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1-25(월)

기획/특집
Home >  기획/특집

실시간뉴스
  • 이천발전 가로막은 철옹성 규제, 스마트 반도체벨트 고시로 ‘숨통’
      ▲엄태준 이천시장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이 내 눈으로 내 눈썹을 볼 수 없다는 뜻인 목불견첩(目不見睫)을 새해 화두로 정했다. 남의 허물을 탓하기 전에 나의 잘못은 없는지 스스로 돌아보자는 의미로 새해 화두를 던진 엄 시장은 ‘시민불편 해소와 시민행복 증진’을 시정목표로 시민생활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엄 시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철옹성 규제를 받고 있던 이천시가 지난해 말 용인, 화성, 평택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에 포함되면서 첨단 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되자 “중앙정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천 지역발전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참여와 소통,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행복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시민소통과 시민참여를 역점과제로 발표한 엄 시장은 기초 복지 등 사회안전망 강화와 침체된 경기의 회복, 일자리, 안전, 쾌적한 도시환경,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를 강조했다. 다음은 엄 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데?   SK하이닉스가 이천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반도체클러스터를 이천에 조성하지 못하고 인근 용인시에 추진할 정도로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제3차 수도권정비계획상 자연보전권역 전원휴양벨트로 지정되면서 2007년 초 구리공정규제를 내세워 하이닉스의 공장증설을 불허했으며 향토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도 충북 충주시로 이전한다.   이에 이천시는 2019년 수도권정비계획법, 물환경보전법 등 중첩 규제를 겪고 있는 수도권 동남부지역 자연보전권역의 광주시, 여주시, 양평군이 함께 ‘수도권 동남부지역 규제개혁포럼’을 개최 하고 제가 직접 나서서 발표하는 등 규제 개혁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앙정부에 자연보전권역규제 합리화를 줄기차게 요구한 결과 지난해 12월30일 자연보전권역이지만 이천시가 수원, 용인, 화성, 평택, 안성과 함께 스마트반도체벨트에 포한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을 확정고시 됐다.   또 팔당상수원 수질과 자연환경에의 영향정도 등 지역특성의 차이를 고려한 차등 관리방안을 검토하도록 하면서 규제의 탄력성이 부여돼 중장기적으로 SK하이닉스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의 4차산업 발전에 중요한 전기가 마련된 것이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중앙정부와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지역발전이 극대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오랜 기간 난항을 겪던 각종 현안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데?   단절됐던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는 중앙정부에 끊임없는 설득과 건의로 전 구간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것으로 결정되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착공된다. 부발에서 충주, 문경으로 연결되는 중부내륙 철도 역시 연내에 충주까지 1단계사업이 마무리되어 우선 개통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종합병원으로 신축 개원하여 지역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였고, 이천시 지도를 새롭게 바꿀 중리지구 택지개발과 역세권 개발사업도 하나 둘씩 난제를 해결하며 단계적인 사업승인을 거쳐 계획도시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밖에 복하1교의 지․정체 해결을 위해 추진한 유산-고담간 도로를 정상 개통하였고, 순환형 시내버스 운영과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 개통에 이어 이천터미널-강남역 노선 추가 개통을 준비하는 등 시민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는 이천~흥천 간 국지도70호선과 일죽~대포간 지방도329호선 확포장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중앙건의 등 행정력을 기울이고, 동이천나들목 설치와 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선 개통을 비롯해 지역내 72개 도로사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겠다.   서희로와 영창로를 중심으로 배전선로를 지중화하고, 걷기 좋은 둘레길 조성과 복하천 친수공간을 확대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또한, 장호원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교통복합시설,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경기마음건강케어팜 조성사업 등을 통해 남부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시내권은 시민들이 가장 불편을 겪는 주차문제를 우선 해결하기 위해 697억원 투입, 11개소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2022년까지 마무리하고, 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과 첨단도로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는 참여와 소통, 현장중심 행정으로 행복공동체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새로운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와 현장의 소리를 더 많이 듣고 불편이 무엇인지 개선방안을 찾겠다.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정책팀을 운영하는 한편, 장호원과 창전동에는 복지정책팀을 추가 신설해 행복공동체를 강화하겠다.   이천문화재단을 출범, 시민들의 문화적 복지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우리시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발전을 통해 시민여가와 삶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   ‘이천은 화목해요’ 등 소규모 공감미팅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활현장 구석구석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불편을 최대한 개선하겠으며, 페이스북, 카카오톡채널 등 온라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성화해 자유로운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정정보를 공유하겠다.   아울러,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보다 활성화하여 피부에 와 닿고 내 삶을 바꾸는 주민참여예산이 되도록 힘쓰겠다.     ▲ 함께 나누고 누리는 감동복지 실현을 강조했는데?   소중한 출생부터 편안한 노후가 되도록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중심으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여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   보육인프라를 강화하고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건립, 혁신교육지구사업 등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고 지역교육공동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하여 여성의 능력개발과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는 발판으로 삼겠다.   더불어,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하여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소득창출과 사회 참여의 기쁨을 제공하고, 읍면동에 간호인력을 배치하여 보건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   시립 추모의 집 제2봉안당과 시립 화장시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여 선진 장사문화를 조성하고 화장에 따른 불편이 머지않아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중소기업이 경기 침체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이천사랑 지역화폐를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300억 원을 목표로 발행하여 골목상권의 미세혈관까지 온기가 돌고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세라믹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총16개소의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양질의 기업이 유치되도록 힘쓰겠다.   또 백사지구 농업기반시설 구축 등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가뭄피해가 큰 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가 공급되도록 기반을 정비하는 한편,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 이천형 시민행복 뉴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이천형 뉴딜은 무엇인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과 지역균형뉴딜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 뉴딜사업을 추진하여 포스트코로나 대비 지역경제 활력과 그린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생활밀착형 복지증진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이천형 시민행복뉴딜을 추진하겠다.   이와 관련된 중앙 연계사업은 지방비 매칭으로 투자하고, 이천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뉴딜사업을 발굴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겠다.   신규 SOC사업은 가급적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활용계획을 단계적으로 반영하여 투자하고,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미세먼지 감축, 저탄소 녹색도시 생태계 구축과 문화·체육·관광분야 인프라 확충, 도시재생사업 등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향후 투자를 늘려 나가겠다.     ▲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19와 물류창고 화재, 수해 등 각종 재난속에도 불구하고 이천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운영과 재난관리평가에서 각각 최고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고, 도자산업특구 장관상, 지방세정운영평가 최우수,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식량작물 기술보급 활성화부문 대상 수상 등 값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이처럼 많은 성과와 시정발전을 이뤄낸 것은 시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으로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 2021년 새해에도 더 나은 지역발전 성과를 이루고 살기 좋은 이천이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약속한다.  
    • 기획/특집
    • 기획/특집
    2021-01-11
  • [오산시 특집] "청년희망도시 오산 ... 2021년 내일이 더 빛난다"
    ▲오산시 전경     - “다양한 도전 기회가 되고, 다양한 경험들이 삶에 변화...청년의 삶이 더 나아지고" -    - 오산시만의 정책 '효율성과 실효성' 높여 ... "청년을 응원하는 오산시가 될 것"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청년은 도시 성장의 기반이다. 오산시는 평균연령 37.79세(2020.12.기준)의 ‘젊은 도시’로 2020년에 청년의 참여, 일자리, 공간, 교육, 복지, 주거 등 청년 삶 전반에 대한 40여개 사업을 중심으로 청년정책 기반 조성에 나섰다.   오산시(곽상욱 시장)는 코로나19로 취업의 문턱은 높아지고, 실업의 장기화에 따라 청년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여 2021년은 청년이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기회를 얻어 도약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적재적소 활용 가능한 청년 정책정보 제공 시스템 마련   한국고용정보원 「코로나19 이후 청년 고용동향 및 취업지원 요구 분석」 조사에 따르면 청년 취업프로그램 참여경험 조사에서 참여하지 않은 이유에서 ‘관련 정보를 몰라서(29.1%)’ 가 1위였다.      또한 2020년 청년보장 포럼 발제 자료에 따르면 초기 청년일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취업상태가 아닐수록 경제적 요인을 거쳐 청년층의 생활상 위협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이에 오산시는 2020년 오산시 청년실태조사 연구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 서포터즈 정책제안 의견을 토대로 청년정책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우선, 중앙-광역-지방에서 시행되는 청년정책을 오산시 청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구축과 더불어 뉴스레터 방식으로 구독수신자에게 공공일자리를 포함한 취업연계, 교육, 복지, 주거, 커뮤니티 등의 정책정보 전달 연계망 구축으로 정보 접근의 격차를 해소할 예정이며, 오산시 관내 8개 고등학교와 협의하여 졸업단계의 청소년에게 뉴스레터 구독 수신동의를 받아 사회진입 단계 청년들에게 향후 5년간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여 적기에 청년정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뉴스레터 로그 통계를 활용해 이행 추적이 가능하도록 협의 중이다.   이 외에도 오산시 청년협의체를 모집하여 오산시 전반에 관한 기획, 취재, 홍보, 마케팅, 정책개발 등의 분과활동을 통해 청년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시스템적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 자립기반 마련 맞춤형 일자리 연계 및 사회적 안전망 강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청년은 코로나19 같은 재난불평등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 있는 집단 중 하나이며 학력/고용형태/기업규모에 따른 격차 또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시는 2020년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신규 희망일자리 사업, 지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2,168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였고, 청년인턴, 대학생 일자리도 지속 추진하였다.   청년들의 가장 큰 걱정과 고민인 일자리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2021년은 주한미군 취업연계 프로그램인 얼 컬리지 사업과 더불어 호텔리어, 화훼단지 얼 컬리지로 확대할 예정이며, ICT현장 전문 인력 양성과정, 사회적경제 캥거루 사업, 중소기업 미취업청년 상생사업 등의 직접적 일자리를 창출하여 자립기반 마련을 강화할 계획이며, 정부정책사업인 청년 디지털일자리, 그린뉴딜 일자리도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 유치하여 오산시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겠다는 의지다.   취업의 경계에 있는 청년들에게는 청년인턴, 대학생일자리, 구직활동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소득보전 및 일경험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경제, 사회적 불안을 덜어줄 책임 있는 정책집행으로 청년의 사회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다.   ▲ 새로운 변화와 도전 : 다양한 기회로 청년을 살리는 도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산업구조의 변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와 노동인구의 변화, 경제상황, 문화적 요인 등 다양한 불확실성 요인이 있다. 이에 오산시는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AI특별교육도시 오산을 선포하고, 기존 메이커 교육센터와 연계한 창업보육센터 「오산 T.E.G캠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오산 T.E.G.캠퍼스는 교육, 창업, 네트워킹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청년들이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교육과 사업 구상을 더해 이를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오산시만의 경쟁력 있는 정책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다양한 방법과 문화로 수익을 창출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로 JUMP-UP 역량강화」 사업을 할 계획이며, 이모티콘·웹툰·수공예품 제작·소셜 등 자신의 재능으로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수익 창출하는 걸 경험하는 과정도 마련된다.   ▲ 의미있는 동행 : 꿈꾸는 청년, 응원하는 오산 오산시는 오산대·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 대학창업보육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관내 기반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은 특히 유잡스(청년일자리카페), 청년맞춤제작소 in 오산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오산역 환승센터 1층에 개소한 유잡스(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상담, 진로설계 컨설팅, VR모의면접,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스터디 모임 등 직업상담사가 상주하며 구직활동의 동반자로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내일스퀘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19로 힘든 청년들에게 마음건강사업 「청년마음사관학교」 을 운영함으로써 청년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고 멘토로서 활약했다.   청년맞춤제작소 in 오산은 2020년 한 해 동안 사각지대에 놓인 45명의 청년들에게 취·창업 연계 및 교육·훈련지원, 법률고민, 금융지원 등 1대1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12월에 진행한 자립 공유회(너와나, 우리를 응원하며)에서 실제 이 사업에 참가한 청년들은 ‘제작소에서 했던 모든 시도들이 의미있는 도전이었다, 내 편 같다, 혼자 시도하기가 쉽지 않은데 용기를 줬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 오산이 청년을 응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카페협동조합(예정)이 있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청년활동가 7인이 모여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 내 오산 휴센터 2층에 청년카페협동조합 「카페이층」이 입점한다.   청년카페 협동조합은 향후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제2, 제3의 지역 청년조합이 생기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업으로 오산시가 창업지원 측면에서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   곽상욱 시장은 “다양한 도전들이 기회가 되고, 다양한 경험들이 삶에 변화를 만들어 청년의 삶이 더 나아지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오산시만의 정책으로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여 청년을 응원하는 오산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기획/특집
    • 기획/특집
    2021-01-09
  • 여주세종문화재단, '코로나 블루' ... 문화예술로 2021년 마음방역
    ▲한글날 학술대회 / 여주시 제공    - 랜선공연, 자동차극장 운영을 통해 코로나블루를 이기는 문화예술백신 제공 - - 아트아시아, 오곡나루축제로 여주 문화예술 가치의 무한한 가능성 발견 - - 온라인 종합 쇼핑몰 ‘여주몰’ 확대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파트너 역할 강화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2021년 여주시 문화예술 방향을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기 위한 문화예술 마음 방역 시리즈를 준비하고 희망찬 신축년을 열어간다.    코로나 19로 인한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는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일상생활에서의 제약이 커지면서 나타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코로나 블루 극복 방법이 햇볕 잘 쬐기와 심리치료 도움받기 등과 함께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음 치유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새해 펼쳐갈 사업방향을 잡았다.   □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지원 규모 확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여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단체를 지원하는 여주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올해는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전문예술창작지원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청년예술가 활동 지원 ▲시민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지역특화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역량강화 등 총 6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으로 각 부분별 지원금액 및 수혜단체를 확대한다.    또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친숙함과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세종국악당을 활용한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 ‘시민예술학교’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동차 영화관 / 여주시 제공>   □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향유 및 지역문화 진흥 사업 ◇ 전문 영화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자동차영화관  2020년 7,800여명(차량기준 2,000여대)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자동차영화관이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영화와 테마가 있는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1년 자동차영화관은 5개 이상의 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는 특히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고전영화와 우수 독립영화 등으로 구성해 보다 풍성하고 감동적인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문화사업 풍성  지난 해 대면사업과 비대면사업으로 구분해 진행했던 ‘어르신 그림책 만들기 사업’은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개개인의 역사를 담아내는 ‘역사를 담은 나의 일상 이야기’를 주제로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지난 해 여주의 숨어 있는 이야기를 발굴했던 ‘여주문화사진 공모전’도 2021년에는 테마를 달리해 진행되며 어르신의 삶을 채록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여주 어머니들 이야기’와 ‘여주시민 생활사 이야기’ 등이 추진되는 등 여주와 여주시민들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담아낸다.   ◇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여주역사 기초 연구 사업  이와 함께 신규사업으로 여주지역의 문화발전을 견인하게 될 기초연구분야 사업도 활발히 진행된다.   여주 예술사 발굴 및 기록화 사업, 여주 설화수집 및 간행, 여주 5일장 자료수집과 간행, 옛 문헌과 그림 속 숨은 여주 이야기 그리고 여주 문화예술자원 전수조사 등과 함께 각 사업의 기초연구결과를 종합해 여주의 옛 자료와 현재의 모습을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러한 여주문화 기초연구사업들은 여주 문화의 미래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세종대왕과 여주 브랜드 강화, 한글날 국제 학술대회 개최  올해 학술행사로는 최근 지역적, 사회적인 분야에서 한국어의 확산이 미치는 영향 등 한글에 대한 국제적 시각을 기조로 하는 학술대회와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청심루 복원을 위한 학술대회 그리고 21세기의 관점에서 바라본 지역의 역사적 사안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두 해 동안 많은 관심을 받았던 한글날 학술대회는 2021년에는 21세기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과 한글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기조로 한글의 세계화와 그 우수성을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2021년 학술행사를 통해 여주의 과거부터 근현대사를 함께한 청심루의 의미와 현시대의 시각에서 문화예술적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여주의 역사적 인물과 유적 등 정체성을 찾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명성황후 생가 교육·전시 프로그램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서는 2021년 문화예술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전통자수 교육프로그램과 명성황후기념관 박물관대학을 운영하며 여주시민과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국전통자수 교육프로그램은 규방공예 하나인 한국전통자수를 소개하고 직접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보자라도 한국전통자수 기법을 익히고 작품 하나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아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으로 4회를 맞은 명성황후기념관 박물관대학은 ‘조선시대 기록문화의 꽃’인 ‘의궤’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추쇄도감의궤’, ‘창경궁연건도감의궤’ 등 평소 내용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의궤에 대해 알아보고 그 속에 담긴 조선시대 사회상을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안전한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명성황후생가유적지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어서 관람객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공연예술 _ 세종,1446 / 여주시 제공   □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을 만나는 공연예술사업 ◇ 뮤지컬<세종, 1446>     지난 해 한글날 특별공연으로 선보인 온라인 생중계에서 조회수 16만회를 기록하며 여주시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세종, 1446>이 올해도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인정받은 <세종,1446>은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 우수공연으로 선정되어 더 많은 지역에서 여주시의 야심작으로써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개발, 여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여주 관내 학생들에게 <세종, 1446>의 특별 영상을 제공하고 소외계층은 무료 초대를 통해 문화복지를 실현할 것이다.     ◇ 비대면 기획시리즈 <랜선 국악당> 및 동네방네 음악회  재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인 랜선국악당을 지속 운영한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우수한 공연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여주 실현의 의미가 담겨 있다.    여주 읍면 단위를 찾아다니며 여주시민을 만났던 동네방네 음악회는 지난 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것과 같이 새해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비대면 공연과 대면 공연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등 국비 지원받는 각종 우수공연 유치를 통해 여주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빈집프로젝트 / 여주시 제공   □ 공간과 시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전시 사업  지난 해 진행한 ‘빈집예술공간 #1(여주 한글 시장내 위치)’과 더불어 올해에는 ‘빈집예술공간 #2’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조성한 빈집예술공간 #1과 더불어 새로운 빈집예술공간 #2를 추가 조성해 문화예술공간 부족을 메워간다.    빈집 예술공간 #1은 2020년 9월 개관해 4회의 기획전시를 열어 한글시장을 방문한 시민 및 외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문화예술을 통한 마을발전과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인 ‘마을미술 프로젝트’도 공모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해에는 가남읍 금당1리, 오학동 오학1통 등이 선정돼 벽화 및 조형물로 마을모습 살기 좋은 마을형성에 일조했다는 평을 들었다.   □ 여주예술의 가치를 무한히 확장하다...아트아시아  재단은 지난해에 진행했던 아트아시아를 2021년에도 참여한다. 지역예술인 및 작가들의 활동영역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는 청년작가와 신작위주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여주예술의 가치와 미래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0년 ‘어반브레이크’라는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4일간 진행된 아트아시아페어는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과 활동영역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아트아시아 페어 여주관을 기획‧운영해 예술작품 판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여주몰’ 여주도자기로 시작해 지자체 온라인 종합 쇼핑몰로 확장  여주 도자기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해 12월에 문을 연 ‘여주몰’은 현재 90여개 도예업체의 제품 800여 점이 등록돼 운영 중이다.    재단은 향후 ‘여주몰’을 공예품과 농·특산물, 중소기업 제품까지 입점하는 지자체 종합 쇼핑몰로 확장 운영할 뿐 아니라 다양한 우수 제품 홍보와 안정적인 판매망 확충으로 인지도를 높여가며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여주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자원을 주제로 축제와 문화행사 개최  재단은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추진하지 못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차분히 준비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대외적 상황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축제와 문화행사로 지역민과 외래방문객에게 지역 문화 향유의 장을 선보이기로 했다.   ◇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하는 대표 축제  남한강을 바라보는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천년 여주도자의 맥을 계승해 문화 발전의 꽃을 피우는 ‘여주도자기축제’와 과거 한양으로 특산품을 진상하던 조포나루터를 재현해 우수한 여주 농산물을 주제로 풍년농사를 자축하고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여주오곡나루축제’가 개최된다.    여주도자기축제는 30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있는 축제로 천년 여주도자의 맥을 잇는 도공의 숨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홍보 및 판매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어느덧 성년이 넘은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그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도자기축제의 3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간 성과를 조명할 수 있는 ‘여주도자기축제 백서’도 발간해 축제의 역사적 가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 여주의 역사적 자원의 가치 조명과 인식 고취  세종대왕릉인 영릉에서는 세종의 탄신을 기념해 성덕과 위업을 숭모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세종대왕 숭모제’가 진행된다.    10월 한글날에는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해 한글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기리고 한글도시 여주로서 그 위상을 높이는 ‘한글날 문화행사’, 11월 명성황후 생가에서는 명성황후 탄신을 기념하고 올바른 국모상 재정립 및 역사적 인식을 고취하고자 ‘명성황후 숭모제’가 진행된다.   □ 찬란한 지역 문화자원 발굴을 위한 지역문화 기초조사 진행  2021년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문화관광도시 여주로서 그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알려지지 않은 관광명소 발굴 공모전과 각 12개 읍면동의 길과 농·특산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조사와 품평회도 추진한다.   ◇ 숨겨진 관광자원 발굴과 명소화  여주 지역 내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명소를 찾고자 ‘여주 사진찍기 좋은 곳 공모전’이 진행된다.    문화유적지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 내 생태환경을 가진 자연적 자원이 배경이며 여주시민과 외래방문객 등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전으로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 유도와 관광자원 발굴에 목적이 있다.   ◇ 12개 읍면동길에 얽힌 지역문화 발굴  ‘길’은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어 문화콘텐츠의 원천 소재로서 무궁한 잠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지역 삶의 방식과 역사를 담고 있는 각 읍면동 길의 가치를 연구하고 문화콘텐츠로서 활용하고자 ‘여주 12개 읍면동 길 스토리텔링’ 연구를 진행한다.   2년(2021년~2022년)에 걸쳐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스토리텔링화로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더한 문화도시 조성이 목표다.   ◇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최근 각 지역에서는 농산물과 향토 음식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전환되는 가운데 재단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문화 발굴을 위해 ‘여주 오곡으로 빚은 전통문화 품평회’를 열고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 조명과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품평회에서 선정된 상품은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여주오곡나루축제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 여주시민의 문화상생 파트너, 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시의 문화발전을 위해 창립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은 2021년 재단 체계 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동반하는 문화경영 기반 견고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중심 교육훈련으로 시민의 문화상생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기관과 주요사업에 대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환류하는 재단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내부적으로는 맞춤형 복지제도와 온라인 연수제도 발굴과 운영을 통해 최근 코로나 19 상황으로 더욱 강조되고 있는 일·가정이 양립하는 문화와 선순환되는 조직문화를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였다.    2021년 재단의 발걸음은 지역문화 구술사업과 여주 문화예술 DB사업, 문화예술 연구모임, 여강길 이야기, 전통문화 품평회 등 여주 고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사업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여주의 문화예술생태계 보호를 위한 재단의 노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생태계를 가꾸어 여주시민의 마음 방역을 책임졌던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문화와 예술은 시민의 행복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된 복지다. 2021년에도 여주 문화예술의 다양성 강화를 위해 힘쓰며 여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이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기획/특집
