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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푸드통합지원센터' 사업부지 관련 땅투기 의혹 ... "사실과 달라"
    ▲김영춘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 김영춘 소장, '이천시푸드플랜' 추진과정·의혹제기 ... "사실과 달라" - - "국책사업인 푸드플랜은 먹거리 지역선순환체계 구축이다" - - 의혹과 비방관련, “수사결과에 따라 일부언론과 악플러에 후속조치 예정”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중 하나로 먹거리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70여억 원의 국비와 8억 원의 도비를 확보하면서 먹거리종합계획인 푸드플랜을 수립하고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부지선정과 관련 각종 의혹이 제기되자 이천시먹거리종합계획 수립을 진행했던 김영춘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이천시 푸드플랜 추진과정과 의혹제기에 대해 답변을 내놓았다.   #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 배경 우리 식탁은 점차 수입농산물로 가득 채워지고 있고. 농업의 침체는 농촌 경제의 어려움과 인구의 감소로 이어지면서 농촌 지역의 고령화는 심각한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푸드플랜에 대한 용어가 대두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정부도 정책과제로서 각종 지원사업을 수립하고 있으며, 푸드플랜을 수립하는 지자체가 증가하면서 우리 이천시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선순환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먹거리전략(푸드플랜)을 수립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이란 무엇일까요 정의를 보면 이천지역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등 관련 활동들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서 관리하여 이천시민 구성원 모두에게 안전하고 좋은 식품을 공급하고, 이것이 우리시 경제를 활성화시키며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는 종합적 관리시스템 입니다.   즉 이천에서 농업인이 생산된 농축산물을 이천시민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먹거리 종합 계획이 바로 푸드플랜이며, 이천시민은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이 필요한 이유 이천시 전체 농업인 1만7천여 명 중 77.2%인 1만3천여 명의 농업인이 1ha미만 영세소농으로 많은 품목 소량생산의 생산구조로 판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현재 이천시 농축산물 소비시장 규모는 년간 총 2,870억원이다. 그 중 학교급식으로는 총59개교, 학생수 26,571명에게 전체 농식품 소요량은 3,013톤, 금액은 15,289백만원으로서 푸드플랜이 진행되면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여 영세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공공급식 지원을 통해 이천시 우수 농축산물을 이천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하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에 의한 푸드통합지원센터 이천시 농축산물 공공급식은 첫째 당일수확하여 판매되기 때문에 신선하며, 맛과 영양까지도 좋습니다. 둘째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가 이루어집니다. 셋째는 철저한 잔류농약 검사를 통한 이천푸드 인증제로 안심하고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에 의한 푸드통합지원센터는 운영조직이 구성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효과와 판매유통에 어려움을 겪던 영세농에게 안정된 소득을 보장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으로 시민에게 균형잡힌 식단 제공하는 기대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천시에 꼭 필요한 먹거리 종합전략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무엇인가요 정부는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로 푸드플랜 수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 역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에서 먹거리체계 구축,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시스템 구축을 세부과제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이천시도 2018년 엄태준 이천시장 공약사업으로 푸드플랜 추진을 확정하고 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2019년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 2020년 7월까지 1년간 푸드플랜을 수립했습니다. 푸드플랜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해 사업의 필요성 및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증받았으며 2019년 생산,가공,유통,식품,공공급식,사회적경제 등 먹거리관련 분야의 단체대표 및 전문가, 시민활동가로 먹거리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현재까지 15차에 걸친 회의로 의견을 수렴,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을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이천시는 푸드플랜 수립을 진행하면서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70여억 원의 국비와 8억원의 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푸드통합지원센터(공공급식지원센터, 로컬복합상생센터)건립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 푸드통합지원센터 사업부지는 어떻게 선정되었나요 2019년 10월말 증일동 259번지 일원(부지면적 : 245,278㎡)을 푸드통합지원센터 사업부지로 선정하였으나, 2020년 행정안전부 제1회 지방재정중앙 투자심사결과 전반적인 사업계획 미흡, 총사업비 재산정 등의 사유로 재검토가 나왔으며, 이천시에서는 지방재정투자심사 의견 및 코로나19로 인한 지방재정상황에 맞게 부지면적 및 계획시설 규모를 변경하여 추진하면서 다른 후보지를 물색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7월말 새로이 4개의 후보지를 정하여 검토한 결과 도심지와 비교적 인접한 지역으로 대중교통을 통한 이용객이 쉽게 접근 가능하면서 간선도로에 접하고, 주변 고속도로 및 국도와 인접하여 진출입이 유리한 도시외곽지역으로 주거지와 많이 이격된 부분 등이 높이 평가되어 최종 사업대상지로 율현동 15-1 일원을 확정(부지면적 29,650평방미터㎡)하고 2020년 10월초 푸드통합지원센터 설립 후보지 결정과 관련한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안)에 대하여 행정절차에 맞게 주민의견 청취를 진행하였으며, 이천시의회에 안건을 상정하여 2020년 12월 9일 시의회 의견을 청취을 거쳐 원안이 채택되고 2020년12월17일 도시계획 시설결정 및 결정고시 되었습니다.   # 최근 푸드통합지원센터 사업부지 관련 땅투기 의혹에 대하여 JTBC 뉴스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LH공사 땅투기 사건과 연관하여 이천시 율현동 푸드통합지원센터 부지를 공무원 땅투기로 몰고 가는 것에 대하여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 민선7기 공약사항 확정 및 기본계획 수립 시기는 2018년 9월이며, 부지확정은 2020년 7월입니다. 공무원들의 해당 토지 취득 시기인 2017년에는 푸드플랜 계획수립 이전으로 공무원들의 토지취득과 본 사업과는 전혀 무관하며, 사전 내부자 정보를 이용하여 투기했다는 사실 자체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시에서는 명명백백 오해와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사실여부를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 했으며, 수사결과를 토대로 사실과 다른 언론보도와 일부 SNS상의 악플러들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고소 등 후속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 푸드통합지원센터 향후 추진계획 및 시민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 2022년 착공을 목표로 2021년에는 토지보상협의, 건축설계공모 및 용역, 도시계획 사업 실시계획인가, 농가 기획생산체계구축,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먹거리추진 위원회 운영 등을 통하여 이천시민의 행복한 먹거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시민들에게 꾸준히 공급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건강에 기여하는 목적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어서는 자급자족 도시로서의 기능유지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일거리 창출, 고령화에 따른 지역소멸 및 사회적 비용을 줄 일수 있는 미래 먹거리 이천을 만드는 전략적인 훌륭한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 푸드통합지원센터 부지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의혹과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행정에 대한 불신과 사회혼란을 야기하는 부분에 대하여는 정정당당하게 진실을 규명하고 헤쳐 나아갈 것이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이천시민을 위한 행정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1-03-25
  • [수원시 특집] 수원시, 인구 123만 명 .."스마트토시로 출발"
    ▲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의 CCTV 상황실 모습. / <수원시 제공>     - 스마트시티 5년 계획…데이터 중심의 효율적 도시기반 마련, 경쟁력 UP - - 혁신·그린·열린 거점 조성해 연계하고, 원도심-신도시 격차 해소 노력 - - CCTV 영상분석시스템, 데이터마켓 플레이스,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 운영 등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스마트’가 개인의 삶을 편리하게 바꾼 사례는 무궁무진하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집 밖에서도 간편하게 집 안 온도와 조명, 전자제품의 작동 등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실물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속 카드 정보로 물건을 사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사람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한 ‘스마트’가 이제는 공공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와 도시를 더욱 편리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도시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시대적 흐름이 반영되는 것이다.    수원시 역시 향후 5년간 추진할 ‘수원시 스마트도시계획(2021~2025)’을 마련,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청사진을 완성했다.   ◇수원시, 스마트도시로 혁신한다  수원시는 지난 2월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3월 중 확대간부회의 정책발표에서 스마트시티 수원의 계획을 소개했다. 전체 간부 공무원들이 수원시의 주요 행정 계획과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스마트도시계획의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모든 부서가 앞으로 5년간 스마트시티의 구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 셈이다.    앞서 지난 2008년 U-CITY팀을 신설해 수원시 유비쿼터스 도시계획(2011~2015)을 수립했던 수원시는 2017년 스마트도시법 개정에 발맞춰 스마트도시로 향하는 이정표를 마련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 왔다.    효율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지난 2019년 7월부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 체계화된 계획을 수립하고자 했다.    스마트도시로 향하는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고, 균형 있는 도시 전략으로 효율적인 도시 운영 관리 방안을 찾기 위한 과정이었다.    연구용역에서는 123만 명 인구가 등록된 대도시이자 고령인구 증가, 구도심의 역할 약화, 서수원과 동수원 지역 간 격차 발생 등 수원시의 내·외부적 여건에 맞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 1176명을 대상으로 도시문제에 대한 설문이 이뤄졌다.    또 스마트도시 관련 서비스에 대한 포괄적인 조사를 통해 사업별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고, 사업간 연계성과 지속성을 확대할 컨트롤타워 역할이 필요하다고 분석됐다.    수원시는 이 같은 다양한 욕구와 도시문제, 관련 사업 등의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스마트시티 수원 구상에 반영했다.   ▲ 수원시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앞서 지난 2018년 개최한 ‘수원형 스마트시티 정책포럼’에 참석한 패널들이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 수원시 제공   ◇‘역사·기술·사람의 스마트 포용도시 ’수원’  이번에 수립된 ‘스마트시티 수원’의 비전은 ‘역사·기술·사람의 스마트 포용도시’로 명시됐다.    여기에는 ▲살기 좋고 살맛 나는 그린 스마트도시 구현 ▲연계하고 융합하는 혁신 스마트도시 구축 ▲오고 싶고 보고 싶은 열린 스마트도시 조성 등의 목표가 담겼다.    우선 그린 스마트도시는 자연 친화적인 녹색도시를 구축하고, 그린뉴딜 중심으로 스마트 환경 기술을 적용하는 방향으로 구현된다.    혁신 스마트도시 구축이라는 목표를 위해서는 정조대왕이 계획한 도시라는 역사성에 걸맞은 혁신과 창조, 애민 사상의 계승과 데이터기반 혁신센터 조성 등이 추진된다.    또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용하고 시민참여형 리빙랩, 역사문화관광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관광도시로의 도약 등은 열린 스마트도시를 구체화한다.    특히 데이터가 주도하는 도시기반 마련은 스마트도시 구현의 중심축이다. 데이터를 중심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도시 정책과 서비스를 개발하며, 데이터를 공유하는 오픈데이터를 활용해 스타트업 유치 및 투자 활성화로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이를 위해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연계하는 데이터마켓 플레이스 사업이 추진되고, 수원시의 데이터로 3D 기반의 가상도시를 구축해 최적의 도시 운영을 꾀하는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 운영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스마트시티 수원을 위한 3가지 목표를 실현하는 거점도 세 가지로 구상하고 있다.    스마트 혁신거점은 R&D 사이언스파크 및 탑동지구, 수원역과 화서역, 델타플렉스, 스마트폴리스, 삼성전자 및 주변 지역 등을 연결해 스마트 혁신의 첨병 역할을 하도록 한다.    또 에코 스마트 시티를 조성하고 광교산 등 자연을 활용하는 스마트 그린거점, 수원화성과 수원컨벤션센터 등 관광객의 유입이 많은 지역을 스마트 열린거점으로 삼아 스마트도시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원시 중심부에 위치한 원도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중심으로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적용하고, 외곽지역에 주로 형성되고 있는 신도시에는 도시계획 단계부터 스마트 설계를 도입해 격차도 줄여나갈 계획이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기존 스마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관련 기반시설을 확충한 뒤 2023~2024년에 서비스 확산기를 거쳐 2025년에는 주변 도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질적 확산을 통한 스마트도시체계 정착을 로드맵으로 제시하고 있다.   ▲ 수원시가 수립한 스마트수원 비전체계, 거점공간 구상 / 수원시 제공   ◇햇빛지도부터 스마트슈즈까지…똑똑한 도시  수원시 스마트도시계획에는 6대 분야 29개 실천과제와 41개 서비스가 담겼다. 이 중 신규로 진행되는 스마트 서비스 사업은 총 18가지다.    우선 CCTV 영상데이터 분석시스템은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편의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미 설치돼 있는 CCTV 영상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해 교통, 범죄예방, 쓰레기 무단투기, 치매노인케어, 어린이보호 등의 분야에 활용하는 장기적인 사업이다.    또 햇빛지도 구축사업은 수원시 전역에 분포한 건물별로 일조량을 표시한 햇빛지도를 바탕으로 태양광 에너지 발전시설 설치에 따른 수익성을 보여주는 자료로 수원시 태양광 에너지 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된다.    공공 Wifi를 활용해 통합관광안내를 받는 시스템도 마련된다. 관광객이 입력한 기본정보와 접속지역을 바탕으로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하거나 관광지 간 연계 할인 시스템 적용 등이 간편해질 수 있다.    청년은 물론 민·관·산·학·연의 접근성을 높인 스마트 혁신센터를 구축해 스타트업 기업의 거점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시민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유도하는 사업도 포함됐다. GPS 위치정보 및 무선통신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슈즈를 통해 치매노인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하는 ‘치매노인 배회방지 스마트슈즈’, 시민들에게 운동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건강앱과 지역화폐앱을 연결하는 ‘걷는 대로 수원페이’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 밖에도 ▲수원시 통합웹 고도화 ▲에너지 시범마을 조성 ▲맞춤형 에너지 사용량 정보 제공 ▲오감체험 사용자 정보 공유 지원 ▲스마트수원 체험공간 마련 ▲스마트시티즌 교육 제공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 ▲스마트도시 리빙랩 운영 ▲스마트회의시스템 구축 ▲IoT 이동형 LTE CCTV 등이 신규 스마트 사업 서비스(안)에 포함돼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조대왕이 혁신적인 기법으로 수원화성을 축조한 것을 본받아 수원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한 정책을 고안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마트 포용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획/특집/인터뷰
    • 시군특집
    2021-03-09
  • [양평군 특집] 양평군,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사진=양평군 제공>   - 각종 공모사업 선정 통한 223억 원 확보 ... 용문천년시장 주차환견 개선등 '박차' - 코로나19 사태 극복 위한 발빠른 비대면 경제 정책 ... "고용한파 극복"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지난해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신청, 모두 16건의 사업에 선정돼 약 22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양평군에서 선정된 모든 공모사업 중 약 31%를 차치한다. ‘양평물맑은시장 상권 르네상스 사업’, ‘용문천년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로 현안사업을 더 원활하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양평물맑은시장 일원 상권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양평군은 이를 바탕으로 수도권 대표 ‘관광형 상권’을 실현할 방침이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을 연계해 상권 전반에 대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상점가 거리정비·기반공사, 거리 디자인, 환경안전관리 등의 ‘환경개선 하드웨어 사업’과 빈점포 활성화, 핵심점포 유치, 문화예술 공간 운영 등 ‘활성화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구성된다. 사업비는 5년간 80억원 내외가 지원된다.    이밖에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양평군 이전 결정은 양평군 최초의 공공기관 본청 이전이다. 양평군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원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2021년 개원과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기관 이전은 그간 각종 중첩규제로 개발 소외지역으로 낙후됐던 양평군의 지역경제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전에 이어 양평군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과 관련해 또 한번의 유치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 지역화폐 ‘양평통보’ 확대발행·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본격시행  양평군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과 정책수당을 추가 발굴하기로 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유통환경 변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많은 해였다. 이러한 소비패턴 변화에 발맞춰 지역화폐인 ‘양평통보’를 확대 발행해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단위 내수경제와 소상공인 부흥책인 ‘양평통보’는 2019년에는 85억원, 지난해엔 515억원 발행돼 대폭 증가했다.   더불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본격시행하는 등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 양평군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우선 적용 지자체로, 3월 3일 정식 오픈한다. 기존 민간영역의 배달앱이 최대 16%에 이르는 수수료율을 가진 데 비해 ‘배달특급’은 최대 3.5%의 저율 수수료로 운영된다. 월 매출 2500만원 규모의 배달앱을 이용하는 자영업자의 경우, 민간배달앱 대신 ‘배달특급’을 이용하면 월 200~300만원의 실소득이 증가된다.    배달특급의 도입은 소상공인의 실질적 소득증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은 배달특급의 원활한 정착과 시행을 위해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양평물맑은시장 상권 르네상스 사업 / 양평군 제공     #고용 한파 극복위한 대책 마련...포용적 일자리 프로그램 발굴 운영    양평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양평군 희망일자리사업·지역일자리사업’을 운영했다. 이 사업을 통해 선발된 양평군민은 모두 840명으로, 양평군청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에 배치됐다.    양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용 한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선제적인 실업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올해 직접일자리 예산인 ‘양평형 청년 일자리(일경험 지원)’ 사업에 7억 9,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양평군 청년 4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평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 제공해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공기관형, 사회복지형, 사회적경제형, 공익활동형, 청년활동형’ 5개 유형별로 관내 기업(기관)을 모집하며 일 경험의 질, 사업장 여건, 정규직 채용계획 등을 고려해 30개의 기관을 공개모집해 선발한다.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취창업공간 조성도 이루어진다. 지난 6월 양평지역최초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을 개소한 데 이어, 올해 5월 중 동부권에도 청년공간을 개소할 예정이다. 청년공간에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3개소, 청년 취·창업 공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양평군은 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국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양평군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은 공장내외 경영관련 기반시설 정비와 근로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인뿐 아니라 근로자들의 복리증진을 통해 근로자 생산성 고취와 작업능률 제고 등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평군은 올해도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상생행복 일자리사업 △일자리 체인지업 프로젝트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공공근로사업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포용적 일자리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단일창구 운영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     양평군은 코로나19에 따른 저성장,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도모를 위한 지원강화에 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양평군 소상공인 7,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업체당 50만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도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따른 이차보전금 지원 등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양평군은 각종 정책을 통해 시장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 해소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청년부터 신중년까지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책이 정부에서도 지속적으로 논의됨에 따라 양평군도 촉각을 곤두세워 다각도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안정화와 위기 극복 방안을 강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기획/특집/인터뷰
    • 시군특집
    2021-03-08
  • [이천시승격 25주년] 엄태준 시장, 반도체벨트 발전방향 모색
    ▲엄태준 이천시장    - GTX 노선 이천유치위해 용역과 토론회, 시민 유치의지 필요 - - 코로나로 시민 만남 곤란하자 자동차극장 활용한 소통 ‘화제’ - - 공공기관 이전추진 환영, 중첩규제로 희생강요 이천 유치 ‘당연’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 생태관광휴양벨트로 각종 규제에 묶여 지역발전에 어려움을 겪던 이천시가 지난해 말 스마트반도체벨트로 지정되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   반도체 벨트지정을 위해 규제개혁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던 엄태준 이천시장은 반도체 벨트지정에 따른 이천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엄 시장은 용인시, 평택시, 안성시 등 반도체벨트 지정도시와 경기도가 참여해 반도체벨트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연구용역과 토론회 등을 거쳐 반도체벨트 발전방향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또 엄 시장은 GTX 노선 이천유치와 경기도 공공기관 이천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국회에서 GTX 광주-이천-여주 노선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엄 시장은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추진에 환영한다는 뜻을 전하고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라는 취지에 가장 적합한 곳이 이천이라며 중첩규제로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는 이천으로 공공기관을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이천시승격 25주년을 맞아 진행된 엄태준 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스마트반도체 벨트로 지정됐다.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 구상은?   이번에 확정 고지 된 네 번째 수도권 정비계획은 2021년부터 2040년까지, 20년 동안 적용되는 계획이다. 그 계획의 상위법이 수도권정비계획법인데, 그 법에 따르면 수도권 전체를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 자연보존권역으로 나누어서 차등적으로 규제를 하고 있다. 우리 이천은 자연보존권역에 속해 있어서 그동안 벨트 지정을 할 때 전원휴양벨트로 지정이 되어서 생태환경을 보존하는 쪽으로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다.    이번에 4차 수정계획에 따르면, 우리 이천시는 자연보존권역이면서도 전원휴양벨트, 생태관광벨트가 아니라 스마트반도체벨트에 속하게 됨으로써, 자연보존권역이지만 스마트반도체도시로서의 특색을 살려서 독자적인 성장 관리 방안을 마련해서 중앙정부의 허락을 받으면, 우리 이천시가 명실상부하게 반도체의 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되었다.   우리 이천시의 가장 큰 숙원이었던 각종 규제가 해소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열려있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맞춰서 이천시의 독자적인 스마트반도체도시의 특색을 살린 성장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이천시와 함께 스마트 반도벨트로 지정된 용인시, 평택시, 안성시, 수원시 등과 경기도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이천시와 협의체가 전문가하고 토론회도 가져야 하고, 또 전문기관에 연구용역도 해야 하고, 그렇게 해서 성장 방안을 잘 마련해서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게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중앙정부와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발전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광주-이천-여주 노선 유치에 나섰는데?   이천시가 GTX 광주-이천-여주노선 유치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전문가의 타당성용역과 국회차원의 토론회, 시민들의 결집을 모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1차 추경예산에 GTX 광주-이천-여주노선 유치의 타당성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용역비를 시의회에 상정해서 의결을 마쳤으며, 3월3일 국회 정성호 예산결산위원장이 주최하고 국토부 철도국장과 경기도 철도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GTX 광주-이천-여주노선에 대한 국회 차원의 토론회를 열었다. 저는 이천시장으로 이 자리에 참석해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팔당상수원보호법 등의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이천시에 GTX 노선이 통과해야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면서 GTX 노선 이천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지방차치단체의 이러한 노력과 함께 이천시민들의 GTX 노선유치에 대한 의지가 필요하다. GTX 노선 유치의 당위성을 피력한 청와대 청원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 지자체의 노력과 시민들의 의지가 합쳐진다면 GTX 노선의 이천시 유치가 힘을 얻을 것이라 생각된다.   ▲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유치전에 뛰어들었는데?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계획을 발표한 이재명 지사의 결단을 환영한다.   이천시는 자연보전권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군사시설 보호지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공장증설이 불가해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인천 송도로, 최근엔 현대엘리베이터가 충북으로 이전하는 아픔을 겪는 등 중첩규제로 인한 특별한 희생을 강요받고 있다. 오랜 기간동안 희생을 강요당해 온 이천시로의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은 특별한 보상이고, 실질적인 경기도의 공정가치 실현과 균형발전을 추진하려는 도지사의 의지와 부합한다고 생각된다.   또한 이천시는 교통의 요충지로 타·시군과 뛰어난 접근성을 갖고 있으며 도농복합도시로서 기관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사업지원이 가능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입지의 최적지로 판단돼 공공기관 유치에 나섰다.   