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6(목)

이천시, 11월 12일 신둔·마장 지역 개통 ‘똑버스 개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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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지역화폐의 지역경제 기여 효과 분석 및 제도 개선 방안’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시민들 ... 가맹점 확대, 인센티브 상향, 배달앱 연동 등 실질적 이용편의 개선 - - 상인들 ... 매출에 실질 기여 ... 카드 수수료, 현금 선호, 플랫폼 활용 미흡 등 토로 - - 임진모 회장 "이번 연구 성과 바탕 ... 이천형 지역화폐 플랫폼으로 도약"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지역화폐분석연구회(회장 임진모)’는 27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지역화폐의 지역경제 기여 효과 분석 및 제도 개선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코로나19 이후 지역화폐의 정책 환경 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의 연계를 고려해 이천사랑지역화폐의 효과와 과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뒀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2025년 이천사랑지역화폐 신규가입자는 꾸준히 증가(3년간 5만 명)한 반면, 월평균 충전·사용액은 점진적 감소세(매년 약 –9%)를 보였으며 명절·정책 이벤트 시즌에 일시적 사용 급증이 반복되는 소비 구조가 확인됐다. 사용 비중은 학원(28.5%)과 외식업(26.2%) 등 일상밀착형 업종에 집중됐고, 30·40대의 교육·생활비 지출이 주도하는 양상이다.   설문조사와 상인 인터뷰 결과, 시민들은 가맹점 확대, 인센티브 상향, 배달앱 연동 등 실질적 이용편의 개선을 요구하였으며, 상인들은 지역화폐가 매출에 실질 기여함을 인정하면서도 카드 수수료, 현금 선호, 플랫폼 활용 미흡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서는 2024년 기준 이천시 지역화폐가 약 580억 원의 추가 매출, 189억 원의 생산유발, 78억 원의 부가가치유발, 84.5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나 지역 내 실물경제 선순환에 일정한 기여가 확인됐다.    연구회는 이러한 성과와 함께 법률·조례 미비 및 개선 필요사항(운영자금, 인센티브 명확화, 판매대행점 용어 정비 등)을 제시하고, 정책목적형 발행 확대, 가맹점 다양화, 취약계층 및 복지 확산 등 중장기 전략과 향후 청주페이 사례처럼 충전금 운용을 통한 예산 효율화와 시민 혜택 강화 방안 도입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임진모 회장은 “지역화폐의 성과를 실질 추가소비와 지역순환 기여로 재정의 할 필요가 있으며 단순 결제수단을 넘어 공동체 회복·상권 다양성·지역 고용 안정에 기여하는 이천형 지역화폐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실효성 점검의 계기가 됐다”며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화폐 운영의 법적·실무적 개선, 정책 목적 발행 강화, 시민·소상공인 편의성 제고 등 종합적 제도 혁신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천시의회 김하식, 박노희 의원, ‘역세권 개발 간담회’ 개최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23일, 시의회 브리핑룸 ... 노인복지시설연합회 김남회 회장, 관계자 등 참석 - - 노인복지시설의 운영 현안 청취 ... '제도적 지원 방안' 논의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김하식, 박노희 의원이 23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천시노인복지시설의 현안사안 간담회’를 열고, 노인복지시설의 운영 현안을 청취하고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하식 의원, 박노희 의원을 비롯해 이천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 김남호 회장 외 3명이 참석하여 △이천시 내 노인복지시설 총량제 도입의 필요성△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비 증액 요청△장기요양 이용 노인 및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사업 보조금 증대 방안△주·야간보호서비스기관의 수도 요금 감면 혜택 적용 건의△장기요양기관의 인력 부족, 인력 유출, 재정난 등 현실적인 어려움 개선 요청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천시 노인복지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특히 “시설의 안정적 운영이 곧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김하식 의원과 박노희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현실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개회 ... 25년 행감 '제기된 사항' 추진경과 점검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32건 부의안건 심의 본격 돌입 - - '전산시스템 화재 예방 점검, 축산농가 방역 강화' 등 집행부에 당부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14일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8건, 동의안 13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32건의 안건의 심의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1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 첫째날, 본회의 개회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하식 의원이 ‘기업과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상생하고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송옥란 의원이 ‘이천시 캐릭터의 전략적 활용을 통한 도시브랜드 강화 방안’을 주제로 시정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7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계속해서 10시 30분에 열린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이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결정들이 이루어지는 자리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모든 의원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집행부에는 전산시스템 화재 예방 점검, 축산농가 방역 강화 등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사항들에 대한 추진 경과보고와 조치 결과 청취도 예정돼 있어, 시정의 올바른 방향 설정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꼼꼼한 점검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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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이천시 홀스타인 품평회 성황리에 개최