    • 기획/특집
    2021-01-07
  •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 ... "복지·문화·혁신으로 미래 수원의 가치를 높인다"
       ▲ 지난해 11월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수원시 제공    -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시범 운영으로 복지와 보건 융합, 돌봄과 보육 강화 - - 문화거점, 체류형 관광, 관광객 인프라 확대 및 생활 속 독서문화 조성 - - 특색 있는 도시 조성과 미래형 산업 육성, 디지털 기반 거버넌스 행정 노력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2021년 최우선 가치로 공표한 수원시는 올해 모든 시정의 계획을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가올 10년을 ‘다시 시작’ 하려는 구상은 복지와 문화, 미래 성장 기반 마련 등에 두루 적용됐다.   ◇모두를 위하는 사람중심 포용도시 ▲ 지난 12월 선경도서관을 둘러보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 /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2021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삶과 직결된 사회안전망을 더 촘촘하고 탄탄하게 정비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포용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먼저 거주의 중심인 동이 복지플랫폼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복지 수요가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시범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하반기부터 4개 구 12개 동에서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함께 지원받을 수 있는 종합상담과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등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또 다자녀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수원휴먼주택은 올해 30세대 이상 공급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좁히고, 권선구 곡반정동에 건립 중인 수원시 사회복지타운 건립을 마무리해 장애인과 장애아 등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아동의 돌봄과 보육이 미래의 희망이라는 믿음으로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노후화된 어린이집 시설을 개선하고, 학령기 어린이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메워주는 ‘다함께돌봄센터’는 5개소를 확충하는 한편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온종일돌봄 체계 구축 및 활성화도 지원한다.     ▲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 4월 수원의 한 공동주택 단지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려 시민들이 베란다에서 관람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문화·관광·인문 등 수원만의 가치 창출  수원시만의 문화가치를 높이는 것 역시 수원시가 꿈꾸는 2021년의 주요 목표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로 확산된 ‘코로나 블루’를 언택트(비대면) 문화예술로 보듬을 수 있도록 미술, 음악, 문학, 무용, 연극, 사진, 국악,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해 뉴노멀 흐름을 반영한 공연과 작품을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    지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하고 연계해 사회경제적 발전을 이뤄내는 문화사업을 추진해 법정 문화도시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가깝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거점별 문화공간 조성도 착실히 진행, 매향동에 건립 중인 팔달문화센터와 호매실동에 설계 중인 수원문화시설이 내년이면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화성행궁의 원형을 복원하는 3단계 사업과 팔달문 성곽잇기, 가마터 발굴 등의 사업도 수원시의 역사를 통해 정체성을 확립하는 첨병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 분야는 체류형으로 전환하는 것에 지향점을 두고 수원의 관광자원들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한다.    또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수원화성을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수원화성을 열린관광지로 개선하고, 주차장을 확보해 관광객의 편의를 더욱 높인다.    도서관 확충을 기반으로 인문도시를 조성한 수원시는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하는 독서환경으로 관심을 확장해 도서관 밖 책 나들이, 독서릴레이, 북큐레이션 등 생활밀착형 도서관 프로그램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 염태영 수원시장이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수원시 제공   ◇미래도시에 다가가는 혁신성장 기반 조성  도시 조성에 미래지향적 가치를 입히는 정책도 중점 추진한다.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수원 R&D(연구&개발)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을 미래형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심 속 유휴부지를 복합공간으로 활용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화서역 공영주차장에 창업지원주택을 만들고, 고색역 주변에 커뮤니티센터 등을 조성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담을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조화로운 도시공간 구조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내는 기반으로 삼을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메쎄 등 지역 내 국제회의 기반시설 간 협업체계를 갖춰 대규모 공동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MICE(마이스) 산업의 중심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 중심의 교통체계를 만드는 계획에도 방점을 뒀다. 도로, 교통안전, 대중교통, 녹색교통, ITS(지능형 교통 체계) 등의 분야 분석을 통해 교통계획 간 연계와 효율성을 높이는 수원교통 2021 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광역철도망과 도시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교통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    친환경 기반의 생태교통문화를 확산하는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사업이 인계동에서 추진되며, 친환경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 수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 MICE 산업의 첨병 역할을 할 수원컨벤션센터 전경./ 수원시 제공   ◇시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거버넌스  ‘휴먼시티’ 수원시는 시민의 참여를 확대해 상생발전을 견인하는 열린 행정 구현 노력도 기울인다.    수원만민광장, 제안제도 등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만들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및 시민창안대회 등 다채로운 창구를 만들 방침이다.    과정을 중심에 둔 협치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모델로 만들어 다양한 정책의 수립단계부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뉴얼화하는 협치 거버넌스도 강화한다.    자치분권의 실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재정자치 등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온·오프라인의 모든 수단을 활용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중단할 수 없는 목표이자 자치분권의 실행방안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올해는 디지털 행정 플랫폼 구축,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인프라 확대 등도 병행돼 수원시민의 편의를 높이는 적극적인 행정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만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기틀을 세우는 일은 한시도 늦출 수 없는 과제”라며 “위대한 시민이 위대한 도시를 만들어 왔듯이 2021년 우리는 어두운 터널을 완전히 빠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기획/특집
    • 기획/특집
    2021-01-05
  • 수원시, 새해는 ... “수원시민을 안전하게, 수원경제를 활기차게”
    ▲지난 12월14일 수원시청에서 2021 주요업무 보고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돼 참석자들이 내년도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수원시 제공     - 수원시, 신년화두 ‘안민제생(安民濟生)’ 설정…3대 비전 7대 목표 수립 - - 감염병·재난재해 시 초기대응을 강화하는 시스템 구축 등 안전 최우선 - - 좋은 일자리 발굴, 민생경제 안정, 기업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도시 등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의 2021년은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다. 코로나19의 무서운 확산으로부터 시민을 지켜내고, 장기화된 경기침체로부터 서민경제를 구해내고, 내후년인 2022년 수원특례시의 출범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한 수원시의 신년화두 ‘안민제생(安民濟生)’에는 시민의 안전과 경제의 활기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가 드러난다.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흰 소’처럼 한걸음, 한걸음씩 우직하고 성실하게 나아갈 수원시의 내년도 시정 주요 업무를 들여다본다.   ▲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선제적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을 2021년도 주요 업무로 꼽은 염태영 수원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상황을 챙기는 모습./ 수원시 제공   ◇‘안민제생’ 안전한 시민, 활기찬 경제  민선7기의 후반기에 돌입한 수원시는 더 큰 수원의 완성이라는 목표를 실현시킬 수 있는 지향점으로 ‘시민중심 안전도시’, ‘경제집중 활력도시’, ‘미래가치 녹색도시’ 등 3가지를 설정했다.    이를 구체화할 7대 목표도 다듬어졌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도시 구현 ▲지역맞춤형 경제정책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조성 ▲모두를 위한 사람중심 포용도시 ▲수원만의 가치 창출 ▲혁신성장 미래도시 조성 속도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적극행정 등이다.    수원시는 지난 12월14일 ‘2021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내년도 시정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주요 간부 등 최소 인원이 대면 회의에 참석했고, 각 구청장과 협업기관장 등은 비대면 영상회의로 함께 참여했다. 특히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기구인 좋은시정위원회와 협치위원회 위원들도 시민을 대표해 시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과 함께 나아간다면 우리는 암흑의 터널을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2021년에는 경제위기의 터널을 뚫고 포용성장을 이뤄내고,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는 권한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도시 구현  수원시의 내년도 시정계획 중 가장 첫 번째 목표로 꼽힌 것은 안전도시 구현이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고 각종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등 재난과 안전사고에 긴급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안전상황실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맞는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신종 감염병 등 공공보건 위기 상황이 닥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안전망을 구축한다. 장안구보건소에 건강관리과를, 각 구 보건소에 감염병대응팀을 신설해 공공의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방연마스크를 지원, 초기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생활과 밀접한 안전정책도 추진된다.    안전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CCTV 인프라를 확충하고, 보행자와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물 설치 등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노력도 기울일 예정이다.   ▲ 수원지역의 전통시장의 한 점포에 수원페이 사용을 권장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수원시 제공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지역맞춤형 경제정책  코로나19로 긴 그늘이 드리워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은 수원시정의 주된 목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소상공인을 비롯한 서민들을 위한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조화롭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수원시의 내년도 일자리 창출 목표는 3만6000명이다. 지역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와 수요자 중심의 창업 지원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일자리센터 운영 및 채용행사, 상설 면접과 동행 면접 등 현장 중심의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일찍 진로를 선택한 직업계고 학생들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은퇴를 앞둔 신중년, 황혼기를 보내야 할 노인 등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정책들이 시민들의 구직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노력도 병행한다.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골목상권의 영세점포로 지역자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연중 10%로 상향 제공한다. 수원페이는 내년에 1600억원 이상 발행되는 것이 목표다.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가뭄 속 단비 역할을 할 특례보증과 수수료 지원도 지속된다. 또 전통시장별로 특화사업, 현대화사업, 특성화사업 등이 추진되며, 전통시장에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지원해 시장 상인들도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발돋움도 기대된다.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비대면으로 수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언택트 수출준비체계 조성 지원, 기업환경개선사업과 수원델타플렉스 교통인프라 개선 추진,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 등이 계획됐다.   ▲지난 7월 탄소중립지방정부실천연대 발족식에서 발언하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 제공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조성 추진  환경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는 수원시는 2021년에도 탄소중립과 자연, 생태, 환경 중심의 도시 구현에도 주안점을 둔다.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해 기후변화에 자발적으로 대응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고, 민관합동평가를 통한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포장 배달 증가에 따라 사용량이 늘어난 1회성 유통포장재를 감량하기 위해 자원순환 기반 배송거점 공유시스템을 확대해 다회용 물류기기 사용을유도, 포장재를 감량하는 등 수원에 특화된 자원순환 체계 선진화도 꾀한다.    여기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1056㎾를 보급하고, 전기차와 전기이륜, 전기화물, 전기버스, 전기택시, 수소차 등 그린모빌리티를 1130대 보급해 청정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미래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소차 충전인프라를 구축과 수소 시범마을, 수소산업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수원형(도시집중형)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사업을 추진해 인구가 밀집된 도시지역에서의 미래 경제 모델을 세운다는 의지도 시정 주요 업무에 반영됐다.  
    • 지역뉴스
    • 수원시
    2020-12-29
  • 여주세종문화재단,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2020년 여주시 문화예술처방전"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랜선공연, 랜선교육, 자동차극장 운영 시민들에게 위안 '선사' - - 여주도자기플랫폼, 여주도자산업 변천사 등 학술적 정리로 활성화 기반 다져 -   - 유튜브 채널 개설, 비대면 소통 '온라인 플랫폼 마련' .. 여주 예술 새로운 가능성 제시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코로나 펜데믹으로 유독 힘들었던 2020년은 지역 문화예술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혔다. 공연과 전시는 물론 도자기축제와 오곡나루축제도 연이어 취소됐고 그 바람에 예술인들의 고통도 가중됐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준비했던 다양한 계획들을 풀어내기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방법과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 고민했으며 새로운 방법으로 차분히 추진해 한해를 잘 마무리했다.   문화예술의 힘으로 여주시민을 부드럽게 위로해준 여주세종문화재단의 2020년 한 해를 돌아보며 일 년간의 문화예술처방전을 소개한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국내 최고의 다채로운 공연을 만날 수 있었던 공연예술사업 ◇ 뮤지컬<세종, 1446>  여주시가 만든 야심작인 뮤지컬 ‘세종, 1446’은 한글날인 지난 10월 9일 특별공연으로 시작했다. 콘서트 버전으로 만든 한글날 특별공연은 네이버 TV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으며 16만여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후 11월 6~7일 부천, 11월 12~13일 군산, 11월 29~30일 서울, 12월 12일 오산 등 전국 순회공연을 펼쳤다. 코로나19라는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천저한 방역을 통한 대면 공연으로 2천180명의 관객들과 만나 감동과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뮤지컬 ‘세종, 1446’과 함께 세종대왕이 잠들어 계신 도시 여주를 기억하고 코로나19가 끝나면 꼭 여주에 관광을 가겠다는 반응을 보일만큼 여주시 홍보에도 큰 성과를 얻었다.   ◇ 여주세종문화재단 기획공연 <랜선 국악당> 시리즈  코로나19가 준 새로운 공연형태가 바로 ‘랜선국악당’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수준 높은 재단의 기획공연을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인 ‘랜선국악당’을 기획했다.    2020년 한 해 동안 ‘카이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정호영 셰프의 요리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어른 동생’, ‘이봉근, 유성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온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해 총 17회 진행했다.   누적 조회수는 4만여 회로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시민들에게는 비대면으로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 동네방네 음악회  각 읍면 단위를 찾아다니며 시민들을 만났던 ‘동네방네 음악회’ 역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여주시 주요 관광지인 명성황후 생가, 금은모래강변공원, 황포돛배 나루터, 황학산수목원에서 펼쳐지는 퓨전국악, 재즈, 아이리쉬팝 등의 공연과 관광지 영상을 함께 담아내 여행하는 느낌을 줬다. 동네방네 음악회는 여주세종문화재단 네이버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 코로나19를 넘어선 문화예술의 열기... 여주문화예술 지원사업 ◇ 지원사업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으로 문화예술계가 큰 타격을 입은 해였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예술가와 단체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을 비롯한 6개 분야의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전문예술창작지원 ‘연희극-길 위에서’ 등 12건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명화와 클래식’ 등 15건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전통과 현대의 만남’ 등 6건 ▲시민문화예술동아리 ‘여주민화의 오늘’ 등 19건 ▲지역특화문화예술교육 ‘어른들을 위한 동네놀이터’ 등 5건 ▲문화예술역량강화 ‘미래를 여는 풀뿌리 예술교류’ 1건 등 총 56건의 대면·비대면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일상생활 속의 문화예술을 꽃피우다... 문화예술 교육사업  문화예술에 대한 친숙함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사업도 다양하게 진행했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철저한 방역과 수강생들의 열정으로 온․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 모두 무사히 마무리했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회성이 아닌 일상에서 지속적인 취미생활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쏟았다.   ◇ 민화배우기 교육과 뮤지컬 감상교실  2020년 문예회관지원 문화예술프로그램(체험형)으로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 배우기 두 번째’를 진행했다. 여주에서 활동하는 이경미 작가를 초빙해 1기수 15명, 2기수 17명 총 32명에게 한글을 이용한 창작민화 등을 교육했고 빈집 예술공간과 세종국악당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감상형 프로그램으로 ‘슬기롭고 지적인 뮤지컬 감상교실’을 진행해 총 27명의 시민들에게 뮤지컬 이론교육과 함께 ‘세종 1446 오산공연’감상을 진행했다.   ◇ 비대면 교육의 활성화 대면 형식의 문화예술교육을 향유 할 수 없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시민을 위한 온라인 생활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2020 시민예술학교 – 만날, 예술’을 상·하반기에 걸쳐서 진행했다.   시민 학습권 보장과 지역 생활문화예술인의 지속적 활동을 위해 기존 대면으로 진행했던 ‘시민예술학교’ 대안 프로그램이다. 생활문화예술인을 소개하고 그들의 문화 활동과 경험을 교육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시민과 나누는 내용이다.   교육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새로운 생활문화예술인 발굴을 위해 참여예술인 모집 공모를 진행했고 상반기 18명 중 10명, 하반기 16명 중 10명, 총 20명을 선정해 진행했다.   완성된 영상은 재단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올려 시민에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재단 온라인 플랫폼을 활성화하는 등 비대면 시대 시민과 소통할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제작된 영상은 여주세종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2020 시민예술학교–만날, 예술’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여주세종문화재단 누리집(www.yjcf.or.kr) 문화예술 DB에서 생활문화예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031-881-9688)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소통 ◇ 자동차영화관 운영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영화관 없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총 4개 시즌의 자동차영화관을 진행했다.   총 7천800여명 이상(차량기준 2,000여대 이상) 영화를 즐긴 것으로 추산됐으며, 높은 만족감과 함께 자동자 영화관의 정기상설화 문의도 많았다.    5월 어린이날 연휴에는 ‘가족, 코로나19’를 주제로 감기, 인사이드 아웃(더빙), 천문을 상영했고 1,440명 이상 관람한 것을 시작으로 7월~8월 여름시즌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장르 영화와 ‘광복절’ 기념 라이온킹 실사판(더빙), 드래곤 길들이기 3(더빙), 코코(더빙), 스파이더맨;파프롬홈, 덕혜옹주, 디아스포라의 노래; 아리랑 로드, 스윙키즈, 라라랜드를 상영해 2천700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영화를 즐겼다.    10월에는 ‘한글, 역사, 한국영화’를 주제로 마당을 나온 암탉, 조선명탐정3, 나랏말싸미, 말모이, 미스터주, 안시성, 신과함께 1, 신과함께2를 상영해 2천200여명이, 11월에는 시민조사 결과를 반영해 ‘어린이, 추억’을 테마로 최신작과 추억의 영화들인 몬스터 패밀리(더빙), 타이타닉, 토이스토리4(더빙), 숀더쉽 더무비(더빙), 언더독, 국제수사 등 총 6편을 상영해 1천400여명이 관람했다.   ◇ 마을미술프로젝트  지역 마을의 특성을 기반으로 마을의 문화예술 향유를 높여줄 ‘여주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오학동 오학1통과 가남읍 금당1리 2곳에서 진행했다.   주민들과 함께 프로그램 진행으로 마을에 대한 애착과 문화예술 참여 거부감을 해소하는데 기여했으며 다음에는 더 많은 주민 참여로 문화예술 향유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소외어르신 문화예술 지원사업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소외어르신의 치매예방, 생활 활력 등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예술지원사업인 ‘소외어르신 그림책 만들기사업’을 전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지역에 거주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살아오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나 농사, 일상생활의 일을 글과 함께 그림으로 그리는 교육과 작업이다. 어르신 스스로 저자가 될 수 있는 그림책을 제작하고 전시하는 사업이다.   2009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된 이번 사업은 첫해에는 점봉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글쓰기와 그림그리기 교육을 통해 ‘어르신 이야기; 점동면 청안2리편’이라는 그림책으로 제작됐다.   올해는 ‘안마당’과 ‘바깥마당’으로 나뉘어 안마당은 작년과 유사하게 어르신들이 직접 그림책을 만들었으며 바깥마당은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공모하고, ‘책배여강’의 작가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 그림책으로 제작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예술 친화력을 높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문화감수성 및 문화향유기회를 확보할 수 있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버려진 공간과 시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전시사업 ◇ 빈집예술공간 그리고 여주문화사진전  여주 한글시장에 있는 빈집 예술공간은 올해 9월 개관해 4회에 걸쳐 기획전시를 개최했다.   개막전시 ‘집들이, 빈집으로 오세요~’는 기획도중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전시로 전환했으며 10월에는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 배우기; 두 번째 결과 전시회’를 열었다.   11월에는 여주의 고유 문화와 일상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53작품을 ‘여주문화 사진전: 여주를 담다’라는 타이틀로 열었다.   특히 여주문화사진전은 관람 뿐 아니라 VR로 제작한 전시관 영상을 통해 각지에서 장소와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이전에는 몰랐던 여주의 숨은 매력과 아름다움을 느끼며 추후에도 전시가 진행된다면 다시 한 번 참여하겠다는 반응도 많았다. 올해의 마지막 기획전시인 ‘문자, 예술이 되다’가 올해 말까지 열린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여주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다...아트아시아 ◇ 아트아시아 페어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과 지역작가들의 활동영역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아트아시아 페어 여주관을 운영하고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어반브레이크’를 주제로 서울코엑스 C홀에서 11월 12일~15일까지 4일간 진행된 아트아시아 페어 여주관은 ‘문자, 예술이 되다’를 주제로 한글도시 여주를 대표하고 한글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문자와 연관된 작품활동을 하는 여주작가를 공모·선발했다.   여주관 운영을 통해 1만2천500여명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정원경 작가의 작품은 실재 판매로 이어져 지역작가의 새로운 활동영역을 극적으로 확대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뉴스기사 80건 중 여주관 기사가 17건이나 노출됐으며 방송 1회, 블로그 포스팅 73회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아트아시아 페어 참가는 여주 예술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와 함께 향후 개최되는 페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여주미술을 홍보하고 지역예술인들의 작품 판매를 위한 다양한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 여주도자기 새로운 시작 “여주도자기 온라인 플랫폼”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취소된 여주도자기축제를 대신해 여주 도자기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여주도자기 온라인 플랫폼 ‘여주도자기 몰’을 12월 21일에 오픈했다.   침체된 도자기 산업의 활성화와 지속적으로 유지 가능한 운영체계를 확립해 여주도자기의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가 여주도자기를 쉽게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이다.   ◇ 여주도자기 전문 쇼핑몰 여주의 우수 도자 콘텐츠를 발굴하고 도자문화 보호와 육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구축에 들어간 여주도자기온라인몰에는 여주시 도예 업체 90개가 입점해 800여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상에 필요한 도자기 제품에서 전통 도자까지 여주를 대표하는 도예 업체들이 입점했고 희망하는 여주시 도예 업체는 언제든지 입점할 수 있다.    2021년에는 여주 농산품부터 중소기업 제품까지 만날 수 있게 판매촉진과 유통망 구축을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를 찾아가는 마케팅으로 여주시에서 만든 모든 제품을 집에서 쉽게 만날 수 있게 지자체 쇼핑몰로 확장할 예정이다.     □ 도자기 역사문화 학술연구, 오곡나루 축제 백서 발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 지역 문화자산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천년 역사를 이어 온 여주도자기 역사문화 학술연구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의 2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백서 발간을 진행했다.   ◇ 천년 역사 재조명과 가치 발굴 여주도자기 역사문화 학술연구는 천년 역사를 지닌 여주도자기의 역사적 자료와 근거 미비로 지역의 특색과 명맥을 이어가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그 필요성에 따라 추진한 학술연구이다.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시대별로 도자 제작 환경을 조명하고 도자산업의 변천사와 디자인 및 형태 등 특색을 분석했으며 향후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내용으로 책자를 제작될 예정이다.   ◇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지난 발자취 재조명 1998년 제1회 농업인축제로 시작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한 여주오곡나루축제의 지난 변천사와 성과를 조명하는 백서 발간을 추진했다.   총 20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백서는 축제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변천사를 태동기(씨앗을 뿌리다), 성장기(싹을 틔우다), 성숙기(열매를 맺다) 순으로 정리했으며 e-book으로도 제작돼 축제홈페이지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한글날 문화행사, 숭모제 온라인 송출 올해 한글날은 ‘추석 특별 방역기간’(9월 28일 ~ 10월 11일)으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과 집합이 금지되는 상황 속에서 예정됐던 문화행사를 축소하고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 한글날, 세종대왕을 랜선으로 즐기다 ‘문해, 민주주의, 교육’을 주제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2020 한글날 온라인 학술대회는 지난해 살폈던 한글 창제와 의미에서 조금 더 나아가 문장의 해석 능력, 현대사회의 광범위한 사회적 소통에 대해 발표했다.   문화행사는 정부의 코로나 지침에 따라 개방된 공간에서 한글휘호대회, 나랏글 574의 작품 전시, 먹빛누리전의 퍼포먼스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택에 머무는 시민들을 위해 프로그램 진행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 유튜브에 게시했다.   ◇ 친숙한 한국사 선생님의 행사 생중계  5월 15일 세종대왕 탄신, 11월 17일 명성황후 탄신을 맞아 거행된 숭모제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제례 진행과 관련 이야기를 생생히 담아냈다.   푸른 소나무가 울창했던 5월의 세종대왕릉과 다 물들어 고즈넉한 풍경이 자아낸 11월의 명성황후 생가를 그대로 담아낸 이번 숭모제 온라인 생중계는 앞으로의 행사 진행 시 소중한 시청각 자료로 많은 공간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코로나 펜데믹 속에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예술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의 장을 펼치는데 혼신의 노력을 했던 김진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로 힘들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시대에 맞는 새로운 공연과 전시기획물들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었다”며 지역문화예술인들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기에 2020년 여주시민이 예술로 위로 받을 수 있었던 한 해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지역뉴스
