도체선을 전곡항까지 확장하는 사업이다. ‘교외선 단선전철’은 기존 철도에 대한 전철화 및 직선화하는 사업이며, ‘포승평택선 복선전철’은 비전철화로 공사 중인 ‘포승평택선’을 복선 전철화하는 사업이다. ‘포승평택선~서해선 연결선’은 포승평택선과 서해선간 연결선을 설치하여 서해선과 경부선을 연결하는 사업이며, ‘포천신철원선’은 포천~신철원, ‘경원선 복선전철’은 동두천~월정리, ‘광주양평선’은 광주~용문, ‘통일로선’은 삼송~금촌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도가 건의한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시군 및 국회와 공조하여 국토교통부와 지속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번 건의한 노선은 국토교통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속 및 일반철도가 대상이며 광역철도는 같은 가이드라인에 따라 2024년 5월에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7월에 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는 58조 8천억 원 규모의 총 44개 신규 노선 사업이 반영되었으며, 이 중 21개 신규 노선이 경기도와 연관된 사업이다.
투데이 HOT 이슈
- 경기도, 청년월세 특별지원. 월 최대 20만 원 12개월간
- -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 청년(청약통장 가입 필수) 대상 - - 복지로 누리집 또는 애플리케이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가 정부, 시군과 함께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지원 신청을 내년 2월 25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1차에 이어 2차로 진행하게 됐다. 1차에는 청년 1만 4천315명에게 월세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이다. 소득과 재산 요건은 청년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33만 7천 원), 재산가액 1억 2천200만 원 이하에 해당해야 하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71만 4천 원), 재산가액 4억 7천만 원 이하다. 청년 나이가 30세 미만이면서 미혼인 경우 청년가구 및 원가구 소득·재산 요건 모두 충족해야 한다. 공공임대주택 입주 등을 통해 주거비 경감 혜택을 이미 받고 있는 청년은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없다. 다만 1차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고 있는 청년은 해당 지원이 종료된 후 연령·소득·재산 등의 요건에 부합하면 2차 사업에도 신청할 수 있다. 도는 2차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1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4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방비 115억 원을 추가로 확보, 총 23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지원요건 충족 여부는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과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에서 제공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자가진단(모의계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내년 2월 25일까지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또는 복지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거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원활한 상담 및 신청을 위해 전담 콜센터(1600-0777)를 운영한다. 김용천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2차 청년월세 특별지원이 주거비 부담을 느끼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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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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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중대재해“Zero”위한 해빙기 안전점검 나서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9일까지 중대재해 ‘제로(Zero)’라는 목표로 해빙기 대비 중대재해(산업·시민)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봄철 해빙기는 얼어붙은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어 시설물 및 지반의 침하·붕괴 등 대형 건설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이다. 이에 시에서는 안전총괄과, 유관부서, 안전관리자문단(민간전문가, 대한산업안전협회) 등으로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노후 교량(12개소), 공공하수처리시설(7개소), 도로건설 현장(14개소) 등 총 33개소의 중대재해 시설물에 대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약 3주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은 특히 시민의 안전을 위한 건축물 관리, 소방시설과 수·배전반의 고압전기시설, 안전조치, 위험물 저장소 등을 중점으로, 발주 건설공사에서는 근로자의 건강한 일터를 위한 피난 유도선, 작업별 소화시설,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덮개 설치 등의 안전조치 이행을 중점으로 성공적인 점검을 마쳤다. 안전점검 결과 조치가 필요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보강이 필요한 경우는 후속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재해발생 없는 안전한 이천시가 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사전점검이 중요하다”면서 “주기적인 현장점검 및 지도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점검이 진행되는 동안 시설물 및 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직접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건설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이 이천시의 중대재해 발생 제로를 유지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각 분야의 전문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한 권고사항 등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이천시, 힘나는 이천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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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 3월 29일부터 시범운영
<이천시 제공> - 경기도 최초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 - - 전문 보육교사 상시 대기 ... 영유아부터 초등학생(0세~12세) 대상 - - 시간당 1천원 이용료, 직접방문 or 전화예약 신청 가능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가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틈새 돌봄 서비스 지원을 오는 3월 29일부터 시범운영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가칭) 는 경기도 최초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틈새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이천시가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중점적으로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맞벌이 등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틈새 돌봄을 지원한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지원사업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0세~12세) 아이를 둔 이천시 주소를 둔 부모(보호자)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밤에도 안전하게 돌봐 주는 경험 많고 따듯한 전문 보육교사가 상시 대기중이며, 이용료는 시간당 1천원으로 직접 방문 및 전화예약 신청 가능하다. 추후 4월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예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도시를 만들어 나가면서 이천시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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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4월5일까지
