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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삶 바꾸는 제8대 하남시의회 '3유3무(三有三無)' 입법활동
    ▲제8대 하남시의회 의원들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미래 5대 비전'을 발표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오른쪽부터, 오지훈, 정병용, 김낙주, 김은영, 방미숙 의장, 강성삼 부의장, 박진희, 이영아, 이영준 의원) / <사진=하남시의회 제공>   - 3년간 '의원발의' 조례 150건 … 경제·문화·복지 등 생활밀착형 두각 - - 창의성·효과성·선도성 이끌고 선심성·홍보성·무분별 지양하고 - - 방미숙 의장 "30만 하남시민 조례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조례는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법이다. 조례의 힘으로 지역을 바꾸고 시민의 삶을 바꾼다. 이런 조례는 입법기관으로서 시의회의 발전상과 지향점을 잘 드러내기도 한다. 또 지방의원들의 업무능력과 의정활동을 평가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의원발의' 조례다.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민생조례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있다. 시정에 대한 견제·감시와 입법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제8대 하남시의회 의원들의 입법활동엔 '3유3무(三有三無)'가 있다. 조례 발의 및 제정에 있어 창의성·효과성·선도성을 이끌고, 선심성·홍보성·무분별은 지양하며 생활밀착형 그리고 착한 조례 제정에 앞장서고 있다.        #30만 하남시민의 삶을 변화시킨 '주목할 만한 조례 9선'   - 재선의원들의 경험과 경륜‧초선의원들의 패기 돋보여 -   하남시의회는 1991년 3월 기초의원 선거를 통해 10명의 의원이 선출됐고, 이들로 구성된 제1대 하남시의회가 출범함으로써 현재 제8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풀뿌리 민주주의의 여정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제8대 하남시의회 의원 9명은 2018년 7월 1일 개원 이후 사회‧경제‧문화복지 등 분야별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조례안을 발의 및 제정했다. 지난 3년 동안 의원발의 조례만 150건으로 제7대 4년 동안 발의한 59건보다 월등히 높은 발의건수를 기록했다. 의원 1인당 발의 건수는 평균 17건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의원들의 입법활동 강세는 재선의원들의 경험과 경륜, 초선의원들의 패기가 어우러진 결과물이라는 분석이다.   양적으로 발의건수만 많은 것이 아니라 조례의 건전성과 활용도도 높다. 왜냐하면 제8대 의원들은 공통적으로 시민들에게 주목받기 위한 홍보용 조례나 실효성이 없는 조례, 단순 선언적이고 상징적인 조례 제정은 지양하고 있기 때문이다.   30만 하남시민의 삶을 변화시킨 주목할 만한 조례는 ▲하남시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방미숙 의장) ▲하남시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강성삼 부의장) ▲하남시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준 의원) ▲하남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안(박진희 의원) ▲하남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은영 의원) ▲하남시 공동주택 경비원 권익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영아 의원) ▲하남시 관급공사의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 조례안(오지훈 의원) ▲하남시 주차공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병용 의원) ▲하남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낙주 의원)을 꼽을 수 있다.   방미숙 의장은 「하남시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주관한 ????2020년 지방정부 우수정책ㆍ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 분야 1급 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남시 발전을 위해 기부금품을 기탁한 기부자에 대한 다양한 예우 방안을 마련해 기부자의 뜻을 기리고, 기부심사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대해서도 규정해 기부금품 접수의 효율성과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9명의 의원들, 시민들의 고충 조례로 답하다  -연구모임 통해 논의 및 조례 상시적 점검 노력 -    조례는 지역민의 다양한 욕구와 이해를 조정하고 주민의 요구를 직접 충족시키는 자치규범이다. 그래서 조례는 주민의 삶과 직결된다. 제8대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조례 제·개정 시 지역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 지역 실정을 제대로 반영하고 조례입법 또한 시대변화의 산물인 점을 감안해 사회적 변화를 잘 파악해 시의적절한 조례 제정에 중점을 두고 입법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9일, 32년 만에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이 통과하며 지방자치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됐다.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많은 권한을 이양하고 있는 현실에서 자치법규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의원들의 입법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제8대 하남시의회는 지난 15일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과 함께 개원 30주년을 맞아 ????미래 5대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그 중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선보이는 하남시의회???? 비전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발전방안과 시민들의 삶과 요구를 담아내고 실현할 수 있는 조례 제정에 정진하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   의원들의 입법활동은 의정 활동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의원들은 주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공동 연구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공식적인 연구모임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하남시의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활동 중인 ????하남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대표 강성삼 부의장)다.   이와 함께 의원들은 조례 제정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조례가 현장에서 제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이 될 수 있도록 상시적 의정활동으로 이어가고 있다.   제8대 하남시의원들은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시민생활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부당한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시민과 늘 함께하는 정책의회를 구현해 나가는데 모든 의정역량을 모아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방미숙 의장은 "시민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입법활동이야말로 시의원의 기본 임무????라며 ????법률이 위임한 사항을 소극적으로 담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아 하남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숙원이 조례의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을 발전시키는 조례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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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이천시푸드통합지원센터' 사업부지 관련 땅투기 의혹 ... "사실과 달라"
    ▲김영춘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 김영춘 소장, '이천시푸드플랜' 추진과정·의혹제기 ... "사실과 달라" - - "국책사업인 푸드플랜은 먹거리 지역선순환체계 구축이다" - - 의혹과 비방관련, “수사결과에 따라 일부언론과 악플러에 후속조치 예정”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중 하나로 먹거리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70여억 원의 국비와 8억 원의 도비를 확보하면서 먹거리종합계획인 푸드플랜을 수립하고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부지선정과 관련 각종 의혹이 제기되자 이천시먹거리종합계획 수립을 진행했던 김영춘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이천시 푸드플랜 추진과정과 의혹제기에 대해 답변을 내놓았다.   #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 배경 우리 식탁은 점차 수입농산물로 가득 채워지고 있고. 농업의 침체는 농촌 경제의 어려움과 인구의 감소로 이어지면서 농촌 지역의 고령화는 심각한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푸드플랜에 대한 용어가 대두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정부도 정책과제로서 각종 지원사업을 수립하고 있으며, 푸드플랜을 수립하는 지자체가 증가하면서 우리 이천시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선순환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먹거리전략(푸드플랜)을 수립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이란 무엇일까요 정의를 보면 이천지역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등 관련 활동들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서 관리하여 이천시민 구성원 모두에게 안전하고 좋은 식품을 공급하고, 이것이 우리시 경제를 활성화시키며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는 종합적 관리시스템 입니다.   즉 이천에서 농업인이 생산된 농축산물을 이천시민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먹거리 종합 계획이 바로 푸드플랜이며, 이천시민은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이 필요한 이유 이천시 전체 농업인 1만7천여 명 중 77.2%인 1만3천여 명의 농업인이 1ha미만 영세소농으로 많은 품목 소량생산의 생산구조로 판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현재 이천시 농축산물 소비시장 규모는 년간 총 2,870억원이다. 그 중 학교급식으로는 총59개교, 학생수 26,571명에게 전체 농식품 소요량은 3,013톤, 금액은 15,289백만원으로서 푸드플랜이 진행되면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여 영세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공공급식 지원을 통해 이천시 우수 농축산물을 이천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하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에 의한 푸드통합지원센터 이천시 농축산물 공공급식은 첫째 당일수확하여 판매되기 때문에 신선하며, 맛과 영양까지도 좋습니다. 둘째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가 이루어집니다. 셋째는 철저한 잔류농약 검사를 통한 이천푸드 인증제로 안심하고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에 의한 푸드통합지원센터는 운영조직이 구성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효과와 판매유통에 어려움을 겪던 영세농에게 안정된 소득을 보장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으로 시민에게 균형잡힌 식단 제공하는 기대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천시에 꼭 필요한 먹거리 종합전략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무엇인가요 정부는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로 푸드플랜 수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 역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에서 먹거리체계 구축,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시스템 구축을 세부과제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이천시도 2018년 엄태준 이천시장 공약사업으로 푸드플랜 추진을 확정하고 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2019년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 2020년 7월까지 1년간 푸드플랜을 수립했습니다. 푸드플랜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해 사업의 필요성 및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증받았으며 2019년 생산,가공,유통,식품,공공급식,사회적경제 등 먹거리관련 분야의 단체대표 및 전문가, 시민활동가로 먹거리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현재까지 15차에 걸친 회의로 의견을 수렴,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을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이천시는 푸드플랜 수립을 진행하면서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70여억 원의 국비와 8억원의 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푸드통합지원센터(공공급식지원센터, 로컬복합상생센터)건립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 푸드통합지원센터 사업부지는 어떻게 선정되었나요 2019년 10월말 증일동 259번지 일원(부지면적 : 245,278㎡)을 푸드통합지원센터 사업부지로 선정하였으나, 2020년 행정안전부 제1회 지방재정중앙 투자심사결과 전반적인 사업계획 미흡, 총사업비 재산정 등의 사유로 재검토가 나왔으며, 이천시에서는 지방재정투자심사 의견 및 코로나19로 인한 지방재정상황에 맞게 부지면적 및 계획시설 규모를 변경하여 추진하면서 다른 후보지를 물색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7월말 새로이 4개의 후보지를 정하여 검토한 결과 도심지와 비교적 인접한 지역으로 대중교통을 통한 이용객이 쉽게 접근 가능하면서 간선도로에 접하고, 주변 고속도로 및 국도와 인접하여 진출입이 유리한 도시외곽지역으로 주거지와 많이 이격된 부분 등이 높이 평가되어 최종 사업대상지로 율현동 15-1 일원을 확정(부지면적 29,650평방미터㎡)하고 2020년 10월초 푸드통합지원센터 설립 후보지 결정과 관련한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안)에 대하여 행정절차에 맞게 주민의견 청취를 진행하였으며, 이천시의회에 안건을 상정하여 2020년 12월 9일 시의회 의견을 청취을 거쳐 원안이 채택되고 2020년12월17일 도시계획 시설결정 및 결정고시 되었습니다.   # 최근 푸드통합지원센터 사업부지 관련 땅투기 의혹에 대하여 JTBC 뉴스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LH공사 땅투기 사건과 연관하여 이천시 율현동 푸드통합지원센터 부지를 공무원 땅투기로 몰고 가는 것에 대하여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 민선7기 공약사항 확정 및 기본계획 수립 시기는 2018년 9월이며, 부지확정은 2020년 7월입니다. 공무원들의 해당 토지 취득 시기인 2017년에는 푸드플랜 계획수립 이전으로 공무원들의 토지취득과 본 사업과는 전혀 무관하며, 사전 내부자 정보를 이용하여 투기했다는 사실 자체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시에서는 명명백백 오해와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사실여부를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 했으며, 수사결과를 토대로 사실과 다른 언론보도와 일부 SNS상의 악플러들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고소 등 후속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 푸드통합지원센터 향후 추진계획 및 시민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 2022년 착공을 목표로 2021년에는 토지보상협의, 건축설계공모 및 용역, 도시계획 사업 실시계획인가, 농가 기획생산체계구축,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먹거리추진 위원회 운영 등을 통하여 이천시민의 행복한 먹거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시민들에게 꾸준히 공급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건강에 기여하는 목적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어서는 자급자족 도시로서의 기능유지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일거리 창출, 고령화에 따른 지역소멸 및 사회적 비용을 줄 일수 있는 미래 먹거리 이천을 만드는 전략적인 훌륭한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 푸드통합지원센터 부지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의혹과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행정에 대한 불신과 사회혼란을 야기하는 부분에 대하여는 정정당당하게 진실을 규명하고 헤쳐 나아갈 것이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이천시민을 위한 행정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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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1-03-25
  • [양평군 특집]양평 '두물머리' .... 남한강 따라 북한강 따라 떠나는 여행
    눈동자에 비친 두물머리 / <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양평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물머리가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을 대표하는 100개의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2년에 한 번씩 지역의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이 합쳐지는 곳으로 예부터 아름답기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실학자 정약용은 ’귀전시초‘를 통해 두물머리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를 남겼고, 조선후기 최고의 화가인 정선은 ’독백탄‘이라는 그림으로 두물머리와 두물경 맞은편의 족자섬을 그려 두물머리의 아름다음을 후대에 널리 알렸다.   두물머리의 아름다움은 현재 진행형이다. 두물머리는 2010년에 지정한 한강 8경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해 한강 1경으로 뽑히며 각종 드라마 및 영화촬영소로 널리 알려져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다,   그렇다면 두물머리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세미원 / 양평군 제공   # 세미원 서울에서 6번 국도변을 조금만 따라 가다보면 도심과 다른 산수가 펼쳐지는데, 양평의 첫 관문인 두물머리가 가까워졌다는 의미다. 두물머리를 가기전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이 물과 꽃의 정원인 세미원으로 여기를 보고 가지 않는다면 두물머리를 다 보았다고 할 수가 없기에 이곳 세미원은 반드시 둘러봐야 한다.   세미원은 2019년 경기도 최초의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 된 곳으로 가볍게 관람을 한다고 하더라도 총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불이문, 국사원, 장독분수대, 연못, 세한정, 배다리 등으로 나뉘며, 지나가는 걸음 걸음마다 자동으로 셔터를 누르게 된다. 특히, 연꽃이 피는 8월의 세미원은 죽기전에 꼭 가봐야 대한민국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 양수리 전통시장 세미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양수리 전통 시장이 있는데 기훈이네, 대흥전파사, 쌍둥이네 등 이름만 들어도 정겨운 점포가 80여개가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매월 1일과 6일에 열리는 양수리 5일장에 오면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사람냄새 풍기는 시골장의 푸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황포돛배와 일출 / 양평군 제공    # 두물머리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이 기다리는 곳이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이 황포돛배 일 것이다. 황포돛배는 1965년까지 두물머리에서 서울의 뚝섬~마포 행주나루간을 운항하며 채소와 땔감 등 생필품을 매매 하는 역할을 했는데, 현재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필수로 찍어가는 유명한 포토존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두물머리를 하면 빼 놓을 수 없는게 연 핫도그로 두물머리 지천으로 깔려 있는 연을 재료 삼아 만든 연 핫도그는 지역의 명품 먹거리로 소문이 나 두물머리를 찾는 관광객들이라면 반드시 챙겨 먹는 먹거리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가 한국관광 100선의 연속 선정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물머리의 주변환경을 지속 관리해 대한민국 국가정원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 100선은 광역지자체의 후보지 추천을 받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비후보선정 후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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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1
  • 여주세종문화재단, '코로나 블루' ... 문화예술로 2021년 마음방역
    ▲한글날 학술대회 / 여주시 제공    - 랜선공연, 자동차극장 운영을 통해 코로나블루를 이기는 문화예술백신 제공 - - 아트아시아, 오곡나루축제로 여주 문화예술 가치의 무한한 가능성 발견 - - 온라인 종합 쇼핑몰 ‘여주몰’ 확대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파트너 역할 강화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2021년 여주시 문화예술 방향을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기 위한 문화예술 마음 방역 시리즈를 준비하고 희망찬 신축년을 열어간다.    코로나 19로 인한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는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일상생활에서의 제약이 커지면서 나타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코로나 블루 극복 방법이 햇볕 잘 쬐기와 심리치료 도움받기 등과 함께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음 치유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새해 펼쳐갈 사업방향을 잡았다.   □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지원 규모 확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여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단체를 지원하는 여주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올해는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전문예술창작지원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청년예술가 활동 지원 ▲시민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지역특화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역량강화 등 총 6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으로 각 부분별 지원금액 및 수혜단체를 확대한다.    또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친숙함과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세종국악당을 활용한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 ‘시민예술학교’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동차 영화관 / 여주시 제공>   □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향유 및 지역문화 진흥 사업 ◇ 전문 영화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자동차영화관  2020년 7,800여명(차량기준 2,000여대)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자동차영화관이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영화와 테마가 있는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1년 자동차영화관은 5개 이상의 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는 특히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고전영화와 우수 독립영화 등으로 구성해 보다 풍성하고 감동적인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문화사업 풍성  지난 해 대면사업과 비대면사업으로 구분해 진행했던 ‘어르신 그림책 만들기 사업’은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개개인의 역사를 담아내는 ‘역사를 담은 나의 일상 이야기’를 주제로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지난 해 여주의 숨어 있는 이야기를 발굴했던 ‘여주문화사진 공모전’도 2021년에는 테마를 달리해 진행되며 어르신의 삶을 채록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여주 어머니들 이야기’와 ‘여주시민 생활사 이야기’ 등이 추진되는 등 여주와 여주시민들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담아낸다.   ◇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여주역사 기초 연구 사업  이와 함께 신규사업으로 여주지역의 문화발전을 견인하게 될 기초연구분야 사업도 활발히 진행된다.   여주 예술사 발굴 및 기록화 사업, 여주 설화수집 및 간행, 여주 5일장 자료수집과 간행, 옛 문헌과 그림 속 숨은 여주 이야기 그리고 여주 문화예술자원 전수조사 등과 함께 각 사업의 기초연구결과를 종합해 여주의 옛 자료와 현재의 모습을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러한 여주문화 기초연구사업들은 여주 문화의 미래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세종대왕과 여주 브랜드 강화, 한글날 국제 학술대회 개최  올해 학술행사로는 최근 지역적, 사회적인 분야에서 한국어의 확산이 미치는 영향 등 한글에 대한 국제적 시각을 기조로 하는 학술대회와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청심루 복원을 위한 학술대회 그리고 21세기의 관점에서 바라본 지역의 역사적 사안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두 해 동안 많은 관심을 받았던 한글날 학술대회는 2021년에는 21세기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과 한글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기조로 한글의 세계화와 그 우수성을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2021년 학술행사를 통해 여주의 과거부터 근현대사를 함께한 청심루의 의미와 현시대의 시각에서 문화예술적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여주의 역사적 인물과 유적 등 정체성을 찾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명성황후 생가 교육·전시 프로그램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서는 2021년 문화예술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전통자수 교육프로그램과 명성황후기념관 박물관대학을 운영하며 여주시민과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국전통자수 교육프로그램은 규방공예 하나인 한국전통자수를 소개하고 직접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보자라도 한국전통자수 기법을 익히고 작품 하나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아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으로 4회를 맞은 명성황후기념관 박물관대학은 ‘조선시대 기록문화의 꽃’인 ‘의궤’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추쇄도감의궤’, ‘창경궁연건도감의궤’ 등 평소 내용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의궤에 대해 알아보고 그 속에 담긴 조선시대 사회상을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안전한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명성황후생가유적지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어서 관람객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공연예술 _ 세종,1446 / 여주시 제공   □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을 만나는 공연예술사업 ◇ 뮤지컬<세종, 1446>     지난 해 한글날 특별공연으로 선보인 온라인 생중계에서 조회수 16만회를 기록하며 여주시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세종, 1446>이 올해도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인정받은 <세종,1446>은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 우수공연으로 선정되어 더 많은 지역에서 여주시의 야심작으로써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개발, 여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여주 관내 학생들에게 <세종, 1446>의 특별 영상을 제공하고 소외계층은 무료 초대를 통해 문화복지를 실현할 것이다.     ◇ 비대면 기획시리즈 <랜선 국악당> 및 동네방네 음악회  재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인 랜선국악당을 지속 운영한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우수한 공연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여주 실현의 의미가 담겨 있다.    여주 읍면 단위를 찾아다니며 여주시민을 만났던 동네방네 음악회는 지난 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것과 같이 새해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비대면 공연과 대면 공연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등 국비 지원받는 각종 우수공연 유치를 통해 여주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빈집프로젝트 / 여주시 제공   □ 공간과 시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전시 사업  지난 해 진행한 ‘빈집예술공간 #1(여주 한글 시장내 위치)’과 더불어 올해에는 ‘빈집예술공간 #2’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조성한 빈집예술공간 #1과 더불어 새로운 빈집예술공간 #2를 추가 조성해 문화예술공간 부족을 메워간다.    빈집 예술공간 #1은 2020년 9월 개관해 4회의 기획전시를 열어 한글시장을 방문한 시민 및 외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문화예술을 통한 마을발전과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인 ‘마을미술 프로젝트’도 공모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해에는 가남읍 금당1리, 오학동 오학1통 등이 선정돼 벽화 및 조형물로 마을모습 살기 좋은 마을형성에 일조했다는 평을 들었다.   □ 여주예술의 가치를 무한히 확장하다...아트아시아  재단은 지난해에 진행했던 아트아시아를 2021년에도 참여한다. 지역예술인 및 작가들의 활동영역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는 청년작가와 신작위주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여주예술의 가치와 미래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0년 ‘어반브레이크’라는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4일간 진행된 아트아시아페어는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과 활동영역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아트아시아 페어 여주관을 기획‧운영해 예술작품 판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여주몰’ 여주도자기로 시작해 지자체 온라인 종합 쇼핑몰로 확장  여주 도자기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해 12월에 문을 연 ‘여주몰’은 현재 90여개 도예업체의 제품 800여 점이 등록돼 운영 중이다.    재단은 향후 ‘여주몰’을 공예품과 농·특산물, 중소기업 제품까지 입점하는 지자체 종합 쇼핑몰로 확장 운영할 뿐 아니라 다양한 우수 제품 홍보와 안정적인 판매망 확충으로 인지도를 높여가며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여주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자원을 주제로 축제와 문화행사 개최  재단은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추진하지 못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차분히 준비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대외적 상황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축제와 문화행사로 지역민과 외래방문객에게 지역 문화 향유의 장을 선보이기로 했다.   ◇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하는 대표 축제  남한강을 바라보는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천년 여주도자의 맥을 계승해 문화 발전의 꽃을 피우는 ‘여주도자기축제’와 과거 한양으로 특산품을 진상하던 조포나루터를 재현해 우수한 여주 농산물을 주제로 풍년농사를 자축하고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여주오곡나루축제’가 개최된다.    여주도자기축제는 30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있는 축제로 천년 여주도자의 맥을 잇는 도공의 숨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홍보 및 판매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어느덧 성년이 넘은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그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도자기축제의 3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간 성과를 조명할 수 있는 ‘여주도자기축제 백서’도 발간해 축제의 역사적 가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 여주의 역사적 자원의 가치 조명과 인식 고취  세종대왕릉인 영릉에서는 세종의 탄신을 기념해 성덕과 위업을 숭모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세종대왕 숭모제’가 진행된다.    10월 한글날에는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해 한글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기리고 한글도시 여주로서 그 위상을 높이는 ‘한글날 문화행사’, 11월 명성황후 생가에서는 명성황후 탄신을 기념하고 올바른 국모상 재정립 및 역사적 인식을 고취하고자 ‘명성황후 숭모제’가 진행된다.   □ 찬란한 지역 문화자원 발굴을 위한 지역문화 기초조사 진행  2021년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문화관광도시 여주로서 그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알려지지 않은 관광명소 발굴 공모전과 각 12개 읍면동의 길과 농·특산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조사와 품평회도 추진한다.   ◇ 숨겨진 관광자원 발굴과 명소화  여주 지역 내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명소를 찾고자 ‘여주 사진찍기 좋은 곳 공모전’이 진행된다.    문화유적지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 내 생태환경을 가진 자연적 자원이 배경이며 여주시민과 외래방문객 등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전으로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 유도와 관광자원 발굴에 목적이 있다.   ◇ 12개 읍면동길에 얽힌 지역문화 발굴  ‘길’은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어 문화콘텐츠의 원천 소재로서 무궁한 잠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지역 삶의 방식과 역사를 담고 있는 각 읍면동 길의 가치를 연구하고 문화콘텐츠로서 활용하고자 ‘여주 12개 읍면동 길 스토리텔링’ 연구를 진행한다.   2년(2021년~2022년)에 걸쳐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스토리텔링화로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더한 문화도시 조성이 목표다.   ◇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최근 각 지역에서는 농산물과 향토 음식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전환되는 가운데 재단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문화 발굴을 위해 ‘여주 오곡으로 빚은 전통문화 품평회’를 열고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 조명과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품평회에서 선정된 상품은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여주오곡나루축제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 여주시민의 문화상생 파트너, 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시의 문화발전을 위해 창립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은 2021년 재단 체계 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동반하는 문화경영 기반 견고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중심 교육훈련으로 시민의 문화상생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기관과 주요사업에 대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환류하는 재단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내부적으로는 맞춤형 복지제도와 온라인 연수제도 발굴과 운영을 통해 최근 코로나 19 상황으로 더욱 강조되고 있는 일·가정이 양립하는 문화와 선순환되는 조직문화를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였다.    2021년 재단의 발걸음은 지역문화 구술사업과 여주 문화예술 DB사업, 문화예술 연구모임, 여강길 이야기, 전통문화 품평회 등 여주 고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사업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여주의 문화예술생태계 보호를 위한 재단의 노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생태계를 가꾸어 여주시민의 마음 방역을 책임졌던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문화와 예술은 시민의 행복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된 복지다. 2021년에도 여주 문화예술의 다양성 강화를 위해 힘쓰며 여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이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기획/특집/인터뷰
    • 기획/특집
    2021-01-07
  •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 ... "복지·문화·혁신으로 미래 수원의 가치를 높인다"
       ▲ 지난해 11월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수원시 제공    -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시범 운영으로 복지와 보건 융합, 돌봄과 보육 강화 - - 문화거점, 체류형 관광, 관광객 인프라 확대 및 생활 속 독서문화 조성 - - 특색 있는 도시 조성과 미래형 산업 육성, 디지털 기반 거버넌스 행정 노력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2021년 최우선 가치로 공표한 수원시는 올해 모든 시정의 계획을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가올 10년을 ‘다시 시작’ 하려는 구상은 복지와 문화, 미래 성장 기반 마련 등에 두루 적용됐다.   ◇모두를 위하는 사람중심 포용도시 ▲ 지난 12월 선경도서관을 둘러보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 /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2021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삶과 직결된 사회안전망을 더 촘촘하고 탄탄하게 정비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포용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먼저 거주의 중심인 동이 복지플랫폼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복지 수요가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시범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하반기부터 4개 구 12개 동에서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함께 지원받을 수 있는 종합상담과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등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또 다자녀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수원휴먼주택은 올해 30세대 이상 공급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좁히고, 권선구 곡반정동에 건립 중인 수원시 사회복지타운 건립을 마무리해 장애인과 장애아 등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아동의 돌봄과 보육이 미래의 희망이라는 믿음으로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노후화된 어린이집 시설을 개선하고, 학령기 어린이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메워주는 ‘다함께돌봄센터’는 5개소를 확충하는 한편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온종일돌봄 체계 구축 및 활성화도 지원한다.     ▲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 4월 수원의 한 공동주택 단지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려 시민들이 베란다에서 관람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문화·관광·인문 등 수원만의 가치 창출  수원시만의 문화가치를 높이는 것 역시 수원시가 꿈꾸는 2021년의 주요 목표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로 확산된 ‘코로나 블루’를 언택트(비대면) 문화예술로 보듬을 수 있도록 미술, 음악, 문학, 무용, 연극, 사진, 국악,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해 뉴노멀 흐름을 반영한 공연과 작품을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    지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하고 연계해 사회경제적 발전을 이뤄내는 문화사업을 추진해 법정 문화도시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가깝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거점별 문화공간 조성도 착실히 진행, 매향동에 건립 중인 팔달문화센터와 호매실동에 설계 중인 수원문화시설이 내년이면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화성행궁의 원형을 복원하는 3단계 사업과 팔달문 성곽잇기, 가마터 발굴 등의 사업도 수원시의 역사를 통해 정체성을 확립하는 첨병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 분야는 체류형으로 전환하는 것에 지향점을 두고 수원의 관광자원들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한다.    또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수원화성을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수원화성을 열린관광지로 개선하고, 주차장을 확보해 관광객의 편의를 더욱 높인다.    도서관 확충을 기반으로 인문도시를 조성한 수원시는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하는 독서환경으로 관심을 확장해 도서관 밖 책 나들이, 독서릴레이, 북큐레이션 등 생활밀착형 도서관 프로그램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 염태영 수원시장이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수원시 제공   ◇미래도시에 다가가는 혁신성장 기반 조성  도시 조성에 미래지향적 가치를 입히는 정책도 중점 추진한다.