    • 여주시
    2020-12-28
  • 경기도, 2021년 새해 달라지는 행정제도와 정책 ... ‘5대 분야’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 수원 등 도내 27개 시․군으로 확대 실시- - 비정규직 노동자 공정수당 지급,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등 노동자 처우개선 지원- -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금 신설,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등 취약계층 복지지원 확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2021년 새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경제적 고통을 덜고, 열악한 처지에 놓인 노동자 복지지원이 늘어난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가 도내 27개 시․군으로 확대되고 배달노동자에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정규직과의 임금차이 해소를 위해 도와 도 공공기관 소속 비정규직에게는 공정수당이 지급된다. 경기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금 신설,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도 확대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5대 분야별로 나눠 소개한다.   1. 일반행정 분야   ▲ 경기도 민방위 교육훈련통지서 모바일 고지   통·리장을 통해 직접 전달받거나 등기우편 등을 통해 수령하던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를 내년 3월부터 인터넷, 모바일앱 등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된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본인 직접 수령이 어려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전자고지이기 때문에 대원별 QR코드를 통해 출결과 모바일 설문서 작성까지 처리 가능하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도가 과학기술통신부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것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피해 주민에 소음피해보상금 지원   군 비행장과 사격장 인근 주민들이 오는 2022년부터 소음피해 보상금으로 월 3만원에서 최고 6만원까지 보상받게 된다. 내년 국방부의 소음영향도 평가에 따라 소음대책지역이 지정될 계획이며, 보상금 지급단가는 1종 구역의 경우 월 6만원, 2종 구역 월 4만 5000원, 3종 구역 월 3만원이다.   2. 복지․보건․여성․교육․노동 분야   ▲ 경기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  민주화운동에 공헌하거나 희생된 도민과 그 유족을 예우하기 위한 지원정책이 마련됐다. 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유가족에게 가구당 월 10만원의 생활보조금이 지급되며, 관련자가 사망할 경우 장제비 100만원이 지원된다.   ▲ 위기이웃 발굴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굴할 수 있는 인적안전망을 강화한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에게 월 1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는 연간 1만5천원 범위 내에서 장려물품을 지원한다.   ▲ 경기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운영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내년 5월부터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운영된다. 종사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직무향상 교육, 권익침해 등에 대한 상담 등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도가 2018년 11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 혜택이 확대된다. 군복무 중 발생한 상해, 질병으로 인한 수술 1건당 보험금 지급액이 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되며, 군복무 중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천만 원까지 추가로 보장된다.   ▲ 공영장례 지원  1인 가구, 가족단절 등으로 증가하는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한 공영장례서비스를 지원한다. 무연고자의 장례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서비스에 도비를 지원한다.   ▲ 중장년 생애주기별 성장지원단 운영  내년 3월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50세에서 64세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전문 양성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에게는 활동실비(월42만원 한도)를 지급할 계획이다.   ▲ 퇴소 및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정착금 확대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아동에게 지급되는 자립지원정착금이 두 배로 상향된다. 도는 퇴소하는 아동이 사회에 적응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퇴소 시 일시금으로 지급되는 자립정착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전국 최고 수준인 1천만원으로 상향 지급한다.   ▲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확대․개편  코로나 시대 평생교육프로그램의 비대면 전환지원을 위해 경기도온라인평생학습 지식(GSEEK) 서비스가 평생학습포털로 확대·개편된다. 도는 화상강의 개설․운영 및 수료증 발급 등 학사관리기능을 갖춘 경기도형 화상강의플랫폼을 구축해 내년 4월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오프라인교육 정보제공은 물론 시․군의 평생학습공간을 한눈에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충할 계획이다.   ▲ 경기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내년 4월부터 도내 여성청소년에게 1인당 13만8천원의 보건위생물품 구입비가 지원된다. 경기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14개 시․군에 주소를 둔 만11세부터 만18세 여성청소년은 1인당 연간 13만8천원의 보건위생물품 구입비용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다. (※참여시군: 안산, 김포, 광주, 군포, 이천, 하남, 안성, 여주, 양평,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 도입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차이 극복을 위해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을 도입한다. 도와 도 소속 공공기관이 직접 고용한 기간제 노동자가 대상으로 고용 불안정성에 비례해 기본급의 5%에서 10%까지 차등 지급한다.   ▲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아파트 경비 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아파트 120여곳을 대상으로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파트 당 최대 500만원의 도비로 정수기, 에어컨 등 비품지원 및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지원하게 된다.   ▲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배달업종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3월부터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배달라이더 및 퀵서비스 노동자 2천명을 대상으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90%를 지원할 계획으로 분기별로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산재보험 가입사실 확인한 후 지원한다.   ▲ 외국인노동자 쉼터 환경개선  도내 외국인노동자 쉼터는 14개 시․군에 35개소가 있으며 그간 안전과 방역의 사각지대였다. 도는 우선 20개소 내외의 쉼터를 대상으로 노후전기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장판․벽지 교체 등 생활공간 보수,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3. 산업․경제, 농어업․축산․산림 분야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 확대 운영  디지털 플랫폼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가 내년에는 27개 시․군까지 확대된다. 1분기에는 수원, 김포, 이천, 포천, 양평 등 5개 시․군에 서비스가 시작되며, 2분기는 안양, 평택, 연천 등 9개 시․군, 3분기에는 용인, 고양, 광명 등 7개 시․군, 4분기까지 시흥, 동두천, 가평 등 3개 시․군이 참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배달특급 고객센터(1599-9836)에 가맹신청하면 된다.   ▲ 경기도 제조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제조 중소기업의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한다. 도는 내년 1월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을 통해 도내 본사 또는 주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매출액 300억 미만의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채권보험 가입비용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탁을 받아 운용하고 있는 공적보험제도로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한 후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 일부를 보상하는 제도다.   ▲ 로컬푸드 직배송 지원  식품의 비대면 구매수요 증가와 식품 온라인몰의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도가 로컬푸드 직배송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로컬푸드 온라인 판매를 위한 웹사이트 구축, 직배송 비용 등을 지원하게 되며 내년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를 시범운영 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근거리 직배송의 경우는 노인,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을 배송인력으로 활용해 일자리 창출효과까지 꾀하고 있다.   ▲ 경기밀산업 육성 지원사업  경기도가 2025년까지 연간 밀 생산량을 기존 대비 320배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내년 1월부터 밀 재배생산 소득보전을 위한 생산장려금과 수매자금을 지원한다. 소비량에 지해 자급률이 1.2%에 불과한 국내 밀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새해부터 밀재배 농가에 생산장려금(1ha당 400만원)과 수매자금(40㎏ 1가마당 5천원의 인센티브)을 지원, 밀 재배 참여를 독려하고 재배ㆍ생산단지에 농업기계를 보급할 계획이다.   ▲ ASF 중점방역관리지구내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고양, 남양주,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도내 9개 시군이 ASF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돼 내년 5월까지 관리지구내 양돈농가가 강화된 방역시설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가들은 내․외부 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물품반입시설, 방조․방충망, 축산폐기물 보관시설 등을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시 최대 1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4. 환경, 도시․교통․건설 분야   ▲ 경기교통공사 신설  지난 7일 도 단위 광역지자체 최초로 경기교통공사가 양주시 옥정동 중심상가지구에 설립됐다. 경기교통공사는 도시 및 도농 복합 등 다양한 특성의 도내 시․군의 대중교통 체계를 통합․관리하는 교통전담기구다. 내년 2월 직원채용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경기도 공공버스 운영·관리, 철도망 구축·운영, 대중교통환승시설 운영, 신교통수단 운영 등 경기도 31개 시․군의 대중교통 통합 컨트롤 타워로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5. 재난안전, 문화․체육․관광 분야   ▲ 경기도 문화의 날 운영 확대  경기도 문화의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 운영사업이 확대된다. 경기도 문화의 날에 도내 공공 공연장, 공공 야영장, 박물관․미술관 이용 시 이용료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할 예정으로 1만원 이상 이용 시 5천원, 3만원 이상은 1만원, 5만원 이상의 경우 1만5천원이 환급된다.   ▲ 경기도 콘텐츠 공정거래 상담센터 운영  일방적 계약취소, 대금미지급 등 콘텐츠산업 불공정거래 피해구제를 위한 상담센터가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일방적 거래 취소 및 중단, 대금 미지급, 저작권 침해 등 각종 불공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상담센터는 콘텐츠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불공정 피해상담은 물론 법률의견서, 계약서 컨설팅, 분쟁 및 소송관련 법률자문 지원 등의 법률 컨설팅도 지원한다. 센터는 판교, 의정부 경기문화창조허브 내 위치하며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 경기도형 스포츠 뉴딜 사업  코로나19로 위축된 스포츠 분야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경기도형 스포츠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도는 31개 시․군과 협력해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거나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체육종사자에게 3개월 가량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기도체육회 가맹단체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 비대면 스포츠 교육콘텐츠 제작비 지원 등을 한다.
    • 기획/특집
    • 기획/특집
    2020-12-28
  • 오산시, 최고의 복지행정 ‘5연속 복지행정상’으로 입증했다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2020년 평가에서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부문 대상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산시는 이로써, 보건복지부 기초자치단체 복지사업 평가에서 2016년부터 5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아 5년에 걸쳐 총 1억6천만 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    오산시는 이들 포상을 비롯하여 올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복지서비스 연계의뢰 우수기관, 복지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 은상,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상 등 10여 개 상을 수상해 명실공히 최고의 복지서비스 도시임을 입증했다.   1.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  오산시는 민선 5기 초부터 선제적으로 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 위주의 동 주민센터 기능을 복지중심 기능으로 전환하였다. 2016년 7월 중앙, 대원, 신장동 3개소에 '맞춤형복지팀'을 구성·운영해 복지 허브를 구축했다. 2017년 4월 남촌동, 2018년 3월 세마 초평동까지 설치하여 6개 동 전체에 맞춤형복지팀 구축을 완료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용 차량을 배치하여 가정방문과 생활실태 상담을 위한 신속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했다.     2. 같이 있어 가치 있는 복지자원풀 '착한날개 오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공공서비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복지공백을 메꾸고자 주민들과 협력하여 「착한날개 오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자원풀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후원금(품)기탁을 일회성 기탁으로 그치지 않게 기부자와 오산시 간의 MOU 협약 체결을 통하여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물적자원풀 「착한날개 오산」  「착한날개 오산」은 오산시와 협약하여 오산시 전체 동에 지원하는 착한날개102개소, 각 동과 협약하여 협약 된 동을 월 3만원 이상 지원하는 84개의 착한가게, 끝전 기부 등으로 기부활동에 매달 참여하는 기업인 7개의 착한일터, 자원봉사나 후원금 기부 등으로 참여하는 시민들로 이루어진 착한손길로 이루어져 있다. 2020년에는 62건의 성금 기탁 및 40건의 성품 기탁이 있었으며, 성금 및 성품 환산액을 합하여 3억 2천만원에 달하는 후원금품이 접수되어, 오산시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3,323명에게 지원되었다.   ■인적자원풀 '오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시민들을 「오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하게 하는 사업으로 2018년 1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0년 현재 단체협약 50개소, 개인2,037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3. 오산시 구석구석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찾아가는 ‘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 운영   오산시는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통해 얻은 포상금 40,000천원 재투자에 시비 22,400천원을 추가하여 총 62,440천원을 들여 찾아가는 ‘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를 운영하였다. 그리고 2019년 2월 7일 찾아가는 복지 행정주민센터 「희망동(動)」사업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9년 11월 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의 첫 운영을 개시하였고, 2020년부터는 주1회 운영을 하고 있다.   ■민관협력 현장방문의 날 운영   오산시는 보건·복지·법률·일자리 등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현장에서 즉시 상담·제공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하여 공공 7개소 및 민간 4개소 기관이 민·관협력하여 시민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구현하였다.   ■24시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창구 오산돌봄톡 운영   오산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오산돌봄톡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24시간 쉽고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2020년 오산시는 오산돌봄톡 채널을 통해 총 15건의 제보를 받아 복지사각지대발굴에 기여하였으며, 신고를 받은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지원 등을 연계하여 추가적인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4. 다방면의 신속지원   ■긴급복지지원사업을 통한 위기이웃 조기 발굴 및 지원에 총력   오산시는 위기가구의 도움 요청 시 지체없이 선지급 · 후심사를 시행하는 긴급복지지원사업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들이 위기상황을 신속히 벗어나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조기 지원에 총력을 다했다.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사업예산의 집행률 100%를 달성하였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지원 실적을 기록했다.   ■타 복지서비스 연계 우수(전국 유일 상위권 석권, 우수기관 선정)   긴급복지지원사업 신청자에게 타 기관 복지서비스(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를 적극 연계하여 전국 상위 5위 이내의 연계 실적을 기록한바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범정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복지서비스 연계의뢰 인식제고 및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5개중 단체 1위 오산시 남촌동, 2위 오산시 대원동, 4위 오산시 초평동으로 개인부문에서도 상위권 3명이 모두 오산시 소속이다. 이는 전국 유일하게 단체 및 개인부문 모두 상위권으로 복지서비스 연계의뢰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5. 사례관리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한 통합사례관리 지원    오산시는 2010. 3. 15. 경기도 무한돌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무한돌봄센터를 개소하였고, 이후 경기도 자체사업인 무한돌봄센터를 확대·보강하였다. 올 초에 6개동 전 행정복지센터에 통합사례관리사 배치를 완료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1월말기준으로 통합사례회의를 200회 개최했고, 351가구를 발굴하여 13,526건의 서비스를 연계하였다.    그리고, 지난 10월에는 8대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추진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공모에 참여하여 전국 7개 시군구 중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20년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실적이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표창 수상, ‘20년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에서 ‘희망을 전하는 움직이는 행정복지센터 희망동(動) 카(CAR)사업’이 사업부문 은상, '우리 동네 e유있는 e음'이 영상부문 동상 수상, ‘20년 비대면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사례 공모전'에서 ‘똑딱 어프로치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6.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오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치(governance), 통합(integrate)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의 보건복지 뿐만 아니라, 고용·주거·교육·문화·환경 등 다양한 10개 영역과 서비스 제공 기관과의 연계(network)·협력 강화하여 정부에서 인정한 지역사회보장계획 2019년 시행결과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사전 교육 및 준비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보다 원활히 수립하고자 ▲2017.11. 오산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을 위한 설명 및 의견수렴 간담회 추진 ▲2017.12.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방안 및 사회복지현안에 대한 사회복지 정책 리더 간담회를 추진 ▲2017.12.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영역 확대에 따라 10개 영역의 사업부서 팀장회의를 개최 ▲2018.1.~2.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계획 관련 사전 회의 및 교육을 수행하는 등 사전 교육 및 준비를 철저히 수행하였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주민의 욕구조사결과 적극 반영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지역의 복지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체감형 정책을 추진하고자 831가구의 표본을 대상으로 주민욕구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2018년 3월에는 주민욕구조사 설문과 관련하여 아동돌봄, 장애인돌봄, 노인돌봄, 보호·안전, 고용, 문화·여가, 삶의 질과 관련한 8개 문항 추가를 통해 질적인 개선을 꾀하는 데에 기여하였다.   ■TF 구성 및 운영을 통한 완성도 높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실행 체계를 구축하고자 ▲TF기획단 ▲분석기획단 ▲모니터링 및 평가단 ▲사회보장 10개 영역 추진단 등을 포함한 계획수립 TF를 구성 및 운영하였고, TF는 세부사업 담당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민간기관 대표자,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하였다.   ■2019년 연차별 시행결과 모니터링 활성화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해 TF 구성 및 운영하였으며, 다양한 모니터링 참여방식을 실현시켜 모니터링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데 기여하였으며, 교육, 평가회의 및 민·관 대면회의를 포함하여 총 77회의 실무분과 회의를 거쳤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모니터링이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전문 컨설팅 및 회의 등을 포함시켜 총 160회의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2019년 연차별 시행결과 현장평가 및 대면평가 수행   2019년 연차별 시행결과에 대한 ▲경기도의 서면평가결과 현장평가 대상시군으로 선정 ▲ 2020. 5. 8 현장평가 수행 ▲보건복지부 주관 대면평가 대상시군으로 선정 ▲2020. 8. 28 비대면평가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발표자료 준비 등 최선을 다해 심여를 기울여 준비, 대면평가 당일 적극적인 자세로 발표, 질의응답에 임하였다.   오산시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 및 시행결과에 대한 원활한 추진은 ▲이행점검 및 결과확인 모니터링의 활성화 ▲주민의 욕구조사 분석결과 반영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시민참여를 통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현이 가능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오산시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시행·평가와 관련하여 전 과정에 오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민·관협력 활성화 도모에 주력한 결과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 기획/특집
    • 기획/특집
    2020-12-23
  • 수원시, 올해 교통편의부터 자분권 기반까지 ... "시민의 편의를 위해 달렸다"
    ▲지난 9월 개통한 수인선 수원 구간 중 고색역./ 수원시 제공     - 수인선·수원북부순환로 개통, 수원역 동측 환승센터 추진 등 교통확충 - - 농수산물도매시장 2단계, 행정구역 조정 등 시민편의를 최우선에 둔 행정 - - 안전문화·적극행정·지속가능발전·디자인 분야 및 특례시 통과 ‘결실’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2020년은 수원시의 숙원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해였다. 수인선, 수원북부순환로 등이 개통되며 교통망이 편리해진 것은 물론 행정구역 조정과 농수산물도매시장 2단계 마무리 등 시민의 생활을 한층 편리하게 하는 행정노력이 차례차례 성과를 냈다. 시민들을 위한 시정 노력이 각종 수상 실적으로 이어지기도 했으며, 자치분권 완성의 동력이 될 특례시 지위를 확보하는 경사도 있었다. 경자년 한해가 저물어가는 시점, 2020년도 수원시의 주요 시정 성과를 돌아본다.   ◇격자형 철도망 구축 및 도로망 확충  지난 9월12일 수인선 복선전철 3단계 수원~한대앞 구간(19.9㎞)이 완공되면서 5.35㎞의 수원구간에 위치한 고색역과 오목천역이 정식으로 개통했다. 25년만에 수인선 전 구간이 다시 연결됨으로써 서수원권 주민들이 인천은 물론 안산, 용인, 성남, 서울까지 인근 지역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수원시는 당초 지상철로 계획됐던 수인선 수원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에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설치하기로 해 향후 서수원권 발전의 토대를 만들었다.    숙원사업으로 손꼽히던 수원북부순환로도 올해 드디어 개통됐다. 지난 9월21일 개통한 수원북부순환로는 장안구 이목동~영통구 이의동을 연결하는 7.7㎞ 구간이다. 수원시 최초의 민간투자사업인 이 도로를 이용해 수원시내를 경유하지 않고 북수원에서 광교와 용인, 광주 등을 오갈 수 있게 돼 만성 체증에 시달렸던 수원시 전체 도로에도 숨통이 트였다.    상습정체를 빚던 서수원 행정타운 일대의 통행도 개선됐다. 940m의 행정타운교차로 고가차도가 지난 8월 완전개통돼 호매실IC와 수원역을 잇는 구간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호매실지구를 오가는 시민들의 편의도 높아졌다.   ▲수원역 동측 환승센터 조감도. / 수원시 제공    ◇수원역 동측 환승센터 조성 추진  수원역이 경기남부의 최대 거점역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한 구상도 주된 성과로 꼽힌다.    수원역은 현재 경부선 일반철도, 국철 1호선, 수인분당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중심지다. 여기에 덕정역까지 74.8㎞ 구간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과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수원역의 경기남부지역 교통허브 역할은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다.    이를 대비해 수원시가 구상 중인 ‘수원역 동측 환승센터’는 지난 1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주관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환승센터는 수원역 광장 중앙에 있는 교통섬을 로데오거리와 연결해 수원역과 수원역광장, 로데오거리를 잇는 보행축을 만들고, 동쪽 광장에 흩어져있는 버스정류장은 역사 바로 앞에 재배치한다는 계획이다. 교통수단 간 환승 시간은 3분 이내로 줄고, 인근 버스정류장의 혼잡이 일부 해소되며, 사람이 중심 되는 시민 광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2단계 마무리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의 2단계 공사도 순조롭게 마무리돼 시민들이 더 깨끗하고 편리한 과일동과 수산동을 이용하고 있다.    지난 1993년 2월 개장한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시설물의 노후화가 심각해 ‘순환재개발’ 방식으로 재개발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상인들의 영업활동을 유지하면서 원활한 운영 및 시설 개선 후 신속하게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단계별 재개발을 진행해 1단계로 채소동 임시매장을 마련한 뒤, 2단계로 과일동과 수산동을 신축했다. 사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년간 총 82회에 달하는 협의를 진행,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에도 최선을 다했다.    약 22㎡ 규모의 상점 54개가 들어선 과일동에는 3개 도매법인에 소속된 과일 도매상인들이, 수산동에는 2개 도매법인의 60개 점포가 입주해 지난 8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앞으로 옛 과일·수산동을 철거하고 신축한 건물에 채소동 상인들이 입주하는 3단계가 내년 연말께 완료되면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수원의 거점도매시장으로 활성화될 전망이다.   ◇행정구역 조정으로 주민 불편 해소  수원시는 지난해 용인시와의 행정구역 조정을 이뤄낸데 이어 올해도 화성시와의 행정구역 조정에 성공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수원시는 지난 2014년부터 6년여간 화성시와의 행정경계 조정 논의를 진행, 극적으로 합의를 끌어냈다. 기다란 n자 모양으로 삼면이 수원시에 둘러싸여 있는 기형적인 경계 부지 주변에 각기 다른 도시개발이 진행되면서 추후 공동주택 입주시 예상되는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노력이었다.    결국 화성시와 19만여㎡의 면적을 교환하면서 지난 7월24일 550명의 주민이 수원시로 편입돼 더 가까운 생활편의 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주민 편의를 우선하는 행정’의 결과물인 셈이다.   ◇미래를 위한 약속과 실천의 성과  시민을 위한 수원시의 노력은 다양한 분야의 수상으로 이어져 수원시민에게 자부심을 갖게 했다.    안전체험 한마당과 다양한 안전교육 등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하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수원시는 지난 12월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 안전문화대상’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11월19일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또 11월19일 지난 환경부가 주최하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제22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의 대통령상은 ‘마을이 함께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수원시 공유냉장고’가 선정됐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유기적인 먹거리 공유를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한 먹거리 거버넌스로 평가받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행정체계에 디자인경영을 도입한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도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도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한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화장실문화 선도도시로서의 명예도 지켰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난 12월 9일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 네 번째)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왼쪽 네 번째) 등 100만 이상 도시 시장과 시 의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자치분권 완성을 위한 추진동력 확보  지난 12월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자치분권을 염원한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발자취다.    도시 규모를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자치제도로 인한 행정의 비효율과 주민들의 불이익을 개선하고자 특례시 도입을 주장해 온 수원시는 32년만의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7년여간의 과정은 지난했지만 국회 문턱에서 개정안이 좌절될 때마다 수원시민이 함께 응원한 덕분에 수원시의 노력은 결국 특례시라는 결실로 맺어졌다.    2022년 수원특례시의 출범을 준비하는 수원시는 특례시라는 이름을 얻는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착실한 준비작업을 해나갈 계획이다.  