▲이천시청 전경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3월 25일부터 4월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관광 서비스 분야를 추가해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가공식품, 농·축·임산물 등 기존분야에서도 지역 내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사업자등록, 통신판매업등록)로부터 답례품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이번 추가모집부터는 체험·숙박·관광형 서비스 상품 분야의 사업체의 신청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갖춰 3월 25일~4월 5일 이천시청 홍보기획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이천시는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하며, 선정된 답례품은 5월 중 ‘고향사랑e음’사이트를 통해 기부자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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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백사 산수유마을에 '임금님 행차 대취타 공연' 펼쳐져
<사진=이천시 제공> - 17일, '제25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성공 기원 ... 이천대취타보존회 “임금님 행차 대취타 공연'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대취타보존회가 지난 17일 '제25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성공기원 임금님 행차 대취타 공연을 이천백사산수유마을에서 펼쳤다. 이천대취타보존회(회장 정덕희)에서는 회원 30여 명과 함께 이천백사산수유마을을 찾은 상춘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제25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임금님 행차 대취타 공연을 했다. 이에 많은 방문객은 행차를 따라가며 공연을 즐기며, 함께 사진을 찍으며 봄꽃놀이와 더불어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노란 꽃몽우리를 터트리기 시작한 산수유꽃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방문객의 안전, 편의를 위해 이천백사산수유마을추진위원회 위원과 도립리 마을주민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교통, 환경미화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올해 제25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3월 22일부터 3월 24일 3일간 개최되며, 다채로운 체험, 공연, 이벤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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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출산·양육 가구 주택 구입 '최대 500만 원' 취득세 감면
▲이천시청 전경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는 2024년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신설된 출산·양육 가구 주택 구입에 대한 취득세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미혼모 또는 미혼부 포함)가 출산일부터 5년 이내에 취득하는 12억 원 이하인 1주택이 대상으로 취득세액 5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100%면제하고, 5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최대 500만 원까지 감면된다. 또한, 출산 지원의 정책 목적을 고려해 다주택자는 감면이 배제되나,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1가구 1주택이 되는 경우는 감면받을 수 있으며, 취득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해당 자녀와 상시 거주를 시작하여 3년 이상 실제로 거주를 해야 한다. 시는 이번 감면 혜택이 출산·양육 가구의 주택 취득비용을 줄이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제공해 저출산 위기극복 및 출산율 제고, 출산 예정 가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일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지방세 관련 감면 사항에 대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하여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등 효율적인 세정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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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예방캠페인' 실시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가 지난 15일 한글시장 일원에서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 등 총 12명이 참석했으며, 개인이 휴대하기 편리한 몰래카메라 탐지 필름을 배부해 불법촬영이 의심되는 곳에서 언제든 활용하고, 시민들 스스로 불법촬영에 대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한 단원은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사업과 더불어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관내에서 불법촬영 예방캠페인과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내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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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제8회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29일부터(3일) 개최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봄을 알리는 ‘제8회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3일간)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168-3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8회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는 흥천면 귀백리와 율극리, 상백리 일대에서 ‘즐겨 봄, 느껴 봄, 함께 해 봄’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체험거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는다. 벚꽃요정 선발대회, 어린이 동시쓰기, 벚꽃길 인생네컷 포토존 등 벚꽃과 어우러질 다양한 행사를 구상하고 있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폐막공연이 진행된다.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추진위원회 이인묵 위원장은 “여주 흥천남한강벚꽃축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벚꽃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흥천 벚꽃길에서 봄 내음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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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거리홍보' 나서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는 지난 15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여주 한글시장과 홍문동 일원에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안내를 위한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리 홍보에서는 여주 5일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일자리센터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구인구직 상담 및 등록 신청 방법, 취업지원프로그램(취업역량강화, 자격증취득과정, 취업특강)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거리홍보를 위해 여주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여주일자리센터의 역할과 운영 내용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하며, “일회성이 아닌 적극적이고 주기적인 홍보를 통해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업연계를 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20일 여주 5일장에서 2차 거리홍보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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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는 지난 15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2024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이하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15조에 따라 농업과 농촌, 식품산업에 대한 발전계획과 정책을 심의하며, 위원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단체 대표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산업 사업 확정안과 2025년 농림축산식품산업 국비 예산 신청안, 그리고 2024~2028 여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안이 심의안건으로 상정되었으며, 질의응답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모두 가결됐다. 