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수원 R&D(연구&개발)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을 미래형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심 속 유휴부지를 복합공간으로 활용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화서역 공영주차장에 창업지원주택을 만들고, 고색역 주변에 커뮤니티센터 등을 조성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담을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조화로운 도시공간 구조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내는 기반으로 삼을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메쎄 등 지역 내 국제회의 기반시설 간 협업체계를 갖춰 대규모 공동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MICE(마이스) 산업의 중심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 중심의 교통체계를 만드는 계획에도 방점을 뒀다. 도로, 교통안전, 대중교통, 녹색교통, ITS(지능형 교통 체계) 등의 분야 분석을 통해 교통계획 간 연계와 효율성을 높이는 수원교통 2021 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광역철도망과 도시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교통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    친환경 기반의 생태교통문화를 확산하는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사업이 인계동에서 추진되며, 친환경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 수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 MICE 산업의 첨병 역할을 할 수원컨벤션센터 전경./ 수원시 제공   ◇시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거버넌스  ‘휴먼시티’ 수원시는 시민의 참여를 확대해 상생발전을 견인하는 열린 행정 구현 노력도 기울인다.    수원만민광장, 제안제도 등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만들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및 시민창안대회 등 다채로운 창구를 만들 방침이다.    과정을 중심에 둔 협치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모델로 만들어 다양한 정책의 수립단계부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뉴얼화하는 협치 거버넌스도 강화한다.    자치분권의 실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재정자치 등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온·오프라인의 모든 수단을 활용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중단할 수 없는 목표이자 자치분권의 실행방안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올해는 디지털 행정 플랫폼 구축,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인프라 확대 등도 병행돼 수원시민의 편의를 높이는 적극적인 행정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만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기틀을 세우는 일은 한시도 늦출 수 없는 과제”라며 “위대한 시민이 위대한 도시를 만들어 왔듯이 2021년 우리는 어두운 터널을 완전히 빠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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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특집
    2021-01-05
  • 수원시, 새해는 ... “수원시민을 안전하게, 수원경제를 활기차게”
    ▲지난 12월14일 수원시청에서 2021 주요업무 보고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돼 참석자들이 내년도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수원시 제공     - 수원시, 신년화두 ‘안민제생(安民濟生)’ 설정…3대 비전 7대 목표 수립 - - 감염병·재난재해 시 초기대응을 강화하는 시스템 구축 등 안전 최우선 - - 좋은 일자리 발굴, 민생경제 안정, 기업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도시 등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의 2021년은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다. 코로나19의 무서운 확산으로부터 시민을 지켜내고, 장기화된 경기침체로부터 서민경제를 구해내고, 내후년인 2022년 수원특례시의 출범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한 수원시의 신년화두 ‘안민제생(安民濟生)’에는 시민의 안전과 경제의 활기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가 드러난다.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흰 소’처럼 한걸음, 한걸음씩 우직하고 성실하게 나아갈 수원시의 내년도 시정 주요 업무를 들여다본다.   ▲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선제적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을 2021년도 주요 업무로 꼽은 염태영 수원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상황을 챙기는 모습./ 수원시 제공   ◇‘안민제생’ 안전한 시민, 활기찬 경제  민선7기의 후반기에 돌입한 수원시는 더 큰 수원의 완성이라는 목표를 실현시킬 수 있는 지향점으로 ‘시민중심 안전도시’, ‘경제집중 활력도시’, ‘미래가치 녹색도시’ 등 3가지를 설정했다.    이를 구체화할 7대 목표도 다듬어졌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도시 구현 ▲지역맞춤형 경제정책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조성 ▲모두를 위한 사람중심 포용도시 ▲수원만의 가치 창출 ▲혁신성장 미래도시 조성 속도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적극행정 등이다.    수원시는 지난 12월14일 ‘2021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내년도 시정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주요 간부 등 최소 인원이 대면 회의에 참석했고, 각 구청장과 협업기관장 등은 비대면 영상회의로 함께 참여했다. 특히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기구인 좋은시정위원회와 협치위원회 위원들도 시민을 대표해 시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과 함께 나아간다면 우리는 암흑의 터널을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2021년에는 경제위기의 터널을 뚫고 포용성장을 이뤄내고,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는 권한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도시 구현  수원시의 내년도 시정계획 중 가장 첫 번째 목표로 꼽힌 것은 안전도시 구현이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고 각종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등 재난과 안전사고에 긴급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안전상황실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맞는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신종 감염병 등 공공보건 위기 상황이 닥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안전망을 구축한다. 장안구보건소에 건강관리과를, 각 구 보건소에 감염병대응팀을 신설해 공공의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방연마스크를 지원, 초기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생활과 밀접한 안전정책도 추진된다.    안전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CCTV 인프라를 확충하고, 보행자와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물 설치 등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노력도 기울일 예정이다.   ▲ 수원지역의 전통시장의 한 점포에 수원페이 사용을 권장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수원시 제공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지역맞춤형 경제정책  코로나19로 긴 그늘이 드리워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은 수원시정의 주된 목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소상공인을 비롯한 서민들을 위한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조화롭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수원시의 내년도 일자리 창출 목표는 3만6000명이다. 지역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와 수요자 중심의 창업 지원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일자리센터 운영 및 채용행사, 상설 면접과 동행 면접 등 현장 중심의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일찍 진로를 선택한 직업계고 학생들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은퇴를 앞둔 신중년, 황혼기를 보내야 할 노인 등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정책들이 시민들의 구직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노력도 병행한다.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골목상권의 영세점포로 지역자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연중 10%로 상향 제공한다. 수원페이는 내년에 1600억원 이상 발행되는 것이 목표다.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가뭄 속 단비 역할을 할 특례보증과 수수료 지원도 지속된다. 또 전통시장별로 특화사업, 현대화사업, 특성화사업 등이 추진되며, 전통시장에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지원해 시장 상인들도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발돋움도 기대된다.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비대면으로 수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언택트 수출준비체계 조성 지원, 기업환경개선사업과 수원델타플렉스 교통인프라 개선 추진,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 등이 계획됐다.   ▲지난 7월 탄소중립지방정부실천연대 발족식에서 발언하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 제공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조성 추진  환경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는 수원시는 2021년에도 탄소중립과 자연, 생태, 환경 중심의 도시 구현에도 주안점을 둔다.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해 기후변화에 자발적으로 대응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고, 민관합동평가를 통한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포장 배달 증가에 따라 사용량이 늘어난 1회성 유통포장재를 감량하기 위해 자원순환 기반 배송거점 공유시스템을 확대해 다회용 물류기기 사용을유도, 포장재를 감량하는 등 수원에 특화된 자원순환 체계 선진화도 꾀한다.    여기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1056㎾를 보급하고, 전기차와 전기이륜, 전기화물, 전기버스, 전기택시, 수소차 등 그린모빌리티를 1130대 보급해 청정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미래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소차 충전인프라를 구축과 수소 시범마을, 수소산업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수원형(도시집중형)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사업을 추진해 인구가 밀집된 도시지역에서의 미래 경제 모델을 세운다는 의지도 시정 주요 업무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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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2020-12-29