    • 기획/특집
    • 기획/특집
    2020-12-22
  • 오산시, 코로나19 ‘오산형 대응모델’ 추진 ... ‘10대 시정뉴스’ 선정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올해 코로나19 오산형 대응 모델 구축, AI 특별도시 선언 등 2020년 시정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선정된 10대 뉴스는 ▲코로나19 ‘오산형 대응모델’ 만들다 ▲‘전쟁에서 평화로’ 죽미령평화공원 개장 ▲궐동 화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교육기반 AI특별도시 오산’ 선언 ▲온마을이 학교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출범 ▲“미래교육 함께 찾자” 교육국제포럼 잇달아 개최 ▲공공청사 개방 자연생태체험관 건립 ▲‘오산 관문’ 운암뜰복합단지 개발 본격화 ▲인성에듀타운 ‘반려동물테마파크’ 착공 ▲오산천 작은정원 프로젝트 본격화이다.    2020년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다. 하지만 그 가운데에서 오산시는 교육도시, AI특별도시, 자연친화도시, 역사와 문화의 도시, 평화의 도시로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었다.     # 코로나19 ‘오산형 대응모델’ 만들다  오산시는 시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감염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나서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 초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하자 시민봉사단이 마스크를 만들어 무료 배부하는 ‘따숨마스크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지자체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지구 반대편 프랑스에서 대응사례를 공유하는 등 세계적인 주목을 끌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환경개선자금 지원, 점포 재개장 지원, 특례보증 및 이자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고, 오산시 재난기본소득을 100%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지급해 지역 소상공인 경제를 활성화하도록 지원했다.   # ‘전쟁에서 평화로’ 죽미령평화공원 개장 남북 화해 협력의 장, 한미 우호동맹의 상징적 장소가 될 오산죽미령평화공원이 7월 5일 정식으로 개장했다. 죽미령평화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미 스미스 부대가 유엔군으로 처음 파병돼 죽미령에서 첫 전투를 벌여 한국과 UN연합군이 반격할 시간을 확보하게 해준 의미를 재구성했으며, 13만 4천여㎡ 부지에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스미스평화관, 테마공원으로 조성됐다.   # 궐동 화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오산시의 오랜 낙후지역이었던 구 궐동지구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24년까지 총사업비 243억원을 들여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한다. 2011년 뉴타운 지정해제 및 2014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해제가 된 이 지역은 한때 지역주민 갈등이 심화되기도 했지만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주민 간 화목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교육기반 AI특별도시 오산’ 선언 오산시가 ‘교육기반 AI특별도시’를 추진해 교육 뿐 아니라 문화, 교통, 안전 등 모든 행정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AI 기반 도시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선언했다. 도시 전체를 ‘스마트 교육도시’로 만든다는 비전이다. 이에 따라 AI기반 도시행정 및 도시운영 시스템 혁신, AI기반 도시구조의 재편성, 교육도시 체계의 AI 중심 전환 등 세 갈래의 정책방향을 설정했다. 운암뜰 복합단지 개발 컨셉을 AI 중심 복합단지로 설정하고 AI 특성화고 설립,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구축 지원, TEG캠퍼스 조성 등 학생 및 시민을 위한 맞춤형 AI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 온마을이 학교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출범 2020년 교육도시 오산은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출범으로 자치교육시대 구현을 위해 한 단계 더 나아갔다. 10월 24일 출범한 마을교육공동체는 시민들과 함께 마을 안에 있는 학교를 지원하고 각자의 역할수행을 통해 교육을 중심으로 한 마을학교를 육성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공동체 모델이다.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오산시는 자치교육의 시대를 열고, 그 토대 위에 시민이 주인인 진정한 자치분권의 시대를 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미래교육 함께 찾자” 교육국제포럼 잇달아 개최 글로벌 교육도시를 지행하는 오산시가 2020 오산글로벌평생학습포럼 이어 제2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그린(Green)학습도시’ 구상을 위한 ‘2020 오산 글로벌 평생학습포럼’(웨비나)’은 전 세계 174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Global Network Learning City) 회원도시 및 국내 177개 평생학습도시들이 대거 참석했다. 곽상욱 시장은 ‘건강웰빙 그린학습도시’라는 주제로 따숨마스크, 징검다리교실, 느낌표학교 등 오산의 학습도시 사례들을 영상과 발표를 통해 세계 각국에 소개했다. 제2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에서는 4차산업혁명시대와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형태와 변화와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산업의 변화를 논의했다.   # 공공청사 개방 자연생태체험관 건립 시청사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의 창의행정 모델 오산시 자연생태체험관이 건립됐다. 오산시 예산이 한 푼도 투입되지 않고 순수 민간자본을 유치해 건립된 자연생태체험관은 3,972㎡ 규모로 자연관·생명관·과학관·오산관 총 4개의 테마공간과 20개의 세부 콘텐츠 공간으로 조성되어 동식물 체험교육학습장으로 명실공히 교육도시 오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오산 관문’ 운암뜰복합단지 개발 본격화 10년 이상 끌어온 오산시 숙원사업인 7,500억원 규모의 운암뜰복합단지 개발이 본격화됐다. 2022년 착공, 2024년 완공 예정인 오산시 원동 운암뜰 복합단지는 AI 중심 복합단지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68만 6932㎡ 면적에 지식산업시설용지와 공동주택, 복합시설용지 등이 공급될 예정이며, 오산시는 이 중 지식산업시설 용지 내에 AI 산업을 중심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 인성에듀타운 ‘반려동물테마파크’ 착공 악취문제의 주범이던 하수처리장 상부를 복개해 친환경 공원인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가 첫 삽을 떴다. 오산시 젊은 공무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시작된 테마파크는 지난 6월에 착공되어 2021년 7월에 면적 1,0973㎡, 건축 연면적 2,941㎡ 규모로 준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테마공원과 함께 반려동물센터 내 애견카페, 애견호텔, 행동교정 클리닉과 동물매개교감치료실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단순한 보호시설이 아닌 동물학대 방지와 생명 존중의 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 오산천 작은정원 프로젝트 본격화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사실상 완료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다음 단계로 오산천을 자연을 품은 작은 정원으로 가꾸는 시민 프로젝트가 본격화되었다. 작은정원 프로젝트는 2018년 오산천 목교 부근에 조성한 제1호를 시작으로 참여 시민들이 꾸준히 늘고 지원도 강화되어 11월까지 88개가 만들어지고 연말까지 100개 이상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산시는 앞으로 오산천 뿐만 아니라 도심의 유휴공간에 시민과 함께 작은정원으로 조성해 경관을 개선하고, 함께 만들고 가꾸는 녹색 공간의 소중함을 알릴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올해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일궈낸 소중한 성과는 1천여 공직자와 24만 오산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셨기 때문이다”면서, “내년에는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모든 분야에서 다시 정상궤도를 되찾아 시민 생활과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특집
    • 기획/특집
    2020-12-17

실시간 기획/특집 기사

  • 수원시, 코로나19 이후 1년 ... 감염병으로부터 수원시민 지키기 ‘올인’
    ▲지난해 1월28일 수원시가 조청식 제1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 2020년 1월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수원시 22일부터 첫 대책회의 개최 - - 지자체 최초로 임시생활시설·안심숙소 등 도입, 재난지원금 현금 지급 - - 마스크 착용, 개인방역수칙, 거리두기 등 뉴노멀 지키며 온택트 행정도 선도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2020년 1월20일. 대한민국 최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후로 벌써 1년. 낯선 감염병과의 싸움은 예상보다 길고 힘겹게 이어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인구가 살아가고 있는 수원시가 감염병에 대응하며 걸어온 1년을 되돌아본다.   ◇1월, ‘과잉대응’ 수원시의 깃발이 되다  1월22일 수원시는 최초의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열었다. 메르스 등 이전에 발생했던 각종 재난재해 상황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과잉대응’을 강조했다.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지시로 당시 상황이 ‘대응일지 1보’ 형식으로 시민들에게 전파됐다. 확진자와 그 동선, 시민들이 알아야 할 유의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알린 상황 보고는 1년 후인 18일 현재 1710보까지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임시생활시설로 운영한 수원유스호스텔을 염태영 수원시장이 점검하고 있다.(2020년 2월17일) /수원시 제공   ◇2월, 기초지자체 감염병 대응을 선도하다  2월2일 수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자 수원시는 선제적으로 일주일간 어린이집에 임시휴원을 권고했고, 시민과 대면하는 행사와 집합 프로그램들을 중단해 적극적으로 확산을 막았다.    수원시는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이 자가격리를 할 수 있는 임시생활시설로 수원유스호스텔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기초지자체가 임시생활시설을 만든 것은 처음이었다. 지역 내 대학교의 개강을 앞두고 입국하는 유학생들과 시민들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에서 이들을 직접 수송하기도 했다.    특히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초지자체에 역학조사관 운영 권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꾸준히 내 이를 법제화하는 ‘산파’ 역할을 했다. 2015년 메르스 여파를 혹독하게 겪으며 감염병 대응에 한계를 느낀 뒤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며,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이를 적극 건의했다. 결국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대표 발의로 만들어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2월26일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기초지자체들도 역학조사관을 둘 수 있게 됐다.   ◇3월, 임시검사시설 및 안심숙소 등 도입  대구의 종교시설로부터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수원시는 모든 종교시설에 행사를 취소 및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3월2일 수원지역의 종교시설에서 첫 번째 집단확진이 발생하며 상황은 급박해졌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확진자와 자가격리 대상자들을 관리하면서 시민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는데 행정력이 집중됐다.    마스크 수급의 불안정이 극에 달해 출생년도에 따라 마스크를 살 수 있는 ‘마스크 5부제’가 시작되자 수원시는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임산부에게는 직접 택배를 보내기도 했다.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검사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고, 해외입국자들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이용하는 임시검사시설로 선거연수원을 활용하고, 해외입국자들을 위한 수송 서비스와 해외입국자 가족들이 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숙소를 지정하는 등 감염병의 해외유입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2020년 4월2일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과 당시 수원시의회 의장인 조명자 의원(왼쪽)이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발표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4월, 재난기본소득 가장 빠르게 지급  수원시는 모든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의 재정 형편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가장 빠른 수단인 ‘현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차 추경이 통과한 상황이었지만 수원시는 수원시의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원포인트 2차 추경안을 통과시켜 1200억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은 신청 첫날인 9일 당일에 1004명의 시민에게 바로 지급됐고, 최종적으로 97.34%의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자는 캠페인도 수원시민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자랑거리다. 한 시민의 온라인 제안을 보고 염태영 수원시장이 본격적인 캠페인을 제안, 시민과 공직자들이 적극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5월 등교 개학을 앞두고 수원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방역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시 제공   ◇5월, ‘뉴노멀’이 된 생활 속 거리두기  완벽하지는 않지만,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은 ‘봄’이었다. 강도 높은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돼 일상생활 속에서 감염 예방을 위한 수칙들이 강조됐다. 아프면 쉬기, 2m 거리두기, 손 씻기, 환기, 마스크 착용 등이 새로운 생활 규칙으로 자리를 잡았다.    두 달 넘게 학교에 가지 못했던 학생들도 5월부터 순차적으로 등교를 했다. 수원시는 5월20일 개학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학교 방역을 지원하고, 지역 내 학교를 찾아 현장 점검을 하는 한편 어린이집 원생과 유·초·중·고고 학생들에게 개인별 2~3매씩 마스크를 지급했다.   ◇6월, 방역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 강화  6월15일부터는 수원시 본청과 4개 구청을 시작으로 전자출입명부가 도입됐다. 뿐만 아니라 8개 업종의 고위험시설들도 개인 QR코드를 스캔하고 이용하도록 변경됐다. 마스크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공적마스크도 폐지돼 시민들이 쉽게 마스크를 구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개인에 대해 단호하게 조치함으로써 누구나 방역에 성실히 동참해야 한다는 것을 널리 알렸다.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기간 중 두 차례 외출했던 외국인을 형사고발한 것 등이 그 예다.   ▲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 앞에 설치된 ‘마스크가 답이다’ 조형물. / 수원시 제공   ◇7월, ‘마스크와 온택트가 답이다’  수원시민들이 참여한 ‘마스크가 답이다’ 광고가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셀프 촬영한 시민 1332명의 얼굴 사진을 모아 모자이크 방식으로 수원시 공식 캐릭터인 ‘수원이’를 만든 광고다. 광고판은 온·오프라인으로 퍼져 시민들에게 마스크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며 힘든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도 적극 확대했다. 도서관, 박물관, 인문학, 도시농업, 국제교류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온택트(ontact)로 연결됐다.   ◇8월, 2차 대유행에서 수원시민을 지켜라  서울에 위치한 종교시설이 코로나19 감염의 주원인이 된 8월 중순, 수원시에서도 여파는 거셌다. 경기지역에서는 18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고, 19일부터는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돼 모임과 행사가 금지되고 실내 다중이용시설도 다시 문을 닫아야 했다.    그러나 종교시설과 집회로 인한 유행이 심화되며 수원에서도 확진자들이 계속 늘었고, 수원시는 ‘10인 이상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내려 강하게 대응했다. 특히 8월 확진자 중 25% 이상이 가족 감염이라는 분석에 따라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방역을 당부했다.   ◇9월, 성묘도 사전예약과 온라인으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무색해진 추석이었다. 9월 말부터 10월 초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된 상태에서 수원시연화장은 ‘성묘 사전예약제’를 도입, 명절 전후 2주를 포함한 기간 동안 예약 접수 방식으로 운영됐다. 성묘를 미루거나 생략한 유족들을 위한 온라인 추모서비스도 시행됐다.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수원에 머물러 달라고 호소하며 연휴 기간의 무료함을 달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시설을 제한적으로 운영했다.   ◇10월, 56년 전통의 수원화성문화제도 온라인으로  정조대왕의 을묘원행(1795)을 모티브로 매년 10월 초 개최되던 수원화성문화제는 57년 만에 언택트라는 변화를 맞았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문화제의 명맥을 잇기 위해 대면 행사는 취소하는 대신 그간의 문화제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활용됐다.    특히 수원시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은 10월15일 제39차 시티넷 집행위원회 및 콘퍼런스 ‘글로벌 리더들과의 대담’에 소개돼 세계로 전파됐다.   ◇11월, 방역체계 정비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11월7일부터는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5단계로 개편됐다. 업종별 특성을 반영해 현장 점검을 하며 동절기 재유행에 대비해 각종 물품과 인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 11월13일부터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시행돼 ‘거리두기 단계별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행정명령’에 따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에게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할 수 있게 됐다.   ◇12월, 요양시설 집단감염으로 최대 ‘난관’  수도권을 중심으로 3차 대유행이 일어나며 수원시에서도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요양원 근무자 확진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수원시 내 한 요양원에서 종사자와 입소자들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학교 운동부 합숙소, 종교시설, 가족 단위 등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이에 수원시는 확진자를 조기발견하고자 전국 최초로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기로 결정, 10일부터 고위험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하지만 확진자의 증가로 연초부터 임시생활시설로 운영하던 수원유스호스텔을 12월 말부터 임시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다.   ▲ 지난 1월12일 폭설에도 수원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수원시 제공   ◇‘다시’ 1월, “수원시민을 안전하게 수원경제를 활기차게”  새해 첫날 수원시는 방역을 위해 해돋이 명소인 서장대 등의 출입을 통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었다.    특히 지난 8일 직원 1명이 확진돼 실시한 전 직원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며 수원시 공직사회가 마스크 착용과 환기 등에서 솔선수범한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    수원시는 여전히 안전이 제일이다. 2021년 수원시가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제를 활기차게 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의지로 ‘안민제생(安民濟生)’이라는 화두를 강조하는 이유다.    
    • 기획/특집
    • 기획/특집
    2021-01-19
  • 이천발전 가로막은 철옹성 규제, 스마트 반도체벨트 고시로 ‘숨통’
      ▲엄태준 이천시장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이 내 눈으로 내 눈썹을 볼 수 없다는 뜻인 목불견첩(目不見睫)을 새해 화두로 정했다. 남의 허물을 탓하기 전에 나의 잘못은 없는지 스스로 돌아보자는 의미로 새해 화두를 던진 엄 시장은 ‘시민불편 해소와 시민행복 증진’을 시정목표로 시민생활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엄 시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철옹성 규제를 받고 있던 이천시가 지난해 말 용인, 화성, 평택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에 포함되면서 첨단 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되자 “중앙정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천 지역발전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참여와 소통,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행복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시민소통과 시민참여를 역점과제로 발표한 엄 시장은 기초 복지 등 사회안전망 강화와 침체된 경기의 회복, 일자리, 안전, 쾌적한 도시환경,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를 강조했다. 다음은 엄 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데?   SK하이닉스가 이천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반도체클러스터를 이천에 조성하지 못하고 인근 용인시에 추진할 정도로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제3차 수도권정비계획상 자연보전권역 전원휴양벨트로 지정되면서 2007년 초 구리공정규제를 내세워 하이닉스의 공장증설을 불허했으며 향토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도 충북 충주시로 이전한다.   이에 이천시는 2019년 수도권정비계획법, 물환경보전법 등 중첩 규제를 겪고 있는 수도권 동남부지역 자연보전권역의 광주시, 여주시, 양평군이 함께 ‘수도권 동남부지역 규제개혁포럼’을 개최 하고 제가 직접 나서서 발표하는 등 규제 개혁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앙정부에 자연보전권역규제 합리화를 줄기차게 요구한 결과 지난해 12월30일 자연보전권역이지만 이천시가 수원, 용인, 화성, 평택, 안성과 함께 스마트반도체벨트에 포한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을 확정고시 됐다.   또 팔당상수원 수질과 자연환경에의 영향정도 등 지역특성의 차이를 고려한 차등 관리방안을 검토하도록 하면서 규제의 탄력성이 부여돼 중장기적으로 SK하이닉스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의 4차산업 발전에 중요한 전기가 마련된 것이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중앙정부와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지역발전이 극대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오랜 기간 난항을 겪던 각종 현안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데?   단절됐던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는 중앙정부에 끊임없는 설득과 건의로 전 구간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것으로 결정되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착공된다. 부발에서 충주, 문경으로 연결되는 중부내륙 철도 역시 연내에 충주까지 1단계사업이 마무리되어 우선 개통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종합병원으로 신축 개원하여 지역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였고, 이천시 지도를 새롭게 바꿀 중리지구 택지개발과 역세권 개발사업도 하나 둘씩 난제를 해결하며 단계적인 사업승인을 거쳐 계획도시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밖에 복하1교의 지․정체 해결을 위해 추진한 유산-고담간 도로를 정상 개통하였고, 순환형 시내버스 운영과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 개통에 이어 이천터미널-강남역 노선 추가 개통을 준비하는 등 시민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는 이천~흥천 간 국지도70호선과 일죽~대포간 지방도329호선 확포장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중앙건의 등 행정력을 기울이고, 동이천나들목 설치와 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선 개통을 비롯해 지역내 72개 도로사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겠다.   서희로와 영창로를 중심으로 배전선로를 지중화하고, 걷기 좋은 둘레길 조성과 복하천 친수공간을 확대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또한, 장호원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교통복합시설,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경기마음건강케어팜 조성사업 등을 통해 남부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시내권은 시민들이 가장 불편을 겪는 주차문제를 우선 해결하기 위해 697억원 투입, 11개소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2022년까지 마무리하고, 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과 첨단도로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는 참여와 소통, 현장중심 행정으로 행복공동체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새로운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와 현장의 소리를 더 많이 듣고 불편이 무엇인지 개선방안을 찾겠다.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정책팀을 운영하는 한편, 장호원과 창전동에는 복지정책팀을 추가 신설해 행복공동체를 강화하겠다.   이천문화재단을 출범, 시민들의 문화적 복지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우리시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발전을 통해 시민여가와 삶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   ‘이천은 화목해요’ 등 소규모 공감미팅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활현장 구석구석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불편을 최대한 개선하겠으며, 페이스북, 카카오톡채널 등 온라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성화해 자유로운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정정보를 공유하겠다.   아울러,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보다 활성화하여 피부에 와 닿고 내 삶을 바꾸는 주민참여예산이 되도록 힘쓰겠다.     ▲ 함께 나누고 누리는 감동복지 실현을 강조했는데?   소중한 출생부터 편안한 노후가 되도록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중심으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여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   보육인프라를 강화하고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건립, 혁신교육지구사업 등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고 지역교육공동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하여 여성의 능력개발과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는 발판으로 삼겠다.   더불어,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하여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소득창출과 사회 참여의 기쁨을 제공하고, 읍면동에 간호인력을 배치하여 보건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   시립 추모의 집 제2봉안당과 시립 화장시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여 선진 장사문화를 조성하고 화장에 따른 불편이 머지않아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중소기업이 경기 침체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이천사랑 지역화폐를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300억 원을 목표로 발행하여 골목상권의 미세혈관까지 온기가 돌고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세라믹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총16개소의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양질의 기업이 유치되도록 힘쓰겠다.   또 백사지구 농업기반시설 구축 등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가뭄피해가 큰 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가 공급되도록 기반을 정비하는 한편,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 이천형 시민행복 뉴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이천형 뉴딜은 무엇인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과 지역균형뉴딜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 뉴딜사업을 추진하여 포스트코로나 대비 지역경제 활력과 그린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생활밀착형 복지증진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이천형 시민행복뉴딜을 추진하겠다.   이와 관련된 중앙 연계사업은 지방비 매칭으로 투자하고, 이천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뉴딜사업을 발굴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겠다.   신규 SOC사업은 가급적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활용계획을 단계적으로 반영하여 투자하고,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미세먼지 감축, 저탄소 녹색도시 생태계 구축과 문화·체육·관광분야 인프라 확충, 도시재생사업 등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향후 투자를 늘려 나가겠다.     ▲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19와 물류창고 화재, 수해 등 각종 재난속에도 불구하고 이천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운영과 재난관리평가에서 각각 최고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고, 도자산업특구 장관상, 지방세정운영평가 최우수,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식량작물 기술보급 활성화부문 대상 수상 등 값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이처럼 많은 성과와 시정발전을 이뤄낸 것은 시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으로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 2021년 새해에도 더 나은 지역발전 성과를 이루고 살기 좋은 이천이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약속한다.  