시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예산 신청안을 3월 중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으로, 사업예산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를 거쳐 2024년 하반기에 최종 확정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생명산업임을 강조하며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기후변화등으로 힘든 여건이지만, 여주시는 명품 여주쌀의 가치를 높이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농업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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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암 예방의 날 맞아 캠페인 추진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암 예방의 날(3.21)을 맞아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여주지사)과 함께 여주시장애인복지관 하리 북카페에서 암예방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암 예방의 날’로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예방·지식·실천 존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예방 존에서는 암 예방 실천을 위한 전시형 홍보(금연·절주, 구강, 심뇌혈관질환·비만 예방 모형) △지식 존에서는 대상자 조회 및 전년도 미수검자 검진 등록 △실천 존에서는 대상자들이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예방 수칙을 알아보고, 스티커 부착을 통해 암 예방 실천을 다짐해보는 시간으로 준비되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암 조기 검진과 10가지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암 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많은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연초부터 미리 검진을 받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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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준비 '박차'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가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슬로건을 ‘토마토로 붉게 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토마토로 붉게 물드리는 3일간의 퇴촌거리 잔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당선작은 올해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대표 표어로 활용된다. 이번 축제 표어 공모는 지난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271명이 참여해 총 396건이 접수됐다.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는 2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15일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당선작 1개,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 장려상 6개를 최종 선정했다. 석봉국 축제위원장은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는 기존의 개최 방식을 탈피해 거리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전보다 차별화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하시는 방문객들께 알차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회전교차로↔온누리약국 사거리) 개최되며 KBS2 라디오 ‘주현미의 러브레터’ 공개방송 등 다양한 공연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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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 ‘생명살림운동 개나리 식재’ 진행
<사진=광주시 제공> - 15일,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 참석 - - 곤지암읍 '부황리 뚝방길' 묘목 6,000천여 주 식재 -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 곤지암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5일 곤지암읍 부항리 일원에서 ‘생명살림운동 개나리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수 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곤지암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곤지암읍 부항리 뚝방길을 따라 개나리 묘목 6천여주를 식재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새봄을 맞은 곤지암읍 하천변에 아름다운 노란 물결을 볼 수 있게 됐다. 김영욱‧김효숙 곤지암 새마을 남녀 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지역 경관과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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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도척 처리 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착공
▲광주시청 전경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포·도척 처리 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2월까지 총사업비 361억 원(국비 253억 원)을 투자해 하수관로 38.5㎞ 등 신규 하수관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이 완료돼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된 광주시 2개 처리 구역[오포(능평동, 문형동, 신현동), 도척(궁평리, 노곡리, 도웅리, 방도리, 상림리, 유정리, 진우리, 추곡리)]의 발생 하수를 적정 처리하기 위해 공공하수관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하수관로에 개인 배수설비를 연결해 하수 유입 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우선 과제인 만큼 최대한 많은 가구에 하수도 보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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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 순항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가 양벌동에 건립 중인 종합운동장이 올해 예산 420억 원을 지방채로 확보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7월 31일에 착공한 광주 종합운동장은 현재 주요 부분의 토공을 마무리하고 주 경기장 3개 층 중 1층 부분의 골조가 올라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늦어도 2026년 2월까지는 완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종합운동장은 1만1천132석 규모로 각종 육상 경기는 물론, 축구장과 야구장, 볼링센터에 광장까지 조성해 스포츠 행사는 물론, 문화 행사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시설로 기능하게 될 것이다. 또한, 시는 종합운동장의 첫 공식 행사로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해 1천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종합운동장의 개장을 축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신청해 수원시와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종합운동장의 건립은 광주시민은 물론, 지역 경제와 체육 발전에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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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춘계 광주향교 석전대제 봉행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14일 광주향교에서 열린 2024년 춘계 석전대제에 참석해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하며 성현의 뜻을 기리고 지역 번영과 시민 안녕을 기원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가르침과 학덕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거행하는 제례 의식으로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초헌관으로 나선 방 시장은 “이번 광주향교의 석전대제를 통해 인의예지의 가르침과 충효 사상을 바탕으로 선현들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그 뜻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