  • 여주세종문화재단,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2020년 여주시 문화예술처방전"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랜선공연, 랜선교육, 자동차극장 운영 시민들에게 위안 '선사' - - 여주도자기플랫폼, 여주도자산업 변천사 등 학술적 정리로 활성화 기반 다져 -   - 유튜브 채널 개설, 비대면 소통 '온라인 플랫폼 마련' .. 여주 예술 새로운 가능성 제시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코로나 펜데믹으로 유독 힘들었던 2020년은 지역 문화예술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혔다. 공연과 전시는 물론 도자기축제와 오곡나루축제도 연이어 취소됐고 그 바람에 예술인들의 고통도 가중됐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준비했던 다양한 계획들을 풀어내기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방법과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 고민했으며 새로운 방법으로 차분히 추진해 한해를 잘 마무리했다.   문화예술의 힘으로 여주시민을 부드럽게 위로해준 여주세종문화재단의 2020년 한 해를 돌아보며 일 년간의 문화예술처방전을 소개한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국내 최고의 다채로운 공연을 만날 수 있었던 공연예술사업 ◇ 뮤지컬<세종, 1446>  여주시가 만든 야심작인 뮤지컬 ‘세종, 1446’은 한글날인 지난 10월 9일 특별공연으로 시작했다. 콘서트 버전으로 만든 한글날 특별공연은 네이버 TV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으며 16만여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후 11월 6~7일 부천, 11월 12~13일 군산, 11월 29~30일 서울, 12월 12일 오산 등 전국 순회공연을 펼쳤다. 코로나19라는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천저한 방역을 통한 대면 공연으로 2천180명의 관객들과 만나 감동과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뮤지컬 ‘세종, 1446’과 함께 세종대왕이 잠들어 계신 도시 여주를 기억하고 코로나19가 끝나면 꼭 여주에 관광을 가겠다는 반응을 보일만큼 여주시 홍보에도 큰 성과를 얻었다.   ◇ 여주세종문화재단 기획공연 <랜선 국악당> 시리즈  코로나19가 준 새로운 공연형태가 바로 ‘랜선국악당’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수준 높은 재단의 기획공연을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인 ‘랜선국악당’을 기획했다.    2020년 한 해 동안 ‘카이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정호영 셰프의 요리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어른 동생’, ‘이봉근, 유성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온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해 총 17회 진행했다.   누적 조회수는 4만여 회로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시민들에게는 비대면으로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 동네방네 음악회  각 읍면 단위를 찾아다니며 시민들을 만났던 ‘동네방네 음악회’ 역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여주시 주요 관광지인 명성황후 생가, 금은모래강변공원, 황포돛배 나루터, 황학산수목원에서 펼쳐지는 퓨전국악, 재즈, 아이리쉬팝 등의 공연과 관광지 영상을 함께 담아내 여행하는 느낌을 줬다. 동네방네 음악회는 여주세종문화재단 네이버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 코로나19를 넘어선 문화예술의 열기... 여주문화예술 지원사업 ◇ 지원사업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으로 문화예술계가 큰 타격을 입은 해였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예술가와 단체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을 비롯한 6개 분야의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전문예술창작지원 ‘연희극-길 위에서’ 등 12건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명화와 클래식’ 등 15건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전통과 현대의 만남’ 등 6건 ▲시민문화예술동아리 ‘여주민화의 오늘’ 등 19건 ▲지역특화문화예술교육 ‘어른들을 위한 동네놀이터’ 등 5건 ▲문화예술역량강화 ‘미래를 여는 풀뿌리 예술교류’ 1건 등 총 56건의 대면·비대면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일상생활 속의 문화예술을 꽃피우다... 문화예술 교육사업  문화예술에 대한 친숙함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사업도 다양하게 진행했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철저한 방역과 수강생들의 열정으로 온․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 모두 무사히 마무리했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회성이 아닌 일상에서 지속적인 취미생활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쏟았다.   ◇ 민화배우기 교육과 뮤지컬 감상교실  2020년 문예회관지원 문화예술프로그램(체험형)으로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 배우기 두 번째’를 진행했다. 여주에서 활동하는 이경미 작가를 초빙해 1기수 15명, 2기수 17명 총 32명에게 한글을 이용한 창작민화 등을 교육했고 빈집 예술공간과 세종국악당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감상형 프로그램으로 ‘슬기롭고 지적인 뮤지컬 감상교실’을 진행해 총 27명의 시민들에게 뮤지컬 이론교육과 함께 ‘세종 1446 오산공연’감상을 진행했다.   ◇ 비대면 교육의 활성화 대면 형식의 문화예술교육을 향유 할 수 없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시민을 위한 온라인 생활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2020 시민예술학교 – 만날, 예술’을 상·하반기에 걸쳐서 진행했다.   시민 학습권 보장과 지역 생활문화예술인의 지속적 활동을 위해 기존 대면으로 진행했던 ‘시민예술학교’ 대안 프로그램이다. 생활문화예술인을 소개하고 그들의 문화 활동과 경험을 교육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시민과 나누는 내용이다.   교육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새로운 생활문화예술인 발굴을 위해 참여예술인 모집 공모를 진행했고 상반기 18명 중 10명, 하반기 16명 중 10명, 총 20명을 선정해 진행했다.   완성된 영상은 재단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올려 시민에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재단 온라인 플랫폼을 활성화하는 등 비대면 시대 시민과 소통할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제작된 영상은 여주세종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2020 시민예술학교–만날, 예술’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여주세종문화재단 누리집(www.yjcf.or.kr) 문화예술 DB에서 생활문화예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031-881-9688)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소통 ◇ 자동차영화관 운영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영화관 없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총 4개 시즌의 자동차영화관을 진행했다.   총 7천800여명 이상(차량기준 2,000여대 이상) 영화를 즐긴 것으로 추산됐으며, 높은 만족감과 함께 자동자 영화관의 정기상설화 문의도 많았다.    5월 어린이날 연휴에는 ‘가족, 코로나19’를 주제로 감기, 인사이드 아웃(더빙), 천문을 상영했고 1,440명 이상 관람한 것을 시작으로 7월~8월 여름시즌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장르 영화와 ‘광복절’ 기념 라이온킹 실사판(더빙), 드래곤 길들이기 3(더빙), 코코(더빙), 스파이더맨;파프롬홈, 덕혜옹주, 디아스포라의 노래; 아리랑 로드, 스윙키즈, 라라랜드를 상영해 2천700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영화를 즐겼다.    10월에는 ‘한글, 역사, 한국영화’를 주제로 마당을 나온 암탉, 조선명탐정3, 나랏말싸미, 말모이, 미스터주, 안시성, 신과함께 1, 신과함께2를 상영해 2천200여명이, 11월에는 시민조사 결과를 반영해 ‘어린이, 추억’을 테마로 최신작과 추억의 영화들인 몬스터 패밀리(더빙), 타이타닉, 토이스토리4(더빙), 숀더쉽 더무비(더빙), 언더독, 국제수사 등 총 6편을 상영해 1천400여명이 관람했다.   ◇ 마을미술프로젝트  지역 마을의 특성을 기반으로 마을의 문화예술 향유를 높여줄 ‘여주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오학동 오학1통과 가남읍 금당1리 2곳에서 진행했다.   주민들과 함께 프로그램 진행으로 마을에 대한 애착과 문화예술 참여 거부감을 해소하는데 기여했으며 다음에는 더 많은 주민 참여로 문화예술 향유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소외어르신 문화예술 지원사업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소외어르신의 치매예방, 생활 활력 등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예술지원사업인 ‘소외어르신 그림책 만들기사업’을 전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지역에 거주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살아오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나 농사, 일상생활의 일을 글과 함께 그림으로 그리는 교육과 작업이다. 어르신 스스로 저자가 될 수 있는 그림책을 제작하고 전시하는 사업이다.   2009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된 이번 사업은 첫해에는 점봉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글쓰기와 그림그리기 교육을 통해 ‘어르신 이야기; 점동면 청안2리편’이라는 그림책으로 제작됐다.   올해는 ‘안마당’과 ‘바깥마당’으로 나뉘어 안마당은 작년과 유사하게 어르신들이 직접 그림책을 만들었으며 바깥마당은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공모하고, ‘책배여강’의 작가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 그림책으로 제작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예술 친화력을 높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문화감수성 및 문화향유기회를 확보할 수 있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버려진 공간과 시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전시사업 ◇ 빈집예술공간 그리고 여주문화사진전  여주 한글시장에 있는 빈집 예술공간은 올해 9월 개관해 4회에 걸쳐 기획전시를 개최했다.   개막전시 ‘집들이, 빈집으로 오세요~’는 기획도중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전시로 전환했으며 10월에는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 배우기; 두 번째 결과 전시회’를 열었다.   11월에는 여주의 고유 문화와 일상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53작품을 ‘여주문화 사진전: 여주를 담다’라는 타이틀로 열었다.   특히 여주문화사진전은 관람 뿐 아니라 VR로 제작한 전시관 영상을 통해 각지에서 장소와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이전에는 몰랐던 여주의 숨은 매력과 아름다움을 느끼며 추후에도 전시가 진행된다면 다시 한 번 참여하겠다는 반응도 많았다. 올해의 마지막 기획전시인 ‘문자, 예술이 되다’가 올해 말까지 열린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여주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다...아트아시아 ◇ 아트아시아 페어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과 지역작가들의 활동영역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아트아시아 페어 여주관을 운영하고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어반브레이크’를 주제로 서울코엑스 C홀에서 11월 12일~15일까지 4일간 진행된 아트아시아 페어 여주관은 ‘문자, 예술이 되다’를 주제로 한글도시 여주를 대표하고 한글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문자와 연관된 작품활동을 하는 여주작가를 공모·선발했다.   여주관 운영을 통해 1만2천500여명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정원경 작가의 작품은 실재 판매로 이어져 지역작가의 새로운 활동영역을 극적으로 확대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뉴스기사 80건 중 여주관 기사가 17건이나 노출됐으며 방송 1회, 블로그 포스팅 73회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아트아시아 페어 참가는 여주 예술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와 함께 향후 개최되는 페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여주미술을 홍보하고 지역예술인들의 작품 판매를 위한 다양한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 여주도자기 새로운 시작 “여주도자기 온라인 플랫폼”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취소된 여주도자기축제를 대신해 여주 도자기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여주도자기 온라인 플랫폼 ‘여주도자기 몰’을 12월 21일에 오픈했다.   침체된 도자기 산업의 활성화와 지속적으로 유지 가능한 운영체계를 확립해 여주도자기의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가 여주도자기를 쉽게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이다.   ◇ 여주도자기 전문 쇼핑몰 여주의 우수 도자 콘텐츠를 발굴하고 도자문화 보호와 육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구축에 들어간 여주도자기온라인몰에는 여주시 도예 업체 90개가 입점해 800여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상에 필요한 도자기 제품에서 전통 도자까지 여주를 대표하는 도예 업체들이 입점했고 희망하는 여주시 도예 업체는 언제든지 입점할 수 있다.    2021년에는 여주 농산품부터 중소기업 제품까지 만날 수 있게 판매촉진과 유통망 구축을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를 찾아가는 마케팅으로 여주시에서 만든 모든 제품을 집에서 쉽게 만날 수 있게 지자체 쇼핑몰로 확장할 예정이다.     □ 도자기 역사문화 학술연구, 오곡나루 축제 백서 발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 지역 문화자산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천년 역사를 이어 온 여주도자기 역사문화 학술연구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의 2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백서 발간을 진행했다.   ◇ 천년 역사 재조명과 가치 발굴 여주도자기 역사문화 학술연구는 천년 역사를 지닌 여주도자기의 역사적 자료와 근거 미비로 지역의 특색과 명맥을 이어가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그 필요성에 따라 추진한 학술연구이다.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시대별로 도자 제작 환경을 조명하고 도자산업의 변천사와 디자인 및 형태 등 특색을 분석했으며 향후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내용으로 책자를 제작될 예정이다.   ◇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지난 발자취 재조명 1998년 제1회 농업인축제로 시작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한 여주오곡나루축제의 지난 변천사와 성과를 조명하는 백서 발간을 추진했다.   총 20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백서는 축제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변천사를 태동기(씨앗을 뿌리다), 성장기(싹을 틔우다), 성숙기(열매를 맺다) 순으로 정리했으며 e-book으로도 제작돼 축제홈페이지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한글날 문화행사, 숭모제 온라인 송출 올해 한글날은 ‘추석 특별 방역기간’(9월 28일 ~ 10월 11일)으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과 집합이 금지되는 상황 속에서 예정됐던 문화행사를 축소하고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 한글날, 세종대왕을 랜선으로 즐기다 ‘문해, 민주주의, 교육’을 주제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2020 한글날 온라인 학술대회는 지난해 살폈던 한글 창제와 의미에서 조금 더 나아가 문장의 해석 능력, 현대사회의 광범위한 사회적 소통에 대해 발표했다.   문화행사는 정부의 코로나 지침에 따라 개방된 공간에서 한글휘호대회, 나랏글 574의 작품 전시, 먹빛누리전의 퍼포먼스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택에 머무는 시민들을 위해 프로그램 진행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 유튜브에 게시했다.   ◇ 친숙한 한국사 선생님의 행사 생중계  5월 15일 세종대왕 탄신, 11월 17일 명성황후 탄신을 맞아 거행된 숭모제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제례 진행과 관련 이야기를 생생히 담아냈다.   푸른 소나무가 울창했던 5월의 세종대왕릉과 다 물들어 고즈넉한 풍경이 자아낸 11월의 명성황후 생가를 그대로 담아낸 이번 숭모제 온라인 생중계는 앞으로의 행사 진행 시 소중한 시청각 자료로 많은 공간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코로나 펜데믹 속에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예술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의 장을 펼치는데 혼신의 노력을 했던 김진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로 힘들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시대에 맞는 새로운 공연과 전시기획물들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었다”며 지역문화예술인들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기에 2020년 여주시민이 예술로 위로 받을 수 있었던 한 해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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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 이천시, 국내 최초 유네스코창의도시 10년을 말한다