    • 기획/특집
    • 기획/특집
    2021-01-11
  • [오산시 특집] "청년희망도시 오산 ... 2021년 내일이 더 빛난다"
    ▲오산시 전경     - “다양한 도전 기회가 되고, 다양한 경험들이 삶에 변화...청년의 삶이 더 나아지고" -    - 오산시만의 정책 '효율성과 실효성' 높여 ... "청년을 응원하는 오산시가 될 것"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청년은 도시 성장의 기반이다. 오산시는 평균연령 37.79세(2020.12.기준)의 ‘젊은 도시’로 2020년에 청년의 참여, 일자리, 공간, 교육, 복지, 주거 등 청년 삶 전반에 대한 40여개 사업을 중심으로 청년정책 기반 조성에 나섰다.   오산시(곽상욱 시장)는 코로나19로 취업의 문턱은 높아지고, 실업의 장기화에 따라 청년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여 2021년은 청년이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기회를 얻어 도약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적재적소 활용 가능한 청년 정책정보 제공 시스템 마련   한국고용정보원 「코로나19 이후 청년 고용동향 및 취업지원 요구 분석」 조사에 따르면 청년 취업프로그램 참여경험 조사에서 참여하지 않은 이유에서 ‘관련 정보를 몰라서(29.1%)’ 가 1위였다.      또한 2020년 청년보장 포럼 발제 자료에 따르면 초기 청년일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취업상태가 아닐수록 경제적 요인을 거쳐 청년층의 생활상 위협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이에 오산시는 2020년 오산시 청년실태조사 연구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 서포터즈 정책제안 의견을 토대로 청년정책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우선, 중앙-광역-지방에서 시행되는 청년정책을 오산시 청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구축과 더불어 뉴스레터 방식으로 구독수신자에게 공공일자리를 포함한 취업연계, 교육, 복지, 주거, 커뮤니티 등의 정책정보 전달 연계망 구축으로 정보 접근의 격차를 해소할 예정이며, 오산시 관내 8개 고등학교와 협의하여 졸업단계의 청소년에게 뉴스레터 구독 수신동의를 받아 사회진입 단계 청년들에게 향후 5년간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여 적기에 청년정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뉴스레터 로그 통계를 활용해 이행 추적이 가능하도록 협의 중이다.   이 외에도 오산시 청년협의체를 모집하여 오산시 전반에 관한 기획, 취재, 홍보, 마케팅, 정책개발 등의 분과활동을 통해 청년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시스템적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 자립기반 마련 맞춤형 일자리 연계 및 사회적 안전망 강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청년은 코로나19 같은 재난불평등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 있는 집단 중 하나이며 학력/고용형태/기업규모에 따른 격차 또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시는 2020년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신규 희망일자리 사업, 지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2,168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였고, 청년인턴, 대학생 일자리도 지속 추진하였다.   청년들의 가장 큰 걱정과 고민인 일자리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2021년은 주한미군 취업연계 프로그램인 얼 컬리지 사업과 더불어 호텔리어, 화훼단지 얼 컬리지로 확대할 예정이며, ICT현장 전문 인력 양성과정, 사회적경제 캥거루 사업, 중소기업 미취업청년 상생사업 등의 직접적 일자리를 창출하여 자립기반 마련을 강화할 계획이며, 정부정책사업인 청년 디지털일자리, 그린뉴딜 일자리도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 유치하여 오산시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겠다는 의지다.   취업의 경계에 있는 청년들에게는 청년인턴, 대학생일자리, 구직활동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소득보전 및 일경험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경제, 사회적 불안을 덜어줄 책임 있는 정책집행으로 청년의 사회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다.   ▲ 새로운 변화와 도전 : 다양한 기회로 청년을 살리는 도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산업구조의 변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와 노동인구의 변화, 경제상황, 문화적 요인 등 다양한 불확실성 요인이 있다. 이에 오산시는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AI특별교육도시 오산을 선포하고, 기존 메이커 교육센터와 연계한 창업보육센터 「오산 T.E.G캠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오산 T.E.G.캠퍼스는 교육, 창업, 네트워킹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청년들이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교육과 사업 구상을 더해 이를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오산시만의 경쟁력 있는 정책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다양한 방법과 문화로 수익을 창출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로 JUMP-UP 역량강화」 사업을 할 계획이며, 이모티콘·웹툰·수공예품 제작·소셜 등 자신의 재능으로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수익 창출하는 걸 경험하는 과정도 마련된다.   ▲ 의미있는 동행 : 꿈꾸는 청년, 응원하는 오산 오산시는 오산대·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 대학창업보육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관내 기반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은 특히 유잡스(청년일자리카페), 청년맞춤제작소 in 오산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오산역 환승센터 1층에 개소한 유잡스(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상담, 진로설계 컨설팅, VR모의면접,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스터디 모임 등 직업상담사가 상주하며 구직활동의 동반자로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내일스퀘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19로 힘든 청년들에게 마음건강사업 「청년마음사관학교」 을 운영함으로써 청년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고 멘토로서 활약했다.   청년맞춤제작소 in 오산은 2020년 한 해 동안 사각지대에 놓인 45명의 청년들에게 취·창업 연계 및 교육·훈련지원, 법률고민, 금융지원 등 1대1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12월에 진행한 자립 공유회(너와나, 우리를 응원하며)에서 실제 이 사업에 참가한 청년들은 ‘제작소에서 했던 모든 시도들이 의미있는 도전이었다, 내 편 같다, 혼자 시도하기가 쉽지 않은데 용기를 줬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 오산이 청년을 응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카페협동조합(예정)이 있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청년활동가 7인이 모여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 내 오산 휴센터 2층에 청년카페협동조합 「카페이층」이 입점한다.   청년카페 협동조합은 향후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제2, 제3의 지역 청년조합이 생기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업으로 오산시가 창업지원 측면에서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   곽상욱 시장은 “다양한 도전들이 기회가 되고, 다양한 경험들이 삶에 변화를 만들어 청년의 삶이 더 나아지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오산시만의 정책으로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여 청년을 응원하는 오산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기획/특집
    • 기획/특집
    2021-01-09
  • 여주세종문화재단, '코로나 블루' ... 문화예술로 2021년 마음방역
    ▲한글날 학술대회 / 여주시 제공    - 랜선공연, 자동차극장 운영을 통해 코로나블루를 이기는 문화예술백신 제공 - - 아트아시아, 오곡나루축제로 여주 문화예술 가치의 무한한 가능성 발견 - - 온라인 종합 쇼핑몰 ‘여주몰’ 확대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파트너 역할 강화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2021년 여주시 문화예술 방향을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기 위한 문화예술 마음 방역 시리즈를 준비하고 희망찬 신축년을 열어간다.    코로나 19로 인한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는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일상생활에서의 제약이 커지면서 나타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코로나 블루 극복 방법이 햇볕 잘 쬐기와 심리치료 도움받기 등과 함께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음 치유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새해 펼쳐갈 사업방향을 잡았다.   □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지원 규모 확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여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단체를 지원하는 여주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올해는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전문예술창작지원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청년예술가 활동 지원 ▲시민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지역특화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역량강화 등 총 6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으로 각 부분별 지원금액 및 수혜단체를 확대한다.    또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친숙함과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세종국악당을 활용한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 ‘시민예술학교’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동차 영화관 / 여주시 제공>   □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향유 및 지역문화 진흥 사업 ◇ 전문 영화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자동차영화관  2020년 7,800여명(차량기준 2,000여대)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자동차영화관이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영화와 테마가 있는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1년 자동차영화관은 5개 이상의 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는 특히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고전영화와 우수 독립영화 등으로 구성해 보다 풍성하고 감동적인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문화사업 풍성  지난 해 대면사업과 비대면사업으로 구분해 진행했던 ‘어르신 그림책 만들기 사업’은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개개인의 역사를 담아내는 ‘역사를 담은 나의 일상 이야기’를 주제로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지난 해 여주의 숨어 있는 이야기를 발굴했던 ‘여주문화사진 공모전’도 2021년에는 테마를 달리해 진행되며 어르신의 삶을 채록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여주 어머니들 이야기’와 ‘여주시민 생활사 이야기’ 등이 추진되는 등 여주와 여주시민들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담아낸다.   ◇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여주역사 기초 연구 사업  이와 함께 신규사업으로 여주지역의 문화발전을 견인하게 될 기초연구분야 사업도 활발히 진행된다.   여주 예술사 발굴 및 기록화 사업, 여주 설화수집 및 간행, 여주 5일장 자료수집과 간행, 옛 문헌과 그림 속 숨은 여주 이야기 그리고 여주 문화예술자원 전수조사 등과 함께 각 사업의 기초연구결과를 종합해 여주의 옛 자료와 현재의 모습을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러한 여주문화 기초연구사업들은 여주 문화의 미래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세종대왕과 여주 브랜드 강화, 한글날 국제 학술대회 개최  올해 학술행사로는 최근 지역적, 사회적인 분야에서 한국어의 확산이 미치는 영향 등 한글에 대한 국제적 시각을 기조로 하는 학술대회와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청심루 복원을 위한 학술대회 그리고 21세기의 관점에서 바라본 지역의 역사적 사안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두 해 동안 많은 관심을 받았던 한글날 학술대회는 2021년에는 21세기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과 한글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기조로 한글의 세계화와 그 우수성을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2021년 학술행사를 통해 여주의 과거부터 근현대사를 함께한 청심루의 의미와 현시대의 시각에서 문화예술적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여주의 역사적 인물과 유적 등 정체성을 찾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명성황후 생가 교육·전시 프로그램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서는 2021년 문화예술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전통자수 교육프로그램과 명성황후기념관 박물관대학을 운영하며 여주시민과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국전통자수 교육프로그램은 규방공예 하나인 한국전통자수를 소개하고 직접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보자라도 한국전통자수 기법을 익히고 작품 하나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아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으로 4회를 맞은 명성황후기념관 박물관대학은 ‘조선시대 기록문화의 꽃’인 ‘의궤’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추쇄도감의궤’, ‘창경궁연건도감의궤’ 등 평소 내용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의궤에 대해 알아보고 그 속에 담긴 조선시대 사회상을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안전한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명성황후생가유적지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어서 관람객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공연예술 _ 세종,1446 / 여주시 제공   □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을 만나는 공연예술사업 ◇ 뮤지컬<세종, 1446>     지난 해 한글날 특별공연으로 선보인 온라인 생중계에서 조회수 16만회를 기록하며 여주시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세종, 1446>이 올해도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인정받은 <세종,1446>은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 우수공연으로 선정되어 더 많은 지역에서 여주시의 야심작으로써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개발, 여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여주 관내 학생들에게 <세종, 1446>의 특별 영상을 제공하고 소외계층은 무료 초대를 통해 문화복지를 실현할 것이다.     ◇ 비대면 기획시리즈 <랜선 국악당> 및 동네방네 음악회  재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인 랜선국악당을 지속 운영한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우수한 공연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여주 실현의 의미가 담겨 있다.    여주 읍면 단위를 찾아다니며 여주시민을 만났던 동네방네 음악회는 지난 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것과 같이 새해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비대면 공연과 대면 공연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등 국비 지원받는 각종 우수공연 유치를 통해 여주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빈집프로젝트 / 여주시 제공   □ 공간과 시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전시 사업  지난 해 진행한 ‘빈집예술공간 #1(여주 한글 시장내 위치)’과 더불어 올해에는 ‘빈집예술공간 #2’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조성한 빈집예술공간 #1과 더불어 새로운 빈집예술공간 #2를 추가 조성해 문화예술공간 부족을 메워간다.    빈집 예술공간 #1은 2020년 9월 개관해 4회의 기획전시를 열어 한글시장을 방문한 시민 및 외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문화예술을 통한 마을발전과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인 ‘마을미술 프로젝트’도 공모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해에는 가남읍 금당1리, 오학동 오학1통 등이 선정돼 벽화 및 조형물로 마을모습 살기 좋은 마을형성에 일조했다는 평을 들었다.   □ 여주예술의 가치를 무한히 확장하다...아트아시아  재단은 지난해에 진행했던 아트아시아를 2021년에도 참여한다. 지역예술인 및 작가들의 활동영역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는 청년작가와 신작위주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여주예술의 가치와 미래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0년 ‘어반브레이크’라는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4일간 진행된 아트아시아페어는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과 활동영역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아트아시아 페어 여주관을 기획‧운영해 예술작품 판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여주몰’ 여주도자기로 시작해 지자체 온라인 종합 쇼핑몰로 확장  여주 도자기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해 12월에 문을 연 ‘여주몰’은 현재 90여개 도예업체의 제품 800여 점이 등록돼 운영 중이다.    재단은 향후 ‘여주몰’을 공예품과 농·특산물, 중소기업 제품까지 입점하는 지자체 종합 쇼핑몰로 확장 운영할 뿐 아니라 다양한 우수 제품 홍보와 안정적인 판매망 확충으로 인지도를 높여가며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여주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자원을 주제로 축제와 문화행사 개최  재단은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추진하지 못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차분히 준비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대외적 상황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축제와 문화행사로 지역민과 외래방문객에게 지역 문화 향유의 장을 선보이기로 했다.   ◇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하는 대표 축제  남한강을 바라보는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천년 여주도자의 맥을 계승해 문화 발전의 꽃을 피우는 ‘여주도자기축제’와 과거 한양으로 특산품을 진상하던 조포나루터를 재현해 우수한 여주 농산물을 주제로 풍년농사를 자축하고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여주오곡나루축제’가 개최된다.    여주도자기축제는 30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있는 축제로 천년 여주도자의 맥을 잇는 도공의 숨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홍보 및 판매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어느덧 성년이 넘은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그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도자기축제의 3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간 성과를 조명할 수 있는 ‘여주도자기축제 백서’도 발간해 축제의 역사적 가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 여주의 역사적 자원의 가치 조명과 인식 고취  세종대왕릉인 영릉에서는 세종의 탄신을 기념해 성덕과 위업을 숭모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세종대왕 숭모제’가 진행된다.    10월 한글날에는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해 한글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기리고 한글도시 여주로서 그 위상을 높이는 ‘한글날 문화행사’, 11월 명성황후 생가에서는 명성황후 탄신을 기념하고 올바른 국모상 재정립 및 역사적 인식을 고취하고자 ‘명성황후 숭모제’가 진행된다.   □ 찬란한 지역 문화자원 발굴을 위한 지역문화 기초조사 진행  2021년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문화관광도시 여주로서 그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알려지지 않은 관광명소 발굴 공모전과 각 12개 읍면동의 길과 농·특산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조사와 품평회도 추진한다.   ◇ 숨겨진 관광자원 발굴과 명소화  여주 지역 내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명소를 찾고자 ‘여주 사진찍기 좋은 곳 공모전’이 진행된다.    문화유적지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 내 생태환경을 가진 자연적 자원이 배경이며 여주시민과 외래방문객 등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전으로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 유도와 관광자원 발굴에 목적이 있다.   ◇ 12개 읍면동길에 얽힌 지역문화 발굴  ‘길’은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어 문화콘텐츠의 원천 소재로서 무궁한 잠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지역 삶의 방식과 역사를 담고 있는 각 읍면동 길의 가치를 연구하고 문화콘텐츠로서 활용하고자 ‘여주 12개 읍면동 길 스토리텔링’ 연구를 진행한다.   2년(2021년~2022년)에 걸쳐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스토리텔링화로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더한 문화도시 조성이 목표다.   ◇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최근 각 지역에서는 농산물과 향토 음식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전환되는 가운데 재단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문화 발굴을 위해 ‘여주 오곡으로 빚은 전통문화 품평회’를 열고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 조명과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품평회에서 선정된 상품은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여주오곡나루축제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 여주시민의 문화상생 파트너, 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시의 문화발전을 위해 창립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은 2021년 재단 체계 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동반하는 문화경영 기반 견고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중심 교육훈련으로 시민의 문화상생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기관과 주요사업에 대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환류하는 재단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내부적으로는 맞춤형 복지제도와 온라인 연수제도 발굴과 운영을 통해 최근 코로나 19 상황으로 더욱 강조되고 있는 일·가정이 양립하는 문화와 선순환되는 조직문화를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였다.    2021년 재단의 발걸음은 지역문화 구술사업과 여주 문화예술 DB사업, 문화예술 연구모임, 여강길 이야기, 전통문화 품평회 등 여주 고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사업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여주의 문화예술생태계 보호를 위한 재단의 노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생태계를 가꾸어 여주시민의 마음 방역을 책임졌던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문화와 예술은 시민의 행복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된 복지다. 2021년에도 여주 문화예술의 다양성 강화를 위해 힘쓰며 여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이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기획/특집
    • 기획/특집
    2021-01-07
  •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 ... "복지·문화·혁신으로 미래 수원의 가치를 높인다"
       ▲ 지난해 11월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수원시 제공    -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시범 운영으로 복지와 보건 융합, 돌봄과 보육 강화 - - 문화거점, 체류형 관광, 관광객 인프라 확대 및 생활 속 독서문화 조성 - - 특색 있는 도시 조성과 미래형 산업 육성, 디지털 기반 거버넌스 행정 노력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2021년 최우선 가치로 공표한 수원시는 올해 모든 시정의 계획을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가올 10년을 ‘다시 시작’ 하려는 구상은 복지와 문화, 미래 성장 기반 마련 등에 두루 적용됐다.   ◇모두를 위하는 사람중심 포용도시 ▲ 지난 12월 선경도서관을 둘러보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 /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2021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삶과 직결된 사회안전망을 더 촘촘하고 탄탄하게 정비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포용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먼저 거주의 중심인 동이 복지플랫폼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복지 수요가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시범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하반기부터 4개 구 12개 동에서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함께 지원받을 수 있는 종합상담과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등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또 다자녀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수원휴먼주택은 올해 30세대 이상 공급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좁히고, 권선구 곡반정동에 건립 중인 수원시 사회복지타운 건립을 마무리해 장애인과 장애아 등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아동의 돌봄과 보육이 미래의 희망이라는 믿음으로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노후화된 어린이집 시설을 개선하고, 학령기 어린이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메워주는 ‘다함께돌봄센터’는 5개소를 확충하는 한편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온종일돌봄 체계 구축 및 활성화도 지원한다.     ▲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 4월 수원의 한 공동주택 단지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려 시민들이 베란다에서 관람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문화·관광·인문 등 수원만의 가치 창출  수원시만의 문화가치를 높이는 것 역시 수원시가 꿈꾸는 2021년의 주요 목표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로 확산된 ‘코로나 블루’를 언택트(비대면) 문화예술로 보듬을 수 있도록 미술, 음악, 문학, 무용, 연극, 사진, 국악,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해 뉴노멀 흐름을 반영한 공연과 작품을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    지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하고 연계해 사회경제적 발전을 이뤄내는 문화사업을 추진해 법정 문화도시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가깝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거점별 문화공간 조성도 착실히 진행, 매향동에 건립 중인 팔달문화센터와 호매실동에 설계 중인 수원문화시설이 내년이면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화성행궁의 원형을 복원하는 3단계 사업과 팔달문 성곽잇기, 가마터 발굴 등의 사업도 수원시의 역사를 통해 정체성을 확립하는 첨병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 분야는 체류형으로 전환하는 것에 지향점을 두고 수원의 관광자원들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한다.    또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수원화성을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수원화성을 열린관광지로 개선하고, 주차장을 확보해 관광객의 편의를 더욱 높인다.    도서관 확충을 기반으로 인문도시를 조성한 수원시는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하는 독서환경으로 관심을 확장해 도서관 밖 책 나들이, 독서릴레이, 북큐레이션 등 생활밀착형 도서관 프로그램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 염태영 수원시장이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수원시 제공   ◇미래도시에 다가가는 혁신성장 기반 조성  도시 조성에 미래지향적 가치를 입히는 정책도 중점 추진한다.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수원 R&D(연구&개발)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을 미래형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심 속 유휴부지를 복합공간으로 활용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화서역 공영주차장에 창업지원주택을 만들고, 고색역 주변에 커뮤니티센터 등을 조성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담을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조화로운 도시공간 구조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내는 기반으로 삼을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메쎄 등 지역 내 국제회의 기반시설 간 협업체계를 갖춰 대규모 공동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MICE(마이스) 산업의 중심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 중심의 교통체계를 만드는 계획에도 방점을 뒀다. 도로, 교통안전, 대중교통, 녹색교통, ITS(지능형 교통 체계) 등의 분야 분석을 통해 교통계획 간 연계와 효율성을 높이는 수원교통 2021 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광역철도망과 도시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교통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    친환경 기반의 생태교통문화를 확산하는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사업이 인계동에서 추진되며, 친환경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 수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 MICE 산업의 첨병 역할을 할 수원컨벤션센터 전경./ 수원시 제공   ◇시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거버넌스  ‘휴먼시티’ 수원시는 시민의 참여를 확대해 상생발전을 견인하는 열린 행정 구현 노력도 기울인다.    수원만민광장, 제안제도 등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만들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및 시민창안대회 등 다채로운 창구를 만들 방침이다.    과정을 중심에 둔 협치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모델로 만들어 다양한 정책의 수립단계부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뉴얼화하는 협치 거버넌스도 강화한다.    자치분권의 실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재정자치 등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온·오프라인의 모든 수단을 활용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중단할 수 없는 목표이자 자치분권의 실행방안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올해는 디지털 행정 플랫폼 구축,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인프라 확대 등도 병행돼 수원시민의 편의를 높이는 적극적인 행정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만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기틀을 세우는 일은 한시도 늦출 수 없는 과제”라며 “위대한 시민이 위대한 도시를 만들어 왔듯이 2021년 우리는 어두운 터널을 완전히 빠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기획/특집
    • 기획/특집
    2021-01-05
  • 수원시, 새해는 ... “수원시민을 안전하게, 수원경제를 활기차게”
    ▲지난 12월14일 수원시청에서 2021 주요업무 보고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돼 참석자들이 내년도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수원시 제공     - 수원시, 신년화두 ‘안민제생(安民濟生)’ 설정…3대 비전 7대 목표 수립 - - 감염병·재난재해 시 초기대응을 강화하는 시스템 구축 등 안전 최우선 - - 좋은 일자리 발굴, 민생경제 안정, 기업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도시 등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의 2021년은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다. 코로나19의 무서운 확산으로부터 시민을 지켜내고, 장기화된 경기침체로부터 서민경제를 구해내고, 내후년인 2022년 수원특례시의 출범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한 수원시의 신년화두 ‘안민제생(安民濟生)’에는 시민의 안전과 경제의 활기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가 드러난다.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흰 소’처럼 한걸음, 한걸음씩 우직하고 성실하게 나아갈 수원시의 내년도 시정 주요 업무를 들여다본다.   ▲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선제적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을 2021년도 주요 업무로 꼽은 염태영 수원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상황을 챙기는 모습./ 수원시 제공   ◇‘안민제생’ 안전한 시민, 활기찬 경제  민선7기의 후반기에 돌입한 수원시는 더 큰 수원의 완성이라는 목표를 실현시킬 수 있는 지향점으로 ‘시민중심 안전도시’, ‘경제집중 활력도시’, ‘미래가치 녹색도시’ 등 3가지를 설정했다.    이를 구체화할 7대 목표도 다듬어졌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도시 구현 ▲지역맞춤형 경제정책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조성 ▲모두를 위한 사람중심 포용도시 ▲수원만의 가치 창출 ▲혁신성장 미래도시 조성 속도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적극행정 등이다.    수원시는 지난 12월14일 ‘2021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내년도 시정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주요 간부 등 최소 인원이 대면 회의에 참석했고, 각 구청장과 협업기관장 등은 비대면 영상회의로 함께 참여했다. 특히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기구인 좋은시정위원회와 협치위원회 위원들도 시민을 대표해 시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과 함께 나아간다면 우리는 암흑의 터널을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2021년에는 경제위기의 터널을 뚫고 포용성장을 이뤄내고,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는 권한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도시 구현  수원시의 내년도 시정계획 중 가장 첫 번째 목표로 꼽힌 것은 안전도시 구현이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고 각종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등 재난과 안전사고에 긴급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안전상황실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맞는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신종 감염병 등 공공보건 위기 상황이 닥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안전망을 구축한다. 장안구보건소에 건강관리과를, 각 구 보건소에 감염병대응팀을 신설해 공공의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방연마스크를 지원, 초기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생활과 밀접한 안전정책도 추진된다.    안전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CCTV 인프라를 확충하고, 보행자와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물 설치 등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노력도 기울일 예정이다.   ▲ 수원지역의 전통시장의 한 점포에 수원페이 사용을 권장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수원시 제공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지역맞춤형 경제정책  코로나19로 긴 그늘이 드리워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은 수원시정의 주된 목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소상공인을 비롯한 서민들을 위한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조화롭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수원시의 내년도 일자리 창출 목표는 3만6000명이다. 지역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와 수요자 중심의 창업 지원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일자리센터 운영 및 채용행사, 상설 면접과 동행 면접 등 현장 중심의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일찍 진로를 선택한 직업계고 학생들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은퇴를 앞둔 신중년, 황혼기를 보내야 할 노인 등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정책들이 시민들의 구직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노력도 병행한다.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골목상권의 영세점포로 지역자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연중 10%로 상향 제공한다. 수원페이는 내년에 1600억원 이상 발행되는 것이 목표다.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가뭄 속 단비 역할을 할 특례보증과 수수료 지원도 지속된다. 또 전통시장별로 특화사업, 현대화사업, 특성화사업 등이 추진되며, 전통시장에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지원해 시장 상인들도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발돋움도 기대된다.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비대면으로 수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언택트 수출준비체계 조성 지원, 기업환경개선사업과 수원델타플렉스 교통인프라 개선 추진,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 등이 계획됐다.   ▲지난 7월 탄소중립지방정부실천연대 발족식에서 발언하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 제공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조성 추진  환경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는 수원시는 2021년에도 탄소중립과 자연, 생태, 환경 중심의 도시 구현에도 주안점을 둔다.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해 기후변화에 자발적으로 대응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고, 민관합동평가를 통한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포장 배달 증가에 따라 사용량이 늘어난 1회성 유통포장재를 감량하기 위해 자원순환 기반 배송거점 공유시스템을 확대해 다회용 물류기기 사용을유도, 포장재를 감량하는 등 수원에 특화된 자원순환 체계 선진화도 꾀한다.    여기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1056㎾를 보급하고, 전기차와 전기이륜, 전기화물, 전기버스, 전기택시, 수소차 등 그린모빌리티를 1130대 보급해 청정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미래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소차 충전인프라를 구축과 수소 시범마을, 수소산업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수원형(도시집중형)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사업을 추진해 인구가 밀집된 도시지역에서의 미래 경제 모델을 세운다는 의지도 시정 주요 업무에 반영됐다.  