시 혼자 힘만으로는 경기도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없고 이천시·도의원들과 시민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일이기에 이천시와 이천시의회의원, 경기도 의회의원들이 함께 경기도 공공기관 이천유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천시는 공공기관 유치 결의문채택과 함께 실무자, 실무팀장, 실무부서장까지 수차례에 걸쳐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단체와 이천시민이 함께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 유치릴레이 캠페인 등을 통해 이천에 꼭 공공기관 유치가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코로나19로 시민들이 힘들다. 특히 집합금지로 소상공인들이 어렵다. 대책은? 코로나19 문제는 기본적으로는 보건의 문제고 건강의 문제다. 그렇지만, 지금처럼 1년 넘게 이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이제는 건강의 문제를 넘어서 경제의 문제로 인정이 되고 있다.   정말 심각하게 경기가 나빠지고 있고 경기 부양책이 꼭 필요한데 그러한 부분들은 중앙정부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고 경기도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다. 다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이천시로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영역과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영역들을 찾아서 핀셋 지원도 하고 필요하다면 보편적인 지급도 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이제 백신도 나오고 치료제도 나와서 올해 중으로는 코로나 종식을 할 수 있다고 본다. 문제는 2년 동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으로써 시민들의 주머니가 비어있다는 거다. 코로나가 끝나고 나서도 저절로 경기가 나아질 수는 없을 것이고, 그때 우리 시민들의 주머니를 채워줄 부분이 꼭 필요한데 우리 이천시로서는 지금도 중앙정부나 경기도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을 찾아서 노력도 해야 하지만, 코로나가 끝나고 나서도 우리 시민들의 주머니를 채울 수 있는 그런 정책들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중소기업이 경기 침체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이천사랑 지역화폐를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300억 원을 목표로 발행해 골목상권의 미세혈관까지 온기가 돌고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세라믹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총 16개소의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양질의 기업이 유치되도록 힘쓰겠다.   또 백사지구 농업기반시설 구축 등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가뭄피해가 큰 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가 공급되도록 기반을 정비하는 한편,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 오랜 기간 난항을 겪던 각종 현안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종합병원으로 신축 개원하여 지역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였고, 이천시 지도를 새롭게 바꿀 중리지구 택지개발과 역세권 개발사업도 하나 둘씩 난제를 해결하며 단계적인 사업승인을 거쳐 계획도시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밖에 복하1교의 지․정체 해결을 위해 추진한 유산-고담간 도로를 정상 개통하였고, 순환형 시내버스 운영과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 개통 등 시민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단절됐던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는 중앙정부에 끊임없는 설득과 건의로 전 구간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것으로 결정되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착공된다. 부발에서 충주, 문경으로 연결되는 중부내륙 철도 역시 연내에 충주까지 1단계사업이 마무리되어 우선 개통될 예정이다.    올해는 이천~흥천 간 국지도70호선과 일죽~대포간 지방도329호선 확포장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중앙건의 등 행정력을 기울이고, 동이천나들목 설치와 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선 개통을 비롯해 지역내 72개 도로사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겠다.   서희로와 영창로를 중심으로 배전선로를 지중화하고, 걷기 좋은 둘레길 조성과 복하천 친수공간을 확대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또한, 장호원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교통복합시설,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경기마음건강케어팜 조성사업 등을 통해 남부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시내권은 시민들이 가장 불편을 겪는 주차문제를 우선 해결하기 위해 697억 원 투입, 11개소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2022년까지 마무리하고, 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과 첨단도로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코로나 19로 현장 행정이 힘들다. 주민과 소통은 어떻게 하고 있나? 행정이란 시민들을 소비자로 하여 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다.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어야 제대로 된 행정이라고 할 수 있다.   공무원들이 책상에 앉아서 “시민들이 이것을 좋아할 거야”라고 생각해서 행정업무를 보게 되면, 시민들의 바램과 어긋나는 경우가 많게 된다. 공무원이 시민들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직접 물어서 그에 따라 행정을 집행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그래서 현장소통이 중요하다.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전환하고 누적된 시민들의 피로감 해소를 위해 행복소통 창구를 신설하고,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 자동차극장 등 현장과 디지털소통을 병행한 양방향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공무원들이 부서별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서 공적인 불편들의 원인을 찾아내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실천하려 한다.   특히 지난 1월말부터 14개 읍면동을 돌며 무대영상차량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의 시민힐링 소통행사는 코로나시대에 새로운 소통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의 소통행사를 펼치며 현장에서 경청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려 한다.     ▲ 민선7기 공약 어디까지 실천했나? 민선7기 100대 공약사업은 완료 58건(58%), 정상추진 40건(40%), 보류 2건(2%)이다. 민선7기 힘찬 출발과 함께 시민들의 바람과 기대를 담은 100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다. 공약사업은 실질적인 시민참여와 소통을 기조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소중한 출생부터 편안한 노후까지 전세대가 더불어 행복한 문화와 복지, 지역 간 차별 없는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었으며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반구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시민참여 소통부문에서는 시민참여 기본조례 제정, 시민교육과정 운영, 시민참여예산제 강화,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시민옴부즈만 제도 운영 등 15개 공약을 모두 완료하였다.   더불어 행복한 문화도시부문은 35개 공약사업 가운데 이천시 문화재단 설립, 국공립 어린이집 7개소 증원, 농촌지역 보건지소 2개소를 확대하였다. 또한 도내 최초 어르신 임플란트 무상지원사업 시행 등 22개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지난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 등 11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균형발전 도시부문에서는 마장택지지구 조기 완공, 광역버스와 순환형 마을버스 도입과 더불어, 남이천IC~자동차전용도로 연결, 부발 수정교차로 개통 등 33개 공약 가운데 10건을 완료하였다.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는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 유지를 위한 품종으로 해들미, 알찬미를 개발 보급하였다. 이천사랑 상품권 발행을 초과달성하였고, 이천시 발주사업 지역기업 우선구매 제도 도입 등 17개 공약 가운데 11개의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문화재 발굴조사로 장기 지연되었던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을 본격 추진을 비롯하여 공영주차장 건축물을 ‘22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SK하이닉스~신진리 사거리간 정체구간 해결을 위한 안흥~마암간 도로를 8월에 개통하며, 장호원 대중교통복합시설을 12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추진, 여성비전센터 건립,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 조성, 근린공원 일몰제 대책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약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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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1-03-03
  • [수원시 특집]'수원북부순환로' 개통 4개월 ...140일간 총 380만여 대 이용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북부순환로 개통식에 앞서 모니터를 보며 개통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 2020년 9월21일 개통 이후 동~서 이동시간 및 시내도로 이동속도 단축 -    - 주말 보다 주중 통행량 40% 많아 ... 경수대로, 창룡대로 등 만성 정체 구간 개선 -  - 수원시 외곽 연결 기능…수원시민 원활한 이동으로‘사통팔달 수원’만든다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북부순환로가 개통한 지 4개월이 지났다. 이 도로는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지지대교차로에서 영통구 이의동까지 수원의 북부 경계를 따라 왕복 4차선 총 7.7㎞를 연결한다. 수원의 동쪽과 서쪽을 오가야 하는 시민들은 복잡한 도심이나 상습정체구간인 영동고속도로를 지나지 않고 파장·조원·광교IC를 통해 수원시 내 곳곳을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개통 4개월여간 380만대 이용  수원북부순환로는 지난해 9월21일 개통됐다.    수원시가 개통 이후부터 지난 2월7일까지 4개월여간 수원북부순환로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140일 동안 수원북부순환로를 이용한 차량은 총 380만대에 달한다. 일평균 2만7천여 대가 통행했다.    가장 많은 차량이 이용한 날은 3만8천여 대(11월13일), 가장 적게 이용한 날은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10월4일 1만1천여 대였다.    민간투자로 건설된 수원북부순환로의 운영 기준이 되는 ‘추정교통량’은 총 4만6천여 대다.    4개월간 추정교통량의 60%에 가까운 차량이 이 도로를 이용하며, 최대 통행량 기준으로는 추정교통량의 80%를 넘길 정도로 수원북부순환로가 단기간에 자리를 잡은 것이다.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일반적으로 겨울철 통행량이 감소하는 상황에도 수원북부순환로가 수원의 동서를 연결하는 도로의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고 있던 셈이다.    특히 수원북부순환로는 주중에 더 많이 이용되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 통행량(평균 3만1천여 대)이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통행량(평균 1만9천여 대)에 비해 40%가량 많아 주로 출·퇴근 용도로 이용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 지난해 9월21일 개통한 수원북부순환로 지도./ 수원시 제공   ◇이동시간 30분 단축, 시내 도로도 원활  수원북부순환로는 빠른 이동뿐만 아니라 시내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효과도 보이고 있다.    수원시는 수원북부순환로 개통으로 인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개통 후 한 달이 지난 지난해 10월 차량 2대를 이용한 비교 주행을 실시했다. 2대의 차량을 상현역에서 출발시켜 1대는 수원북부순환로를 이용하고, 다른 1대는 창룡대로(국도 43호선)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를 경유해 이목사거리에 도착하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이었다.    출퇴근 시간의 절정인 오전 8시 정각에 2대의 차량이 동시 출발해 수원북부순환로를 이용한 차량은 8분 만에, 기존 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38분 만에 도착했다. 구간 이동 소요 시간이 30분이나 단축되는 효과를 보여준 것이다.    기존 시내 도로의 체증을 개선하는 효과도 확인됐다.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기존 도로의 차량 속도 및 소요 시간을 수원북부순환로 개통 이전과 이후로 나눠 비교하면 평균 이동시간이 최대 27%나 절감됐다.    새 도로 개통 전에는 지지대 사거리~창룡문사거리~광교사거리까지 7.4㎞를 이동하는 경우 오전 8시에는 29분, 오후 6시에는 30분이 걸렸다. 하지만 수원북부순환로가 개통된 후인 10월 이후 이동 시간이 점차 줄어들어 12월에는 오전 8시에 23.4분, 오후 6시에는 25.8분이면 같은 구간을 통과할 수 있었다.    통행 속도 역시 개통 전인 9월 오전에는 26.15㎞/h에서 개통 후인 12월에는 29㎞/h로, 오후 6시 기준은 24.91㎞/h에서 26.2㎞/h로 더 원활해졌다.    뿐만 아니라 수원북부순환로는 대형 덤프트럭 등 중차량의 이용도 하루 1천여 대에 달해 수원시는 도심지 미세먼지와 도로파손 등이 감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의 도로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수원북부순환로는 수원시와 타지역을 연결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장안구 이목동과 화성시 진안동을 연결하는 서부로로 이어져 광교에서 화성서부지역을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영통구 매탄동에서 화성시 영천동을 연결하는 동탄원천로와도 가까이 위치해 화성동부지역에서 수원북부지역으로 이동할 때도 막히는 시내 도로를 경유하지 않을 수 있다.    즉, 3개 도로가 수원의 외곽을 순환하는 형태로 이어져 있어 수원시 전체 도로에 숨통을 틔우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여기에 향후 오산~용인 고속도로(대심도 터널)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설치되면 시내 소통이 더 원활해질 수 있을 전망이다.    오산~용인고속도로는 국가간선도로망 확충과 수도권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연장 17.3㎞ 중 11㎞가 수원시 구간이다. 이 중 8.3㎞는 터널로 건설 예정이다.    세류, 팔달, 광교 등에 출입 시설이 설치되면 외곽지역에서 수원시 내 구간을 통과하지 않고도 평택~화성고속도로나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연결해 시내 교통 흐름은 더욱 원활해질 수 있다.   ◇16년만에 완성된 수원시의 숙원사업  수원북부순환로는 수원시에서 최초로 진행된 민간투자 도로다.    만성적인 시내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숙원사업으로 지난 2004년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돼 사업의 물꼬를 텄고, 2008년 말 수원 순환도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2014년 8월 실시협약이 체결돼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고, 2017년 6월부터 공사가 시작돼 3년 3개월 만에 정식 개통했다.    최초 제안으로부터 16년이 걸려 도로가 완성된 것이다.    해당 도로의 운영관리권은 30년간 수원순환도로㈜가 갖는다. 2050년 9월20일까지다.    그러나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제도’가 폐지된 후 추진된 도로로, 운영으로 인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수원시가 보전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15년간 운영 수익이 110%를 초과할 경우 초과분을 수원시로 환원할 수 있도록 협약이 체결돼 도로의 이용이 늘어 초과수익이 발생하면 수원시가 수원북부순환로의 시설물 개선 또는 통행료 인하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사통팔달 수원’의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이 원활한 이동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통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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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6
  • [양평군 특집]양평 '두물머리' .... 남한강 따라 북한강 따라 떠나는 여행
    눈동자에 비친 두물머리 / <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양평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물머리가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을 대표하는 100개의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2년에 한 번씩 지역의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이 합쳐지는 곳으로 예부터 아름답기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실학자 정약용은 ’귀전시초‘를 통해 두물머리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를 남겼고, 조선후기 최고의 화가인 정선은 ’독백탄‘이라는 그림으로 두물머리와 두물경 맞은편의 족자섬을 그려 두물머리의 아름다음을 후대에 널리 알렸다.   두물머리의 아름다움은 현재 진행형이다. 두물머리는 2010년에 지정한 한강 8경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해 한강 1경으로 뽑히며 각종 드라마 및 영화촬영소로 널리 알려져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다,   그렇다면 두물머리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세미원 / 양평군 제공   # 세미원 서울에서 6번 국도변을 조금만 따라 가다보면 도심과 다른 산수가 펼쳐지는데, 양평의 첫 관문인 두물머리가 가까워졌다는 의미다. 두물머리를 가기전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이 물과 꽃의 정원인 세미원으로 여기를 보고 가지 않는다면 두물머리를 다 보았다고 할 수가 없기에 이곳 세미원은 반드시 둘러봐야 한다.   세미원은 2019년 경기도 최초의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 된 곳으로 가볍게 관람을 한다고 하더라도 총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불이문, 국사원, 장독분수대, 연못, 세한정, 배다리 등으로 나뉘며, 지나가는 걸음 걸음마다 자동으로 셔터를 누르게 된다. 특히, 연꽃이 피는 8월의 세미원은 죽기전에 꼭 가봐야 대한민국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 양수리 전통시장 세미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양수리 전통 시장이 있는데 기훈이네, 대흥전파사, 쌍둥이네 등 이름만 들어도 정겨운 점포가 80여개가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매월 1일과 6일에 열리는 양수리 5일장에 오면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사람냄새 풍기는 시골장의 푸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황포돛배와 일출 / 양평군 제공    # 두물머리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이 기다리는 곳이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이 황포돛배 일 것이다. 황포돛배는 1965년까지 두물머리에서 서울의 뚝섬~마포 행주나루간을 운항하며 채소와 땔감 등 생필품을 매매 하는 역할을 했는데, 현재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필수로 찍어가는 유명한 포토존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두물머리를 하면 빼 놓을 수 없는게 연 핫도그로 두물머리 지천으로 깔려 있는 연을 재료 삼아 만든 연 핫도그는 지역의 명품 먹거리로 소문이 나 두물머리를 찾는 관광객들이라면 반드시 챙겨 먹는 먹거리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가 한국관광 100선의 연속 선정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물머리의 주변환경을 지속 관리해 대한민국 국가정원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 100선은 광역지자체의 후보지 추천을 받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비후보선정 후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 기획/특집/인터뷰
    • 기획/특집
    2021-01-31
  • [엄태준 이천시장]이천발전 가로막은 철옹성 규제, 스마트 반도체벨트 고시로 ‘숨통’
      ▲엄태준 이천시장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이 내 눈으로 내 눈썹을 볼 수 없다는 뜻인 목불견첩(目不見睫)을 새해 화두로 정했다. 남의 허물을 탓하기 전에 나의 잘못은 없는지 스스로 돌아보자는 의미로 새해 화두를 던진 엄 시장은 ‘시민불편 해소와 시민행복 증진’을 시정목표로 시민생활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엄 시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철옹성 규제를 받고 있던 이천시가 지난해 말 용인, 화성, 평택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에 포함되면서 첨단 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되자 “중앙정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천 지역발전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참여와 소통,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행복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시민소통과 시민참여를 역점과제로 발표한 엄 시장은 기초 복지 등 사회안전망 강화와 침체된 경기의 회복, 일자리, 안전, 쾌적한 도시환경,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를 강조했다. 다음은 엄 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데?   SK하이닉스가 이천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반도체클러스터를 이천에 조성하지 못하고 인근 용인시에 추진할 정도로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제3차 수도권정비계획상 자연보전권역 전원휴양벨트로 지정되면서 2007년 초 구리공정규제를 내세워 하이닉스의 공장증설을 불허했으며 향토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도 충북 충주시로 이전한다.   이에 이천시는 2019년 수도권정비계획법, 물환경보전법 등 중첩 규제를 겪고 있는 수도권 동남부지역 자연보전권역의 광주시, 여주시, 양평군이 함께 ‘수도권 동남부지역 규제개혁포럼’을 개최 하고 제가 직접 나서서 발표하는 등 규제 개혁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앙정부에 자연보전권역규제 합리화를 줄기차게 요구한 결과 지난해 12월30일 자연보전권역이지만 이천시가 수원, 용인, 화성, 평택, 안성과 함께 스마트반도체벨트에 포한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을 확정고시 됐다.   또 팔당상수원 수질과 자연환경에의 영향정도 등 지역특성의 차이를 고려한 차등 관리방안을 검토하도록 하면서 규제의 탄력성이 부여돼 중장기적으로 SK하이닉스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의 4차산업 발전에 중요한 전기가 마련된 것이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중앙정부와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지역발전이 극대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오랜 기간 난항을 겪던 각종 현안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데?   단절됐던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는 중앙정부에 끊임없는 설득과 건의로 전 구간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것으로 결정되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착공된다. 부발에서 충주, 문경으로 연결되는 중부내륙 철도 역시 연내에 충주까지 1단계사업이 마무리되어 우선 개통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종합병원으로 신축 개원하여 지역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였고, 이천시 지도를 새롭게 바꿀 중리지구 택지개발과 역세권 개발사업도 하나 둘씩 난제를 해결하며 단계적인 사업승인을 거쳐 계획도시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밖에 복하1교의 지․정체 해결을 위해 추진한 유산-고담간 도로를 정상 개통하였고, 순환형 시내버스 운영과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 개통에 이어 이천터미널-강남역 노선 추가 개통을 준비하는 등 시민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는 이천~흥천 간 국지도70호선과 일죽~대포간 지방도329호선 확포장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중앙건의 등 행정력을 기울이고, 동이천나들목 설치와 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선 개통을 비롯해 지역내 72개 도로사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겠다.   서희로와 영창로를 중심으로 배전선로를 지중화하고, 걷기 좋은 둘레길 조성과 복하천 친수공간을 확대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또한, 장호원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교통복합시설,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경기마음건강케어팜 조성사업 등을 통해 남부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시내권은 시민들이 가장 불편을 겪는 주차문제를 우선 해결하기 위해 697억원 투입, 11개소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2022년까지 마무리하고, 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과 첨단도로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는 참여와 소통, 현장중심 행정으로 행복공동체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새로운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와 현장의 소리를 더 많이 듣고 불편이 무엇인지 개선방안을 찾겠다.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정책팀을 운영하는 한편, 장호원과 창전동에는 복지정책팀을 추가 신설해 행복공동체를 강화하겠다.   이천문화재단을 출범, 시민들의 문화적 복지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우리시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발전을 통해 시민여가와 삶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   ‘이천은 화목해요’ 등 소규모 공감미팅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활현장 구석구석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불편을 최대한 개선하겠으며, 페이스북, 카카오톡채널 등 온라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성화해 자유로운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정정보를 공유하겠다.   아울러,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보다 활성화하여 피부에 와 닿고 내 삶을 바꾸는 주민참여예산이 되도록 힘쓰겠다.     ▲ 함께 나누고 누리는 감동복지 실현을 강조했는데?   소중한 출생부터 편안한 노후가 되도록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중심으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여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   보육인프라를 강화하고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건립, 혁신교육지구사업 등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고 지역교육공동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하여 여성의 능력개발과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는 발판으로 삼겠다.   더불어,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하여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소득창출과 사회 참여의 기쁨을 제공하고, 읍면동에 간호인력을 배치하여 보건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   시립 추모의 집 제2봉안당과 시립 화장시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여 선진 장사문화를 조성하고 화장에 따른 불편이 머지않아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중소기업이 경기 침체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이천사랑 지역화폐를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300억 원을 목표로 발행하여 골목상권의 미세혈관까지 온기가 돌고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세라믹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총16개소의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양질의 기업이 유치되도록 힘쓰겠다.   또 백사지구 농업기반시설 구축 등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가뭄피해가 큰 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가 공급되도록 기반을 정비하는 한편,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 이천형 시민행복 뉴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이천형 뉴딜은 무엇인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과 지역균형뉴딜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 뉴딜사업을 추진하여 포스트코로나 대비 지역경제 활력과 그린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생활밀착형 복지증진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이천형 시민행복뉴딜을 추진하겠다.   이와 관련된 중앙 연계사업은 지방비 매칭으로 투자하고, 이천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뉴딜사업을 발굴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겠다.   신규 SOC사업은 가급적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활용계획을 단계적으로 반영하여 투자하고,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미세먼지 감축, 저탄소 녹색도시 생태계 구축과 문화·체육·관광분야 인프라 확충, 도시재생사업 등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향후 투자를 늘려 나가겠다.     ▲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19와 물류창고 화재, 수해 등 각종 재난속에도 불구하고 이천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운영과 재난관리평가에서 각각 최고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고, 도자산업특구 장관상, 지방세정운영평가 최우수,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식량작물 기술보급 활성화부문 대상 수상 등 값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이처럼 많은 성과와 시정발전을 이뤄낸 것은 시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으로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 2021년 새해에도 더 나은 지역발전 성과를 이루고 살기 좋은 이천이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약속한다.  