    <사진=이천시 제공>     -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활동으로 차별화된 도시경쟁력 확보 - -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의장 도시로 선출, 글로벌 인지도 입지강화 - - 국내 유일의 도자특구 지정 등 다양한 도자인프라가 장점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국내 공예(도자) 업체의 70%가 밀집해 있는 이천시는 국내 유일의 도자특구로 예스파크와 이천세라피아 등 물적 인적 인프라 구축으로 대한민국 대표 공예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최대 도자공예 인프라를 인정받은 이천시는 지난 2010년 유네스코로부터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창의도시로 지정받으면서 차별화된 도시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 2016년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부의장 도시에 이어 2018년에는 의장도시로 선출되면서 글로벌 인지도와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이천시는 올해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10주년을 맞고 있다. 세계를 휩쓴 코로나19사태로 국제교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은 이천시는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의도시 지정 10주년, 세계적 문화도시 도약 시도     유네스코 창의도시 브랜드와 네트워크는 이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도시이미지 개선 및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창의도시의 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고취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0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이후 올해 가입 10주년을 맞는 이천시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도자가 가진 잠재력과 다양성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경쟁력 있는 공예문화기반 구축 및 이천 도자문화의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해 끊임없이 애쓰고 있다. 아울러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적 연대 및 교류활동 강화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 및 글로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라는 브랜드는 이천 지역문화를 세계에 각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천시 고유 문화자산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굴·발전시킴으로써 세계적 공예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019년 제25회 프랑스 파리 세계문화유산 박람회(이천 도자기 명장들의 전통 도자 제작 시연)-도성청자 김영수 명장 (황토색 옷 입으신 분) 도자기 제조 기법중인 하나인 2중 투각시연 모습 / <사진=이천시 제공>   #도자와 공예의 도시 이천을 펼치다     이천시는 대한민국의 독특한 전통공예를 개발·육성하고, 한국적인 독창성을 바탕으로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해 한 단계 발전한 현대 공예산업을 창출하면서 창의도시 활동을 통한 개발도상국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2010년7월 대한민국 최초 유네스코‘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창의도시로 지정됐다.   이는 세계적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유네스코로부터의 이천시가 가진 문화적자산과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이천시의 국내·외 위상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 수준으로 격상시키는 동시에 문화·예술 종사자 및 이천 시민들이 세계적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천시는 국내공예(도자) 업체의 70%가 밀집한 국내 최고, 최대의 공예산업 집산지로서 유명 공예인, 산업체, 문화 예술인 등과 도자특구 예스파크,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도예전문고등학교, 도자전문도서관, 이천세라피아,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각종 교육 연구 및 지원시설 등 공예와 관련된 물적 ·인적 인프라가 골고루 잘 구축된 대한민국의 유일무이한 공예 대표 도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이후 이천시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전통 공예품을 개발하고 산업을 육성하여 문화적 우수성을 자랑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특화하려는 노력과 더불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적 문화도시들과 국제연대를 강화하여 지역 문화산업과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영역을 전 세계로 확대하고 있다.     #잠재력과 인프라 갖춘 공예도시 이천, 국제 교류 확대 노력     주로 중국, 일본에 한정 되어 있던 교류 지역을 미국 샌타페이시, 프랑스 리모주 등으로 확대하여 공예 분야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적극적 네트워크 활동 참여와 공예 창의도시 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더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의장(2018)/ 부의장(2016) 도시로 선출되었다.    의장 도시로서의 이천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회의 및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서브네트워크 회의 참가 및 회의를 주재하여 공예분야의 주요 도시별 활동 사항을 논의하고 도시 간의 교류 사업에 관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창의도시 간 네트워크 확대와 독창성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고, 이로 인해 국제 창의도시로서의 글로벌 인지도 상승 및 네트워크 내 위상 및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이천시는 도자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M&O) , 세계문화유산 장인박람회 ,영국 공예박람회 런던 콜렉트(COLLECT) 에 참여하여 이천 도자기 전시· 판매관 운영 및 도자기술 시연 등 이천도자우수성의 해외홍보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속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도자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   창의도시 지정 이후 글로벌화 되어가는 도예환경에서 지역 공예 및 도자작가들에게 필요한 역량인 언어능력 배양을 위해 글로벌 외국어 언어교실 운영하고, 한국 도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도자기술 습득을 희망하는 누구든 참여 작가의 요장을 방문하여 직접 도자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는 도자도제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서, 이천시 공예인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국도예의 진수를 전수하여 이천시의 우수한 도자문화를 국내·외로 전파하고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한국도자문화의 활성화, 세계도자산업 트렌드 선도, 복합문화 공간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 예스파트의 조성으로 예술·문화·경제 분야의 지속발전이 가능한 터전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천시, 이천도자기협동조합, 도자기명장 19인, 도예공방 400개소 등 민간, 한국도자재단, 광주/여주시,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도예고등학교 등 협력기관, 유네스코창의도시 등 인적·물적 인프라를 연계하여 이천도자특구인프라 형성에 힘쓰고 있다.   해외 수출 전략상품 맞춤형 컨설팅 사업, 이천도자스타상품 맞춤형 개발 컨설팅 지원사업, 이천도자명장 백서 편찬, 이천시 세라믹 종합솔루션센터 건립 추진, 도자명장과 지속적인 간담회, 도자명장 전시기획, 이천도자페어(2012), 서울카페쇼 등의 국내·외 전시판매 및 홍보마케팅 등으로 이천 도자 브랜드 육성 및 도자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 브랜드 가치.....지속가능한 과정     2019년에 들어서면서 의장도시 이천의 활동은 더욱 두드러진다. 먼저 한국 도자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전문가, 도자 애호가, 학생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도자 명장 14인에게 직접 이천 도자의 진수를 전수할 수 있는 글로벌 레지던시(Residency)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내 5개국 6개 도시 청소년 81명이 모여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함께 연주한 글로벌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해 교류와 협업의 모범적 실천 사례로서 공예 분야를 넘어서 음악을 매개로 하는 창의적인 문화 가치 창출의 성과를 세계에 알렸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창의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담은 실현가능한 창의시책을 실시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창의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시민 중심 창의도시를 만들겠다”면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브랜드를 이천 시민과 공유·공감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2019년 10월 현재 문학·음악·공예 및 민속예술·디자인·영화·미디어아트·미식분야 85개국 246개 회원도시를 중심으로 한 도시 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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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3
  • 민주화 운동 열사들이 영면한 곳 ... 이천시 소재 '민주화운동기념공원' 개원 5년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30번지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양지바른 산자락에 위치한 민주공원 묘역 모습. / <사진=이천시 제공>   - 2016년 6월 9일 개원 ... 개원 5년 지난해 3만여 명 방문해 - - 전국 곳곳 민주주의 열사 이장 목표 ... 완료 시 136명 영면 - - 초중고 학생 '민주주의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민주화 운동의 열사들이 영면한 곳.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 문을 연지 5년이 지났다.   경기 이천시는 쌀과 도자기 등 특산품으로 유명 하지만 민주화의 성지로 꼽히는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민주공원은 1960년대부터 1990년 말에 이르기 까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기 위해 하나뿐인 자신의 목숨을 바친 57명의 열사들이 영면해 있는 곳이다. 지금 우리가 마음껏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는 바로 목숨을 걸고 그 가치를 지켜낸 사람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정문   민주공원은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30번지 양지바른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시설공사를 마치고 2016년 6월 9일 개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지금은 57명의 열사들만 잠들어 있지만, 전국 곳곳에 잠들어 있는 민주주의 열사들의 묘역을 이 한곳으로 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래 계획대로 이장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에는 총 136명의 열사들이 이곳 민주공원에 영면하게 된다.   민주공원은 국가시설이라 소관부처인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것이 맞지만, 지금은 이천시와 행정안전부가 위수탁계약을 체결하여 이천시에서 맡아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는 2016년 개원부터 지금까지 민주공원을 운영해 오면서 단순히 묘역관리와 전시관 안내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들을 상대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해 오고 있다.   ▲염원의 빛  작년 7월에는 이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현장체험과 학생자치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연하고 있다. 특히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연수과정과도 연계하여 교사들을 상대로 민주화운동기념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천시의 이런 부단한 노력 덕분에 방문객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개원 첫해인 2016년 1만3천여 명이었던 방문객이 지난해에는 3만여 명에 육박했다. 금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시관의 휴관이 길어지고 단체관람을 할 수 없는 형편이라 방문객 숫자가 줄었지만 지금도 개별 방문객들의 발걸음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천시는 내년 가을쯤 문화공연을 겸한 합동 추모문화제를 개최하고 5월에는 기획전시와 작은영화제 등을 선보이는‘1991년 5월 투쟁 30주년’기념사업도 열 계획이다. 시는 이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열사들의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어떤 희생 속에 쟁취되었는지 국민들에게 알리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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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 지방자치역량으로 발전하는 수원시