<사진=이천시 제공>   - 지난 26일, 장호원 복숭아 축제장 ... 관내 55농가 젖소 85두 출품 -  - ‘그랜드 챔피언’에 경병희 씨(이시돌목장) ‘이시돌 매쿠첸 유닉스 2108호-이티’ 영예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장호원 농산물 유통센터(장호원 복숭아 축제장)에서 지난 26일 관내 젖소 농가들의 최대 낙농제전인 ‘제11회 이천시 홀스타인 품평회’가 출품 농가와 축산관계자,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축협과 검정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젖소 24,000두(250농가) 중 총 55농가 85두가 출품되었는데 행사의 꽃인 ‘그랜드 챔피언’에는 경병희 씨(이시돌목장)의 ‘이시돌 매쿠첸 유닉스 2108호-이티’가 영예를 차지했다.   본 대회 심사를 맡은 미국 사우스웨스트 위스콘신 기술대학 축산 및 낙농 과학 강사로 재직중인 라이언 위겔(Ryan Weigel) 심사위원은 이번 품평회에 출품한 젖소 모두 우유 생산에 강점을 보이며 우수한 젖소를 보유한 이천시 낙농업의 미래가 밝다고 말하였다.   이날 우유 및 유제품 시식 등 이벤트에 이천 시민 등 1,000여 명이 몰려 관내 낙농산업의 다양한 체험을 하였으며, 낙농가를 위한 자체 경품 행사에는 동복목장(원유국) 농가에서 제공한 개량우(12개월령)가 경품에 나와 큰 이목을 끌기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본 홀스타인 품평회를 통하여 전국 최고의 성가를 드러내 준 낙농가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선진 낙농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친환경 목장으로 농가와 시민이 함께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격려했다.   품평회 결과로 각 부 최우수는 ▲1부 설성목장(서동석), ▲2부 토끼실목장(박찬훈), ▲3부 설성목장(서동석), ▲4부 북성목장(박승만), ▲5부 오육달목장(안상욱), ▲6부 이시돌목장(경병희), ▲7부 토끼실목장(박찬훈), ▲8부 후안목장(이경호), ▲10부 길풍목장(길교성), ▲11부 이시돌목장(경병희), ▲12부 후안목장(이경호)이 차지했으며, 검정회별 대항인 ‘카운트 허드’는 ‘호법검정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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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브로드웨이 명작 ‘멤피스’ 선보인다

<사진= (재)이천문화재단 제공>   - 11월1일~2일, 오후2시, 오후7시 ...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  - 브로드웨이 원작 감동을 생생하게, 5t 트럭 21대 분량의 세트 장비 투입 - - 2010년 토니어워즈 4관왕, 2025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2관왕 수상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 뮤지컬‘멤피스’ 오는 11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양일간 오후 2시, 7시에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1950년대 로큰롤의 탄생과 자유,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흥겨운 음악과 감동적인 서사로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울릴 예정이다.   뮤지컬‘멤피스’는 1950년대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흑인 여성 가수와 백인 DJ가 인종차별의 벽을 넘어 음악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그린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이다. 2009년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무대에 올라 이듬해 토니어워즈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하여 음악상, 각본상, 오케스트레이션 4개 부문과 2015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에서 최우수 안무상과 음향상을 수상하며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무대에서 모두 최고의 영예를 거머쥔 수작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뮤지컬‘멤피스’는 5일간의 준비기간 동안 무려 5t 트럭 21대 분량의 장비가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무대에 설치되고, 약 90명의 스태프와 40여 명의 배우진이 함께 참여하는 초대형 무대로 구성된다. 무대 전환, 조명, 음향, 영상 장치 등 모든 요소가 브로드웨이 원작의 감동을 최대한 그대로 재현하도록 설계되어, 2025년 이천아트홀 하반기를 대표할 만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또한, 이번 공연은 이천에서도 세계 무대의 감동이 그대로 펼쳐진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천문화재단은 브로드웨이 명작‘멤피스’를 통해 서울 중심의 공연 문화를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작품의 완성도에 걸맞은 초호화 캐스팅도 기대를 모은다. 최초의 백인 DJ '휴이' 역에‘알라딘’,‘하데스타운’등 작품마다 인생캐를 갱신하며 관객을 단숨에 매료시키는 박강현과‘시라노’,‘프랑케슈타인’등 무한 연기 스펙트럼의 고은성,‘테베랜드’,‘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등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는 정택운이 캐스팅 됐다.   흑인 여가수 '펠리샤' 역에는‘이프덴’,‘시카고’등 뮤지컬계 대표 디바인 정선아와‘노트르담 드 파리’,‘리지’등 탁월한 실력의 매력적 캐릭터 유리아, ‘식스 더 뮤지컬’,‘위키드’등 폭발적인 가창력의 손승연이 함께 한다. 그 외 '델레이' 역 최민철·심재현, '글래디스' 역 최정원·하은섬, '미스터 시몬스' 역 이종문, 바비 역의 전재현·박광선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천문화재단은 "이천의 문화예술을 풍성하게 하고, 시민 모두가 예술을 통해 교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뮤지컬‘멤피스’는 R석 17만원, S석 14만원, A석 11만원, B석 8만원, C석 5만원으로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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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 시민·관광객 23만 명 찾아

<사진=이천시 제공>   - 이천쌀과 농특산물 매출 15억 원, 방문객 전년 대비 2.2% 증가 -   - 2,000인분 가마솥밥, 600m 무지개 가래떡, 이천쌀밥 명인전 '큰 호응' - - -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 올해 새로게 선보여, ... 전국 대표 농경문화축제 '우뚝'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을 주제로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에는 약 23만 명이 방문하여 전년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축제 현장에서 판매된 이천쌀 및 농특산물 매출은 약 15억 원으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함께 이천쌀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축제는 이천쌀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00인분 가마솥밥 시식, 600m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이천쌀밥 명인전을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은 전통 농경문화와 첨단 산업을 접목한 기획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편의시설도 대폭 개선됐다. 가을 햇살을 막아주는 차양막 설치, 셔틀버스 및 주차 운영 강화, 다회용기 도입 등으로 관람객들은 “작년에 비해 훨씬 쾌적했다”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또한 “가마솥밥의 구수한 향과 맛이 최고였다”, “아이들과 함께 무지개 가래떡을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포토존과 체험 거리가 많아 하루가 금방 지나갔다”라는 등 다양한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일부 방문객들은 “주말 인기 프로그램 대기 시간이 길었다”, “교통 혼잡이 아쉬웠다”라는 의견을 남기며, 내년에는 더욱 효율적인 동선과 안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해마다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이천쌀의 우수성과 농경문화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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