    • 기획/특집/인터뷰
    • 인터뷰
    2021-01-11
  • [오산시 특집] "청년희망도시 오산 ... 2021년 내일이 더 빛난다"
    ▲오산시 전경     - “다양한 도전 기회가 되고, 다양한 경험들이 삶에 변화...청년의 삶이 더 나아지고" -    - 오산시만의 정책 '효율성과 실효성' 높여 ... "청년을 응원하는 오산시가 될 것"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청년은 도시 성장의 기반이다. 오산시는 평균연령 37.79세(2020.12.기준)의 ‘젊은 도시’로 2020년에 청년의 참여, 일자리, 공간, 교육, 복지, 주거 등 청년 삶 전반에 대한 40여개 사업을 중심으로 청년정책 기반 조성에 나섰다.   오산시(곽상욱 시장)는 코로나19로 취업의 문턱은 높아지고, 실업의 장기화에 따라 청년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여 2021년은 청년이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기회를 얻어 도약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적재적소 활용 가능한 청년 정책정보 제공 시스템 마련   한국고용정보원 「코로나19 이후 청년 고용동향 및 취업지원 요구 분석」 조사에 따르면 청년 취업프로그램 참여경험 조사에서 참여하지 않은 이유에서 ‘관련 정보를 몰라서(29.1%)’ 가 1위였다.      또한 2020년 청년보장 포럼 발제 자료에 따르면 초기 청년일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취업상태가 아닐수록 경제적 요인을 거쳐 청년층의 생활상 위협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이에 오산시는 2020년 오산시 청년실태조사 연구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 서포터즈 정책제안 의견을 토대로 청년정책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우선, 중앙-광역-지방에서 시행되는 청년정책을 오산시 청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구축과 더불어 뉴스레터 방식으로 구독수신자에게 공공일자리를 포함한 취업연계, 교육, 복지, 주거, 커뮤니티 등의 정책정보 전달 연계망 구축으로 정보 접근의 격차를 해소할 예정이며, 오산시 관내 8개 고등학교와 협의하여 졸업단계의 청소년에게 뉴스레터 구독 수신동의를 받아 사회진입 단계 청년들에게 향후 5년간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여 적기에 청년정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뉴스레터 로그 통계를 활용해 이행 추적이 가능하도록 협의 중이다.   이 외에도 오산시 청년협의체를 모집하여 오산시 전반에 관한 기획, 취재, 홍보, 마케팅, 정책개발 등의 분과활동을 통해 청년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시스템적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 자립기반 마련 맞춤형 일자리 연계 및 사회적 안전망 강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청년은 코로나19 같은 재난불평등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 있는 집단 중 하나이며 학력/고용형태/기업규모에 따른 격차 또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시는 2020년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신규 희망일자리 사업, 지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2,168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였고, 청년인턴, 대학생 일자리도 지속 추진하였다.   청년들의 가장 큰 걱정과 고민인 일자리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2021년은 주한미군 취업연계 프로그램인 얼 컬리지 사업과 더불어 호텔리어, 화훼단지 얼 컬리지로 확대할 예정이며, ICT현장 전문 인력 양성과정, 사회적경제 캥거루 사업, 중소기업 미취업청년 상생사업 등의 직접적 일자리를 창출하여 자립기반 마련을 강화할 계획이며, 정부정책사업인 청년 디지털일자리, 그린뉴딜 일자리도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 유치하여 오산시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겠다는 의지다.   취업의 경계에 있는 청년들에게는 청년인턴, 대학생일자리, 구직활동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소득보전 및 일경험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경제, 사회적 불안을 덜어줄 책임 있는 정책집행으로 청년의 사회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다.   ▲ 새로운 변화와 도전 : 다양한 기회로 청년을 살리는 도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산업구조의 변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와 노동인구의 변화, 경제상황, 문화적 요인 등 다양한 불확실성 요인이 있다. 이에 오산시는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AI특별교육도시 오산을 선포하고, 기존 메이커 교육센터와 연계한 창업보육센터 「오산 T.E.G캠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오산 T.E.G.캠퍼스는 교육, 창업, 네트워킹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청년들이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교육과 사업 구상을 더해 이를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오산시만의 경쟁력 있는 정책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다양한 방법과 문화로 수익을 창출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로 JUMP-UP 역량강화」 사업을 할 계획이며, 이모티콘·웹툰·수공예품 제작·소셜 등 자신의 재능으로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수익 창출하는 걸 경험하는 과정도 마련된다.   ▲ 의미있는 동행 : 꿈꾸는 청년, 응원하는 오산 오산시는 오산대·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 대학창업보육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관내 기반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은 특히 유잡스(청년일자리카페), 청년맞춤제작소 in 오산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오산역 환승센터 1층에 개소한 유잡스(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상담, 진로설계 컨설팅, VR모의면접,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스터디 모임 등 직업상담사가 상주하며 구직활동의 동반자로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내일스퀘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19로 힘든 청년들에게 마음건강사업 「청년마음사관학교」 을 운영함으로써 청년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고 멘토로서 활약했다.   청년맞춤제작소 in 오산은 2020년 한 해 동안 사각지대에 놓인 45명의 청년들에게 취·창업 연계 및 교육·훈련지원, 법률고민, 금융지원 등 1대1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12월에 진행한 자립 공유회(너와나, 우리를 응원하며)에서 실제 이 사업에 참가한 청년들은 ‘제작소에서 했던 모든 시도들이 의미있는 도전이었다, 내 편 같다, 혼자 시도하기가 쉽지 않은데 용기를 줬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 오산이 청년을 응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카페협동조합(예정)이 있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청년활동가 7인이 모여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 내 오산 휴센터 2층에 청년카페협동조합 「카페이층」이 입점한다.   청년카페 협동조합은 향후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제2, 제3의 지역 청년조합이 생기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업으로 오산시가 창업지원 측면에서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   곽상욱 시장은 “다양한 도전들이 기회가 되고, 다양한 경험들이 삶에 변화를 만들어 청년의 삶이 더 나아지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오산시만의 정책으로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여 청년을 응원하는 오산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기획/특집/인터뷰
    • 시군특집
    2021-01-09
  • 여주세종문화재단, '코로나 블루' ... 문화예술로 2021년 마음방역
    ▲한글날 학술대회 / 여주시 제공    - 랜선공연, 자동차극장 운영을 통해 코로나블루를 이기는 문화예술백신 제공 - - 아트아시아, 오곡나루축제로 여주 문화예술 가치의 무한한 가능성 발견 - - 온라인 종합 쇼핑몰 ‘여주몰’ 확대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파트너 역할 강화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2021년 여주시 문화예술 방향을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기 위한 문화예술 마음 방역 시리즈를 준비하고 희망찬 신축년을 열어간다.    코로나 19로 인한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는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일상생활에서의 제약이 커지면서 나타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코로나 블루 극복 방법이 햇볕 잘 쬐기와 심리치료 도움받기 등과 함께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음 치유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새해 펼쳐갈 사업방향을 잡았다.   □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지원 규모 확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여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단체를 지원하는 여주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올해는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전문예술창작지원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청년예술가 활동 지원 ▲시민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지역특화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역량강화 등 총 6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으로 각 부분별 지원금액 및 수혜단체를 확대한다.    또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친숙함과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세종국악당을 활용한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 ‘시민예술학교’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동차 영화관 / 여주시 제공>   □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향유 및 지역문화 진흥 사업 ◇ 전문 영화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자동차영화관  2020년 7,800여명(차량기준 2,000여대)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자동차영화관이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영화와 테마가 있는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1년 자동차영화관은 5개 이상의 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는 특히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고전영화와 우수 독립영화 등으로 구성해 보다 풍성하고 감동적인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문화사업 풍성  지난 해 대면사업과 비대면사업으로 구분해 진행했던 ‘어르신 그림책 만들기 사업’은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개개인의 역사를 담아내는 ‘역사를 담은 나의 일상 이야기’를 주제로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지난 해 여주의 숨어 있는 이야기를 발굴했던 ‘여주문화사진 공모전’도 2021년에는 테마를 달리해 진행되며 어르신의 삶을 채록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여주 어머니들 이야기’와 ‘여주시민 생활사 이야기’ 등이 추진되는 등 여주와 여주시민들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담아낸다.   ◇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여주역사 기초 연구 사업  이와 함께 신규사업으로 여주지역의 문화발전을 견인하게 될 기초연구분야 사업도 활발히 진행된다.   여주 예술사 발굴 및 기록화 사업, 여주 설화수집 및 간행, 여주 5일장 자료수집과 간행, 옛 문헌과 그림 속 숨은 여주 이야기 그리고 여주 문화예술자원 전수조사 등과 함께 각 사업의 기초연구결과를 종합해 여주의 옛 자료와 현재의 모습을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러한 여주문화 기초연구사업들은 여주 문화의 미래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세종대왕과 여주 브랜드 강화, 한글날 국제 학술대회 개최  올해 학술행사로는 최근 지역적, 사회적인 분야에서 한국어의 확산이 미치는 영향 등 한글에 대한 국제적 시각을 기조로 하는 학술대회와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청심루 복원을 위한 학술대회 그리고 21세기의 관점에서 바라본 지역의 역사적 사안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두 해 동안 많은 관심을 받았던 한글날 학술대회는 2021년에는 21세기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과 한글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기조로 한글의 세계화와 그 우수성을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2021년 학술행사를 통해 여주의 과거부터 근현대사를 함께한 청심루의 의미와 현시대의 시각에서 문화예술적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여주의 역사적 인물과 유적 등 정체성을 찾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명성황후 생가 교육·전시 프로그램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서는 2021년 문화예술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전통자수 교육프로그램과 명성황후기념관 박물관대학을 운영하며 여주시민과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국전통자수 교육프로그램은 규방공예 하나인 한국전통자수를 소개하고 직접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보자라도 한국전통자수 기법을 익히고 작품 하나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아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으로 4회를 맞은 명성황후기념관 박물관대학은 ‘조선시대 기록문화의 꽃’인 ‘의궤’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추쇄도감의궤’, ‘창경궁연건도감의궤’ 등 평소 내용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의궤에 대해 알아보고 그 속에 담긴 조선시대 사회상을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안전한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명성황후생가유적지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어서 관람객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공연예술 _ 세종,1446 / 여주시 제공   □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을 만나는 공연예술사업 ◇ 뮤지컬<세종, 1446>     지난 해 한글날 특별공연으로 선보인 온라인 생중계에서 조회수 16만회를 기록하며 여주시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세종, 1446>이 올해도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인정받은 <세종,1446>은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 우수공연으로 선정되어 더 많은 지역에서 여주시의 야심작으로써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개발, 여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여주 관내 학생들에게 <세종, 1446>의 특별 영상을 제공하고 소외계층은 무료 초대를 통해 문화복지를 실현할 것이다.     ◇ 비대면 기획시리즈 <랜선 국악당> 및 동네방네 음악회  재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인 랜선국악당을 지속 운영한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우수한 공연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여주 실현의 의미가 담겨 있다.    여주 읍면 단위를 찾아다니며 여주시민을 만났던 동네방네 음악회는 지난 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것과 같이 새해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비대면 공연과 대면 공연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등 국비 지원받는 각종 우수공연 유치를 통해 여주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빈집프로젝트 / 여주시 제공   □ 공간과 시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전시 사업  지난 해 진행한 ‘빈집예술공간 #1(여주 한글 시장내 위치)’과 더불어 올해에는 ‘빈집예술공간 #2’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조성한 빈집예술공간 #1과 더불어 새로운 빈집예술공간 #2를 추가 조성해 문화예술공간 부족을 메워간다.    빈집 예술공간 #1은 2020년 9월 개관해 4회의 기획전시를 열어 한글시장을 방문한 시민 및 외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문화예술을 통한 마을발전과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인 ‘마을미술 프로젝트’도 공모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해에는 가남읍 금당1리, 오학동 오학1통 등이 선정돼 벽화 및 조형물로 마을모습 살기 좋은 마을형성에 일조했다는 평을 들었다.   □ 여주예술의 가치를 무한히 확장하다...아트아시아  재단은 지난해에 진행했던 아트아시아를 2021년에도 참여한다. 지역예술인 및 작가들의 활동영역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는 청년작가와 신작위주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여주예술의 가치와 미래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0년 ‘어반브레이크’라는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4일간 진행된 아트아시아페어는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과 활동영역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아트아시아 페어 여주관을 기획‧운영해 예술작품 판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여주몰’ 여주도자기로 시작해 지자체 온라인 종합 쇼핑몰로 확장  여주 도자기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해 12월에 문을 연 ‘여주몰’은 현재 90여개 도예업체의 제품 800여 점이 등록돼 운영 중이다.    재단은 향후 ‘여주몰’을 공예품과 농·특산물, 중소기업 제품까지 입점하는 지자체 종합 쇼핑몰로 확장 운영할 뿐 아니라 다양한 우수 제품 홍보와 안정적인 판매망 확충으로 인지도를 높여가며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여주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자원을 주제로 축제와 문화행사 개최  재단은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추진하지 못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차분히 준비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대외적 상황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축제와 문화행사로 지역민과 외래방문객에게 지역 문화 향유의 장을 선보이기로 했다.   ◇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하는 대표 축제  남한강을 바라보는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천년 여주도자의 맥을 계승해 문화 발전의 꽃을 피우는 ‘여주도자기축제’와 과거 한양으로 특산품을 진상하던 조포나루터를 재현해 우수한 여주 농산물을 주제로 풍년농사를 자축하고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여주오곡나루축제’가 개최된다.    여주도자기축제는 30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있는 축제로 천년 여주도자의 맥을 잇는 도공의 숨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홍보 및 판매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어느덧 성년이 넘은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그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도자기축제의 3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간 성과를 조명할 수 있는 ‘여주도자기축제 백서’도 발간해 축제의 역사적 가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 여주의 역사적 자원의 가치 조명과 인식 고취  세종대왕릉인 영릉에서는 세종의 탄신을 기념해 성덕과 위업을 숭모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세종대왕 숭모제’가 진행된다.    10월 한글날에는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해 한글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기리고 한글도시 여주로서 그 위상을 높이는 ‘한글날 문화행사’, 11월 명성황후 생가에서는 명성황후 탄신을 기념하고 올바른 국모상 재정립 및 역사적 인식을 고취하고자 ‘명성황후 숭모제’가 진행된다.   □ 찬란한 지역 문화자원 발굴을 위한 지역문화 기초조사 진행  2021년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문화관광도시 여주로서 그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알려지지 않은 관광명소 발굴 공모전과 각 12개 읍면동의 길과 농·특산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조사와 품평회도 추진한다.   ◇ 숨겨진 관광자원 발굴과 명소화  여주 지역 내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명소를 찾고자 ‘여주 사진찍기 좋은 곳 공모전’이 진행된다.    문화유적지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 내 생태환경을 가진 자연적 자원이 배경이며 여주시민과 외래방문객 등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전으로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 유도와 관광자원 발굴에 목적이 있다.   ◇ 12개 읍면동길에 얽힌 지역문화 발굴  ‘길’은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어 문화콘텐츠의 원천 소재로서 무궁한 잠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지역 삶의 방식과 역사를 담고 있는 각 읍면동 길의 가치를 연구하고 문화콘텐츠로서 활용하고자 ‘여주 12개 읍면동 길 스토리텔링’ 연구를 진행한다.   2년(2021년~2022년)에 걸쳐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스토리텔링화로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더한 문화도시 조성이 목표다.   ◇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최근 각 지역에서는 농산물과 향토 음식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전환되는 가운데 재단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문화 발굴을 위해 ‘여주 오곡으로 빚은 전통문화 품평회’를 열고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 조명과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품평회에서 선정된 상품은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여주오곡나루축제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 여주시민의 문화상생 파트너, 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시의 문화발전을 위해 창립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은 2021년 재단 체계 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동반하는 문화경영 기반 견고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중심 교육훈련으로 시민의 문화상생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기관과 주요사업에 대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환류하는 재단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내부적으로는 맞춤형 복지제도와 온라인 연수제도 발굴과 운영을 통해 최근 코로나 19 상황으로 더욱 강조되고 있는 일·가정이 양립하는 문화와 선순환되는 조직문화를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였다.    2021년 재단의 발걸음은 지역문화 구술사업과 여주 문화예술 DB사업, 문화예술 연구모임, 여강길 이야기, 전통문화 품평회 등 여주 고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사업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여주의 문화예술생태계 보호를 위한 재단의 노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생태계를 가꾸어 여주시민의 마음 방역을 책임졌던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문화와 예술은 시민의 행복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된 복지다. 2021년에도 여주 문화예술의 다양성 강화를 위해 힘쓰며 여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이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기획/특집/인터뷰
    • 기획/특집
    2021-01-07
  •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 ... "복지·문화·혁신으로 미래 수원의 가치를 높인다"