    • 지역뉴스
    • 수원시
    2020-12-29
  • 여주세종문화재단,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2020년 여주시 문화예술처방전"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랜선공연, 랜선교육, 자동차극장 운영 시민들에게 위안 '선사' - - 여주도자기플랫폼, 여주도자산업 변천사 등 학술적 정리로 활성화 기반 다져 -   - 유튜브 채널 개설, 비대면 소통 '온라인 플랫폼 마련' .. 여주 예술 새로운 가능성 제시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코로나 펜데믹으로 유독 힘들었던 2020년은 지역 문화예술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혔다. 공연과 전시는 물론 도자기축제와 오곡나루축제도 연이어 취소됐고 그 바람에 예술인들의 고통도 가중됐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준비했던 다양한 계획들을 풀어내기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방법과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 고민했으며 새로운 방법으로 차분히 추진해 한해를 잘 마무리했다.   문화예술의 힘으로 여주시민을 부드럽게 위로해준 여주세종문화재단의 2020년 한 해를 돌아보며 일 년간의 문화예술처방전을 소개한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국내 최고의 다채로운 공연을 만날 수 있었던 공연예술사업 ◇ 뮤지컬<세종, 1446>  여주시가 만든 야심작인 뮤지컬 ‘세종, 1446’은 한글날인 지난 10월 9일 특별공연으로 시작했다. 콘서트 버전으로 만든 한글날 특별공연은 네이버 TV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으며 16만여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후 11월 6~7일 부천, 11월 12~13일 군산, 11월 29~30일 서울, 12월 12일 오산 등 전국 순회공연을 펼쳤다. 코로나19라는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천저한 방역을 통한 대면 공연으로 2천180명의 관객들과 만나 감동과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뮤지컬 ‘세종, 1446’과 함께 세종대왕이 잠들어 계신 도시 여주를 기억하고 코로나19가 끝나면 꼭 여주에 관광을 가겠다는 반응을 보일만큼 여주시 홍보에도 큰 성과를 얻었다.   ◇ 여주세종문화재단 기획공연 <랜선 국악당> 시리즈  코로나19가 준 새로운 공연형태가 바로 ‘랜선국악당’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수준 높은 재단의 기획공연을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인 ‘랜선국악당’을 기획했다.    2020년 한 해 동안 ‘카이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정호영 셰프의 요리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어른 동생’, ‘이봉근, 유성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온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해 총 17회 진행했다.   누적 조회수는 4만여 회로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시민들에게는 비대면으로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 동네방네 음악회  각 읍면 단위를 찾아다니며 시민들을 만났던 ‘동네방네 음악회’ 역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여주시 주요 관광지인 명성황후 생가, 금은모래강변공원, 황포돛배 나루터, 황학산수목원에서 펼쳐지는 퓨전국악, 재즈, 아이리쉬팝 등의 공연과 관광지 영상을 함께 담아내 여행하는 느낌을 줬다. 동네방네 음악회는 여주세종문화재단 네이버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 코로나19를 넘어선 문화예술의 열기... 여주문화예술 지원사업 ◇ 지원사업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으로 문화예술계가 큰 타격을 입은 해였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예술가와 단체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을 비롯한 6개 분야의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전문예술창작지원 ‘연희극-길 위에서’ 등 12건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명화와 클래식’ 등 15건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전통과 현대의 만남’ 등 6건 ▲시민문화예술동아리 ‘여주민화의 오늘’ 등 19건 ▲지역특화문화예술교육 ‘어른들을 위한 동네놀이터’ 등 5건 ▲문화예술역량강화 ‘미래를 여는 풀뿌리 예술교류’ 1건 등 총 56건의 대면·비대면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일상생활 속의 문화예술을 꽃피우다... 문화예술 교육사업  문화예술에 대한 친숙함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사업도 다양하게 진행했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철저한 방역과 수강생들의 열정으로 온․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 모두 무사히 마무리했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회성이 아닌 일상에서 지속적인 취미생활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쏟았다.   ◇ 민화배우기 교육과 뮤지컬 감상교실  2020년 문예회관지원 문화예술프로그램(체험형)으로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 배우기 두 번째’를 진행했다. 여주에서 활동하는 이경미 작가를 초빙해 1기수 15명, 2기수 17명 총 32명에게 한글을 이용한 창작민화 등을 교육했고 빈집 예술공간과 세종국악당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감상형 프로그램으로 ‘슬기롭고 지적인 뮤지컬 감상교실’을 진행해 총 27명의 시민들에게 뮤지컬 이론교육과 함께 ‘세종 1446 오산공연’감상을 진행했다.   ◇ 비대면 교육의 활성화 대면 형식의 문화예술교육을 향유 할 수 없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시민을 위한 온라인 생활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2020 시민예술학교 – 만날, 예술’을 상·하반기에 걸쳐서 진행했다.   시민 학습권 보장과 지역 생활문화예술인의 지속적 활동을 위해 기존 대면으로 진행했던 ‘시민예술학교’ 대안 프로그램이다. 생활문화예술인을 소개하고 그들의 문화 활동과 경험을 교육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시민과 나누는 내용이다.   교육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새로운 생활문화예술인 발굴을 위해 참여예술인 모집 공모를 진행했고 상반기 18명 중 10명, 하반기 16명 중 10명, 총 20명을 선정해 진행했다.   완성된 영상은 재단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올려 시민에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재단 온라인 플랫폼을 활성화하는 등 비대면 시대 시민과 소통할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제작된 영상은 여주세종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2020 시민예술학교–만날, 예술’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여주세종문화재단 누리집(www.yjcf.or.kr) 문화예술 DB에서 생활문화예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031-881-9688)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소통 ◇ 자동차영화관 운영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영화관 없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총 4개 시즌의 자동차영화관을 진행했다.   총 7천800여명 이상(차량기준 2,000여대 이상) 영화를 즐긴 것으로 추산됐으며, 높은 만족감과 함께 자동자 영화관의 정기상설화 문의도 많았다.    5월 어린이날 연휴에는 ‘가족, 코로나19’를 주제로 감기, 인사이드 아웃(더빙), 천문을 상영했고 1,440명 이상 관람한 것을 시작으로 7월~8월 여름시즌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장르 영화와 ‘광복절’ 기념 라이온킹 실사판(더빙), 드래곤 길들이기 3(더빙), 코코(더빙), 스파이더맨;파프롬홈, 덕혜옹주, 디아스포라의 노래; 아리랑 로드, 스윙키즈, 라라랜드를 상영해 2천700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영화를 즐겼다.    10월에는 ‘한글, 역사, 한국영화’를 주제로 마당을 나온 암탉, 조선명탐정3, 나랏말싸미, 말모이, 미스터주, 안시성, 신과함께 1, 신과함께2를 상영해 2천200여명이, 11월에는 시민조사 결과를 반영해 ‘어린이, 추억’을 테마로 최신작과 추억의 영화들인 몬스터 패밀리(더빙), 타이타닉, 토이스토리4(더빙), 숀더쉽 더무비(더빙), 언더독, 국제수사 등 총 6편을 상영해 1천400여명이 관람했다.   ◇ 마을미술프로젝트  지역 마을의 특성을 기반으로 마을의 문화예술 향유를 높여줄 ‘여주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오학동 오학1통과 가남읍 금당1리 2곳에서 진행했다.   주민들과 함께 프로그램 진행으로 마을에 대한 애착과 문화예술 참여 거부감을 해소하는데 기여했으며 다음에는 더 많은 주민 참여로 문화예술 향유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소외어르신 문화예술 지원사업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소외어르신의 치매예방, 생활 활력 등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예술지원사업인 ‘소외어르신 그림책 만들기사업’을 전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지역에 거주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살아오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나 농사, 일상생활의 일을 글과 함께 그림으로 그리는 교육과 작업이다. 어르신 스스로 저자가 될 수 있는 그림책을 제작하고 전시하는 사업이다.   2009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된 이번 사업은 첫해에는 점봉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글쓰기와 그림그리기 교육을 통해 ‘어르신 이야기; 점동면 청안2리편’이라는 그림책으로 제작됐다.   올해는 ‘안마당’과 ‘바깥마당’으로 나뉘어 안마당은 작년과 유사하게 어르신들이 직접 그림책을 만들었으며 바깥마당은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공모하고, ‘책배여강’의 작가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 그림책으로 제작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예술 친화력을 높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문화감수성 및 문화향유기회를 확보할 수 있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버려진 공간과 시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전시사업 ◇ 빈집예술공간 그리고 여주문화사진전  여주 한글시장에 있는 빈집 예술공간은 올해 9월 개관해 4회에 걸쳐 기획전시를 개최했다.   개막전시 ‘집들이, 빈집으로 오세요~’는 기획도중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전시로 전환했으며 10월에는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 배우기; 두 번째 결과 전시회’를 열었다.   11월에는 여주의 고유 문화와 일상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53작품을 ‘여주문화 사진전: 여주를 담다’라는 타이틀로 열었다.   특히 여주문화사진전은 관람 뿐 아니라 VR로 제작한 전시관 영상을 통해 각지에서 장소와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이전에는 몰랐던 여주의 숨은 매력과 아름다움을 느끼며 추후에도 전시가 진행된다면 다시 한 번 참여하겠다는 반응도 많았다. 올해의 마지막 기획전시인 ‘문자, 예술이 되다’가 올해 말까지 열린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여주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다...아트아시아 ◇ 아트아시아 페어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과 지역작가들의 활동영역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아트아시아 페어 여주관을 운영하고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어반브레이크’를 주제로 서울코엑스 C홀에서 11월 12일~15일까지 4일간 진행된 아트아시아 페어 여주관은 ‘문자, 예술이 되다’를 주제로 한글도시 여주를 대표하고 한글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문자와 연관된 작품활동을 하는 여주작가를 공모·선발했다.   여주관 운영을 통해 1만2천500여명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정원경 작가의 작품은 실재 판매로 이어져 지역작가의 새로운 활동영역을 극적으로 확대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뉴스기사 80건 중 여주관 기사가 17건이나 노출됐으며 방송 1회, 블로그 포스팅 73회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아트아시아 페어 참가는 여주 예술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와 함께 향후 개최되는 페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여주미술을 홍보하고 지역예술인들의 작품 판매를 위한 다양한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 여주도자기 새로운 시작 “여주도자기 온라인 플랫폼”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취소된 여주도자기축제를 대신해 여주 도자기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여주도자기 온라인 플랫폼 ‘여주도자기 몰’을 12월 21일에 오픈했다.   침체된 도자기 산업의 활성화와 지속적으로 유지 가능한 운영체계를 확립해 여주도자기의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가 여주도자기를 쉽게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이다.   ◇ 여주도자기 전문 쇼핑몰 여주의 우수 도자 콘텐츠를 발굴하고 도자문화 보호와 육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구축에 들어간 여주도자기온라인몰에는 여주시 도예 업체 90개가 입점해 800여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상에 필요한 도자기 제품에서 전통 도자까지 여주를 대표하는 도예 업체들이 입점했고 희망하는 여주시 도예 업체는 언제든지 입점할 수 있다.    2021년에는 여주 농산품부터 중소기업 제품까지 만날 수 있게 판매촉진과 유통망 구축을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를 찾아가는 마케팅으로 여주시에서 만든 모든 제품을 집에서 쉽게 만날 수 있게 지자체 쇼핑몰로 확장할 예정이다.     □ 도자기 역사문화 학술연구, 오곡나루 축제 백서 발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 지역 문화자산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천년 역사를 이어 온 여주도자기 역사문화 학술연구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의 2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백서 발간을 진행했다.   ◇ 천년 역사 재조명과 가치 발굴 여주도자기 역사문화 학술연구는 천년 역사를 지닌 여주도자기의 역사적 자료와 근거 미비로 지역의 특색과 명맥을 이어가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그 필요성에 따라 추진한 학술연구이다.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시대별로 도자 제작 환경을 조명하고 도자산업의 변천사와 디자인 및 형태 등 특색을 분석했으며 향후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내용으로 책자를 제작될 예정이다.   ◇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지난 발자취 재조명 1998년 제1회 농업인축제로 시작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한 여주오곡나루축제의 지난 변천사와 성과를 조명하는 백서 발간을 추진했다.   총 20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백서는 축제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변천사를 태동기(씨앗을 뿌리다), 성장기(싹을 틔우다), 성숙기(열매를 맺다) 순으로 정리했으며 e-book으로도 제작돼 축제홈페이지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한글날 문화행사, 숭모제 온라인 송출 올해 한글날은 ‘추석 특별 방역기간’(9월 28일 ~ 10월 11일)으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과 집합이 금지되는 상황 속에서 예정됐던 문화행사를 축소하고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 한글날, 세종대왕을 랜선으로 즐기다 ‘문해, 민주주의, 교육’을 주제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2020 한글날 온라인 학술대회는 지난해 살폈던 한글 창제와 의미에서 조금 더 나아가 문장의 해석 능력, 현대사회의 광범위한 사회적 소통에 대해 발표했다.   문화행사는 정부의 코로나 지침에 따라 개방된 공간에서 한글휘호대회, 나랏글 574의 작품 전시, 먹빛누리전의 퍼포먼스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택에 머무는 시민들을 위해 프로그램 진행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 유튜브에 게시했다.   ◇ 친숙한 한국사 선생님의 행사 생중계  5월 15일 세종대왕 탄신, 11월 17일 명성황후 탄신을 맞아 거행된 숭모제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제례 진행과 관련 이야기를 생생히 담아냈다.   푸른 소나무가 울창했던 5월의 세종대왕릉과 다 물들어 고즈넉한 풍경이 자아낸 11월의 명성황후 생가를 그대로 담아낸 이번 숭모제 온라인 생중계는 앞으로의 행사 진행 시 소중한 시청각 자료로 많은 공간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코로나 펜데믹 속에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예술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의 장을 펼치는데 혼신의 노력을 했던 김진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로 힘들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시대에 맞는 새로운 공연과 전시기획물들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었다”며 지역문화예술인들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기에 2020년 여주시민이 예술로 위로 받을 수 있었던 한 해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지역뉴스
    • 여주시
    2020-12-28
  • 경기도, 2021년 새해 달라지는 행정제도와 정책 ... ‘5대 분야’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 수원 등 도내 27개 시․군으로 확대 실시- - 비정규직 노동자 공정수당 지급,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등 노동자 처우개선 지원- -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금 신설,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등 취약계층 복지지원 확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2021년 새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경제적 고통을 덜고, 열악한 처지에 놓인 노동자 복지지원이 늘어난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가 도내 27개 시․군으로 확대되고 배달노동자에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정규직과의 임금차이 해소를 위해 도와 도 공공기관 소속 비정규직에게는 공정수당이 지급된다. 경기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금 신설,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도 확대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5대 분야별로 나눠 소개한다.   1. 일반행정 분야   ▲ 경기도 민방위 교육훈련통지서 모바일 고지   통·리장을 통해 직접 전달받거나 등기우편 등을 통해 수령하던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를 내년 3월부터 인터넷, 모바일앱 등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된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본인 직접 수령이 어려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전자고지이기 때문에 대원별 QR코드를 통해 출결과 모바일 설문서 작성까지 처리 가능하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도가 과학기술통신부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것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피해 주민에 소음피해보상금 지원   군 비행장과 사격장 인근 주민들이 오는 2022년부터 소음피해 보상금으로 월 3만원에서 최고 6만원까지 보상받게 된다. 내년 국방부의 소음영향도 평가에 따라 소음대책지역이 지정될 계획이며, 보상금 지급단가는 1종 구역의 경우 월 6만원, 2종 구역 월 4만 5000원, 3종 구역 월 3만원이다.   2. 복지․보건․여성․교육․노동 분야   ▲ 경기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  민주화운동에 공헌하거나 희생된 도민과 그 유족을 예우하기 위한 지원정책이 마련됐다. 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유가족에게 가구당 월 10만원의 생활보조금이 지급되며, 관련자가 사망할 경우 장제비 100만원이 지원된다.   ▲ 위기이웃 발굴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굴할 수 있는 인적안전망을 강화한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에게 월 1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는 연간 1만5천원 범위 내에서 장려물품을 지원한다.   ▲ 경기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운영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내년 5월부터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운영된다. 종사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직무향상 교육, 권익침해 등에 대한 상담 등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도가 2018년 11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 혜택이 확대된다. 군복무 중 발생한 상해, 질병으로 인한 수술 1건당 보험금 지급액이 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되며, 군복무 중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천만 원까지 추가로 보장된다.   ▲ 공영장례 지원  1인 가구, 가족단절 등으로 증가하는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한 공영장례서비스를 지원한다. 무연고자의 장례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서비스에 도비를 지원한다.   ▲ 중장년 생애주기별 성장지원단 운영  내년 3월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50세에서 64세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전문 양성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에게는 활동실비(월42만원 한도)를 지급할 계획이다.   ▲ 퇴소 및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정착금 확대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아동에게 지급되는 자립지원정착금이 두 배로 상향된다. 도는 퇴소하는 아동이 사회에 적응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퇴소 시 일시금으로 지급되는 자립정착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전국 최고 수준인 1천만원으로 상향 지급한다.   ▲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확대․개편  코로나 시대 평생교육프로그램의 비대면 전환지원을 위해 경기도온라인평생학습 지식(GSEEK) 서비스가 평생학습포털로 확대·개편된다. 도는 화상강의 개설․운영 및 수료증 발급 등 학사관리기능을 갖춘 경기도형 화상강의플랫폼을 구축해 내년 4월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오프라인교육 정보제공은 물론 시․군의 평생학습공간을 한눈에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충할 계획이다.   ▲ 경기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내년 4월부터 도내 여성청소년에게 1인당 13만8천원의 보건위생물품 구입비가 지원된다. 경기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14개 시․군에 주소를 둔 만11세부터 만18세 여성청소년은 1인당 연간 13만8천원의 보건위생물품 구입비용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다. (※참여시군: 안산, 김포, 광주, 군포, 이천, 하남, 안성, 여주, 양평,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 도입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차이 극복을 위해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을 도입한다. 도와 도 소속 공공기관이 직접 고용한 기간제 노동자가 대상으로 고용 불안정성에 비례해 기본급의 5%에서 10%까지 차등 지급한다.   ▲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아파트 경비 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아파트 120여곳을 대상으로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파트 당 최대 500만원의 도비로 정수기, 에어컨 등 비품지원 및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지원하게 된다.   ▲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배달업종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3월부터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배달라이더 및 퀵서비스 노동자 2천명을 대상으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90%를 지원할 계획으로 분기별로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산재보험 가입사실 확인한 후 지원한다.   ▲ 외국인노동자 쉼터 환경개선  도내 외국인노동자 쉼터는 14개 시․군에 35개소가 있으며 그간 안전과 방역의 사각지대였다. 도는 우선 20개소 내외의 쉼터를 대상으로 노후전기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장판․벽지 교체 등 생활공간 보수,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3. 산업․경제, 농어업․축산․산림 분야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 확대 운영  디지털 플랫폼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가 내년에는 27개 시․군까지 확대된다. 1분기에는 수원, 김포, 이천, 포천, 양평 등 5개 시․군에 서비스가 시작되며, 2분기는 안양, 평택, 연천 등 9개 시․군, 3분기에는 용인, 고양, 광명 등 7개 시․군, 4분기까지 시흥, 동두천, 가평 등 3개 시․군이 참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배달특급 고객센터(1599-9836)에 가맹신청하면 된다.   ▲ 경기도 제조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제조 중소기업의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한다. 도는 내년 1월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을 통해 도내 본사 또는 주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매출액 300억 미만의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채권보험 가입비용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탁을 받아 운용하고 있는 공적보험제도로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한 후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 일부를 보상하는 제도다.   ▲ 로컬푸드 직배송 지원  식품의 비대면 구매수요 증가와 식품 온라인몰의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도가 로컬푸드 직배송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로컬푸드 온라인 판매를 위한 웹사이트 구축, 직배송 비용 등을 지원하게 되며 내년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를 시범운영 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근거리 직배송의 경우는 노인,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을 배송인력으로 활용해 일자리 창출효과까지 꾀하고 있다.   ▲ 경기밀산업 육성 지원사업  경기도가 2025년까지 연간 밀 생산량을 기존 대비 320배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내년 1월부터 밀 재배생산 소득보전을 위한 생산장려금과 수매자금을 지원한다. 소비량에 지해 자급률이 1.2%에 불과한 국내 밀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새해부터 밀재배 농가에 생산장려금(1ha당 400만원)과 수매자금(40㎏ 1가마당 5천원의 인센티브)을 지원, 밀 재배 참여를 독려하고 재배ㆍ생산단지에 농업기계를 보급할 계획이다.   ▲ ASF 중점방역관리지구내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고양, 남양주,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도내 9개 시군이 ASF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돼 내년 5월까지 관리지구내 양돈농가가 강화된 방역시설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가들은 내․외부 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물품반입시설, 방조․방충망, 축산폐기물 보관시설 등을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시 최대 1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4. 환경, 도시․교통․건설 분야   ▲ 경기교통공사 신설  지난 7일 도 단위 광역지자체 최초로 경기교통공사가 양주시 옥정동 중심상가지구에 설립됐다. 경기교통공사는 도시 및 도농 복합 등 다양한 특성의 도내 시․군의 대중교통 체계를 통합․관리하는 교통전담기구다. 내년 2월 직원채용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경기도 공공버스 운영·관리, 철도망 구축·운영, 대중교통환승시설 운영, 신교통수단 운영 등 경기도 31개 시․군의 대중교통 통합 컨트롤 타워로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5. 재난안전, 문화․체육․관광 분야   ▲ 경기도 문화의 날 운영 확대  경기도 문화의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 운영사업이 확대된다. 경기도 문화의 날에 도내 공공 공연장, 공공 야영장, 박물관․미술관 이용 시 이용료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할 예정으로 1만원 이상 이용 시 5천원, 3만원 이상은 1만원, 5만원 이상의 경우 1만5천원이 환급된다.   ▲ 경기도 콘텐츠 공정거래 상담센터 운영  일방적 계약취소, 대금미지급 등 콘텐츠산업 불공정거래 피해구제를 위한 상담센터가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일방적 거래 취소 및 중단, 대금 미지급, 저작권 침해 등 각종 불공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상담센터는 콘텐츠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불공정 피해상담은 물론 법률의견서, 계약서 컨설팅, 분쟁 및 소송관련 법률자문 지원 등의 법률 컨설팅도 지원한다. 센터는 판교, 의정부 경기문화창조허브 내 위치하며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 경기도형 스포츠 뉴딜 사업  코로나19로 위축된 스포츠 분야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경기도형 스포츠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도는 31개 시․군과 협력해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거나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체육종사자에게 3개월 가량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기도체육회 가맹단체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 비대면 스포츠 교육콘텐츠 제작비 지원 등을 한다.