    <사진=수원시청>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역사적 부침이 심했다. 1949년 지방자치법이 최초로 제정됐지만 이듬해 한국전쟁이 발발했고, 1960년 4월 19일 시민혁명 이후 전면적인 지방자치제도가 출범한 뒤에도 1년여 만에 군사 정변으로 지방의회가 해산되고 지방자치법 효력이 정지되는 등 고난이 이어졌다.    하지만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결실로 1991년 지방의회 선거와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전면 실시되며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할 수 있었다. 비로소 지역을 기초로 하는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행정사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후 지방자치법에는 변화가 없었다. 중앙에 집중된 권한과 재원을 시민들의 생활에 가까운 지방정부에 부여함으로써 지방이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고 책임지는 ‘자치분권’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    10월 29일은 제8회 지방자치의 날이다. 지방자치제 부활을 위한 헌법이 개정된 1987년 10월 29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지정된 후 올해로 8회째다.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주어진 여건에서 발휘할 수 있는 자치역량으로 주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편리하게 바꾼 수원시의 주요 시정 정책들을 되짚어본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다둥이가족의 휴먼주택 입주 현장을 방문했다. / 수원시 제공   ◇다둥이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 ‘수원휴먼주택’  수원시의 주거복지정책인 수원휴먼주택은 무주택 다자녀가구에 임대주택을 지원하는 수원시만의 선도적인 주거복지사업이다.    2018년 11월 6자녀 가정에 새둥지를 선물한 뒤 현재까지 자녀가 5명 이상인 19가구를 지원했다. 주택은 다둥이가족의 특성을 고려해 자녀들의 통학거리와 주거환경 등을 세심하게 배려해 선택한다. 휴먼주택이 지원되면 재계약으로 최장 20년을 거주할 수 있어 다둥이가족은 관리비만 내면 주거 걱정을 덜 수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는 LH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하는 협약을 통해 LH와 협력하면서 휴먼주택을 안정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수원시는 앞으로 휴먼주택을 200호 확보한다는 목표다.     ▲수원시가 보조금을 지원해 공동주택 용역원 쉼터에 에어컨이 설치된 모습. / 수원시 제공   ◇법제화로 결실을 맺은 ‘경비원·미화원 휴게공간 설치 의무화’  공동주택이 살기 좋도록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애쓰면서도 정작 휴게시간을 활용해 마땅히 쉴 곳이 없던 미화원과 경비원 등 근로자들에게 최소한의 휴게공간을 마련하게 된 것도 수원시가 시작한 자치적 노력의 산물이다.    수원시는 2015년 7월부터 공동주택을 신축할 때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설치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권고’ 수준으로 한계를 겪던 이 문제는 2016년 2월 수원시의회 의원들의 공동발의로 조례로 규정될 수 있었고, 이어 3년 뒤인 2019년 국토부의 개정안에 반영돼 전국에 적용되는 법제화로 결실을 맺었다.    수원시는 한걸음 더 나아가 경비실과 용역원 쉼터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해 주고 있다.     ▲2015년 5월 처음 문을 연 수원시 인권센터 개소식. / 수원시 제공   ◇경기도 최초의 인권센터 ‘수원시 인권센터’  인권에 대한 수원시의 관심은 근로자를 넘어 전반적인 시정 정책으로 이어진다.    경기지역에서 최초로 2013년 인권 전담부서를 설치했던 수원시는 2015년 5월 인권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2019년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 행정조직에 ‘인권담당관’을 신설해 시민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있다. 인권센터는 개별적인 인권침해 사건 뿐 아니라 제도적 개선도 이끌어냈다. 공공수영장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오전시간(9~12시)에 남성의 수영장 이용 제한 등 불합리한 차별을 개선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 공공시설물에 대한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지 않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문도 한다.    특히 수원시 인권센터는 자체적으로 인권침해사건 결정례집을 발간하고 배포해 관련 기관에서 비슷한 인권침해가 벌어지지 않도록 예방하고 있다.     ▲2019년 수원시와 용인시간 경계조정으로 수원시에 편입된 공동주택단지 주민들이 염태영 시장을 초청해 축하행사를 열었다. / 수원시 제공   ◇생활과 맞지 않는 행정경계를 바꾸다 ‘경계조정’  기형적인 행정구역 경계로 발생했던 주민들의 불편도 수원시가 나서서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수원시는 2012년 왕송저수지 수면 위에 걸쳐있던 의왕시와의 행정구역을 저수지 경계에 따라 조정했으며, 2019년에는 수원시를 파고든 U자 모양의 용인시 경계를 조정해 공동주택 단지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상태에서 변화를 이끌어냈다. 주민의 편의를 최우선에 둔다는 원칙으로 7년간의 노력 끝에 숙원을 해결해 낸 성과였다. 올해도 삼면이 수원시에 둘러싸인 도시개발부지 개발을 앞두고 화성시와 경계조정을 완료해 지난 7월24일 500여명의 주민이 수원시로 편입됐다.    이 같은 행정경계 조정은 수원시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들과 지방의회들의 협력의 결과물이다.     ▲2019년 6월 동장 주민추천제가 실시된 평동에서 토론회가 열려 동장 후보자들이 주민들에게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 수원시 제공   ◇우리 동 일꾼을 직접 뽑는다 ‘동장 주민추천제’  최일선 행정조직인 동(洞)에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마을행정을 펼칠 수 있는 동장을 주민이 직접 추천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동장 주민추천제를 통해 전체 44개 동 가운데 5개 동의 동장을 임명했다. 지난해 7월 평동, 행궁동, 올해 1월 정자1동, 세류2동, 매탄1동 등이 그 주인공이다. 주민추천제는 참여하는 것부터 추천하는 후보 선정까지 모두 주민의 의지로 이뤄진다. 또 주민추천제 시행 동에는 최대 1억원의 예산이 추가 지원돼 해당 동장이 최소 2년 이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별 사업을 펼친다. 일례로 정자1동 주민들이 추천한 김종연 동장은 마을버스 정류장에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서호천 상류에 징검다리를 놓는 등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사업을 추진했다.    수원시는 민선7기 내에 동장 주민추천제를 총 8개 동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수원시와 지역 내 호텔들이 해외입국자 가족 임시생활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감염병 해외유입 차단을 위한 선제조치 ‘안심귀가’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K-방역에도 수원시의 자치 역량이 큰 역할을 했다. 해외입국자와 그 가족을 분리해 감염병이 지역내에서 확산되지 않도록 한 덕분이다.    해외입국을 통한 감염병 확산이 눈에 띄던 지난 봄, 수원시는 공항에 도착 후 무증상으로 통과한 해외입국자를 직접 수원까지 공항버스로 이동시키고, 안심귀가 택시를 이용해 임시검사시설에서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머무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지역 내 호텔 5곳과 협약을 맺어 해외입국자가 집에서 머물길 원할 경우 그 가족에게 숙박비의 최대 70%를 할인해주는 안심호텔을 운영했다.    이 같은 지역밀착형 대응 방안은 전국 지자체는 물론 해외 국가들에 전파되며 수원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 5월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 위촉식에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더 나은 지방자치의 길을 찾는 ‘자치분권협의회’  수원시의 지방자치 역량 강화에는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의 지원이 밑거름 역할을 했다.    지난 2013년 1월 제정된 ‘수원시 자치분권촉진·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출범한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수원시의회,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지역사회 오피니언리더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매년 정책토론회, 세미나, 학생교육, 강연 등을 진행하며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 구성원을 증원하고, 연임 제한을 폐지해 위원들이 연속성을 가지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확산에 더 많은 의견을 낼 수 있게 됐다.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인 수원시는 자치분권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역량을 발휘하고 다른 지방과의 연대도 강화해 상향식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뚜벅뚜벅 걸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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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특집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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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삶 바꾸는 제8대 하남시의회 '3유3무(三有三無)' 입법활동
    ▲제8대 하남시의회 의원들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미래 5대 비전'을 발표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오른쪽부터, 오지훈, 정병용, 김낙주, 김은영, 방미숙 의장, 강성삼 부의장, 박진희, 이영아, 이영준 의원) / <사진=하남시의회 제공>   - 3년간 '의원발의' 조례 150건 … 경제·문화·복지 등 생활밀착형 두각 - - 창의성·효과성·선도성 이끌고 선심성·홍보성·무분별 지양하고 - - 방미숙 의장 "30만 하남시민 조례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조례는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법이다. 조례의 힘으로 지역을 바꾸고 시민의 삶을 바꾼다. 이런 조례는 입법기관으로서 시의회의 발전상과 지향점을 잘 드러내기도 한다. 또 지방의원들의 업무능력과 의정활동을 평가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의원발의' 조례다.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민생조례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있다. 시정에 대한 견제·감시와 입법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제8대 하남시의회 의원들의 입법활동엔 '3유3무(三有三無)'가 있다. 조례 발의 및 제정에 있어 창의성·효과성·선도성을 이끌고, 선심성·홍보성·무분별은 지양하며 생활밀착형 그리고 착한 조례 제정에 앞장서고 있다.        #30만 하남시민의 삶을 변화시킨 '주목할 만한 조례 9선'   - 재선의원들의 경험과 경륜‧초선의원들의 패기 돋보여 -   하남시의회는 1991년 3월 기초의원 선거를 통해 10명의 의원이 선출됐고, 이들로 구성된 제1대 하남시의회가 출범함으로써 현재 제8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풀뿌리 민주주의의 여정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제8대 하남시의회 의원 9명은 2018년 7월 1일 개원 이후 사회‧경제‧문화복지 등 분야별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조례안을 발의 및 제정했다. 지난 3년 동안 의원발의 조례만 150건으로 제7대 4년 동안 발의한 59건보다 월등히 높은 발의건수를 기록했다. 의원 1인당 발의 건수는 평균 17건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의원들의 입법활동 강세는 재선의원들의 경험과 경륜, 초선의원들의 패기가 어우러진 결과물이라는 분석이다.   양적으로 발의건수만 많은 것이 아니라 조례의 건전성과 활용도도 높다. 왜냐하면 제8대 의원들은 공통적으로 시민들에게 주목받기 위한 홍보용 조례나 실효성이 없는 조례, 단순 선언적이고 상징적인 조례 제정은 지양하고 있기 때문이다.   30만 하남시민의 삶을 변화시킨 주목할 만한 조례는 ▲하남시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방미숙 의장) ▲하남시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강성삼 부의장) ▲하남시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준 의원) ▲하남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안(박진희 의원) ▲하남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은영 의원) ▲하남시 공동주택 경비원 권익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영아 의원) ▲하남시 관급공사의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 조례안(오지훈 의원) ▲하남시 주차공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병용 의원) ▲하남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낙주 의원)을 꼽을 수 있다.   방미숙 의장은 「하남시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주관한 ????2020년 지방정부 우수정책ㆍ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 분야 1급 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남시 발전을 위해 기부금품을 기탁한 기부자에 대한 다양한 예우 방안을 마련해 기부자의 뜻을 기리고, 기부심사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대해서도 규정해 기부금품 접수의 효율성과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9명의 의원들, 시민들의 고충 조례로 답하다  -연구모임 통해 논의 및 조례 상시적 점검 노력 -    조례는 지역민의 다양한 욕구와 이해를 조정하고 주민의 요구를 직접 충족시키는 자치규범이다. 