       ▲ 지난해 11월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수원시 제공    -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시범 운영으로 복지와 보건 융합, 돌봄과 보육 강화 - - 문화거점, 체류형 관광, 관광객 인프라 확대 및 생활 속 독서문화 조성 - - 특색 있는 도시 조성과 미래형 산업 육성, 디지털 기반 거버넌스 행정 노력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2021년 최우선 가치로 공표한 수원시는 올해 모든 시정의 계획을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가올 10년을 ‘다시 시작’ 하려는 구상은 복지와 문화, 미래 성장 기반 마련 등에 두루 적용됐다.   ◇모두를 위하는 사람중심 포용도시 ▲ 지난 12월 선경도서관을 둘러보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 /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2021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삶과 직결된 사회안전망을 더 촘촘하고 탄탄하게 정비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포용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먼저 거주의 중심인 동이 복지플랫폼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복지 수요가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시범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하반기부터 4개 구 12개 동에서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함께 지원받을 수 있는 종합상담과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등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또 다자녀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수원휴먼주택은 올해 30세대 이상 공급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좁히고, 권선구 곡반정동에 건립 중인 수원시 사회복지타운 건립을 마무리해 장애인과 장애아 등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아동의 돌봄과 보육이 미래의 희망이라는 믿음으로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노후화된 어린이집 시설을 개선하고, 학령기 어린이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메워주는 ‘다함께돌봄센터’는 5개소를 확충하는 한편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온종일돌봄 체계 구축 및 활성화도 지원한다.     ▲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 4월 수원의 한 공동주택 단지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려 시민들이 베란다에서 관람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문화·관광·인문 등 수원만의 가치 창출  수원시만의 문화가치를 높이는 것 역시 수원시가 꿈꾸는 2021년의 주요 목표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로 확산된 ‘코로나 블루’를 언택트(비대면) 문화예술로 보듬을 수 있도록 미술, 음악, 문학, 무용, 연극, 사진, 국악,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해 뉴노멀 흐름을 반영한 공연과 작품을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    지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하고 연계해 사회경제적 발전을 이뤄내는 문화사업을 추진해 법정 문화도시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가깝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거점별 문화공간 조성도 착실히 진행, 매향동에 건립 중인 팔달문화센터와 호매실동에 설계 중인 수원문화시설이 내년이면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화성행궁의 원형을 복원하는 3단계 사업과 팔달문 성곽잇기, 가마터 발굴 등의 사업도 수원시의 역사를 통해 정체성을 확립하는 첨병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 분야는 체류형으로 전환하는 것에 지향점을 두고 수원의 관광자원들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한다.    또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수원화성을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수원화성을 열린관광지로 개선하고, 주차장을 확보해 관광객의 편의를 더욱 높인다.    도서관 확충을 기반으로 인문도시를 조성한 수원시는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하는 독서환경으로 관심을 확장해 도서관 밖 책 나들이, 독서릴레이, 북큐레이션 등 생활밀착형 도서관 프로그램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 염태영 수원시장이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수원시 제공   ◇미래도시에 다가가는 혁신성장 기반 조성  도시 조성에 미래지향적 가치를 입히는 정책도 중점 추진한다.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수원 R&D(연구&개발)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을 미래형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심 속 유휴부지를 복합공간으로 활용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화서역 공영주차장에 창업지원주택을 만들고, 고색역 주변에 커뮤니티센터 등을 조성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담을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조화로운 도시공간 구조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내는 기반으로 삼을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메쎄 등 지역 내 국제회의 기반시설 간 협업체계를 갖춰 대규모 공동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MICE(마이스) 산업의 중심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 중심의 교통체계를 만드는 계획에도 방점을 뒀다. 도로, 교통안전, 대중교통, 녹색교통, ITS(지능형 교통 체계) 등의 분야 분석을 통해 교통계획 간 연계와 효율성을 높이는 수원교통 2021 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광역철도망과 도시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교통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    친환경 기반의 생태교통문화를 확산하는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사업이 인계동에서 추진되며, 친환경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 수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 MICE 산업의 첨병 역할을 할 수원컨벤션센터 전경./ 수원시 제공   ◇시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거버넌스  ‘휴먼시티’ 수원시는 시민의 참여를 확대해 상생발전을 견인하는 열린 행정 구현 노력도 기울인다.    수원만민광장, 제안제도 등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만들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및 시민창안대회 등 다채로운 창구를 만들 방침이다.    과정을 중심에 둔 협치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모델로 만들어 다양한 정책의 수립단계부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뉴얼화하는 협치 거버넌스도 강화한다.    자치분권의 실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재정자치 등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온·오프라인의 모든 수단을 활용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중단할 수 없는 목표이자 자치분권의 실행방안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올해는 디지털 행정 플랫폼 구축,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인프라 확대 등도 병행돼 수원시민의 편의를 높이는 적극적인 행정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만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기틀을 세우는 일은 한시도 늦출 수 없는 과제”라며 “위대한 시민이 위대한 도시를 만들어 왔듯이 2021년 우리는 어두운 터널을 완전히 빠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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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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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푸드통합지원센터' 사업부지 관련 땅투기 의혹 ... "사실과 달라"
    ▲김영춘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 김영춘 소장, '이천시푸드플랜' 추진과정·의혹제기 ... "사실과 달라" - - "국책사업인 푸드플랜은 먹거리 지역선순환체계 구축이다" - - 의혹과 비방관련, “수사결과에 따라 일부언론과 악플러에 후속조치 예정”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중 하나로 먹거리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70여억 원의 국비와 8억 원의 도비를 확보하면서 먹거리종합계획인 푸드플랜을 수립하고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부지선정과 관련 각종 의혹이 제기되자 이천시먹거리종합계획 수립을 진행했던 김영춘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이천시 푸드플랜 추진과정과 의혹제기에 대해 답변을 내놓았다.   #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 배경 우리 식탁은 점차 수입농산물로 가득 채워지고 있고. 농업의 침체는 농촌 경제의 어려움과 인구의 감소로 이어지면서 농촌 지역의 고령화는 심각한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푸드플랜에 대한 용어가 대두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정부도 정책과제로서 각종 지원사업을 수립하고 있으며, 푸드플랜을 수립하는 지자체가 증가하면서 우리 이천시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선순환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먹거리전략(푸드플랜)을 수립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이란 무엇일까요 정의를 보면 이천지역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등 관련 활동들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서 관리하여 이천시민 구성원 모두에게 안전하고 좋은 식품을 공급하고, 이것이 우리시 경제를 활성화시키며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는 종합적 관리시스템 입니다.   즉 이천에서 농업인이 생산된 농축산물을 이천시민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먹거리 종합 계획이 바로 푸드플랜이며, 이천시민은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이 필요한 이유 이천시 전체 농업인 1만7천여 명 중 77.2%인 1만3천여 명의 농업인이 1ha미만 영세소농으로 많은 품목 소량생산의 생산구조로 판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현재 이천시 농축산물 소비시장 규모는 년간 총 2,870억원이다. 그 중 학교급식으로는 총59개교, 학생수 26,571명에게 전체 농식품 소요량은 3,013톤, 금액은 15,289백만원으로서 푸드플랜이 진행되면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여 영세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공공급식 지원을 통해 이천시 우수 농축산물을 이천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하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에 의한 푸드통합지원센터 이천시 농축산물 공공급식은 첫째 당일수확하여 판매되기 때문에 신선하며, 맛과 영양까지도 좋습니다. 둘째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가 이루어집니다. 셋째는 철저한 잔류농약 검사를 통한 이천푸드 인증제로 안심하고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에 의한 푸드통합지원센터는 운영조직이 구성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효과와 판매유통에 어려움을 겪던 영세농에게 안정된 소득을 보장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으로 시민에게 균형잡힌 식단 제공하는 기대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천시에 꼭 필요한 먹거리 종합전략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무엇인가요 정부는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로 푸드플랜 수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 역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에서 먹거리체계 구축,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시스템 구축을 세부과제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이천시도 2018년 엄태준 이천시장 공약사업으로 푸드플랜 추진을 확정하고 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2019년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 2020년 7월까지 1년간 푸드플랜을 수립했습니다. 푸드플랜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해 사업의 필요성 및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증받았으며 2019년 생산,가공,유통,식품,공공급식,사회적경제 등 먹거리관련 분야의 단체대표 및 전문가, 시민활동가로 먹거리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현재까지 15차에 걸친 회의로 의견을 수렴,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을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이천시는 푸드플랜 수립을 진행하면서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70여억 원의 국비와 8억원의 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푸드통합지원센터(공공급식지원센터, 로컬복합상생센터)건립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 푸드통합지원센터 사업부지는 어떻게 선정되었나요 2019년 10월말 증일동 259번지 일원(부지면적 : 245,278㎡)을 푸드통합지원센터 사업부지로 선정하였으나, 2020년 행정안전부 제1회 지방재정중앙 투자심사결과 전반적인 사업계획 미흡, 총사업비 재산정 등의 사유로 재검토가 나왔으며, 이천시에서는 지방재정투자심사 의견 및 코로나19로 인한 지방재정상황에 맞게 부지면적 및 계획시설 규모를 변경하여 추진하면서 다른 후보지를 물색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7월말 새로이 4개의 후보지를 정하여 검토한 결과 도심지와 비교적 인접한 지역으로 대중교통을 통한 이용객이 쉽게 접근 가능하면서 간선도로에 접하고, 주변 고속도로 및 국도와 인접하여 진출입이 유리한 도시외곽지역으로 주거지와 많이 이격된 부분 등이 높이 평가되어 최종 사업대상지로 율현동 15-1 일원을 확정(부지면적 29,650평방미터㎡)하고 2020년 10월초 푸드통합지원센터 설립 후보지 결정과 관련한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안)에 대하여 행정절차에 맞게 주민의견 청취를 진행하였으며, 이천시의회에 안건을 상정하여 2020년 12월 9일 시의회 의견을 청취을 거쳐 원안이 채택되고 2020년12월17일 도시계획 시설결정 및 결정고시 되었습니다.   # 최근 푸드통합지원센터 사업부지 관련 땅투기 의혹에 대하여 JTBC 뉴스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LH공사 땅투기 사건과 연관하여 이천시 율현동 푸드통합지원센터 부지를 공무원 땅투기로 몰고 가는 것에 대하여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 민선7기 공약사항 확정 및 기본계획 수립 시기는 2018년 9월이며, 부지확정은 2020년 7월입니다. 공무원들의 해당 토지 취득 시기인 2017년에는 푸드플랜 계획수립 이전으로 공무원들의 토지취득과 본 사업과는 전혀 무관하며, 사전 내부자 정보를 이용하여 투기했다는 사실 자체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시에서는 명명백백 오해와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사실여부를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 했으며, 수사결과를 토대로 사실과 다른 언론보도와 일부 SNS상의 악플러들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고소 등 후속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 푸드통합지원센터 향후 추진계획 및 시민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 2022년 착공을 목표로 2021년에는 토지보상협의, 건축설계공모 및 용역, 도시계획 사업 실시계획인가, 농가 기획생산체계구축,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먹거리추진 위원회 운영 등을 통하여 이천시민의 행복한 먹거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시민들에게 꾸준히 공급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건강에 기여하는 목적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어서는 자급자족 도시로서의 기능유지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일거리 창출, 고령화에 따른 지역소멸 및 사회적 비용을 줄 일수 있는 미래 먹거리 이천을 만드는 전략적인 훌륭한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 푸드통합지원센터 부지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의혹과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행정에 대한 불신과 사회혼란을 야기하는 부분에 대하여는 정정당당하게 진실을 규명하고 헤쳐 나아갈 것이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이천시민을 위한 행정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1-03-25
  •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전력
    <사진=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 등 ... "공공서비스 시행" -  - 다양한 가족의 특성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등 프로그램 운영 - - "다양한 가족의 파트너 .. 가정의 어려움· 고민 듣고  함께 걸어갈 것"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족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는 기본 단위이며, 행복한 가정은 건강한 사회의 척도가 된다.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족의 위기는 우리 사회가 보듬어야 할 숙명이 된지 오래다.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저출산과 고령화의 사회문제로 대두, 가족의 분열과 해체 등 다양한 가족의 갈등 초래를 비롯해 이천시 모든 가정에 행복과 웃음으로 가정을 다시 디자인하고 컨설팅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전력을 다해 왔다.   또한, 건강가정기본법과 다문화가족지원법을 근간으로 가족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센터는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지원서비스 확대 및 다양한 가족의 특성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가족상담(이혼전후상담, 임신출산갈등상담, 우리아이심리지원), 부모역할 지원, 아버지역할 지원, 부부관계향상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성장지원, 다문화아동 이중언어 교육 등 가족관계 개선, 가족 의사소통, 가족구성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 가족의 학령기 자녀에 대한 부모·자녀관계 향상, 사회성 발달 및 미래 설계 지원 등 다문화 가족 자녀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 방문교육, 다문화 사례관리, 후원연계사업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일시적 장기적 부재, 상황적 위기 등으로 가족기능이 약화된 가족에 대한 돌봄서비스 지원과 가족 유형 특성에 맞게 맞춤형 가족기능강화 서비스로 다문화가족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가족지원, 이용자 참여 확대를 통한 가족기능 지원 강화 및 지역사회 가용자원과 연계한 토탈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역사회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 및 협력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취업교육, 초기정착지원, 통번역서비스, 동아리 자조모임, 서포터즈, 교류·소통공간, 자녀언어발달지원 등 가족특성에 따른 고충상담, 생활정보제공 등 맞춤형 가족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단위 여가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한 이용자 참여 확대 및 가족친화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공동육아나눔터(특전사 공동육아나눔터, 항작사 공동육아나눔터, 육군정보학교 공동육아나눔터, 센터), 인식개선교육, 지역사회네트워크, 가족 사랑의 날, 통역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통역지원단은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 9개국 언어로 15명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자가 격리자를 위한 전화통역을 필두로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자원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자 또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센터 프로그램은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박명호 센터장은 “이천시의 다양한 가족의 파트너로 가정의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함께 걸어가는 센터가 되겠다"라며, "누구나, 언제든 참여하기 쉽고 친근한 센터로 이천시 모든 가족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키워 나가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기획/특집/인터뷰
    • 기획/특집
    2021-03-10
  • [수원시 특집] 수원시, 인구 123만 명 .."스마트토시로 출발"
    ▲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의 CCTV 상황실 모습. / <수원시 제공>     - 스마트시티 5년 계획…데이터 중심의 효율적 도시기반 마련, 경쟁력 UP - - 혁신·그린·열린 거점 조성해 연계하고, 원도심-신도시 격차 해소 노력 - - CCTV 영상분석시스템, 데이터마켓 플레이스,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 운영 등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스마트’가 개인의 삶을 편리하게 바꾼 사례는 무궁무진하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집 밖에서도 간편하게 집 안 온도와 조명, 전자제품의 작동 등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실물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속 카드 정보로 물건을 사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사람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한 ‘스마트’가 이제는 공공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와 도시를 더욱 편리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도시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시대적 흐름이 반영되는 것이다.    수원시 역시 향후 5년간 추진할 ‘수원시 스마트도시계획(2021~2025)’을 마련,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청사진을 완성했다.   ◇수원시, 스마트도시로 혁신한다  수원시는 지난 2월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3월 중 확대간부회의 정책발표에서 스마트시티 수원의 계획을 소개했다. 전체 간부 공무원들이 수원시의 주요 행정 계획과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스마트도시계획의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모든 부서가 앞으로 5년간 스마트시티의 구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 셈이다.    앞서 지난 2008년 U-CITY팀을 신설해 수원시 유비쿼터스 도시계획(2011~2015)을 수립했던 수원시는 2017년 스마트도시법 개정에 발맞춰 스마트도시로 향하는 이정표를 마련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 왔다.    효율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지난 2019년 7월부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 체계화된 계획을 수립하고자 했다.    스마트도시로 향하는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고, 균형 있는 도시 전략으로 효율적인 도시 운영 관리 방안을 찾기 위한 과정이었다.    연구용역에서는 123만 명 인구가 등록된 대도시이자 고령인구 증가, 구도심의 역할 약화, 서수원과 동수원 지역 간 격차 발생 등 수원시의 내·외부적 여건에 맞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 1176명을 대상으로 도시문제에 대한 설문이 이뤄졌다.    또 스마트도시 관련 서비스에 대한 포괄적인 조사를 통해 사업별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고, 사업간 연계성과 지속성을 확대할 컨트롤타워 역할이 필요하다고 분석됐다.    수원시는 이 같은 다양한 욕구와 도시문제, 관련 사업 등의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스마트시티 수원 구상에 반영했다.   ▲ 수원시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앞서 지난 2018년 개최한 ‘수원형 스마트시티 정책포럼’에 참석한 패널들이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 수원시 제공   ◇‘역사·기술·사람의 스마트 포용도시 ’수원’  이번에 수립된 ‘스마트시티 수원’의 비전은 ‘역사·기술·사람의 스마트 포용도시’로 명시됐다.    여기에는 ▲살기 좋고 살맛 나는 그린 스마트도시 구현 ▲연계하고 융합하는 혁신 스마트도시 구축 ▲오고 싶고 보고 싶은 열린 스마트도시 조성 등의 목표가 담겼다.    우선 그린 스마트도시는 자연 친화적인 녹색도시를 구축하고, 그린뉴딜 중심으로 스마트 환경 기술을 적용하는 방향으로 구현된다.    혁신 스마트도시 구축이라는 목표를 위해서는 정조대왕이 계획한 도시라는 역사성에 걸맞은 혁신과 창조, 애민 사상의 계승과 데이터기반 혁신센터 조성 등이 추진된다.    또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용하고 시민참여형 리빙랩, 역사문화관광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관광도시로의 도약 등은 열린 스마트도시를 구체화한다.    특히 데이터가 주도하는 도시기반 마련은 스마트도시 구현의 중심축이다. 데이터를 중심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도시 정책과 서비스를 개발하며, 데이터를 공유하는 오픈데이터를 활용해 스타트업 유치 및 투자 활성화로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이를 위해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연계하는 데이터마켓 플레이스 사업이 추진되고, 수원시의 데이터로 3D 기반의 가상도시를 구축해 최적의 도시 운영을 꾀하는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 운영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스마트시티 수원을 위한 3가지 목표를 실현하는 거점도 세 가지로 구상하고 있다.    스마트 혁신거점은 R&D 사이언스파크 및 탑동지구, 수원역과 화서역, 델타플렉스, 스마트폴리스, 삼성전자 및 주변 지역 등을 연결해 스마트 혁신의 첨병 역할을 하도록 한다.    또 에코 스마트 시티를 조성하고 광교산 등 자연을 활용하는 스마트 그린거점, 수원화성과 수원컨벤션센터 등 관광객의 유입이 많은 지역을 스마트 열린거점으로 삼아 스마트도시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원시 중심부에 위치한 원도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중심으로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적용하고, 외곽지역에 주로 형성되고 있는 신도시에는 도시계획 단계부터 스마트 설계를 도입해 격차도 줄여나갈 계획이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기존 스마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관련 기반시설을 확충한 뒤 2023~2024년에 서비스 확산기를 거쳐 2025년에는 주변 도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질적 확산을 통한 스마트도시체계 정착을 로드맵으로 제시하고 있다.   ▲ 수원시가 수립한 스마트수원 비전체계, 거점공간 구상 / 수원시 제공   ◇햇빛지도부터 스마트슈즈까지…똑똑한 도시  수원시 스마트도시계획에는 6대 분야 29개 실천과제와 41개 서비스가 담겼다. 이 중 신규로 진행되는 스마트 서비스 사업은 총 18가지다.    우선 CCTV 영상데이터 분석시스템은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편의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미 설치돼 있는 CCTV 영상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해 교통, 범죄예방, 쓰레기 무단투기, 치매노인케어, 어린이보호 등의 분야에 활용하는 장기적인 사업이다.    또 햇빛지도 구축사업은 수원시 전역에 분포한 건물별로 일조량을 표시한 햇빛지도를 바탕으로 태양광 에너지 발전시설 설치에 따른 수익성을 보여주는 자료로 수원시 태양광 에너지 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된다.    공공 Wifi를 활용해 통합관광안내를 받는 시스템도 마련된다. 관광객이 입력한 기본정보와 접속지역을 바탕으로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하거나 관광지 간 연계 할인 시스템 적용 등이 간편해질 수 있다.    청년은 물론 민·관·산·학·연의 접근성을 높인 스마트 혁신센터를 구축해 스타트업 기업의 거점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시민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유도하는 사업도 포함됐다. GPS 위치정보 및 무선통신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슈즈를 통해 치매노인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하는 ‘치매노인 배회방지 스마트슈즈’, 시민들에게 운동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건강앱과 지역화폐앱을 연결하는 ‘걷는 대로 수원페이’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 밖에도 ▲수원시 통합웹 고도화 ▲에너지 시범마을 조성 ▲맞춤형 에너지 사용량 정보 제공 ▲오감체험 사용자 정보 공유 지원 ▲스마트수원 체험공간 마련 ▲스마트시티즌 교육 제공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 ▲스마트도시 리빙랩 운영 ▲스마트회의시스템 구축 ▲IoT 이동형 LTE CCTV 등이 신규 스마트 사업 서비스(안)에 포함돼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조대왕이 혁신적인 기법으로 수원화성을 축조한 것을 본받아 수원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한 정책을 고안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마트 포용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획/특집/인터뷰