    • 기획/특집
    • 기획/특집
    2020-12-28
  • 오산시, 최고의 복지행정 ‘5연속 복지행정상’으로 입증했다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2020년 평가에서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부문 대상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산시는 이로써, 보건복지부 기초자치단체 복지사업 평가에서 2016년부터 5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아 5년에 걸쳐 총 1억6천만 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    오산시는 이들 포상을 비롯하여 올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복지서비스 연계의뢰 우수기관, 복지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 은상,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상 등 10여 개 상을 수상해 명실공히 최고의 복지서비스 도시임을 입증했다.   1.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  오산시는 민선 5기 초부터 선제적으로 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 위주의 동 주민센터 기능을 복지중심 기능으로 전환하였다. 2016년 7월 중앙, 대원, 신장동 3개소에 '맞춤형복지팀'을 구성·운영해 복지 허브를 구축했다. 2017년 4월 남촌동, 2018년 3월 세마 초평동까지 설치하여 6개 동 전체에 맞춤형복지팀 구축을 완료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용 차량을 배치하여 가정방문과 생활실태 상담을 위한 신속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했다.     2. 같이 있어 가치 있는 복지자원풀 '착한날개 오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공공서비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복지공백을 메꾸고자 주민들과 협력하여 「착한날개 오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자원풀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후원금(품)기탁을 일회성 기탁으로 그치지 않게 기부자와 오산시 간의 MOU 협약 체결을 통하여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물적자원풀 「착한날개 오산」  「착한날개 오산」은 오산시와 협약하여 오산시 전체 동에 지원하는 착한날개102개소, 각 동과 협약하여 협약 된 동을 월 3만원 이상 지원하는 84개의 착한가게, 끝전 기부 등으로 기부활동에 매달 참여하는 기업인 7개의 착한일터, 자원봉사나 후원금 기부 등으로 참여하는 시민들로 이루어진 착한손길로 이루어져 있다. 2020년에는 62건의 성금 기탁 및 40건의 성품 기탁이 있었으며, 성금 및 성품 환산액을 합하여 3억 2천만원에 달하는 후원금품이 접수되어, 오산시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3,323명에게 지원되었다.   ■인적자원풀 '오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시민들을 「오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하게 하는 사업으로 2018년 1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0년 현재 단체협약 50개소, 개인2,037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3. 오산시 구석구석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찾아가는 ‘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 운영   오산시는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통해 얻은 포상금 40,000천원 재투자에 시비 22,400천원을 추가하여 총 62,440천원을 들여 찾아가는 ‘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를 운영하였다. 그리고 2019년 2월 7일 찾아가는 복지 행정주민센터 「희망동(動)」사업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9년 11월 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의 첫 운영을 개시하였고, 2020년부터는 주1회 운영을 하고 있다.   ■민관협력 현장방문의 날 운영   오산시는 보건·복지·법률·일자리 등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현장에서 즉시 상담·제공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하여 공공 7개소 및 민간 4개소 기관이 민·관협력하여 시민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구현하였다.   ■24시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창구 오산돌봄톡 운영   오산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오산돌봄톡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24시간 쉽고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2020년 오산시는 오산돌봄톡 채널을 통해 총 15건의 제보를 받아 복지사각지대발굴에 기여하였으며, 신고를 받은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지원 등을 연계하여 추가적인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4. 다방면의 신속지원   ■긴급복지지원사업을 통한 위기이웃 조기 발굴 및 지원에 총력   오산시는 위기가구의 도움 요청 시 지체없이 선지급 · 후심사를 시행하는 긴급복지지원사업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들이 위기상황을 신속히 벗어나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조기 지원에 총력을 다했다.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사업예산의 집행률 100%를 달성하였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지원 실적을 기록했다.   ■타 복지서비스 연계 우수(전국 유일 상위권 석권, 우수기관 선정)   긴급복지지원사업 신청자에게 타 기관 복지서비스(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를 적극 연계하여 전국 상위 5위 이내의 연계 실적을 기록한바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범정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복지서비스 연계의뢰 인식제고 및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5개중 단체 1위 오산시 남촌동, 2위 오산시 대원동, 4위 오산시 초평동으로 개인부문에서도 상위권 3명이 모두 오산시 소속이다. 이는 전국 유일하게 단체 및 개인부문 모두 상위권으로 복지서비스 연계의뢰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5. 사례관리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한 통합사례관리 지원    오산시는 2010. 3. 15. 경기도 무한돌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무한돌봄센터를 개소하였고, 이후 경기도 자체사업인 무한돌봄센터를 확대·보강하였다. 올 초에 6개동 전 행정복지센터에 통합사례관리사 배치를 완료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1월말기준으로 통합사례회의를 200회 개최했고, 351가구를 발굴하여 13,526건의 서비스를 연계하였다.    그리고, 지난 10월에는 8대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추진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공모에 참여하여 전국 7개 시군구 중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20년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실적이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표창 수상, ‘20년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에서 ‘희망을 전하는 움직이는 행정복지센터 희망동(動) 카(CAR)사업’이 사업부문 은상, '우리 동네 e유있는 e음'이 영상부문 동상 수상, ‘20년 비대면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사례 공모전'에서 ‘똑딱 어프로치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6.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오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치(governance), 통합(integrate)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의 보건복지 뿐만 아니라, 고용·주거·교육·문화·환경 등 다양한 10개 영역과 서비스 제공 기관과의 연계(network)·협력 강화하여 정부에서 인정한 지역사회보장계획 2019년 시행결과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사전 교육 및 준비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보다 원활히 수립하고자 ▲2017.11. 오산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을 위한 설명 및 의견수렴 간담회 추진 ▲2017.12.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방안 및 사회복지현안에 대한 사회복지 정책 리더 간담회를 추진 ▲2017.12.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영역 확대에 따라 10개 영역의 사업부서 팀장회의를 개최 ▲2018.1.~2.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계획 관련 사전 회의 및 교육을 수행하는 등 사전 교육 및 준비를 철저히 수행하였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주민의 욕구조사결과 적극 반영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지역의 복지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체감형 정책을 추진하고자 831가구의 표본을 대상으로 주민욕구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2018년 3월에는 주민욕구조사 설문과 관련하여 아동돌봄, 장애인돌봄, 노인돌봄, 보호·안전, 고용, 문화·여가, 삶의 질과 관련한 8개 문항 추가를 통해 질적인 개선을 꾀하는 데에 기여하였다.   ■TF 구성 및 운영을 통한 완성도 높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실행 체계를 구축하고자 ▲TF기획단 ▲분석기획단 ▲모니터링 및 평가단 ▲사회보장 10개 영역 추진단 등을 포함한 계획수립 TF를 구성 및 운영하였고, TF는 세부사업 담당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민간기관 대표자,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하였다.   ■2019년 연차별 시행결과 모니터링 활성화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해 TF 구성 및 운영하였으며, 다양한 모니터링 참여방식을 실현시켜 모니터링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데 기여하였으며, 교육, 평가회의 및 민·관 대면회의를 포함하여 총 77회의 실무분과 회의를 거쳤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모니터링이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전문 컨설팅 및 회의 등을 포함시켜 총 160회의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2019년 연차별 시행결과 현장평가 및 대면평가 수행   2019년 연차별 시행결과에 대한 ▲경기도의 서면평가결과 현장평가 대상시군으로 선정 ▲ 2020. 5. 8 현장평가 수행 ▲보건복지부 주관 대면평가 대상시군으로 선정 ▲2020. 8. 28 비대면평가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발표자료 준비 등 최선을 다해 심여를 기울여 준비, 대면평가 당일 적극적인 자세로 발표, 질의응답에 임하였다.   오산시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 및 시행결과에 대한 원활한 추진은 ▲이행점검 및 결과확인 모니터링의 활성화 ▲주민의 욕구조사 분석결과 반영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시민참여를 통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현이 가능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오산시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시행·평가와 관련하여 전 과정에 오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민·관협력 활성화 도모에 주력한 결과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 기획/특집
    • 기획/특집
    2020-12-23
  • 경기도민이 뽑은 '올해 최고의 경기도 정책'...적극적인 코로나 방역
      - 도민 2천명 대상 인터넷조사로 인지도, 지지도 조사 - - 인지도 높은 정책 ... 경기지역화폐, 신천지 대응 등 코로나19 보건방역정책 등 - - 배달특급, 기본주택, 기본대출, 경기도 극저신용대출 등 ... 홍보 강화하기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민이 올해 경기도가 추진한 정책 가운데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경기지역화폐이며, 가장 많은 지지를 보인 정책은 역학조사관·선별검사소 확대 등 코로나19 시설방역 조치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2천명을 대상으로 ‘2020년 도정정책 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지역화폐의 경우 98%의 인지도를, 코로나19 시설방역정책은 92.4%의 지지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 대책, 수술실 CCTV 등 43개 정책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제시하고 얼마나 많은 도민이 알고 있는지를 인지도로, 얼마나 지지하는 지를 지지도로 구분해 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인지도 부분 상위 10개 항목을 살펴보면 ①경기지역화폐(98%) ②신천지 강력대응, 마스크 의무화 등 코로나19 보건방역정책(93.8%) ③재난기본소득, 소비지원금 등 코로나19 경제방역정책(93.1%) ④청년기본소득(89.9%) ⑤24시 닥터헬기(84.7%) ⑥수술실 CCTV(84.1%) ⑦고교무상급식(83.6%) ⑧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대책(81%) ⑨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79.5%) ⑩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사업(79.3%) 등이 꼽혔다.   지지도 조사결과에서는 ①역학조사관, 선별진료소 확대 등 코로나19 시설 방역정책(92.4%) ②수술실 CCTV(92.1%) ③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대책(90.7%) ④24시 닥터헬기(90.1%) ⑤경기지역화폐(89.4%) ⑥아프리카돼지열병(89%) ⑦신천지 강력대응, 마스크 의무화 등 코로나19 보건방역정책(88.8%) ⑧경기도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유치(88.1%) ⑨일본 반도체 수출규제 대응 및 소재·부품·장비 국산화(87.5%) ⑩혁신산업 클러스터 조성(86%) 등이 꼽혔다.   도는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경기지역화폐 ▲신천지 강력대응이나 마스크 의무화 같은 방역정책 ▲재난기본소득이나 소비지원금 같은 경제방역 정책 ▲역학조사관, 선별진료소 확대 등 코로나19 시설 방역정책 등의 코로나19 관련 정책이 모두 인지도와 지지도 10위 안에 다수 포함돼 있다며 올해 코로나19 관련 정책이 도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도는 올해 2월 신천지교회 대구집회 참석자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진자수가 급증하자 신천지 종교시설을 강제봉쇄하고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행정명령을 시행했다. 이와 함께 3월부터는 유흥시설 등 감염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사용제한 행정명령을 수차례 시행하는 한편 8월에는 경기도에 개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이어 갔다.   또, 신속한 감염경로 추적을 위해 12월 22일 현재 107명의 역학조사관을 선발해 운영 중이며,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과 시군 보건소 47곳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한편 최근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하자 12월에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대폭 늘려 22일 현재 7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생활치료센터는 용인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시작으로 수원 경기대학교 기숙사 등 총 10호까지 개소했으며 22일 현재 7개 센터 2,724병상을 운영 중이다. 도는 병상이 부족해 집에서 대기하는 환자가 없도록 공공기관과 기업 연수원, 대학교 등과 협의해 생활치료센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상황 극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경기지역화폐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다. 또, 자체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추가 지급하는 시군에 인구 1인당 1만 원 상당 규모의 재정지원을 하면서 전 시군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게 되는 기폭제가 됐다. 이에 7월 31일 기준 총 1,301만9,064명에게 2조 202억2,223만 원이 지급됐으며 이 돈이 골목상권에 풀리면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았다.   9월부터는 경기지역화폐 20만 원 충전시 기본인센티브 2만 원, 2개월 내 20만 원을 사용하면 소비지원금 3만 원, 최대 5만 원을 지급하는 소비지원금 정책으로 다시 한 번 경제방역을 펼쳤다.   경기도는 지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하려면 특정영역에 대한 선별적 현금지원보다는 전 국민 대상 소멸성 지역화폐의 보편지급이 더 효과적이라는 입장이다.   이밖에 다른 주요 정책을 살펴보면 수술실 CCTV 설치와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대책은 인지도에서는 각각 6위와 8위를 기록했지만 지지도에서는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해 도민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경기도 정책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올해 수술실 CCTV 설치를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하려는 노력 끝에 2개 기관을 선정하고 먼저 남양주 국민병원 수술실 3개소에 CCTV 설치를 완료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7월 17일 국회의원 300명에게 ‘의료기관 수술실 CCTV 설치’ 입법지원 요청 편지를 전달하는 등 입법노력을 기울였다.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대책은 올해 내내 화제를 모았던 경기도의 대표 정책으로 지난해 6월부터 도내 234개 하천·계곡에서 1,601개 업소의 불법시설물 1만1,727개를 적발, 1만1,666개를 철거하며 12월 현재 99.5%의 정비율을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을 위해 도는 지난해 9월 파주를 시작으로 연천, 김포 등 총 3개 지역에서 207개 농가 34만7,917마리의 돼지를 예방적 살처분했다. 이와 함께 도는 올해 ASF 대응 포획단을 운영하며 야생멧돼지 퇴치도 진행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10월 이후 현재까지 단 1곳의 농가에서도 ASF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달부터 살처분에 참여한 경기북부 양돈농가 중 강화된 방역시설을 모두 갖춘 농가를 대상으로 재입식을 시작했다.   이밖에 도가 중점 추진한 경기도 배달공공앱 ‘배달특급’은 67.3%, 기본주택을 포함한 경기도의 주거안정정책은 67.1%의 인지도를 기록했다. 지지도는 배달특급은 80.7%, 주거안정정책은 76.5%로 인지도 보다 높게 나타났다.   기본대출, 경기 극저신용대출 등의 정책 역시 인지도(각각 38.5%, 28.7%)는 낮지만 높은 지지율(각각 77.4%, 73.7%)을 보여 도민들의 깊은 관심을 반영했다. 도는 이들 사업들이 올해 후반기에 발표되면서 도민들이 인식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부족했다고 보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홍보와 사업 성과로 인지율과 지지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인터넷조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2.19%p다.
    • 뉴스
    • 도정
    2020-12-23
  • 수원시, 올해 교통편의부터 자분권 기반까지 ... "시민의 편의를 위해 달렸다"
    ▲지난 9월 개통한 수인선 수원 구간 중 고색역./ 수원시 제공     - 수인선·수원북부순환로 개통, 수원역 동측 환승센터 추진 등 교통확충 - - 농수산물도매시장 2단계, 행정구역 조정 등 시민편의를 최우선에 둔 행정 - - 안전문화·적극행정·지속가능발전·디자인 분야 및 특례시 통과 ‘결실’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2020년은 수원시의 숙원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해였다. 수인선, 수원북부순환로 등이 개통되며 교통망이 편리해진 것은 물론 행정구역 조정과 농수산물도매시장 2단계 마무리 등 시민의 생활을 한층 편리하게 하는 행정노력이 차례차례 성과를 냈다. 시민들을 위한 시정 노력이 각종 수상 실적으로 이어지기도 했으며, 자치분권 완성의 동력이 될 특례시 지위를 확보하는 경사도 있었다. 경자년 한해가 저물어가는 시점, 2020년도 수원시의 주요 시정 성과를 돌아본다.   ◇격자형 철도망 구축 및 도로망 확충  지난 9월12일 수인선 복선전철 3단계 수원~한대앞 구간(19.9㎞)이 완공되면서 5.35㎞의 수원구간에 위치한 고색역과 오목천역이 정식으로 개통했다. 25년만에 수인선 전 구간이 다시 연결됨으로써 서수원권 주민들이 인천은 물론 안산, 용인, 성남, 서울까지 인근 지역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수원시는 당초 지상철로 계획됐던 수인선 수원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에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설치하기로 해 향후 서수원권 발전의 토대를 만들었다.    숙원사업으로 손꼽히던 수원북부순환로도 올해 드디어 개통됐다. 지난 9월21일 개통한 수원북부순환로는 장안구 이목동~영통구 이의동을 연결하는 7.7㎞ 구간이다. 수원시 최초의 민간투자사업인 이 도로를 이용해 수원시내를 경유하지 않고 북수원에서 광교와 용인, 광주 등을 오갈 수 있게 돼 만성 체증에 시달렸던 수원시 전체 도로에도 숨통이 트였다.    상습정체를 빚던 서수원 행정타운 일대의 통행도 개선됐다. 940m의 행정타운교차로 고가차도가 지난 8월 완전개통돼 호매실IC와 수원역을 잇는 구간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호매실지구를 오가는 시민들의 편의도 높아졌다.   ▲수원역 동측 환승센터 조감도. / 수원시 제공    ◇수원역 동측 환승센터 조성 추진  수원역이 경기남부의 최대 거점역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한 구상도 주된 성과로 꼽힌다.    수원역은 현재 경부선 일반철도, 국철 1호선, 수인분당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중심지다. 여기에 덕정역까지 74.8㎞ 구간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과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수원역의 경기남부지역 교통허브 역할은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다.    이를 대비해 수원시가 구상 중인 ‘수원역 동측 환승센터’는 지난 1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주관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환승센터는 수원역 광장 중앙에 있는 교통섬을 로데오거리와 연결해 수원역과 수원역광장, 로데오거리를 잇는 보행축을 만들고, 동쪽 광장에 흩어져있는 버스정류장은 역사 바로 앞에 재배치한다는 계획이다. 교통수단 간 환승 시간은 3분 이내로 줄고, 인근 버스정류장의 혼잡이 일부 해소되며, 사람이 중심 되는 시민 광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2단계 마무리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의 2단계 공사도 순조롭게 마무리돼 시민들이 더 깨끗하고 편리한 과일동과 수산동을 이용하고 있다.    지난 1993년 2월 개장한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시설물의 노후화가 심각해 ‘순환재개발’ 방식으로 재개발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상인들의 영업활동을 유지하면서 원활한 운영 및 시설 개선 후 신속하게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단계별 재개발을 진행해 1단계로 채소동 임시매장을 마련한 뒤, 2단계로 과일동과 수산동을 신축했다. 사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년간 총 82회에 달하는 협의를 진행,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에도 최선을 다했다.    약 22㎡ 규모의 상점 54개가 들어선 과일동에는 3개 도매법인에 소속된 과일 도매상인들이, 수산동에는 2개 도매법인의 60개 점포가 입주해 지난 8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앞으로 옛 과일·수산동을 철거하고 신축한 건물에 채소동 상인들이 입주하는 3단계가 내년 연말께 완료되면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수원의 거점도매시장으로 활성화될 전망이다.   ◇행정구역 조정으로 주민 불편 해소  수원시는 지난해 용인시와의 행정구역 조정을 이뤄낸데 이어 올해도 화성시와의 행정구역 조정에 성공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수원시는 지난 2014년부터 6년여간 화성시와의 행정경계 조정 논의를 진행, 극적으로 합의를 끌어냈다. 기다란 n자 모양으로 삼면이 수원시에 둘러싸여 있는 기형적인 경계 부지 주변에 각기 다른 도시개발이 진행되면서 추후 공동주택 입주시 예상되는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노력이었다.    결국 화성시와 19만여㎡의 면적을 교환하면서 지난 7월24일 550명의 주민이 수원시로 편입돼 더 가까운 생활편의 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주민 편의를 우선하는 행정’의 결과물인 셈이다.   ◇미래를 위한 약속과 실천의 성과  시민을 위한 수원시의 노력은 다양한 분야의 수상으로 이어져 수원시민에게 자부심을 갖게 했다.    안전체험 한마당과 다양한 안전교육 등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하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수원시는 지난 12월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 안전문화대상’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11월19일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또 11월19일 지난 환경부가 주최하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제22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의 대통령상은 ‘마을이 함께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수원시 공유냉장고’가 선정됐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유기적인 먹거리 공유를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한 먹거리 거버넌스로 평가받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행정체계에 디자인경영을 도입한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도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도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한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화장실문화 선도도시로서의 명예도 지켰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난 12월 9일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 네 번째)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왼쪽 네 번째) 등 100만 이상 도시 시장과 시 의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자치분권 완성을 위한 추진동력 확보  지난 12월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자치분권을 염원한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발자취다.    도시 규모를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자치제도로 인한 행정의 비효율과 주민들의 불이익을 개선하고자 특례시 도입을 주장해 온 수원시는 32년만의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7년여간의 과정은 지난했지만 국회 문턱에서 개정안이 좌절될 때마다 수원시민이 함께 응원한 덕분에 수원시의 노력은 결국 특례시라는 결실로 맺어졌다.    2022년 수원특례시의 출범을 준비하는 수원시는 특례시라는 이름을 얻는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착실한 준비작업을 해나갈 계획이다.  