    • 시군특집
    2021-03-09
  • [양평군 특집] 양평군,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사진=양평군 제공>   - 각종 공모사업 선정 통한 223억 원 확보 ... 용문천년시장 주차환견 개선등 '박차' - 코로나19 사태 극복 위한 발빠른 비대면 경제 정책 ... "고용한파 극복" -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지난해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신청, 모두 16건의 사업에 선정돼 약 22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양평군에서 선정된 모든 공모사업 중 약 31%를 차치한다. ‘양평물맑은시장 상권 르네상스 사업’, ‘용문천년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로 현안사업을 더 원활하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양평물맑은시장 일원 상권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양평군은 이를 바탕으로 수도권 대표 ‘관광형 상권’을 실현할 방침이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을 연계해 상권 전반에 대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상점가 거리정비·기반공사, 거리 디자인, 환경안전관리 등의 ‘환경개선 하드웨어 사업’과 빈점포 활성화, 핵심점포 유치, 문화예술 공간 운영 등 ‘활성화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구성된다. 사업비는 5년간 80억원 내외가 지원된다.    이밖에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양평군 이전 결정은 양평군 최초의 공공기관 본청 이전이다. 양평군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원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2021년 개원과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기관 이전은 그간 각종 중첩규제로 개발 소외지역으로 낙후됐던 양평군의 지역경제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전에 이어 양평군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과 관련해 또 한번의 유치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 지역화폐 ‘양평통보’ 확대발행·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본격시행  양평군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과 정책수당을 추가 발굴하기로 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유통환경 변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많은 해였다. 이러한 소비패턴 변화에 발맞춰 지역화폐인 ‘양평통보’를 확대 발행해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단위 내수경제와 소상공인 부흥책인 ‘양평통보’는 2019년에는 85억원, 지난해엔 515억원 발행돼 대폭 증가했다.   더불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본격시행하는 등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 양평군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우선 적용 지자체로, 3월 3일 정식 오픈한다. 기존 민간영역의 배달앱이 최대 16%에 이르는 수수료율을 가진 데 비해 ‘배달특급’은 최대 3.5%의 저율 수수료로 운영된다. 월 매출 2500만원 규모의 배달앱을 이용하는 자영업자의 경우, 민간배달앱 대신 ‘배달특급’을 이용하면 월 200~300만원의 실소득이 증가된다.    배달특급의 도입은 소상공인의 실질적 소득증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은 배달특급의 원활한 정착과 시행을 위해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양평물맑은시장 상권 르네상스 사업 / 양평군 제공     #고용 한파 극복위한 대책 마련...포용적 일자리 프로그램 발굴 운영    양평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양평군 희망일자리사업·지역일자리사업’을 운영했다. 이 사업을 통해 선발된 양평군민은 모두 840명으로, 양평군청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에 배치됐다.    양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용 한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선제적인 실업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올해 직접일자리 예산인 ‘양평형 청년 일자리(일경험 지원)’ 사업에 7억 9,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양평군 청년 4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평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 제공해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공기관형, 사회복지형, 사회적경제형, 공익활동형, 청년활동형’ 5개 유형별로 관내 기업(기관)을 모집하며 일 경험의 질, 사업장 여건, 정규직 채용계획 등을 고려해 30개의 기관을 공개모집해 선발한다.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취창업공간 조성도 이루어진다. 지난 6월 양평지역최초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을 개소한 데 이어, 올해 5월 중 동부권에도 청년공간을 개소할 예정이다. 청년공간에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3개소, 청년 취·창업 공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양평군은 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국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양평군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은 공장내외 경영관련 기반시설 정비와 근로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인뿐 아니라 근로자들의 복리증진을 통해 근로자 생산성 고취와 작업능률 제고 등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평군은 올해도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상생행복 일자리사업 △일자리 체인지업 프로젝트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공공근로사업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포용적 일자리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단일창구 운영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     양평군은 코로나19에 따른 저성장,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도모를 위한 지원강화에 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양평군 소상공인 7,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업체당 50만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도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따른 이차보전금 지원 등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양평군은 각종 정책을 통해 시장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 해소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청년부터 신중년까지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책이 정부에서도 지속적으로 논의됨에 따라 양평군도 촉각을 곤두세워 다각도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안정화와 위기 극복 방안을 강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기획/특집/인터뷰
    • 시군특집
    2021-03-08
  • 오산 3·1운동’ 시발지 ‘오산장(싸전마당)’을 아시나요
    ▲1920년대 오산장(싸전시장) /오산시 제공      - ‘오산 3.1운동에 앞장섰던 오산 8의사를 아십니까’ -  - ‘오산장’에서 농민과 상인중심으로 더 조직적인 독립운동으로 발전 -  - 3·1절 특별전시 UN군 초전기념관과 스미스평화관에서 관람할 수 있어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지금부터 102년 전 오산의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민족대표 33인에 의해 독립선언서 선포식이 거행된 후 3월 29일(당시 음력 2월28일) 오산장날을 기하여 전개되었다.    오산역 광장에서 8의사의 주도하에 오산장에 모인 300여명의 군중들과 함께 오산 우시장을 시작으로 성호면사무소, 오산경찰주재소, 우편소 부근에서 만세운동을 펼쳤고 군중들의 수는 계속 늘어나 만세운동을 펼친 인원이 800여 명에 이르렀다. 감정이 격해진 만세운동은 일본인 상점, 주택 등 다수를 습격 파괴하고 일본인들을 몰아냈고 이후 만세운동의 주모자로 지목된 독립운동가들은 일본 경찰에 의해 징역선고를 받게 되었다.   ▲오산3,1독립항쟁의사추모비 / 오산시 제공   오산시 수청동 아래뜰 공원에는 이러한 1백년 전 독립의 의지를 드러낸 3.1운동을 기억하기 위한 ‘3.1독립항쟁의사추모비’가 있다. 이 추모비는 2003년 오산역 광장에 건립되었으나 오산역환승센터 건립에 따라 세교동으로 이전되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3.1운동을 기억하기 위해 기념비를 만들지만 오산시는 3.1운동에 대한 기억뿐만 아니라 오산의 3.1운동을 주도한 인물들과 만세시위를 함께한 군중들을 기억하기 위해 기념비가 아닌 추모비를 건립했다.   오산시는 3.1 운동 제10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을 지난 3월 1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산 UN군 초전기념관에서 오산 8의사 유족 및 온라인 그림공모전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 테이프 컷팅, 태극기를 흔드는 손 조형물 제막 퍼포먼스 및 전시회 등으로 실시됐다.   ▲오산장 독립만세운동 재현6(오산장) / 오산시 제공   이번 특별전시는 전국 3.1운동을 비롯하여 오산 3.1운동에 대해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오산의 3.1운동은 1919년 고종황제의 국장에 참여하고자 상경해있던 오산 세교동 출신 유진홍 의사가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시작된 독립만세운동 현장을 목격한 후 실행을 결심하며 시작하게 됐다.    유진홍 의사는 오산으로 내려와 이성구 의사, 김경도 의사, 이규선의사, 정규환 의사, 김용준 의사, 안낙순 의사, 공칠보 의사등의 동지와 규합하여 독립선언서와 태극기 제작을 준비하였다. 오산지역의 3.1운동은 일경들의 감시가 심하여 3월 29일로 거사일을 정하고 오후 5시경 장날을 이용해 만세운동을 대규모로 벌였다. 처음에는 학생과 천도교도들로 시작되었고 이후 오산장에서 좀 더 조직적으로 농민과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오산지역 주민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독립운동으로 확산됐다.    2019년 오산시에서는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시민들과 ‘대한독립만세’를 재현한 행사를 개최하였고, 2021년 올해 1919년 오산 3.1운동과 100주년 기념행사를 다시 되새기는 내용들로 특별 전시를 준비하였다. 특별전시에는 ‘독립을 꿈꾸다Ⅰ’, ‘독립을 꿈꾸다Ⅱ’, ‘3.1운동과 오산 3.1만세운동’ 3가지 챕터로 구성하여 3.1운동의 배경과 과정, 민족대표 33인과 독립선언서, 오산3의사 및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3.1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되새겨 온고지신(溫故知新)의 기회로 삼고자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실시한 ‘3.1절 제102주년 기념 오산시 온라인 그림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작품과 선정작들을 오산 스미스평화관에 전시를 하여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상황에서 일제강점기 핍박당하던 우리 조상들의 용기와 기개를 다시 한 번 되새겨 극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3.1절 제102주년 기념 특별전시 및 오산시 온라인 그림공모전 선정작 전시를 UN군 초전기념관과 스미스평화관에서 3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1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오산시
    2021-03-03
  • [이천시승격 25주년] 엄태준 시장, 반도체벨트 발전방향 모색
    ▲엄태준 이천시장    - GTX 노선 이천유치위해 용역과 토론회, 시민 유치의지 필요 - - 코로나로 시민 만남 곤란하자 자동차극장 활용한 소통 ‘화제’ - - 공공기관 이전추진 환영, 중첩규제로 희생강요 이천 유치 ‘당연’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 생태관광휴양벨트로 각종 규제에 묶여 지역발전에 어려움을 겪던 이천시가 지난해 말 스마트반도체벨트로 지정되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   반도체 벨트지정을 위해 규제개혁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던 엄태준 이천시장은 반도체 벨트지정에 따른 이천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엄 시장은 용인시, 평택시, 안성시 등 반도체벨트 지정도시와 경기도가 참여해 반도체벨트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연구용역과 토론회 등을 거쳐 반도체벨트 발전방향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또 엄 시장은 GTX 노선 이천유치와 경기도 공공기관 이천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국회에서 GTX 광주-이천-여주 노선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엄 시장은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추진에 환영한다는 뜻을 전하고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라는 취지에 가장 적합한 곳이 이천이라며 중첩규제로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는 이천으로 공공기관을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이천시승격 25주년을 맞아 진행된 엄태준 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스마트반도체 벨트로 지정됐다.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 구상은?   이번에 확정 고지 된 네 번째 수도권 정비계획은 2021년부터 2040년까지, 20년 동안 적용되는 계획이다. 그 계획의 상위법이 수도권정비계획법인데, 그 법에 따르면 수도권 전체를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 자연보존권역으로 나누어서 차등적으로 규제를 하고 있다. 우리 이천은 자연보존권역에 속해 있어서 그동안 벨트 지정을 할 때 전원휴양벨트로 지정이 되어서 생태환경을 보존하는 쪽으로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다.    이번에 4차 수정계획에 따르면, 우리 이천시는 자연보존권역이면서도 전원휴양벨트, 생태관광벨트가 아니라 스마트반도체벨트에 속하게 됨으로써, 자연보존권역이지만 스마트반도체도시로서의 특색을 살려서 독자적인 성장 관리 방안을 마련해서 중앙정부의 허락을 받으면, 우리 이천시가 명실상부하게 반도체의 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되었다.   우리 이천시의 가장 큰 숙원이었던 각종 규제가 해소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열려있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맞춰서 이천시의 독자적인 스마트반도체도시의 특색을 살린 성장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이천시와 함께 스마트 반도벨트로 지정된 용인시, 평택시, 안성시, 수원시 등과 경기도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이천시와 협의체가 전문가하고 토론회도 가져야 하고, 또 전문기관에 연구용역도 해야 하고, 그렇게 해서 성장 방안을 잘 마련해서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게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중앙정부와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발전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광주-이천-여주 노선 유치에 나섰는데?   이천시가 GTX 광주-이천-여주노선 유치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전문가의 타당성용역과 국회차원의 토론회, 시민들의 결집을 모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1차 추경예산에 GTX 광주-이천-여주노선 유치의 타당성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용역비를 시의회에 상정해서 의결을 마쳤으며, 3월3일 국회 정성호 예산결산위원장이 주최하고 국토부 철도국장과 경기도 철도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GTX 광주-이천-여주노선에 대한 국회 차원의 토론회를 열었다. 저는 이천시장으로 이 자리에 참석해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팔당상수원보호법 등의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이천시에 GTX 노선이 통과해야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면서 GTX 노선 이천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지방차치단체의 이러한 노력과 함께 이천시민들의 GTX 노선유치에 대한 의지가 필요하다. GTX 노선 유치의 당위성을 피력한 청와대 청원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 지자체의 노력과 시민들의 의지가 합쳐진다면 GTX 노선의 이천시 유치가 힘을 얻을 것이라 생각된다.   ▲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유치전에 뛰어들었는데?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계획을 발표한 이재명 지사의 결단을 환영한다.   이천시는 자연보전권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군사시설 보호지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공장증설이 불가해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인천 송도로, 최근엔 현대엘리베이터가 충북으로 이전하는 아픔을 겪는 등 중첩규제로 인한 특별한 희생을 강요받고 있다. 오랜 기간동안 희생을 강요당해 온 이천시로의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은 특별한 보상이고, 실질적인 경기도의 공정가치 실현과 균형발전을 추진하려는 도지사의 의지와 부합한다고 생각된다.   또한 이천시는 교통의 요충지로 타·시군과 뛰어난 접근성을 갖고 있으며 도농복합도시로서 기관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사업지원이 가능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입지의 최적지로 판단돼 공공기관 유치에 나섰다.   시 혼자 힘만으로는 경기도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없고 이천시·도의원들과 시민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일이기에 이천시와 이천시의회의원, 경기도 의회의원들이 함께 경기도 공공기관 이천유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천시는 공공기관 유치 결의문채택과 함께 실무자, 실무팀장, 실무부서장까지 수차례에 걸쳐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단체와 이천시민이 함께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 유치릴레이 캠페인 등을 통해 이천에 꼭 공공기관 유치가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코로나19로 시민들이 힘들다. 특히 집합금지로 소상공인들이 어렵다. 대책은? 코로나19 문제는 기본적으로는 보건의 문제고 건강의 문제다. 그렇지만, 지금처럼 1년 넘게 이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이제는 건강의 문제를 넘어서 경제의 문제로 인정이 되고 있다.   정말 심각하게 경기가 나빠지고 있고 경기 부양책이 꼭 필요한데 그러한 부분들은 중앙정부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고 경기도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다. 다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이천시로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영역과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영역들을 찾아서 핀셋 지원도 하고 필요하다면 보편적인 지급도 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이제 백신도 나오고 치료제도 나와서 올해 중으로는 코로나 종식을 할 수 있다고 본다. 문제는 2년 동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으로써 시민들의 주머니가 비어있다는 거다. 코로나가 끝나고 나서도 저절로 경기가 나아질 수는 없을 것이고, 그때 우리 시민들의 주머니를 채워줄 부분이 꼭 필요한데 우리 이천시로서는 지금도 중앙정부나 경기도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을 찾아서 노력도 해야 하지만, 코로나가 끝나고 나서도 우리 시민들의 주머니를 채울 수 있는 그런 정책들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중소기업이 경기 침체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이천사랑 지역화폐를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300억 원을 목표로 발행해 골목상권의 미세혈관까지 온기가 돌고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세라믹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총 16개소의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양질의 기업이 유치되도록 힘쓰겠다.   또 백사지구 농업기반시설 구축 등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가뭄피해가 큰 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가 공급되도록 기반을 정비하는 한편,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 오랜 기간 난항을 겪던 각종 현안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종합병원으로 신축 개원하여 지역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였고, 이천시 지도를 새롭게 바꿀 중리지구 택지개발과 역세권 개발사업도 하나 둘씩 난제를 해결하며 단계적인 사업승인을 거쳐 계획도시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밖에 복하1교의 지․정체 해결을 위해 추진한 유산-고담간 도로를 정상 개통하였고, 순환형 시내버스 운영과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 개통 등 시민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단절됐던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는 중앙정부에 끊임없는 설득과 건의로 전 구간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것으로 결정되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착공된다. 부발에서 충주, 문경으로 연결되는 중부내륙 철도 역시 연내에 충주까지 1단계사업이 마무리되어 우선 개통될 예정이다.    올해는 이천~흥천 간 국지도70호선과 일죽~대포간 지방도329호선 확포장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중앙건의 등 행정력을 기울이고, 동이천나들목 설치와 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선 개통을 비롯해 지역내 72개 도로사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겠다.   서희로와 영창로를 중심으로 배전선로를 지중화하고, 걷기 좋은 둘레길 조성과 복하천 친수공간을 확대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또한, 장호원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교통복합시설,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경기마음건강케어팜 조성사업 등을 통해 남부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시내권은 시민들이 가장 불편을 겪는 주차문제를 우선 해결하기 위해 697억 원 투입, 11개소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2022년까지 마무리하고, 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과 첨단도로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코로나 19로 현장 행정이 힘들다. 주민과 소통은 어떻게 하고 있나? 행정이란 시민들을 소비자로 하여 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다.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어야 제대로 된 행정이라고 할 수 있다.   공무원들이 책상에 앉아서 “시민들이 이것을 좋아할 거야”라고 생각해서 행정업무를 보게 되면, 시민들의 바램과 어긋나는 경우가 많게 된다. 공무원이 시민들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직접 물어서 그에 따라 행정을 집행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그래서 현장소통이 중요하다.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전환하고 누적된 시민들의 피로감 해소를 위해 행복소통 창구를 신설하고,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 자동차극장 등 현장과 디지털소통을 병행한 양방향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공무원들이 부서별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서 공적인 불편들의 원인을 찾아내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실천하려 한다.   특히 지난 1월말부터 14개 읍면동을 돌며 무대영상차량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의 시민힐링 소통행사는 코로나시대에 새로운 소통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의 소통행사를 펼치며 현장에서 경청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려 한다.     ▲ 민선7기 공약 어디까지 실천했나? 민선7기 100대 공약사업은 완료 58건(58%), 정상추진 40건(40%), 보류 2건(2%)이다. 민선7기 힘찬 출발과 함께 시민들의 바람과 기대를 담은 100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다. 공약사업은 실질적인 시민참여와 소통을 기조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소중한 출생부터 편안한 노후까지 전세대가 더불어 행복한 문화와 복지, 지역 간 차별 없는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었으며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반구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시민참여 소통부문에서는 시민참여 기본조례 제정, 시민교육과정 운영, 시민참여예산제 강화,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시민옴부즈만 제도 운영 등 15개 공약을 모두 완료하였다.   더불어 행복한 문화도시부문은 35개 공약사업 가운데 이천시 문화재단 설립, 국공립 어린이집 7개소 증원, 농촌지역 보건지소 2개소를 확대하였다. 또한 도내 최초 어르신 임플란트 무상지원사업 시행 등 22개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지난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 등 11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균형발전 도시부문에서는 마장택지지구 조기 완공, 광역버스와 순환형 마을버스 도입과 더불어, 남이천IC~자동차전용도로 연결, 부발 수정교차로 개통 등 33개 공약 가운데 10건을 완료하였다.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는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 유지를 위한 품종으로 해들미, 알찬미를 개발 보급하였다. 이천사랑 상품권 발행을 초과달성하였고, 이천시 발주사업 지역기업 우선구매 제도 도입 등 17개 공약 가운데 11개의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문화재 발굴조사로 장기 지연되었던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을 본격 추진을 비롯하여 공영주차장 건축물을 ‘22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SK하이닉스~신진리 사거리간 정체구간 해결을 위한 안흥~마암간 도로를 8월에 개통하며, 장호원 대중교통복합시설을 12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추진, 여성비전센터 건립,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 조성, 근린공원 일몰제 대책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약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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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1-03-03
  • [수원시 특집]'수원북부순환로' 개통 4개월 ...140일간 총 380만여 대 이용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북부순환로 개통식에 앞서 모니터를 보며 개통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 2020년 9월21일 개통 이후 동~서 이동시간 및 시내도로 이동속도 단축 -    - 주말 보다 주중 통행량 40% 많아 ... 경수대로, 창룡대로 등 만성 정체 구간 개선 -  - 수원시 외곽 연결 기능…수원시민 원활한 이동으로‘사통팔달 수원’만든다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북부순환로가 개통한 지 4개월이 지났다. 이 도로는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지지대교차로에서 영통구 이의동까지 수원의 북부 경계를 따라 왕복 4차선 총 7.7㎞를 연결한다. 수원의 동쪽과 서쪽을 오가야 하는 시민들은 복잡한 도심이나 상습정체구간인 영동고속도로를 지나지 않고 파장·조원·광교IC를 통해 수원시 내 곳곳을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개통 4개월여간 380만대 이용  수원북부순환로는 지난해 9월21일 개통됐다.    수원시가 개통 이후부터 지난 2월7일까지 4개월여간 수원북부순환로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140일 동안 수원북부순환로를 이용한 차량은 총 380만대에 달한다. 일평균 2만7천여 대가 통행했다.    가장 많은 차량이 이용한 날은 3만8천여 대(11월13일), 가장 적게 이용한 날은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10월4일 1만1천여 대였다.    민간투자로 건설된 수원북부순환로의 운영 기준이 되는 ‘추정교통량’은 총 4만6천여 대다.    4개월간 추정교통량의 60%에 가까운 차량이 이 도로를 이용하며, 최대 통행량 기준으로는 추정교통량의 80%를 넘길 정도로 수원북부순환로가 단기간에 자리를 잡은 것이다.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일반적으로 겨울철 통행량이 감소하는 상황에도 수원북부순환로가 수원의 동서를 연결하는 도로의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고 있던 셈이다.    특히 수원북부순환로는 주중에 더 많이 이용되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 통행량(평균 3만1천여 대)이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통행량(평균 1만9천여 대)에 비해 40%가량 많아 주로 출·퇴근 용도로 이용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 지난해 9월21일 개통한 수원북부순환로 지도./ 수원시 제공   ◇이동시간 30분 단축, 시내 도로도 원활  수원북부순환로는 빠른 이동뿐만 아니라 시내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효과도 보이고 있다.    수원시는 수원북부순환로 개통으로 인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개통 후 한 달이 지난 지난해 10월 차량 2대를 이용한 비교 주행을 실시했다. 2대의 차량을 상현역에서 출발시켜 1대는 수원북부순환로를 이용하고, 다른 1대는 창룡대로(국도 43호선)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를 경유해 이목사거리에 도착하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이었다.    출퇴근 시간의 절정인 오전 8시 정각에 2대의 차량이 동시 출발해 수원북부순환로를 이용한 차량은 8분 만에, 기존 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38분 만에 도착했다. 구간 이동 소요 시간이 30분이나 단축되는 효과를 보여준 것이다.    기존 시내 도로의 체증을 개선하는 효과도 확인됐다.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기존 도로의 차량 속도 및 소요 시간을 수원북부순환로 개통 이전과 이후로 나눠 비교하면 평균 이동시간이 최대 27%나 절감됐다.    새 도로 개통 전에는 지지대 사거리~창룡문사거리~광교사거리까지 7.4㎞를 이동하는 경우 오전 8시에는 29분, 오후 6시에는 30분이 걸렸다. 하지만 수원북부순환로가 개통된 후인 10월 이후 이동 시간이 점차 줄어들어 12월에는 오전 8시에 23.4분, 오후 6시에는 25.8분이면 같은 구간을 통과할 수 있었다.    통행 속도 역시 개통 전인 9월 오전에는 26.15㎞/h에서 개통 후인 12월에는 29㎞/h로, 오후 6시 기준은 24.91㎞/h에서 26.2㎞/h로 더 원활해졌다.    뿐만 아니라 수원북부순환로는 대형 덤프트럭 등 중차량의 이용도 하루 1천여 대에 달해 수원시는 도심지 미세먼지와 도로파손 등이 감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의 도로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수원북부순환로는 수원시와 타지역을 연결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장안구 이목동과 화성시 진안동을 연결하는 서부로로 이어져 광교에서 화성서부지역을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영통구 매탄동에서 화성시 영천동을 연결하는 동탄원천로와도 가까이 위치해 화성동부지역에서 수원북부지역으로 이동할 때도 막히는 시내 도로를 경유하지 않을 수 있다.    즉, 3개 도로가 수원의 외곽을 순환하는 형태로 이어져 있어 수원시 전체 도로에 숨통을 틔우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여기에 향후 오산~용인 고속도로(대심도 터널)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설치되면 시내 소통이 더 원활해질 수 있을 전망이다.    오산~용인고속도로는 국가간선도로망 확충과 수도권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연장 17.3㎞ 중 11㎞가 수원시 구간이다. 이 중 8.3㎞는 터널로 건설 예정이다.    세류, 팔달, 광교 등에 출입 시설이 설치되면 외곽지역에서 수원시 내 구간을 통과하지 않고도 평택~화성고속도로나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연결해 시내 교통 흐름은 더욱 원활해질 수 있다.   ◇16년만에 완성된 수원시의 숙원사업  수원북부순환로는 수원시에서 최초로 진행된 민간투자 도로다.    만성적인 시내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숙원사업으로 지난 2004년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돼 사업의 물꼬를 텄고, 2008년 말 수원 순환도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2014년 8월 실시협약이 체결돼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고, 2017년 6월부터 공사가 시작돼 3년 3개월 만에 정식 개통했다.    최초 제안으로부터 16년이 걸려 도로가 완성된 것이다.    해당 도로의 운영관리권은 30년간 수원순환도로㈜가 갖는다. 2050년 9월20일까지다.    그러나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제도’가 폐지된 후 추진된 도로로, 운영으로 인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수원시가 보전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15년간 운영 수익이 110%를 초과할 경우 초과분을 수원시로 환원할 수 있도록 협약이 체결돼 도로의 이용이 늘어 초과수익이 발생하면 수원시가 수원북부순환로의 시설물 개선 또는 통행료 인하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사통팔달 수원’의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이 원활한 이동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통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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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2021-02-16
  • 민선7기 이재명 호, '적극행정' ...도내 장기미해결사업 '해결'
    ▲연현마을을 찾은 이재명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 민선7기 장기미해결사업 해결 주요 사업 10개 사례 발표 - - 도, 안양 연현마을 갈등해결, 청정계곡 복원,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 ... 화성국제테마파크·현덕지구·K컬처밸리·포천 고모리에·에코팜랜드 개발 사업 등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18년 7월 취임 후 첫 민생현장 방문지로 아스콘공장 재가동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안양시 연현마을을 선택했다. 2002년부터 시작된 아스콘공장과 지역주민과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곳이었다.   이런 이재명 지사의 첫 행보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다. 뚜렷한 해법을 갖고 있거나, 마무리가 다 된 경우가 아닌데도 갈등현장에 중재자로서 도지사가 나섰기 때문이다.   민선 7기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후 오랫동안 해결을 못하던 이른바 장기미해결사업들을 새로운 동력으로 해결하고 있다.   장기미해결사업들은 대부분 사업주체와 주민간의 갈등, 사업주체의 경영난, 예산 부족, 기관 간 협의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50년 이상 지체돼 지역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었다.   이재명 지사의 첫 행보가 상징하는 것처럼 민선 7기 경기도는 이 지사 취임 후 적극행정으로 장기미해결사업처리에 나섰다.   이해 당사자 간 대화와 설득은 물론이고, 공무원으로서는 쉽게 결단을 내리기 어려운 행정대집행이나 소송도 마다하지 않았다. 갈등해결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에게는 납득할만한 수준의 보상이나 지원책을 제공했고, 필요하면 전폭적인 예산 지원도 이뤄졌다. 중앙정부를 향한 건의나 협조 역시 멈추지 않았다. 적극행정이란 말 그대로 일이 해결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줄기차게 노력하고 해법을 제시했다.   이런 적극 행정은 수면 밑에서 시간만 보내던 다양한 지역 내 갈등이나, 좌초 위기에 몰린 사업을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동력이 됐다. 문제해결을 위해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거나 갈등을 중재하려는 경기도의 노력에 이해 당사자들도 협조를 아끼지 않으면서 장기미해결사업은 점차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갔다.   오랜 기간 동안의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국면을 맞거나 해결된 민선7기 경기도의 주요 장기미해결사업 처리 사례들을 살펴봤다.   ▲ 안양 연현마을 공영개발사업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민생현안 1호’로 주목을 받았던 안양 연현마을 공영개발사업 예정부지에는 현재 친환경 녹지공간을 갖춘 ‘시민공원’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다. 시민공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개발제한구역 훼손지복구 계획에 대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필요한 절차를 모두 마쳤다. 올해 안으로 보상에 착수해 2023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곳은 아스콘 공장을 운영하는 제일산업개발(주) 인근에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지난 2002년부터 갈등이 시작됐다. 아스콘공장 주변의 악취 문제가 원인이었다. 2017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이 공장을 대상으로 한 대기정밀검사에서 벤조피렌 등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결과를 발표하면서 갈등은 더 커졌다.   이재명 지사가 연현마을을 방문한 시기는 갈등이 최고에 달하던 때였다. 이 지사는 "경기도와 안양시, 주민, 관련사업자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를 만드는게 좋겠다"면서 "법률상 도지사가 할 수 있는 권한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중재자의 역할을 자임했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을 비롯한 이해 당사자들은 4자 협의체 실무회의를 통해 공영개발사업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했으며, 이를 안양시가 공식 건의하고 경기도가 수용하는 방식으로 해법을 마련했다.   도는 당초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대 아스콘 공장 지역 11만7,000여㎡ 대지에 1,187세대의 공공주택을 건설하려 했다. 하지만 해당 부지가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에 둘러싸여 있어 소음이 심하고, 방음벽 설치 등 700억 원의 추가 예산이 들어가는 점을 감안해 4만여㎡ 규모의 시민공원 조성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공원조성이 완료되면 인근 석수체육공원과 연계해 안양 시민의 쾌적한 여가환경 조성과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  화성국제테마파크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에 약 4,189천㎡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테마파크다. 사업주체인 신세계그룹은 올해 토지공급계약과 관광단지 지정 신청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오는 2026년 1단계 개관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당초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동쪽 4,189천㎡ 부지에 유니버설스튜디오 같은 국제 수준의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추진됐다.   당시 경기도는 화성시, 수자원공사와 함께 유니버설스튜디오 유치 우선협상자로 유니버설스튜디오코리아(USK) 컨소시엄을 선정해 추진했지만 외국인투자기업 요건 미충족 등으로 인해 계약이 체결되지 못했다. 이후 박근혜 정부 공약 사업에 국제테마파크 조성이 반영되면서 재추진이 결정됐지만 자금난과 경제성 부족 등이 문제가 되면서 재차 중단됐다.   2018년 3월 정부가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 재추진에 무게를 실으면서 두 차례나 무산됐던 사업은 회생의 기회를 얻게 됐다. 문제는 국제테마파크 조성에 필요한 막대한 자금력을 가진 투자자를 어떻게 선정하는가에 있었다.   경기도는 최대한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라는 이재명 지사의 지시에 따라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도는 먼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2018년 8월 국제테마파크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 재가동 소식을 기업에 알리는 등 사업 추진을 지원했다.   이어 1년 만인 2019년 7월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건설과 함께 ‘화성 복합테마파크 성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도는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조성될 경우, 약 1만5,000명 규모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연간 1,900만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현덕지구 개발사업  현덕지구는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ㆍ권관리 일원 232만㎡ 규모로 추진 중인 개발사업지로 포승(BIX)지구와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위치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할 우선협상대상자로 대구은행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대구은행 컨소시엄은 대구은행을 대표사로 메리츠증권, 하이투자증권, 키움증권, 랜드영 등 7개 법인이 참여했다.   현덕지구는 2008년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2012년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포승지구에서 분리돼 추진됐다. 도는 2014년 현덕지구 개발사업시행자로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를 지정했지만 사업시행자가 토지매수를 지연하는 등 수년간 지지부진한 행보를 보였다.   이에 따라 도는 이재명 지사 취임 후인 2018년 8월 실시계획 승인 조건 미 이행 등을 이유로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했다.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현덕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 2심, 대법원 모두 기각했다.   대구은행 컨소시엄은 기존 중화권 관광객유치를 위한 차이나타운 개발 콘셉트에서 수소인프라 및 스마트물류 등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현덕클린경제도시로 탈바꿈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상태다.   현덕지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인 '개발이익 도민환원제'가 적용, 사업 완료 후 발생되는 개발이익 중 공공의 출자 지분 몫만큼 지역주민들에게 환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는 올해 상반기내에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협약을 추진 중이다.   ▲ K-컬처밸리 조성사업  K-컬처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한류월드에 축구장 46개(30만2,265㎡) 규모로 ▲테마파크·아레나(23만7,401㎡) ▲상업시설(4만1,724㎡) ▲호텔(2만3,140㎡)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CJ라이브시티는 현재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기업인 AEG와 파트너십을 토대로 국내 최초로 세계적 수준의 첨단 공연장인 아레나 건립을 추진 중이다. CJ라이브시티는 현재 건축 인허가 등 필수 행정절차를 추진 중으로 아레나, 상업 및 놀이시설 등 순차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K-컬처밸리는 2016년 CJ E&M 컨소시엄과 기본협약을 체결한 뒤 K-pop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 변화에 맞추기 위해 당초 사업계획을 변경하면서 장기간 중단됐다. 도는 2019년 4월부터 CJ와 사업변경안을 놓고 다시 협의를 진행해 2020년 6월 최종 타협을 이뤄냈다.   도는 K컬처밸리가 연간 약 2,000만 명의 방문객을 창출하고 앞으로 10년 간 도내 17조 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와 24만 명의 취업유발효과를 통해 경기 서북부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포천 고모리에 조성사업  고모리에 조성사업은 포천 고모리 일대에 ‘고모리에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사업’ 이라는 명칭으로 섬유․가구산업에 디자인과 한류 문화를 접목한 융․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당초 도는 공영개발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2019년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하자 ㈜한샘개발과 ‘민관합동개발’을 추진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한샘개발측에서 사업보류 의사를 전하면서 또 다시 난관에 빠졌다.   경기도와 포천시는 도 경제실장 주관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새로운 사업자 발굴, 관계기관 실무회의, 기타 행정조치 등 사업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 같은 노력 끝에 지난 1월 15일 포천시는 ㈜호반산업이 주관하는 기업 컨소시엄(교보증권(주), ㈜삼원산업개발, ㈜디씨티개발)과 민관합동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사업 재개의 물꼬가 트인 셈이다.   경기도와 포천시, 호반컨소시엄은 고모리에를 기존 가구산업 중심의 산업단지에서 탈피해 전자상거래와 식품 등 관련 산업의 발전을 고려한 복합 산업단지로 추진할 계획이다.   ▲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에코팜랜드’는 화성시 마도면 화옹간척지 제4공사구역 119만㎡ 부지에 연면적 3만9,239㎡ 규모로 축산연구개발(R&D)단지, 승용마단지, 반려동물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에코팜랜드에는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국비 28억 원, 도비 1,158억 원 등 총 1,18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연면적 2만9,359㎡ 규모의 ‘축산연구개발(R&D)단지’에는 한우개량과 재래가축 종보전 등 가축생산성 향상 연구를 전담하는 시설들이 들어선다. ‘승용마단지’는 연면적 8,474㎡ 부지에 승용마 사육시설, 승용마 조련센터, 재활승마센터 등이 조성된다. ‘반려동물단지’는 연면적 1,406㎡ 규모로 조성되며, 동물보호시설, 교육관, 운동장 등 유기견 및 유기묘의 교육·훈련과 보호·입양 등의 기능을 담당할 시설들이 만들어진다.   이 사업은 농가 소득원과 관광자원 발굴과 일자리 창출, 도시민들의 쉼터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마사회, 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 경기남부수협, 농우바이오 등 6개 기관이 손을 잡고 지난 2008년부터 추진했지만 간척지 사업 지연 등의 이유로 난항을 겪었다. 경기도는 2019년 9월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 짓고 실시설계, 인·허가, 국비확보 등을 추진해 사업에 속도를 냈다.   도는 에코팜랜드 조성사업이 완료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2천360억 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 1천명의 고용유발효과, 950억 원 이상의 부가가치유발효과 등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 추진  국토교통부는 2006년 신분당선 연장 복선전철을 1단계(정자~광교, 11.90km)와 2단계(광교~호매실, 11.14km)로 나눠 각각 2014년, 2019년 완공한다는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1단계인 정자~광교 구간은 2016년 운행이 시작됐지만 2단계 사업인 광교~호매실 구간은 2014년 11월과 2017년 6월 타당성 분석에서 경제성(B/C)이 1을 넘기지 못해 난항을 겪은 바 있다.   경기도는 오랜 기간 지연된 광교~호매실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요구 및 예비타당성 대응용역 추진(국토부, 수원시 공동용역)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경기도의 노력에 힘입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설계 등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이르면 2023년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호매실에서 서울 강남까지 버스를 이용하면 약 100분 정도 소요돼 서울 도심접근에 어려움이 많지만 신분당선 연장노선이 개통되면 약 47분으로 기존 버스 이용대비 50분 정도 줄어들 전망이다.   ▲ 동두천 캠프모빌 관련 신천 수해 예방사업  동두천 신천은 지난 1998·1999·2011년 3차례에 걸쳐 비 피해(재산피해 744억원, 이재민 4,823명, 사망 1명)를 입었고 집중호우 때마다 수해 우려가 큰 지역이다.   경기도와 동두천시는 수해예방을 위해 동두천시 생연동 생연낙차공에서 동두천동 상봉암보까지 3.8km 길이의 신천 물길을 정비하고 제방을 쌓아 수해를 예방하는 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했다.   문제는 신천이 흐르는 구간에 위치한 미군 공여지인 캠프모빌의 반환절차가 늦어지면서 발생했다. 군사보안 구역인 만큼 미군기지 내에서는 공사를 진행할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18년 8월 캠프모빌을 방문해 문제 해결 협조를 요청한 데 이어 같은 달 시도지사 일자리 간담회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에게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부처가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2018년 12월 국방부와 경기도, 동두천시, 주한미군 사령부가 캠프모빌의 반환 전 기지 사용을 최종 합의했다.   동두천시 신천은 2020년 1월 국가하천으로 변경돼 현재 국토부가 신천 하천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 중으로 2021년 내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 가평 조종 중고교 방음벽 설치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취임 2년차인 2019년 7월 1일 군부대 소음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평군 조종중·고등학교를 방문, 방음벽 설치를 약속했다.   이곳은 군부대가 들어선 1973년부터 인근 군 차량 훈련장, 사격장 등에서 발생한 차량 이동이나 훈련 시 소음과 매연, 먼지 등이 심해 학생 수업에 불편을 겪은 곳이다. 하지만 학생 대부분이 군부대원 자녀인데다 군부대의 지역경제 영향 등을 고려, 불만을 제기하지도 못했다.   가평군은 총 12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년 12월 464m 길이의 방음벽 설치를 완료했다. 이재명 지사는 가평군에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지원했다.   방음벽 설치가 마무리되면서 학생뿐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 4천500여명도 소음과 먼지걱정을 덜게 됐다.   이 지사는 취임 후 “경기북부는 그동안 각종 규제와 남북분단 등으로 다른 지역이 겪지 못한 피해를 입어왔다”며 “특별한 희생도 불공정이므로 이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 청정계곡, 청정바다 복원 사업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과 청정계곡 복원은 민선 7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으로 ‘깨끗한 하천 계곡을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2019년 6월부터 추진됐다.   여름이면 반복되는 바가지요금, 불법쓰레기 등으로 대변됐던 하천 계곡 불법 점유와 시설물 문제는 수십 년 동안 반복돼 당연한 것처럼 여겨졌던 장기미제였다. 그러나 설득과 보상, 단호한 행정집행이라는 경기도의 1년여 동안의 노력으로 말 그대로 청정계곡 복원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반발하는 주민들은 이재명 지사가 직접 만나 설득을 했으며, 경기도와 시군 공무원, 하천감시원, 하천계곡지킴이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불법시설물이나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불법행위를 적극 감시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불법시설물이 강제철거가 아닌 자발적인 철거로 진행돼 신속하게 정비가 이뤄졌다.   특히 불법시설물을 철거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경제·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정계곡 복원지역 도민환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 것이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복원을 수월하게 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도내 234개 하천·계곡에서 1,601개 업소의 불법시설물 1만1,727개를 적발, 1만1,667개를 철거 완료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0월 열린 청정계곡 복원성과 보고회에서 “청정계곡 복원사업은 대한민국 행정사에 기록될만한 우수 사례”라며 “이번 사업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게 됐다. 자연도 깨끗해졌고 수해피해 감소라는 망외소득도 얻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경기도는 현재 청정계곡에 이어 청정바다만들기 사업도 추진 중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7월부터 궁평·제부·방아머리 등 도내 해수욕장과 전곡항, 궁평항 등 도내 33개 항·포구 등을 대상으로 불법 파라솔 설치 행위 등을 단속했다. 이어 시흥시 오이도항의 불법 컨테이너 철거 등 어항 정비를 했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철거한 불법 컨테이너 부지에 수산물직매장을 설치해 적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2022년까지 시흥시 오이도에 국비 66억 원 등 총 94억 원을 투입해 어항 기반시설 정비하고, 오이도를 시흥갯골습지, 월곶항, 시화호 거북섬을 잇는 수도권의 중심 관광지로 개발한다.   이밖에도 도는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불법영업을 하던 불법 노점에 대한 단속도 실시해 세계유산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 기획/특집/인터뷰