    • 기획/특집
    • 기획/특집
    2020-12-22
  • 오산시, 코로나19 ‘오산형 대응모델’ 추진 ... ‘10대 시정뉴스’ 선정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산시가 올해 코로나19 오산형 대응 모델 구축, AI 특별도시 선언 등 2020년 시정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선정된 10대 뉴스는 ▲코로나19 ‘오산형 대응모델’ 만들다 ▲‘전쟁에서 평화로’ 죽미령평화공원 개장 ▲궐동 화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교육기반 AI특별도시 오산’ 선언 ▲온마을이 학교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출범 ▲“미래교육 함께 찾자” 교육국제포럼 잇달아 개최 ▲공공청사 개방 자연생태체험관 건립 ▲‘오산 관문’ 운암뜰복합단지 개발 본격화 ▲인성에듀타운 ‘반려동물테마파크’ 착공 ▲오산천 작은정원 프로젝트 본격화이다.    2020년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다. 하지만 그 가운데에서 오산시는 교육도시, AI특별도시, 자연친화도시, 역사와 문화의 도시, 평화의 도시로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었다.     # 코로나19 ‘오산형 대응모델’ 만들다  오산시는 시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감염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나서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 초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하자 시민봉사단이 마스크를 만들어 무료 배부하는 ‘따숨마스크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지자체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지구 반대편 프랑스에서 대응사례를 공유하는 등 세계적인 주목을 끌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환경개선자금 지원, 점포 재개장 지원, 특례보증 및 이자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고, 오산시 재난기본소득을 100%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지급해 지역 소상공인 경제를 활성화하도록 지원했다.   # ‘전쟁에서 평화로’ 죽미령평화공원 개장 남북 화해 협력의 장, 한미 우호동맹의 상징적 장소가 될 오산죽미령평화공원이 7월 5일 정식으로 개장했다. 죽미령평화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미 스미스 부대가 유엔군으로 처음 파병돼 죽미령에서 첫 전투를 벌여 한국과 UN연합군이 반격할 시간을 확보하게 해준 의미를 재구성했으며, 13만 4천여㎡ 부지에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스미스평화관, 테마공원으로 조성됐다.   # 궐동 화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오산시의 오랜 낙후지역이었던 구 궐동지구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24년까지 총사업비 243억원을 들여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한다. 2011년 뉴타운 지정해제 및 2014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해제가 된 이 지역은 한때 지역주민 갈등이 심화되기도 했지만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주민 간 화목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교육기반 AI특별도시 오산’ 선언 오산시가 ‘교육기반 AI특별도시’를 추진해 교육 뿐 아니라 문화, 교통, 안전 등 모든 행정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AI 기반 도시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선언했다. 도시 전체를 ‘스마트 교육도시’로 만든다는 비전이다. 이에 따라 AI기반 도시행정 및 도시운영 시스템 혁신, AI기반 도시구조의 재편성, 교육도시 체계의 AI 중심 전환 등 세 갈래의 정책방향을 설정했다. 운암뜰 복합단지 개발 컨셉을 AI 중심 복합단지로 설정하고 AI 특성화고 설립,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구축 지원, TEG캠퍼스 조성 등 학생 및 시민을 위한 맞춤형 AI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 온마을이 학교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출범 2020년 교육도시 오산은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출범으로 자치교육시대 구현을 위해 한 단계 더 나아갔다. 10월 24일 출범한 마을교육공동체는 시민들과 함께 마을 안에 있는 학교를 지원하고 각자의 역할수행을 통해 교육을 중심으로 한 마을학교를 육성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공동체 모델이다.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오산시는 자치교육의 시대를 열고, 그 토대 위에 시민이 주인인 진정한 자치분권의 시대를 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미래교육 함께 찾자” 교육국제포럼 잇달아 개최 글로벌 교육도시를 지행하는 오산시가 2020 오산글로벌평생학습포럼 이어 제2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그린(Green)학습도시’ 구상을 위한 ‘2020 오산 글로벌 평생학습포럼’(웨비나)’은 전 세계 174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Global Network Learning City) 회원도시 및 국내 177개 평생학습도시들이 대거 참석했다. 곽상욱 시장은 ‘건강웰빙 그린학습도시’라는 주제로 따숨마스크, 징검다리교실, 느낌표학교 등 오산의 학습도시 사례들을 영상과 발표를 통해 세계 각국에 소개했다. 제2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에서는 4차산업혁명시대와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형태와 변화와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산업의 변화를 논의했다.   # 공공청사 개방 자연생태체험관 건립 시청사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의 창의행정 모델 오산시 자연생태체험관이 건립됐다. 오산시 예산이 한 푼도 투입되지 않고 순수 민간자본을 유치해 건립된 자연생태체험관은 3,972㎡ 규모로 자연관·생명관·과학관·오산관 총 4개의 테마공간과 20개의 세부 콘텐츠 공간으로 조성되어 동식물 체험교육학습장으로 명실공히 교육도시 오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오산 관문’ 운암뜰복합단지 개발 본격화 10년 이상 끌어온 오산시 숙원사업인 7,500억원 규모의 운암뜰복합단지 개발이 본격화됐다. 2022년 착공, 2024년 완공 예정인 오산시 원동 운암뜰 복합단지는 AI 중심 복합단지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68만 6932㎡ 면적에 지식산업시설용지와 공동주택, 복합시설용지 등이 공급될 예정이며, 오산시는 이 중 지식산업시설 용지 내에 AI 산업을 중심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 인성에듀타운 ‘반려동물테마파크’ 착공 악취문제의 주범이던 하수처리장 상부를 복개해 친환경 공원인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가 첫 삽을 떴다. 오산시 젊은 공무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시작된 테마파크는 지난 6월에 착공되어 2021년 7월에 면적 1,0973㎡, 건축 연면적 2,941㎡ 규모로 준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테마공원과 함께 반려동물센터 내 애견카페, 애견호텔, 행동교정 클리닉과 동물매개교감치료실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단순한 보호시설이 아닌 동물학대 방지와 생명 존중의 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 오산천 작은정원 프로젝트 본격화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사실상 완료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다음 단계로 오산천을 자연을 품은 작은 정원으로 가꾸는 시민 프로젝트가 본격화되었다. 작은정원 프로젝트는 2018년 오산천 목교 부근에 조성한 제1호를 시작으로 참여 시민들이 꾸준히 늘고 지원도 강화되어 11월까지 88개가 만들어지고 연말까지 100개 이상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산시는 앞으로 오산천 뿐만 아니라 도심의 유휴공간에 시민과 함께 작은정원으로 조성해 경관을 개선하고, 함께 만들고 가꾸는 녹색 공간의 소중함을 알릴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올해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일궈낸 소중한 성과는 1천여 공직자와 24만 오산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셨기 때문이다”면서, “내년에는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모든 분야에서 다시 정상궤도를 되찾아 시민 생활과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특집
    • 기획/특집
    2020-12-17
  • 소통과 평등, 포용으로 적극행정 ... ‘작지만 강한 지방정부 모델 된 여주시’
    <사진=여주시 제공>       - 이항진 시장 진두지휘 아래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큰 효과 -   - 도시재생 통해 미래 동력, 지속발전 토대 마련 - - 행정의 혁신 ... 각종 수상과 국비확보 통해 강소도시로 도약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2020년, 여주시는 작지만 강한 지방정부의 표본이 됐다. 권역은 수도권에 속하지만 현실은 이중 규제로 인해 발전의 발목을 잡혔고 변방의 중소도시 취급을 받았었다.    민선 7기가 들어서고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지향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일자리가 넘치는 여주’, ‘농촌과 도시가 조화로운 여주‘,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여주‘, ’시민과 소통하는 여주‘ 등 5개 분야 7대 과제 20개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해오면서 비로소 그 진가를 발휘했다.    시민과의 소통, 차별이 아닌 평등, 모든 시민을 아우르는 포용으로 적극행정을 펼쳤으며 과거에서 벗어나 현실을 반영하는 혁신 행정으로 시정의 문턱을 낮췄다.   도시재생을 미래 동력으로 삼고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 상황을 선제적 대응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최고의 지자체가 됐다. 다양한 수상과 국비확보는 여주시의 이런 노력을 확인시켜줬다.   # 이항진 시장 진두지휘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빛나  전 세계를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 놓이게 한 코로나19는 역설적이게도 ‘사람중심 여주’의 잠재력이 발현된 계기가 됐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후 여주시는 정부 매뉴얼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나섰다. 이후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선별진료소와 드라이브 스루 운영, 방역과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등을 체계화하고 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2월25일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읍면동장 영상회의는 매일 아침마다 읍면동장과 코로나 관련 부서장들이 영상회의를 열고 읍면동별 방역 상황을 점검하며 좋은 의견은 서로 나누어 실천하면서 코로나 확산 방지에 나섰다.    이런 노력 덕분에 167일 동안 확진자 없는 여주를 유지할 수 있었으며 광화문 집회관련 첫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에도 영상회의를 통해 신속히 대처하는 안정적 모습을 보였다.    여주시는 영상회의를 읍면동 뿐 아니라 이장회의로까지 확대하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코로나 19에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런 노력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읍면동 스마트 영상회의’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가운데 겨울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전국적으로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고 제3차 대유행도 예고되자 이항진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감염위험집단에 대해 선제적 진단검사로 적극적인 방역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여주시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등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감염병예방법 등에 근거한 이번 조례로 여주시는 건강진단 관련 조항도 정비하고 진단키트로 신속한 검사를 실시할 수 있어 방역일선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채취에서 진단까지 1시간 안에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예방적 목적의 신속PCR 검사방법을 전국 최초로 발굴하고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전국 최초로 전 시민 대상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와 관련 재해재난 목적예비비를 연말 15억 원, 내년도 35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여주시는 코로나19로 위기 속에서 경기도 지자체 중 제일 처음으로 여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공표하고 지급했으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과 함께 경기도 최초 추진한 농민수당도 지급하는 등 방역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각고의 노력을 이어갔다.   <사진=여주시 제공>   # 시민소통, 차별 없애고 평등으로, 다수를 아우르는 포용의 행정 주목  민선 7기의 가장 큰 화두는 소통이다. ‘사람 중심’의 공동체 사회에서 소통하지 않으면 공동체는 행복의 보금자리가 되지 못한다. ‘사람중심 행복여주’라는 슬로건에 이러한 뜻을 담은 여주시는 시정 안에서 시민소통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시민참여 거버넌스 행정 실현을 위해서 여주시 최초로 시민행복위원회를 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시정에 반영했다. 지난 해 3월부터 시작한 1박2일 소통투어도 주민들을 직접 만나 마을얘기를 듣고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해결책을 찾는 열린 행정인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안타깝게도 추진하지 못했다.   이 시장은 계층 간 차별을 없애고 여주시민이면 여주시의 품에서 똑같이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포용과 평등의 시정도 꾸준히 펼쳐왔다.    그는 올해 신년사에서 “여주에서는 내국인, 외국인, 토박이, 사회적 약자 구분 없이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고, 소통할 때 행복 여주가 만들어진다”고 했다.    ‘모든 행복은 시민으로부터 나오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때 여주는 성장한다’는 신념을 정책에 반영하며 시정 소통창구인 시민청원방을 개설 운영 중인 가운데 임산부, 다문화 가정, 장애인, 농업인 등 각계각층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바로 정책으로 전환해오고 있다.    그중 가장 모범적인 모델이 전국 최초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이다. 올해부터 시행된 안다미로 사업은 지난 9월1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SNS를 통해 직접 나서 경기도 전 지역으로 확산한다고 발표했다.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팜 기반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 또한 전국 최초로 설립됐으며, 경기도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 개설, 농민수당 지급, 결혼이민자의 귀화 신청비용 지원 등 다수를 아우르는 평등과 포용의 정책들을 앞서서 펼쳐오고 있다.    이밖에도 여주시 청년활동 지원센터를 설치해 청년 취업 교육과 창업지원에 힘쓰고,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과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한 사회적 경제 기업 지원으로 청년을 위한 자생적인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직접일자리사업을 확대해 생계안정과 취업역량을 도모하고 행복마을 관리소를 확대해 공익적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도 운영 중이다.   * 도시재생 통해 미래 동력, 지속발전 토대 마련  도농복합형도시인 여주시는 이미 저출생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고 원도심과 신도심이 강을 사이에 두고 나눠져 있다. 이 시장은 도시 발전의 질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새로운 도시 재편을 구상했다.    도시재생으로 미래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지역 규모와 환경에 맞는 도시 계획을 수립하고 함께 나누는 행복공동체 여주 비전을 제시했는데 그 시작이 원도심 재생과 남한강을 잇는 사업이다.    여주 도시의 지형을 바꿀 친수기반형 도시재생 벨트화사업은 우선 여주의 구도심과 오학지역을 인도교인 노을다리(가칭)와 출렁다리로 이어서 한글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자원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 그 첫 출발이다.    여주의 강남과 강북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시민 화합에도 도움이 될 두 교량사업은 신륵사 관광지구, 둔치공원으로 개발될 남한강변과 연계한 관광코스로도 활용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여기에 여주시 구도심의 중심인 하동 경기실크 부지의 다각적인 활용과 노후화 된 제일시장의 재정비로 구도심 주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전략도 세우며 꾸준히 추진 중이다.    최근 여주시는 지난 3년 간 9건의 송사에 휘말리며 심각한 지역문제로 대두됐던 제일시장의 토지와 건물을 100억 원 상당의 공유재산으로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하동 경기실크 부지는 문화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2020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기본구상방안 연구대상지 공모에 선정돼 올 연말이면 연구용역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토대로 지역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발전 방안 모색과 여주만의 도시재생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에도 공모할 계획이다.    또 지난 해 국비 90억 원을 확보한 여주 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도 시 예산 135억 원을 포함해 총 예산 225억 원이 투입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여주초등학교를 2,257세대가 들어오는 여주역세권으로 이전하고 학생과 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교육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학생들과 주민들이 시설을 함께 활용하고 자율적으로 두레 성격의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이 사업은 여주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심이 생성되면서 인구유입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주 원도심과 남한강을 이용한 친수기반형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읍․면․동별 복합화 사업도 점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읍·면·동 청사 시설 복합화와 함께 행정 서비스 또한 행정, 보건, 농정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해서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도모할 것이다. 상수도 설치와 하수관로 정비는 물론 생활에 필요한 도로 건설 등이 계획돼 있다.    오학동은 올해 복합화시설을 마쳤으며 점동면과 중앙동은 진행 중이며 능서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오는 2023년까지 개발에 들어간다. 이외에도 가남읍, 점동면은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종합체육센터와 체육공원,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등 공공시설 복합화를 통해 주민 편의를 확대하고 있다.    또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으로 선정돼 향후 5년간 450억 원을 지원받는 여주통합정수장 증설, 오학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오학~천송 간 연결도로 개설 사업도 추진 중이다.    여주~원주간 철도건설사업이 단선에서 복선으로 변경 추진되면서 인천~강릉간 KTX 중간기착지로서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철도망계획의 큰 축인 동서철도(송도~강릉)와 남북철도(수서~거제)가 여주시를 가로 지르게 되면 고속도로에 이어 철도까지 연결돼 여주는 사통팔달 교통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거기에다 영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7개 IC가 위치하고 국도3호선 고속화도로 6공구가 기본 및 실시설계 중에 있어 여주시가 구상 중인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할 종합물류단지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주의 최대 장점인 수도권 내 접근성과 최적의 교통망을 기반으로 물류산업에 선제적으로 접근해서 미래 일거리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여주시는 이러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재정 확보를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국비 40억 원을 비롯해 북내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에 국비 477억 원, 능서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에 국비 28억 원, 강천면 공공복합청사 조성사업에 국비 27억 원,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사업에 국비 20억 원 등을 확보했다.    그로 인해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분석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유치가 확정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의 길이 탄탄하게 열렸다.   # 행정의 혁신이 가져다 준 각종 수상과 국비확보 통해 강소도시로 도약  민선7기 첫 해에 국비 49억을 확보한 여주시는 총 70억 원을 투입,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 선순환 먹거리 육성과 푸드플랜 사업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여가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    이처럼 여주시는 매년 각종 수상을 통해 국비 확보와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강소도시로서 도약 중이다. 이는 시민을 중심에 두고 추진하고 있는 행정 혁신의 결과이기도 하다.    올해 수상에서 가장 의미 있었던 상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실시한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여주시가 50만 미만 시군 중 당당히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이다.    2018년 38위, 2019년 19위였던 여주시가 여러 단계를 훌쩍 뛰어넘은 이유는 이 시장의 공약 중 하나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꾸준히 다독여온 교육 분야의 비약적인 성장이 큰 몫을 했다.    그 덕분에 이항진 시장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수여하는 2020년 대한민국자치발전대상 기초부문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해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농업을 중요시하는 여주는 농촌경쟁력을 위해 다양한 신기술 보급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농진청에서 주관한 2020 기술보급혁신사례 경진대회 신기술 현장 확산 분야 부문 우수상을 수상사고 경기도 시군농정업무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공모전 우수기관 장려상을 수상하고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주관 2020전반기 대한민국 행정 우수사례 장려상을, 경기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지방세 체납정리 유공기관 우수상을, 하천불법 근절대책 추진 장려상을 받는 등 여주시 혁신행정이 각종 수상으로 나타났다.   올해 여주시가 공모사업 등을 통해 확보한 국·도비는 총 207억 7천 9백만 원이며 각종 수상을 통한 포상금은 총 2억 1천8백만 원으로 여주시 재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예기치 않은 상황이 1년 동안 지속되면서 안팎으로 어려움이 컸지만 900여 공직자들과 12만 여주시민들이 시정을 믿고 따라주며 이해해준 덕분에 잘 극복해낼 수 있었다”며 2021년은 친수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미래비전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 기획/특집
    • 기획/특집
    2020-12-15
  • "2022년 수원이 특례시가 됩니다" ...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
    ▲지난 10일 오전 수원시청 로비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축하하며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 2002년 인구 100만 넘었지만 기초지자체로 묶여 조직 및 예산 등 차별 - - 특례시 지정 위해 발로 뛴 7년…지난 9일 국회 통과로 드디어 ‘결실’ - - 염태영 수원시장 “자랑스런 수원특례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노력” -   ▲지난 9일 국회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의 필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지난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 통과돼 2022년 수원이 특례시가 된다. 수원시 인구는 지난 2002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긴 이후 줄곧 늘어 지난해 말 기준 123만 명을 넘어섰다.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광역시가 된 울산시의 116만 명보다 더 많다.   ◇특례시, 수원시민이 받던 차별을 줄인다  지난 6월 기준으로 수원시의 공무원 1인당 평균 주민 수는 350명인 반면 울산광역시는 210명이다. 또 울산시는 4구 1군 56 읍면동을 운영하고 있지만 수원시는 4구 44동뿐이다. 수원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이 더 멀거나 더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다.    이처럼 수원시는 규모에 비해 작은 조직이 운영됐다. ‘인구 50만 이상’이라는 지방자치법의 대도시 기준에 묶였기 때문이다. 50만 인구 규모의 2배가 넘는데도 50만 이상 도시와 같은 기준이 적용된 것이다.    수원시민이 받던 차별은 복지서비스에서도 발생했다. 현행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이 대도시와 중소도시, 농어촌도시로 구분해 상이한 재산한도액을 산정하고 있어서다.    보건복지부의 고시에 기준에 따라 ‘중소도시’로 구분되는 수원시에 거주할 경우 사회복지급여 산정 시 주거용 재산은 9000만 원, 기본재산액은 4200만 원을 적용받는다. 하지만 특별시와 광역시의 자치구에 사는 주민은 이 한도액이 1억2000만 원, 6900만 원까지 상향된다.    비슷한 물가와 생활 수준의 ‘대도시’ 주민과 같은 수준의 재산이 있더라도 법적 기준상 ‘대도시’가 아닌 수원시민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도시 규모를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자치제도로 인해 행정의 비효율이 발생하고, 주민들이 불이익을 겪은 셈이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된 지난 9일 국회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 네 번째)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왼쪽 네 번째) 등 4개 도시 시장과 시 의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7년을 쉼 없이 달린 ‘특례시’행 열차  이런 불합리와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 바로 ‘특례시’의 도입이다.    수원시가 대도시 규모에 맞는 자치분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은 인구가 117만을 넘어섰던 민선 5기 중반이던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수원과 고양, 창원, 성남, 용인시 등 5개 대도시가 한국지방세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100만 이상 대도시 자치분권모델을 공동이슈화하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하면서 규모에 맞는 도시의 지위를 갖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본격화됐다.    입법을 위해 국회의장과 각 당 지도부,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지역구 국회의원, 전문의원 등 국회의 다양한 구성원을 만나 설득하는 시간이 수없이 진행됐다.    중앙부처와 정부 기관 등의 장관, 차관을 비롯한 중앙부처와 자치분권위원회 등 정부 기관의 관계자들과 만나 특례시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납득시키는 일에도 많은 노력을 쏟았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원탁토론과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토론회, 대도시들의 공동건의문 발표도 잇따랐다.    2017년 문재인 정부가 국정운영 100대 과제에 자치분권을 포함시킨 이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탄력을 받는 듯했으나 입법 과정에서도 어려움은 있었다.    2019년 5월 20대 국회에 제출되며 기대감을 높였던 법안은 1년여의 기간 동안 논의되지도 못한 채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됐기 때문이다.    이후 지난 7월 행정안전부가 특례시 기준을 50만 이상으로 낮춘 개정안을 21대 국회에 제출하면서 도시 규모에 따라 입장이 갈려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법안심사에서 100만 이상으로 수정해 드디어 법안이 통과됐다.   ▲지난 7월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4개 대도시 시장·국회의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한 카드를 펼쳐 보이고 있다./ 수원시 제공   ◇‘특례시’ 명문화한 32년만의 전부개정안  21대 국회는 지난 9일 제382회 제15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의결, 수원시 등 인구 100만 이상 도시에 ‘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했다. 지방자치법을 32년 만에 처음으로 전부 개정하며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열 변화를 꾀한 것이다.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의안 설명을 한 행정안전위원장대리 오영환 의원은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와 실질적인 행정수요,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하는 시·군·구에 대하여 행정·재정 운영 및 국가의 지도 감독에 대하여 특례를 둘 수 있도록 하였다”고 제안설명 및 심사보고를 했다.    전자투표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대안)은 272명의 의원이 재석한 가운데 찬성 238인, 반대 7인, 기권 27인으로 가결 선포됐다.    국회에서 법안 통과 소식을 기다리고 있던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백군기 용인시장·이재준 고양시장·허성무 창원시장 등 4개 도시 시장은 즉각 공동으로 환영사를 발표했다.    염태영 시장 등은 환영문을 통해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더 큰 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시 규모에 맞는 새로운 지위를 부여해 달라는 간절한 우리의 소망이 드디어 이뤄졌다”며 “지방자치단체들의 특색을 살리는 한편 광활한 지역 간 네트워크 형성을 선도해 대한민국 행정의 미래를 책임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주민들의 대표 격인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도 10일 환영사를 발표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창석 위원장은 “앞으로 특례시 지위에 걸맞게 확보할 더 많은 권한을 바탕으로 펼쳐질 수원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특례시를 향한 발걸음에 늘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난 2018년 9월 12일 창원시에서 열린 ‘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 출범식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등 참석자들이 카드섹션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1년 후 ‘수원특례시’ 출범을 위한 준비  2022년 1월부터 수원시는 염원했던 ‘특례시’가 된다.    현행 지방자치단체의 종류를 늘리는 것은 아니므로, 주소나 각종 공적 장부에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는 것이 행정안전부의 입장이다. 그러나 법에 그 명칭이 명확하게 명시됨으로써 준광역시급 행정권한을 확보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수원시는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 관계 법령을 개정하는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준비기간은 1년이다.    인구 규모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이나 주민불편사항을 더 신속하게 해결하고,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등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방향이 우선이다.    또 재정 분권을 통한 자치재정 강화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등이 주요 추진 방향이 될 전망이다.    정부와 직접 소통을 통해 신속하게 정책을 결정하고 지역의 특색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권한과 지위를 부여받는 것도 과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앞으로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해 자랑스러운 수원특례시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위대한 시민이 위대한 역사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125만 수원시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 기획/특집
    • 기획/특집
    2020-12-15
  • 이천시, 국내 최초 유네스코창의도시 10년을 말한다
    <사진=이천시 제공>     -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활동으로 차별화된 도시경쟁력 확보 - -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의장 도시로 선출, 글로벌 인지도 입지강화 - - 국내 유일의 도자특구 지정 등 다양한 도자인프라가 장점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국내 공예(도자) 업체의 70%가 밀집해 있는 이천시는 국내 유일의 도자특구로 예스파크와 이천세라피아 등 물적 인적 인프라 구축으로 대한민국 대표 공예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최대 도자공예 인프라를 인정받은 이천시는 지난 2010년 유네스코로부터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창의도시로 지정받으면서 차별화된 도시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 2016년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부의장 도시에 이어 2018년에는 의장도시로 선출되면서 글로벌 인지도와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이천시는 올해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10주년을 맞고 있다. 세계를 휩쓴 코로나19사태로 국제교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은 이천시는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의도시 지정 10주년, 세계적 문화도시 도약 시도     유네스코 창의도시 브랜드와 네트워크는 이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도시이미지 개선 및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창의도시의 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고취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0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이후 올해 가입 10주년을 맞는 이천시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도자가 가진 잠재력과 다양성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경쟁력 있는 공예문화기반 구축 및 이천 도자문화의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해 끊임없이 애쓰고 있다. 아울러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적 연대 및 교류활동 강화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 및 글로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라는 브랜드는 이천 지역문화를 세계에 각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천시 고유 문화자산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굴·발전시킴으로써 세계적 공예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019년 제25회 프랑스 파리 세계문화유산 박람회(이천 도자기 명장들의 전통 도자 제작 시연)-도성청자 김영수 명장 (황토색 옷 입으신 분) 도자기 제조 기법중인 하나인 2중 투각시연 모습 / <사진=이천시 제공>   #도자와 공예의 도시 이천을 펼치다     이천시는 대한민국의 독특한 전통공예를 개발·육성하고, 한국적인 독창성을 바탕으로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해 한 단계 발전한 현대 공예산업을 창출하면서 창의도시 활동을 통한 개발도상국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2010년7월 대한민국 최초 유네스코‘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창의도시로 지정됐다.   이는 세계적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유네스코로부터의 이천시가 가진 문화적자산과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이천시의 국내·외 위상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 수준으로 격상시키는 동시에 문화·예술 종사자 및 이천 시민들이 세계적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천시는 국내공예(도자) 업체의 70%가 밀집한 국내 최고, 최대의 공예산업 집산지로서 유명 공예인, 산업체, 문화 예술인 등과 도자특구 예스파크,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도예전문고등학교, 도자전문도서관, 이천세라피아,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각종 교육 연구 및 지원시설 등 공예와 관련된 물적 ·인적 인프라가 골고루 잘 구축된 대한민국의 유일무이한 공예 대표 도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이후 이천시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전통 공예품을 개발하고 산업을 육성하여 문화적 우수성을 자랑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특화하려는 노력과 더불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적 문화도시들과 국제연대를 강화하여 지역 문화산업과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영역을 전 세계로 확대하고 있다.     #잠재력과 인프라 갖춘 공예도시 이천, 국제 교류 확대 노력     주로 중국, 일본에 한정 되어 있던 교류 지역을 미국 샌타페이시, 프랑스 리모주 등으로 확대하여 공예 분야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적극적 네트워크 활동 참여와 공예 창의도시 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더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의장(2018)/ 부의장(2016) 도시로 선출되었다.    의장 도시로서의 이천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회의 및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서브네트워크 회의 참가 및 회의를 주재하여 공예분야의 주요 도시별 활동 사항을 논의하고 도시 간의 교류 사업에 관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창의도시 간 네트워크 확대와 독창성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고, 이로 인해 국제 창의도시로서의 글로벌 인지도 상승 및 네트워크 내 위상 및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이천시는 도자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M&O) , 세계문화유산 장인박람회 ,영국 공예박람회 런던 콜렉트(COLLECT) 에 참여하여 이천 도자기 전시· 판매관 운영 및 도자기술 시연 등 이천도자우수성의 해외홍보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속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도자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   창의도시 지정 이후 글로벌화 되어가는 도예환경에서 지역 공예 및 도자작가들에게 필요한 역량인 언어능력 배양을 위해 글로벌 외국어 언어교실 운영하고, 한국 도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도자기술 습득을 희망하는 누구든 참여 작가의 요장을 방문하여 직접 도자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는 도자도제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서, 이천시 공예인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국도예의 진수를 전수하여 이천시의 우수한 도자문화를 국내·외로 전파하고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한국도자문화의 활성화, 세계도자산업 트렌드 선도, 복합문화 공간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 예스파트의 조성으로 예술·문화·경제 분야의 지속발전이 가능한 터전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천시, 이천도자기협동조합, 도자기명장 19인, 도예공방 400개소 등 민간, 한국도자재단, 광주/여주시,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도예고등학교 등 협력기관, 유네스코창의도시 등 인적·물적 인프라를 연계하여 이천도자특구인프라 형성에 힘쓰고 있다.   해외 수출 전략상품 맞춤형 컨설팅 사업, 이천도자스타상품 맞춤형 개발 컨설팅 지원사업, 이천도자명장 백서 편찬, 이천시 세라믹 종합솔루션센터 건립 추진, 도자명장과 지속적인 간담회, 도자명장 전시기획, 이천도자페어(2012), 서울카페쇼 등의 국내·외 전시판매 및 홍보마케팅 등으로 이천 도자 브랜드 육성 및 도자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 브랜드 가치.....지속가능한 과정     2019년에 들어서면서 의장도시 이천의 활동은 더욱 두드러진다. 먼저 한국 도자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전문가, 도자 애호가, 학생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도자 명장 14인에게 직접 이천 도자의 진수를 전수할 수 있는 글로벌 레지던시(Residency)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내 5개국 6개 도시 청소년 81명이 모여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함께 연주한 글로벌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해 교류와 협업의 모범적 실천 사례로서 공예 분야를 넘어서 음악을 매개로 하는 창의적인 문화 가치 창출의 성과를 세계에 알렸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창의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담은 실현가능한 창의시책을 실시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창의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시민 중심 창의도시를 만들겠다”면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브랜드를 이천 시민과 공유·공감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2019년 10월 현재 문학·음악·공예 및 민속예술·디자인·영화·미디어아트·미식분야 85개국 246개 회원도시를 중심으로 한 도시 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기획/특집
    • 기획/특집
    2020-12-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