    • 도정특집
    2021-02-10
  • [양평군 특집]양평 '두물머리' .... 남한강 따라 북한강 따라 떠나는 여행
    눈동자에 비친 두물머리 / <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양평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물머리가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을 대표하는 100개의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2년에 한 번씩 지역의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이 합쳐지는 곳으로 예부터 아름답기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실학자 정약용은 ’귀전시초‘를 통해 두물머리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를 남겼고, 조선후기 최고의 화가인 정선은 ’독백탄‘이라는 그림으로 두물머리와 두물경 맞은편의 족자섬을 그려 두물머리의 아름다음을 후대에 널리 알렸다.   두물머리의 아름다움은 현재 진행형이다. 두물머리는 2010년에 지정한 한강 8경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해 한강 1경으로 뽑히며 각종 드라마 및 영화촬영소로 널리 알려져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다,   그렇다면 두물머리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세미원 / 양평군 제공   # 세미원 서울에서 6번 국도변을 조금만 따라 가다보면 도심과 다른 산수가 펼쳐지는데, 양평의 첫 관문인 두물머리가 가까워졌다는 의미다. 두물머리를 가기전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이 물과 꽃의 정원인 세미원으로 여기를 보고 가지 않는다면 두물머리를 다 보았다고 할 수가 없기에 이곳 세미원은 반드시 둘러봐야 한다.   세미원은 2019년 경기도 최초의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 된 곳으로 가볍게 관람을 한다고 하더라도 총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불이문, 국사원, 장독분수대, 연못, 세한정, 배다리 등으로 나뉘며, 지나가는 걸음 걸음마다 자동으로 셔터를 누르게 된다. 특히, 연꽃이 피는 8월의 세미원은 죽기전에 꼭 가봐야 대한민국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 양수리 전통시장 세미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양수리 전통 시장이 있는데 기훈이네, 대흥전파사, 쌍둥이네 등 이름만 들어도 정겨운 점포가 80여개가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매월 1일과 6일에 열리는 양수리 5일장에 오면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사람냄새 풍기는 시골장의 푸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황포돛배와 일출 / 양평군 제공    # 두물머리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이 기다리는 곳이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이 황포돛배 일 것이다. 황포돛배는 1965년까지 두물머리에서 서울의 뚝섬~마포 행주나루간을 운항하며 채소와 땔감 등 생필품을 매매 하는 역할을 했는데, 현재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필수로 찍어가는 유명한 포토존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두물머리를 하면 빼 놓을 수 없는게 연 핫도그로 두물머리 지천으로 깔려 있는 연을 재료 삼아 만든 연 핫도그는 지역의 명품 먹거리로 소문이 나 두물머리를 찾는 관광객들이라면 반드시 챙겨 먹는 먹거리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가 한국관광 100선의 연속 선정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물머리의 주변환경을 지속 관리해 대한민국 국가정원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 100선은 광역지자체의 후보지 추천을 받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비후보선정 후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 기획/특집/인터뷰
    • 기획/특집
    2021-01-31
  • 수원시, 코로나19 이후 1년 ... 감염병으로부터 수원시민 지키기 ‘올인’
    ▲지난해 1월28일 수원시가 조청식 제1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 2020년 1월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수원시 22일부터 첫 대책회의 개최 - - 지자체 최초로 임시생활시설·안심숙소 등 도입, 재난지원금 현금 지급 - - 마스크 착용, 개인방역수칙, 거리두기 등 뉴노멀 지키며 온택트 행정도 선도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2020년 1월20일. 대한민국 최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후로 벌써 1년. 낯선 감염병과의 싸움은 예상보다 길고 힘겹게 이어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인구가 살아가고 있는 수원시가 감염병에 대응하며 걸어온 1년을 되돌아본다.   ◇1월, ‘과잉대응’ 수원시의 깃발이 되다  1월22일 수원시는 최초의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열었다. 메르스 등 이전에 발생했던 각종 재난재해 상황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과잉대응’을 강조했다.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지시로 당시 상황이 ‘대응일지 1보’ 형식으로 시민들에게 전파됐다. 확진자와 그 동선, 시민들이 알아야 할 유의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알린 상황 보고는 1년 후인 18일 현재 1710보까지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임시생활시설로 운영한 수원유스호스텔을 염태영 수원시장이 점검하고 있다.(2020년 2월17일) /수원시 제공   ◇2월, 기초지자체 감염병 대응을 선도하다  2월2일 수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자 수원시는 선제적으로 일주일간 어린이집에 임시휴원을 권고했고, 시민과 대면하는 행사와 집합 프로그램들을 중단해 적극적으로 확산을 막았다.    수원시는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이 자가격리를 할 수 있는 임시생활시설로 수원유스호스텔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기초지자체가 임시생활시설을 만든 것은 처음이었다. 지역 내 대학교의 개강을 앞두고 입국하는 유학생들과 시민들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에서 이들을 직접 수송하기도 했다.    특히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초지자체에 역학조사관 운영 권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꾸준히 내 이를 법제화하는 ‘산파’ 역할을 했다. 2015년 메르스 여파를 혹독하게 겪으며 감염병 대응에 한계를 느낀 뒤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며,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이를 적극 건의했다. 결국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대표 발의로 만들어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2월26일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기초지자체들도 역학조사관을 둘 수 있게 됐다.   ◇3월, 임시검사시설 및 안심숙소 등 도입  대구의 종교시설로부터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수원시는 모든 종교시설에 행사를 취소 및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3월2일 수원지역의 종교시설에서 첫 번째 집단확진이 발생하며 상황은 급박해졌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확진자와 자가격리 대상자들을 관리하면서 시민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는데 행정력이 집중됐다.    마스크 수급의 불안정이 극에 달해 출생년도에 따라 마스크를 살 수 있는 ‘마스크 5부제’가 시작되자 수원시는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임산부에게는 직접 택배를 보내기도 했다.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검사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고, 해외입국자들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이용하는 임시검사시설로 선거연수원을 활용하고, 해외입국자들을 위한 수송 서비스와 해외입국자 가족들이 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숙소를 지정하는 등 감염병의 해외유입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2020년 4월2일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과 당시 수원시의회 의장인 조명자 의원(왼쪽)이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발표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4월, 재난기본소득 가장 빠르게 지급  수원시는 모든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의 재정 형편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가장 빠른 수단인 ‘현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차 추경이 통과한 상황이었지만 수원시는 수원시의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원포인트 2차 추경안을 통과시켜 1200억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은 신청 첫날인 9일 당일에 1004명의 시민에게 바로 지급됐고, 최종적으로 97.34%의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자는 캠페인도 수원시민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자랑거리다. 한 시민의 온라인 제안을 보고 염태영 수원시장이 본격적인 캠페인을 제안, 시민과 공직자들이 적극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5월 등교 개학을 앞두고 수원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방역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시 제공   ◇5월, ‘뉴노멀’이 된 생활 속 거리두기  완벽하지는 않지만,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은 ‘봄’이었다. 강도 높은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돼 일상생활 속에서 감염 예방을 위한 수칙들이 강조됐다. 아프면 쉬기, 2m 거리두기, 손 씻기, 환기, 마스크 착용 등이 새로운 생활 규칙으로 자리를 잡았다.    두 달 넘게 학교에 가지 못했던 학생들도 5월부터 순차적으로 등교를 했다. 수원시는 5월20일 개학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학교 방역을 지원하고, 지역 내 학교를 찾아 현장 점검을 하는 한편 어린이집 원생과 유·초·중·고고 학생들에게 개인별 2~3매씩 마스크를 지급했다.   ◇6월, 방역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 강화  6월15일부터는 수원시 본청과 4개 구청을 시작으로 전자출입명부가 도입됐다. 뿐만 아니라 8개 업종의 고위험시설들도 개인 QR코드를 스캔하고 이용하도록 변경됐다. 마스크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공적마스크도 폐지돼 시민들이 쉽게 마스크를 구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개인에 대해 단호하게 조치함으로써 누구나 방역에 성실히 동참해야 한다는 것을 널리 알렸다.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기간 중 두 차례 외출했던 외국인을 형사고발한 것 등이 그 예다.   ▲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 앞에 설치된 ‘마스크가 답이다’ 조형물. / 수원시 제공   ◇7월, ‘마스크와 온택트가 답이다’  수원시민들이 참여한 ‘마스크가 답이다’ 광고가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셀프 촬영한 시민 1332명의 얼굴 사진을 모아 모자이크 방식으로 수원시 공식 캐릭터인 ‘수원이’를 만든 광고다. 광고판은 온·오프라인으로 퍼져 시민들에게 마스크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며 힘든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도 적극 확대했다. 도서관, 박물관, 인문학, 도시농업, 국제교류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온택트(ontact)로 연결됐다.   ◇8월, 2차 대유행에서 수원시민을 지켜라  서울에 위치한 종교시설이 코로나19 감염의 주원인이 된 8월 중순, 수원시에서도 여파는 거셌다. 경기지역에서는 18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고, 19일부터는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돼 모임과 행사가 금지되고 실내 다중이용시설도 다시 문을 닫아야 했다.    그러나 종교시설과 집회로 인한 유행이 심화되며 수원에서도 확진자들이 계속 늘었고, 수원시는 ‘10인 이상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내려 강하게 대응했다. 특히 8월 확진자 중 25% 이상이 가족 감염이라는 분석에 따라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방역을 당부했다.   ◇9월, 성묘도 사전예약과 온라인으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무색해진 추석이었다. 9월 말부터 10월 초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된 상태에서 수원시연화장은 ‘성묘 사전예약제’를 도입, 명절 전후 2주를 포함한 기간 동안 예약 접수 방식으로 운영됐다. 성묘를 미루거나 생략한 유족들을 위한 온라인 추모서비스도 시행됐다.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수원에 머물러 달라고 호소하며 연휴 기간의 무료함을 달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시설을 제한적으로 운영했다.   ◇10월, 56년 전통의 수원화성문화제도 온라인으로  정조대왕의 을묘원행(1795)을 모티브로 매년 10월 초 개최되던 수원화성문화제는 57년 만에 언택트라는 변화를 맞았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문화제의 명맥을 잇기 위해 대면 행사는 취소하는 대신 그간의 문화제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활용됐다.    특히 수원시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은 10월15일 제39차 시티넷 집행위원회 및 콘퍼런스 ‘글로벌 리더들과의 대담’에 소개돼 세계로 전파됐다.   ◇11월, 방역체계 정비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11월7일부터는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5단계로 개편됐다. 업종별 특성을 반영해 현장 점검을 하며 동절기 재유행에 대비해 각종 물품과 인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 11월13일부터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시행돼 ‘거리두기 단계별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행정명령’에 따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에게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할 수 있게 됐다.   ◇12월, 요양시설 집단감염으로 최대 ‘난관’  수도권을 중심으로 3차 대유행이 일어나며 수원시에서도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요양원 근무자 확진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수원시 내 한 요양원에서 종사자와 입소자들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학교 운동부 합숙소, 종교시설, 가족 단위 등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이에 수원시는 확진자를 조기발견하고자 전국 최초로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기로 결정, 10일부터 고위험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하지만 확진자의 증가로 연초부터 임시생활시설로 운영하던 수원유스호스텔을 12월 말부터 임시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다.   ▲ 지난 1월12일 폭설에도 수원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수원시 제공   ◇‘다시’ 1월, “수원시민을 안전하게 수원경제를 활기차게”  새해 첫날 수원시는 방역을 위해 해돋이 명소인 서장대 등의 출입을 통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었다.    특히 지난 8일 직원 1명이 확진돼 실시한 전 직원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며 수원시 공직사회가 마스크 착용과 환기 등에서 솔선수범한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    수원시는 여전히 안전이 제일이다. 2021년 수원시가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제를 활기차게 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의지로 ‘안민제생(安民濟生)’이라는 화두를 강조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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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특집
    2021-01-19
  • [엄태준 이천시장]이천발전 가로막은 철옹성 규제, 스마트 반도체벨트 고시로 ‘숨통’
      ▲엄태준 이천시장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이 내 눈으로 내 눈썹을 볼 수 없다는 뜻인 목불견첩(目不見睫)을 새해 화두로 정했다. 남의 허물을 탓하기 전에 나의 잘못은 없는지 스스로 돌아보자는 의미로 새해 화두를 던진 엄 시장은 ‘시민불편 해소와 시민행복 증진’을 시정목표로 시민생활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엄 시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철옹성 규제를 받고 있던 이천시가 지난해 말 용인, 화성, 평택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에 포함되면서 첨단 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되자 “중앙정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천 지역발전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참여와 소통,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행복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시민소통과 시민참여를 역점과제로 발표한 엄 시장은 기초 복지 등 사회안전망 강화와 침체된 경기의 회복, 일자리, 안전, 쾌적한 도시환경,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를 강조했다. 다음은 엄 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데?   SK하이닉스가 이천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반도체클러스터를 이천에 조성하지 못하고 인근 용인시에 추진할 정도로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제3차 수도권정비계획상 자연보전권역 전원휴양벨트로 지정되면서 2007년 초 구리공정규제를 내세워 하이닉스의 공장증설을 불허했으며 향토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도 충북 충주시로 이전한다.   이에 이천시는 2019년 수도권정비계획법, 물환경보전법 등 중첩 규제를 겪고 있는 수도권 동남부지역 자연보전권역의 광주시, 여주시, 양평군이 함께 ‘수도권 동남부지역 규제개혁포럼’을 개최 하고 제가 직접 나서서 발표하는 등 규제 개혁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앙정부에 자연보전권역규제 합리화를 줄기차게 요구한 결과 지난해 12월30일 자연보전권역이지만 이천시가 수원, 용인, 화성, 평택, 안성과 함께 스마트반도체벨트에 포한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을 확정고시 됐다.   또 팔당상수원 수질과 자연환경에의 영향정도 등 지역특성의 차이를 고려한 차등 관리방안을 검토하도록 하면서 규제의 탄력성이 부여돼 중장기적으로 SK하이닉스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의 4차산업 발전에 중요한 전기가 마련된 것이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중앙정부와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지역발전이 극대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오랜 기간 난항을 겪던 각종 현안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데?   단절됐던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는 중앙정부에 끊임없는 설득과 건의로 전 구간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것으로 결정되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착공된다. 부발에서 충주, 문경으로 연결되는 중부내륙 철도 역시 연내에 충주까지 1단계사업이 마무리되어 우선 개통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종합병원으로 신축 개원하여 지역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였고, 이천시 지도를 새롭게 바꿀 중리지구 택지개발과 역세권 개발사업도 하나 둘씩 난제를 해결하며 단계적인 사업승인을 거쳐 계획도시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밖에 복하1교의 지․정체 해결을 위해 추진한 유산-고담간 도로를 정상 개통하였고, 순환형 시내버스 운영과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 개통에 이어 이천터미널-강남역 노선 추가 개통을 준비하는 등 시민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는 이천~흥천 간 국지도70호선과 일죽~대포간 지방도329호선 확포장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중앙건의 등 행정력을 기울이고, 동이천나들목 설치와 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선 개통을 비롯해 지역내 72개 도로사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겠다.   서희로와 영창로를 중심으로 배전선로를 지중화하고, 걷기 좋은 둘레길 조성과 복하천 친수공간을 확대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또한, 장호원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교통복합시설,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경기마음건강케어팜 조성사업 등을 통해 남부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시내권은 시민들이 가장 불편을 겪는 주차문제를 우선 해결하기 위해 697억원 투입, 11개소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2022년까지 마무리하고, 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과 첨단도로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는 참여와 소통, 현장중심 행정으로 행복공동체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새로운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와 현장의 소리를 더 많이 듣고 불편이 무엇인지 개선방안을 찾겠다.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정책팀을 운영하는 한편, 장호원과 창전동에는 복지정책팀을 추가 신설해 행복공동체를 강화하겠다.   이천문화재단을 출범, 시민들의 문화적 복지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우리시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발전을 통해 시민여가와 삶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   ‘이천은 화목해요’ 등 소규모 공감미팅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활현장 구석구석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불편을 최대한 개선하겠으며, 페이스북, 카카오톡채널 등 온라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성화해 자유로운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정정보를 공유하겠다.   아울러,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보다 활성화하여 피부에 와 닿고 내 삶을 바꾸는 주민참여예산이 되도록 힘쓰겠다.     ▲ 함께 나누고 누리는 감동복지 실현을 강조했는데?   소중한 출생부터 편안한 노후가 되도록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중심으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여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   보육인프라를 강화하고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건립, 혁신교육지구사업 등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고 지역교육공동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하여 여성의 능력개발과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는 발판으로 삼겠다.   더불어,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하여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소득창출과 사회 참여의 기쁨을 제공하고, 읍면동에 간호인력을 배치하여 보건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   시립 추모의 집 제2봉안당과 시립 화장시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여 선진 장사문화를 조성하고 화장에 따른 불편이 머지않아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중소기업이 경기 침체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이천사랑 지역화폐를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300억 원을 목표로 발행하여 골목상권의 미세혈관까지 온기가 돌고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세라믹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총16개소의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양질의 기업이 유치되도록 힘쓰겠다.   또 백사지구 농업기반시설 구축 등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가뭄피해가 큰 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가 공급되도록 기반을 정비하는 한편,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 이천형 시민행복 뉴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이천형 뉴딜은 무엇인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과 지역균형뉴딜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 뉴딜사업을 추진하여 포스트코로나 대비 지역경제 활력과 그린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생활밀착형 복지증진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이천형 시민행복뉴딜을 추진하겠다.   이와 관련된 중앙 연계사업은 지방비 매칭으로 투자하고, 이천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뉴딜사업을 발굴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겠다.   신규 SOC사업은 가급적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활용계획을 단계적으로 반영하여 투자하고,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미세먼지 감축, 저탄소 녹색도시 생태계 구축과 문화·체육·관광분야 인프라 확충, 도시재생사업 등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향후 투자를 늘려 나가겠다.     ▲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19와 물류창고 화재, 수해 등 각종 재난속에도 불구하고 이천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운영과 재난관리평가에서 각각 최고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고, 도자산업특구 장관상, 지방세정운영평가 최우수,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식량작물 기술보급 활성화부문 대상 수상 등 값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이처럼 많은 성과와 시정발전을 이뤄낸 것은 시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으로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 2021년 새해에도 더 나은 지역발전 성과를 이루고 살기 좋은 이천이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약속한다.  
    • 기획/특집/인터뷰
    • 인터뷰
    2021-01-11
  • [오산시 특집] "청년희망도시 오산 ... 2021년 내일이 더 빛난다"
    ▲오산시 전경     - “다양한 도전 기회가 되고, 다양한 경험들이 삶에 변화...청년의 삶이 더 나아지고" -    - 오산시만의 정책 '효율성과 실효성' 높여 ... "청년을 응원하는 오산시가 될 것"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청년은 도시 성장의 기반이다. 오산시는 평균연령 37.79세(2020.12.기준)의 ‘젊은 도시’로 2020년에 청년의 참여, 일자리, 공간, 교육, 복지, 주거 등 청년 삶 전반에 대한 40여개 사업을 중심으로 청년정책 기반 조성에 나섰다.   오산시(곽상욱 시장)는 코로나19로 취업의 문턱은 높아지고, 실업의 장기화에 따라 청년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여 2021년은 청년이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기회를 얻어 도약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적재적소 활용 가능한 청년 정책정보 제공 시스템 마련   한국고용정보원 「코로나19 이후 청년 고용동향 및 취업지원 요구 분석」 조사에 따르면 청년 취업프로그램 참여경험 조사에서 참여하지 않은 이유에서 ‘관련 정보를 몰라서(29.1%)’ 가 1위였다.      또한 2020년 청년보장 포럼 발제 자료에 따르면 초기 청년일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취업상태가 아닐수록 경제적 요인을 거쳐 청년층의 생활상 위협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이에 오산시는 2020년 오산시 청년실태조사 연구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 서포터즈 정책제안 의견을 토대로 청년정책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우선, 중앙-광역-지방에서 시행되는 청년정책을 오산시 청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구축과 더불어 뉴스레터 방식으로 구독수신자에게 공공일자리를 포함한 취업연계, 교육, 복지, 주거, 커뮤니티 등의 정책정보 전달 연계망 구축으로 정보 접근의 격차를 해소할 예정이며, 오산시 관내 8개 고등학교와 협의하여 졸업단계의 청소년에게 뉴스레터 구독 수신동의를 받아 사회진입 단계 청년들에게 향후 5년간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여 적기에 청년정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뉴스레터 로그 통계를 활용해 이행 추적이 가능하도록 협의 중이다.   이 외에도 오산시 청년협의체를 모집하여 오산시 전반에 관한 기획, 취재, 홍보, 마케팅, 정책개발 등의 분과활동을 통해 청년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시스템적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 자립기반 마련 맞춤형 일자리 연계 및 사회적 안전망 강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청년은 코로나19 같은 재난불평등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 있는 집단 중 하나이며 학력/고용형태/기업규모에 따른 격차 또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시는 2020년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신규 희망일자리 사업, 지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2,168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였고, 청년인턴, 대학생 일자리도 지속 추진하였다.   청년들의 가장 큰 걱정과 고민인 일자리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2021년은 주한미군 취업연계 프로그램인 얼 컬리지 사업과 더불어 호텔리어, 화훼단지 얼 컬리지로 확대할 예정이며, ICT현장 전문 인력 양성과정, 사회적경제 캥거루 사업, 중소기업 미취업청년 상생사업 등의 직접적 일자리를 창출하여 자립기반 마련을 강화할 계획이며, 정부정책사업인 청년 디지털일자리, 그린뉴딜 일자리도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 유치하여 오산시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겠다는 의지다.   취업의 경계에 있는 청년들에게는 청년인턴, 대학생일자리, 구직활동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소득보전 및 일경험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경제, 사회적 불안을 덜어줄 책임 있는 정책집행으로 청년의 사회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다.   ▲ 새로운 변화와 도전 : 다양한 기회로 청년을 살리는 도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산업구조의 변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와 노동인구의 변화, 경제상황, 문화적 요인 등 다양한 불확실성 요인이 있다. 이에 오산시는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AI특별교육도시 오산을 선포하고, 기존 메이커 교육센터와 연계한 창업보육센터 「오산 T.E.G캠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오산 T.E.G.캠퍼스는 교육, 창업, 네트워킹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청년들이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교육과 사업 구상을 더해 이를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오산시만의 경쟁력 있는 정책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다양한 방법과 문화로 수익을 창출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로 JUMP-UP 역량강화」 사업을 할 계획이며, 이모티콘·웹툰·수공예품 제작·소셜 등 자신의 재능으로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수익 창출하는 걸 경험하는 과정도 마련된다.   ▲ 의미있는 동행 : 꿈꾸는 청년, 응원하는 오산 오산시는 오산대·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 대학창업보육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관내 기반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은 특히 유잡스(청년일자리카페), 청년맞춤제작소 in 오산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오산역 환승센터 1층에 개소한 유잡스(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상담, 진로설계 컨설팅, VR모의면접,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스터디 모임 등 직업상담사가 상주하며 구직활동의 동반자로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내일스퀘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19로 힘든 청년들에게 마음건강사업 「청년마음사관학교」 을 운영함으로써 청년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고 멘토로서 활약했다.   청년맞춤제작소 in 오산은 2020년 한 해 동안 사각지대에 놓인 45명의 청년들에게 취·창업 연계 및 교육·훈련지원, 법률고민, 금융지원 등 1대1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12월에 진행한 자립 공유회(너와나, 우리를 응원하며)에서 실제 이 사업에 참가한 청년들은 ‘제작소에서 했던 모든 시도들이 의미있는 도전이었다, 내 편 같다, 혼자 시도하기가 쉽지 않은데 용기를 줬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 오산이 청년을 응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카페협동조합(예정)이 있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청년활동가 7인이 모여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 내 오산 휴센터 2층에 청년카페협동조합 「카페이층」이 입점한다.   청년카페 협동조합은 향후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제2, 제3의 지역 청년조합이 생기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업으로 오산시가 창업지원 측면에서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   곽상욱 시장은 “다양한 도전들이 기회가 되고, 다양한 경험들이 삶에 변화를 만들어 청년의 삶이 더 나아지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오산시만의 정책으로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여 청년을 응원하는 오산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기획/특집/인터뷰
    • 시군특집
    2021-01-09
  • 여주세종문화재단, '코로나 블루' ... 문화예술로 2021년 마음방역
    ▲한글날 학술대회 / 여주시 제공    - 랜선공연, 자동차극장 운영을 통해 코로나블루를 이기는 문화예술백신 제공 - - 아트아시아, 오곡나루축제로 여주 문화예술 가치의 무한한 가능성 발견 - - 온라인 종합 쇼핑몰 ‘여주몰’ 확대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파트너 역할 강화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2021년 여주시 문화예술 방향을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기 위한 문화예술 마음 방역 시리즈를 준비하고 희망찬 신축년을 열어간다.    코로나 19로 인한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는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일상생활에서의 제약이 커지면서 나타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코로나 블루 극복 방법이 햇볕 잘 쬐기와 심리치료 도움받기 등과 함께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음 치유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새해 펼쳐갈 사업방향을 잡았다.   □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지원 규모 확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여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단체를 지원하는 여주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올해는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전문예술창작지원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청년예술가 활동 지원 ▲시민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지역특화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역량강화 등 총 6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으로 각 부분별 지원금액 및 수혜단체를 확대한다.    또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친숙함과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세종국악당을 활용한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 ‘시민예술학교’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동차 영화관 / 여주시 제공>   □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향유 및 지역문화 진흥 사업 ◇ 전문 영화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자동차영화관  2020년 7,800여명(차량기준 2,000여대)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자동차영화관이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영화와 테마가 있는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1년 자동차영화관은 5개 이상의 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는 특히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고전영화와 우수 독립영화 등으로 구성해 보다 풍성하고 감동적인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문화사업 풍성  지난 해 대면사업과 비대면사업으로 구분해 진행했던 ‘어르신 그림책 만들기 사업’은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개개인의 역사를 담아내는 ‘역사를 담은 나의 일상 이야기’를 주제로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지난 해 여주의 숨어 있는 이야기를 발굴했던 ‘여주문화사진 공모전’도 2021년에는 테마를 달리해 진행되며 어르신의 삶을 채록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여주 어머니들 이야기’와 ‘여주시민 생활사 이야기’ 등이 추진되는 등 여주와 여주시민들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담아낸다.   ◇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여주역사 기초 연구 사업  이와 함께 신규사업으로 여주지역의 문화발전을 견인하게 될 기초연구분야 사업도 활발히 진행된다.   여주 예술사 발굴 및 기록화 사업, 여주 설화수집 및 간행, 여주 5일장 자료수집과 간행, 옛 문헌과 그림 속 숨은 여주 이야기 그리고 여주 문화예술자원 전수조사 등과 함께 각 사업의 기초연구결과를 종합해 여주의 옛 자료와 현재의 모습을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러한 여주문화 기초연구사업들은 여주 문화의 미래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세종대왕과 여주 브랜드 강화, 한글날 국제 학술대회 개최  올해 학술행사로는 최근 지역적, 사회적인 분야에서 한국어의 확산이 미치는 영향 등 한글에 대한 국제적 시각을 기조로 하는 학술대회와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청심루 복원을 위한 학술대회 그리고 21세기의 관점에서 바라본 지역의 역사적 사안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두 해 동안 많은 관심을 받았던 한글날 학술대회는 2021년에는 21세기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과 한글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기조로 한글의 세계화와 그 우수성을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2021년 학술행사를 통해 여주의 과거부터 근현대사를 함께한 청심루의 의미와 현시대의 시각에서 문화예술적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여주의 역사적 인물과 유적 등 정체성을 찾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명성황후 생가 교육·전시 프로그램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서는 2021년 문화예술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전통자수 교육프로그램과 명성황후기념관 박물관대학을 운영하며 여주시민과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국전통자수 교육프로그램은 규방공예 하나인 한국전통자수를 소개하고 직접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보자라도 한국전통자수 기법을 익히고 작품 하나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아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으로 4회를 맞은 명성황후기념관 박물관대학은 ‘조선시대 기록문화의 꽃’인 ‘의궤’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추쇄도감의궤’, ‘창경궁연건도감의궤’ 등 평소 내용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의궤에 대해 알아보고 그 속에 담긴 조선시대 사회상을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안전한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명성황후생가유적지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어서 관람객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공연예술 _ 세종,1446 / 여주시 제공   □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을 만나는 공연예술사업 ◇ 뮤지컬<세종, 1446>     지난 해 한글날 특별공연으로 선보인 온라인 생중계에서 조회수 16만회를 기록하며 여주시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세종, 1446>이 올해도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인정받은 <세종,1446>은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 우수공연으로 선정되어 더 많은 지역에서 여주시의 야심작으로써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개발, 여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여주 관내 학생들에게 <세종, 1446>의 특별 영상을 제공하고 소외계층은 무료 초대를 통해 문화복지를 실현할 것이다.     ◇ 비대면 기획시리즈 <랜선 국악당> 및 동네방네 음악회  재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인 랜선국악당을 지속 운영한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우수한 공연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여주 실현의 의미가 담겨 있다.    여주 읍면 단위를 찾아다니며 여주시민을 만났던 동네방네 음악회는 지난 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것과 같이 새해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비대면 공연과 대면 공연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등 국비 지원받는 각종 우수공연 유치를 통해 여주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빈집프로젝트 / 여주시 제공   □ 공간과 시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전시 사업  지난 해 진행한 ‘빈집예술공간 #1(여주 한글 시장내 위치)’과 더불어 올해에는 ‘빈집예술공간 #2’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조성한 빈집예술공간 #1과 더불어 새로운 빈집예술공간 #2를 추가 조성해 문화예술공간 부족을 메워간다.    빈집 예술공간 #1은 2020년 9월 개관해 4회의 기획전시를 열어 한글시장을 방문한 시민 및 외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문화예술을 통한 마을발전과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인 ‘마을미술 프로젝트’도 공모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해에는 가남읍 금당1리, 오학동 오학1통 등이 선정돼 벽화 및 조형물로 마을모습 살기 좋은 마을형성에 일조했다는 평을 들었다.   □ 여주예술의 가치를 무한히 확장하다...아트아시아  재단은 지난해에 진행했던 아트아시아를 2021년에도 참여한다. 지역예술인 및 작가들의 활동영역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는 청년작가와 신작위주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여주예술의 가치와 미래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0년 ‘어반브레이크’라는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4일간 진행된 아트아시아페어는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과 활동영역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아트아시아 페어 여주관을 기획‧운영해 예술작품 판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여주몰’ 여주도자기로 시작해 지자체 온라인 종합 쇼핑몰로 확장  여주 도자기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해 12월에 문을 연 ‘여주몰’은 현재 90여개 도예업체의 제품 800여 점이 등록돼 운영 중이다.    재단은 향후 ‘여주몰’을 공예품과 농·특산물, 중소기업 제품까지 입점하는 지자체 종합 쇼핑몰로 확장 운영할 뿐 아니라 다양한 우수 제품 홍보와 안정적인 판매망 확충으로 인지도를 높여가며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여주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자원을 주제로 축제와 문화행사 개최  재단은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추진하지 못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차분히 준비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대외적 상황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축제와 문화행사로 지역민과 외래방문객에게 지역 문화 향유의 장을 선보이기로 했다.   ◇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하는 대표 축제  남한강을 바라보는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천년 여주도자의 맥을 계승해 문화 발전의 꽃을 피우는 ‘여주도자기축제’와 과거 한양으로 특산품을 진상하던 조포나루터를 재현해 우수한 여주 농산물을 주제로 풍년농사를 자축하고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여주오곡나루축제’가 개최된다.    여주도자기축제는 30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있는 축제로 천년 여주도자의 맥을 잇는 도공의 숨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홍보 및 판매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어느덧 성년이 넘은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그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도자기축제의 3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간 성과를 조명할 수 있는 ‘여주도자기축제 백서’도 발간해 축제의 역사적 가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 여주의 역사적 자원의 가치 조명과 인식 고취  세종대왕릉인 영릉에서는 세종의 탄신을 기념해 성덕과 위업을 숭모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세종대왕 숭모제’가 진행된다.    10월 한글날에는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해 한글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기리고 한글도시 여주로서 그 위상을 높이는 ‘한글날 문화행사’, 11월 명성황후 생가에서는 명성황후 탄신을 기념하고 올바른 국모상 재정립 및 역사적 인식을 고취하고자 ‘명성황후 숭모제’가 진행된다.   □ 찬란한 지역 문화자원 발굴을 위한 지역문화 기초조사 진행  2021년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문화관광도시 여주로서 그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알려지지 않은 관광명소 발굴 공모전과 각 12개 읍면동의 길과 농·특산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조사와 품평회도 추진한다.   ◇ 숨겨진 관광자원 발굴과 명소화  여주 지역 내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명소를 찾고자 ‘여주 사진찍기 좋은 곳 공모전’이 진행된다.    문화유적지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 내 생태환경을 가진 자연적 자원이 배경이며 여주시민과 외래방문객 등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전으로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 유도와 관광자원 발굴에 목적이 있다.   ◇ 12개 읍면동길에 얽힌 지역문화 발굴  ‘길’은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어 문화콘텐츠의 원천 소재로서 무궁한 잠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지역 삶의 방식과 역사를 담고 있는 각 읍면동 길의 가치를 연구하고 문화콘텐츠로서 활용하고자 ‘여주 12개 읍면동 길 스토리텔링’ 연구를 진행한다.   2년(2021년~2022년)에 걸쳐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스토리텔링화로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더한 문화도시 조성이 목표다.   ◇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최근 각 지역에서는 농산물과 향토 음식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전환되는 가운데 재단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문화 발굴을 위해 ‘여주 오곡으로 빚은 전통문화 품평회’를 열고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 조명과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품평회에서 선정된 상품은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여주오곡나루축제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 여주시민의 문화상생 파트너, 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시의 문화발전을 위해 창립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은 2021년 재단 체계 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동반하는 문화경영 기반 견고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중심 교육훈련으로 시민의 문화상생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기관과 주요사업에 대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환류하는 재단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내부적으로는 맞춤형 복지제도와 온라인 연수제도 발굴과 운영을 통해 최근 코로나 19 상황으로 더욱 강조되고 있는 일·가정이 양립하는 문화와 선순환되는 조직문화를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였다.    2021년 재단의 발걸음은 지역문화 구술사업과 여주 문화예술 DB사업, 문화예술 연구모임, 여강길 이야기, 전통문화 품평회 등 여주 고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사업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여주의 문화예술생태계 보호를 위한 재단의 노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생태계를 가꾸어 여주시민의 마음 방역을 책임졌던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문화와 예술은 시민의 행복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된 복지다. 2021년에도 여주 문화예술의 다양성 강화를 위해 힘쓰며 여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이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기획/특집/인터뷰
    • 기획/특집
    2021-01-07
  •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 ... "복지·문화·혁신으로 미래 수원의 가치를 높인다"
       ▲ 지난해 11월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수원시 제공    -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시범 운영으로 복지와 보건 융합, 돌봄과 보육 강화 - - 문화거점, 체류형 관광, 관광객 인프라 확대 및 생활 속 독서문화 조성 - - 특색 있는 도시 조성과 미래형 산업 육성, 디지털 기반 거버넌스 행정 노력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2021년 최우선 가치로 공표한 수원시는 올해 모든 시정의 계획을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가올 10년을 ‘다시 시작’ 하려는 구상은 복지와 문화, 미래 성장 기반 마련 등에 두루 적용됐다.   ◇모두를 위하는 사람중심 포용도시 ▲ 지난 12월 선경도서관을 둘러보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 /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2021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삶과 직결된 사회안전망을 더 촘촘하고 탄탄하게 정비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포용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먼저 거주의 중심인 동이 복지플랫폼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복지 수요가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시범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하반기부터 4개 구 12개 동에서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함께 지원받을 수 있는 종합상담과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등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또 다자녀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수원휴먼주택은 올해 30세대 이상 공급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좁히고, 권선구 곡반정동에 건립 중인 수원시 사회복지타운 건립을 마무리해 장애인과 장애아 등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아동의 돌봄과 보육이 미래의 희망이라는 믿음으로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노후화된 어린이집 시설을 개선하고, 학령기 어린이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메워주는 ‘다함께돌봄센터’는 5개소를 확충하는 한편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온종일돌봄 체계 구축 및 활성화도 지원한다.     ▲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 4월 수원의 한 공동주택 단지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려 시민들이 베란다에서 관람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문화·관광·인문 등 수원만의 가치 창출  수원시만의 문화가치를 높이는 것 역시 수원시가 꿈꾸는 2021년의 주요 목표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로 확산된 ‘코로나 블루’를 언택트(비대면) 문화예술로 보듬을 수 있도록 미술, 음악, 문학, 무용, 연극, 사진, 국악,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해 뉴노멀 흐름을 반영한 공연과 작품을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    지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하고 연계해 사회경제적 발전을 이뤄내는 문화사업을 추진해 법정 문화도시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가깝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거점별 문화공간 조성도 착실히 진행, 매향동에 건립 중인 팔달문화센터와 호매실동에 설계 중인 수원문화시설이 내년이면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화성행궁의 원형을 복원하는 3단계 사업과 팔달문 성곽잇기, 가마터 발굴 등의 사업도 수원시의 역사를 통해 정체성을 확립하는 첨병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 분야는 체류형으로 전환하는 것에 지향점을 두고 수원의 관광자원들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한다.    또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수원화성을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수원화성을 열린관광지로 개선하고, 주차장을 확보해 관광객의 편의를 더욱 높인다.    도서관 확충을 기반으로 인문도시를 조성한 수원시는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하는 독서환경으로 관심을 확장해 도서관 밖 책 나들이, 독서릴레이, 북큐레이션 등 생활밀착형 도서관 프로그램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 염태영 수원시장이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수원시 제공   ◇미래도시에 다가가는 혁신성장 기반 조성  도시 조성에 미래지향적 가치를 입히는 정책도 중점 추진한다.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수원 R&D(연구&개발)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을 미래형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심 속 유휴부지를 복합공간으로 활용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화서역 공영주차장에 창업지원주택을 만들고, 고색역 주변에 커뮤니티센터 등을 조성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담을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조화로운 도시공간 구조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내는 기반으로 삼을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메쎄 등 지역 내 국제회의 기반시설 간 협업체계를 갖춰 대규모 공동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MICE(마이스) 산업의 중심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 중심의 교통체계를 만드는 계획에도 방점을 뒀다. 도로, 교통안전, 대중교통, 녹색교통, ITS(지능형 교통 체계) 등의 분야 분석을 통해 교통계획 간 연계와 효율성을 높이는 수원교통 2021 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광역철도망과 도시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교통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    친환경 기반의 생태교통문화를 확산하는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사업이 인계동에서 추진되며, 친환경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 수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 MICE 산업의 첨병 역할을 할 수원컨벤션센터 전경./ 수원시 제공   ◇시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거버넌스  ‘휴먼시티’ 수원시는 시민의 참여를 확대해 상생발전을 견인하는 열린 행정 구현 노력도 기울인다.    수원만민광장, 제안제도 등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만들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및 시민창안대회 등 다채로운 창구를 만들 방침이다.    과정을 중심에 둔 협치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모델로 만들어 다양한 정책의 수립단계부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뉴얼화하는 협치 거버넌스도 강화한다.    자치분권의 실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재정자치 등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온·오프라인의 모든 수단을 활용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중단할 수 없는 목표이자 자치분권의 실행방안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올해는 디지털 행정 플랫폼 구축,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인프라 확대 등도 병행돼 수원시민의 편의를 높이는 적극적인 행정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만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기틀을 세우는 일은 한시도 늦출 수 없는 과제”라며 “위대한 시민이 위대한 도시를 만들어 왔듯이 2021년 우리는 어두운 터널을 완전히 빠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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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특집
    2021-01-05
  • 수원시, 새해는 ... “수원시민을 안전하게, 수원경제를 활기차게”
    ▲지난 12월14일 수원시청에서 2021 주요업무 보고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돼 참석자들이 내년도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수원시 제공     - 수원시, 신년화두 ‘안민제생(安民濟生)’ 설정…3대 비전 7대 목표 수립 - - 감염병·재난재해 시 초기대응을 강화하는 시스템 구축 등 안전 최우선 - - 좋은 일자리 발굴, 민생경제 안정, 기업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도시 등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의 2021년은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다. 코로나19의 무서운 확산으로부터 시민을 지켜내고, 장기화된 경기침체로부터 서민경제를 구해내고, 내후년인 2022년 수원특례시의 출범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한 수원시의 신년화두 ‘안민제생(安民濟生)’에는 시민의 안전과 경제의 활기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가 드러난다.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흰 소’처럼 한걸음, 한걸음씩 우직하고 성실하게 나아갈 수원시의 내년도 시정 주요 업무를 들여다본다.   ▲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선제적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을 2021년도 주요 업무로 꼽은 염태영 수원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상황을 챙기는 모습./ 수원시 제공   ◇‘안민제생’ 안전한 시민, 활기찬 경제  민선7기의 후반기에 돌입한 수원시는 더 큰 수원의 완성이라는 목표를 실현시킬 수 있는 지향점으로 ‘시민중심 안전도시’, ‘경제집중 활력도시’, ‘미래가치 녹색도시’ 등 3가지를 설정했다.    이를 구체화할 7대 목표도 다듬어졌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도시 구현 ▲지역맞춤형 경제정책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조성 ▲모두를 위한 사람중심 포용도시 ▲수원만의 가치 창출 ▲혁신성장 미래도시 조성 속도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적극행정 등이다.    수원시는 지난 12월14일 ‘2021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내년도 시정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주요 간부 등 최소 인원이 대면 회의에 참석했고, 각 구청장과 협업기관장 등은 비대면 영상회의로 함께 참여했다. 특히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기구인 좋은시정위원회와 협치위원회 위원들도 시민을 대표해 시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과 함께 나아간다면 우리는 암흑의 터널을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2021년에는 경제위기의 터널을 뚫고 포용성장을 이뤄내고,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는 권한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도시 구현  수원시의 내년도 시정계획 중 가장 첫 번째 목표로 꼽힌 것은 안전도시 구현이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고 각종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등 재난과 안전사고에 긴급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안전상황실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맞는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신종 감염병 등 공공보건 위기 상황이 닥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안전망을 구축한다. 장안구보건소에 건강관리과를, 각 구 보건소에 감염병대응팀을 신설해 공공의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방연마스크를 지원, 초기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생활과 밀접한 안전정책도 추진된다.    안전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CCTV 인프라를 확충하고, 보행자와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물 설치 등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노력도 기울일 예정이다.   ▲ 수원지역의 전통시장의 한 점포에 수원페이 사용을 권장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수원시 제공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지역맞춤형 경제정책  코로나19로 긴 그늘이 드리워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은 수원시정의 주된 목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소상공인을 비롯한 서민들을 위한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조화롭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수원시의 내년도 일자리 창출 목표는 3만6000명이다. 지역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와 수요자 중심의 창업 지원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일자리센터 운영 및 채용행사, 상설 면접과 동행 면접 등 현장 중심의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일찍 진로를 선택한 직업계고 학생들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은퇴를 앞둔 신중년, 황혼기를 보내야 할 노인 등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정책들이 시민들의 구직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노력도 병행한다.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골목상권의 영세점포로 지역자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연중 10%로 상향 제공한다. 수원페이는 내년에 1600억원 이상 발행되는 것이 목표다.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가뭄 속 단비 역할을 할 특례보증과 수수료 지원도 지속된다. 또 전통시장별로 특화사업, 현대화사업, 특성화사업 등이 추진되며, 전통시장에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지원해 시장 상인들도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발돋움도 기대된다.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비대면으로 수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언택트 수출준비체계 조성 지원, 기업환경개선사업과 수원델타플렉스 교통인프라 개선 추진,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 등이 계획됐다.   ▲지난 7월 탄소중립지방정부실천연대 발족식에서 발언하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 제공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조성 추진  환경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는 수원시는 2021년에도 탄소중립과 자연, 생태, 환경 중심의 도시 구현에도 주안점을 둔다.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해 기후변화에 자발적으로 대응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고, 민관합동평가를 통한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포장 배달 증가에 따라 사용량이 늘어난 1회성 유통포장재를 감량하기 위해 자원순환 기반 배송거점 공유시스템을 확대해 다회용 물류기기 사용을유도, 포장재를 감량하는 등 수원에 특화된 자원순환 체계 선진화도 꾀한다.    여기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1056㎾를 보급하고, 전기차와 전기이륜, 전기화물, 전기버스, 전기택시, 수소차 등 그린모빌리티를 1130대 보급해 청정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미래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소차 충전인프라를 구축과 수소 시범마을, 수소산업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수원형(도시집중형)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사업을 추진해 인구가 밀집된 도시지역에서의 미래 경제 모델을 세운다는 의지도 시정 주요 업무에 반영됐다.  
    • 지역뉴스
    • 수원시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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