그래서 조례는 주민의 삶과 직결된다. 제8대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조례 제·개정 시 지역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 지역 실정을 제대로 반영하고 조례입법 또한 시대변화의 산물인 점을 감안해 사회적 변화를 잘 파악해 시의적절한 조례 제정에 중점을 두고 입법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9일, 32년 만에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이 통과하며 지방자치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됐다.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많은 권한을 이양하고 있는 현실에서 자치법규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의원들의 입법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제8대 하남시의회는 지난 15일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과 함께 개원 30주년을 맞아 ????미래 5대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그 중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선보이는 하남시의회???? 비전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발전방안과 시민들의 삶과 요구를 담아내고 실현할 수 있는 조례 제정에 정진하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   의원들의 입법활동은 의정 활동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의원들은 주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공동 연구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공식적인 연구모임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하남시의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활동 중인 ????하남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대표 강성삼 부의장)다.   이와 함께 의원들은 조례 제정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조례가 현장에서 제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이 될 수 있도록 상시적 의정활동으로 이어가고 있다.   제8대 하남시의원들은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시민생활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부당한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시민과 늘 함께하는 정책의회를 구현해 나가는데 모든 의정역량을 모아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방미숙 의장은 "시민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입법활동이야말로 시의원의 기본 임무????라며 ????법률이 위임한 사항을 소극적으로 담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아 하남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숙원이 조례의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을 발전시키는 조례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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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특집
    2021-04-26
  • '이천시푸드통합지원센터' 사업부지 관련 땅투기 의혹 ... "사실과 달라"
    ▲김영춘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 김영춘 소장, '이천시푸드플랜' 추진과정·의혹제기 ... "사실과 달라" - - "국책사업인 푸드플랜은 먹거리 지역선순환체계 구축이다" - - 의혹과 비방관련, “수사결과에 따라 일부언론과 악플러에 후속조치 예정”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중 하나로 먹거리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70여억 원의 국비와 8억 원의 도비를 확보하면서 먹거리종합계획인 푸드플랜을 수립하고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부지선정과 관련 각종 의혹이 제기되자 이천시먹거리종합계획 수립을 진행했던 김영춘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이천시 푸드플랜 추진과정과 의혹제기에 대해 답변을 내놓았다.   #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 배경 우리 식탁은 점차 수입농산물로 가득 채워지고 있고. 농업의 침체는 농촌 경제의 어려움과 인구의 감소로 이어지면서 농촌 지역의 고령화는 심각한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푸드플랜에 대한 용어가 대두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정부도 정책과제로서 각종 지원사업을 수립하고 있으며, 푸드플랜을 수립하는 지자체가 증가하면서 우리 이천시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선순환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먹거리전략(푸드플랜)을 수립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이란 무엇일까요 정의를 보면 이천지역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등 관련 활동들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서 관리하여 이천시민 구성원 모두에게 안전하고 좋은 식품을 공급하고, 이것이 우리시 경제를 활성화시키며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는 종합적 관리시스템 입니다.   즉 이천에서 농업인이 생산된 농축산물을 이천시민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먹거리 종합 계획이 바로 푸드플랜이며, 이천시민은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이 필요한 이유 이천시 전체 농업인 1만7천여 명 중 77.2%인 1만3천여 명의 농업인이 1ha미만 영세소농으로 많은 품목 소량생산의 생산구조로 판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현재 이천시 농축산물 소비시장 규모는 년간 총 2,870억원이다. 그 중 학교급식으로는 총59개교, 학생수 26,571명에게 전체 농식품 소요량은 3,013톤, 금액은 15,289백만원으로서 푸드플랜이 진행되면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여 영세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공공급식 지원을 통해 이천시 우수 농축산물을 이천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하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에 의한 푸드통합지원센터 이천시 농축산물 공공급식은 첫째 당일수확하여 판매되기 때문에 신선하며, 맛과 영양까지도 좋습니다. 둘째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가 이루어집니다. 셋째는 철저한 잔류농약 검사를 통한 이천푸드 인증제로 안심하고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에 의한 푸드통합지원센터는 운영조직이 구성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효과와 판매유통에 어려움을 겪던 영세농에게 안정된 소득을 보장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으로 시민에게 균형잡힌 식단 제공하는 기대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천시에 꼭 필요한 먹거리 종합전략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무엇인가요 정부는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로 푸드플랜 수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 역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에서 먹거리체계 구축,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시스템 구축을 세부과제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이천시도 2018년 엄태준 이천시장 공약사업으로 푸드플랜 추진을 확정하고 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2019년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 2020년 7월까지 1년간 푸드플랜을 수립했습니다. 푸드플랜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해 사업의 필요성 및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증받았으며 2019년 생산,가공,유통,식품,공공급식,사회적경제 등 먹거리관련 분야의 단체대표 및 전문가, 시민활동가로 먹거리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현재까지 15차에 걸친 회의로 의견을 수렴,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을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이천시는 푸드플랜 수립을 진행하면서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70여억 원의 국비와 8억원의 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푸드통합지원센터(공공급식지원센터, 로컬복합상생센터)건립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 푸드통합지원센터 사업부지는 어떻게 선정되었나요 2019년 10월말 증일동 259번지 일원(부지면적 : 245,278㎡)을 푸드통합지원센터 사업부지로 선정하였으나, 2020년 행정안전부 제1회 지방재정중앙 투자심사결과 전반적인 사업계획 미흡, 총사업비 재산정 등의 사유로 재검토가 나왔으며, 이천시에서는 지방재정투자심사 의견 및 코로나19로 인한 지방재정상황에 맞게 부지면적 및 계획시설 규모를 변경하여 추진하면서 다른 후보지를 물색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7월말 새로이 4개의 후보지를 정하여 검토한 결과 도심지와 비교적 인접한 지역으로 대중교통을 통한 이용객이 쉽게 접근 가능하면서 간선도로에 접하고, 주변 고속도로 및 국도와 인접하여 진출입이 유리한 도시외곽지역으로 주거지와 많이 이격된 부분 등이 높이 평가되어 최종 사업대상지로 율현동 15-1 일원을 확정(부지면적 29,650평방미터㎡)하고 2020년 10월초 푸드통합지원센터 설립 후보지 결정과 관련한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안)에 대하여 행정절차에 맞게 주민의견 청취를 진행하였으며, 이천시의회에 안건을 상정하여 2020년 12월 9일 시의회 의견을 청취을 거쳐 원안이 채택되고 2020년12월17일 도시계획 시설결정 및 결정고시 되었습니다.   # 최근 푸드통합지원센터 사업부지 관련 땅투기 의혹에 대하여 JTBC 뉴스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LH공사 땅투기 사건과 연관하여 이천시 율현동 푸드통합지원센터 부지를 공무원 땅투기로 몰고 가는 것에 대하여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 민선7기 공약사항 확정 및 기본계획 수립 시기는 2018년 9월이며, 부지확정은 2020년 7월입니다. 공무원들의 해당 토지 취득 시기인 2017년에는 푸드플랜 계획수립 이전으로 공무원들의 토지취득과 본 사업과는 전혀 무관하며, 사전 내부자 정보를 이용하여 투기했다는 사실 자체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시에서는 명명백백 오해와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사실여부를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 했으며, 수사결과를 토대로 사실과 다른 언론보도와 일부 SNS상의 악플러들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고소 등 후속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 푸드통합지원센터 향후 추진계획 및 시민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 2022년 착공을 목표로 2021년에는 토지보상협의, 건축설계공모 및 용역, 도시계획 사업 실시계획인가, 농가 기획생산체계구축,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먹거리추진 위원회 운영 등을 통하여 이천시민의 행복한 먹거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시민들에게 꾸준히 공급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건강에 기여하는 목적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어서는 자급자족 도시로서의 기능유지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일거리 창출, 고령화에 따른 지역소멸 및 사회적 비용을 줄 일수 있는 미래 먹거리 이천을 만드는 전략적인 훌륭한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 푸드통합지원센터 부지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의혹과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행정에 대한 불신과 사회혼란을 야기하는 부분에 대하여는 정정당당하게 진실을 규명하고 헤쳐 나아갈 것이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이천시민을 위한 행정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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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1-03-25
  •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전력
    <사진=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 등 ... "공공서비스 시행" -  - 다양한 가족의 특성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등 프로그램 운영 - - "다양한 가족의 파트너 .. 가정의 어려움· 고민 듣고  함께 걸어갈 것"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족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는 기본 단위이며, 행복한 가정은 건강한 사회의 척도가 된다.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족의 위기는 우리 사회가 보듬어야 할 숙명이 된지 오래다.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저출산과 고령화의 사회문제로 대두, 가족의 분열과 해체 등 다양한 가족의 갈등 초래를 비롯해 이천시 모든 가정에 행복과 웃음으로 가정을 다시 디자인하고 컨설팅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전력을 다해 왔다.   또한, 건강가정기본법과 다문화가족지원법을 근간으로 가족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센터는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지원서비스 확대 및 다양한 가족의 특성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가족상담(이혼전후상담, 임신출산갈등상담, 우리아이심리지원), 부모역할 지원, 아버지역할 지원, 부부관계향상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성장지원, 다문화아동 이중언어 교육 등 가족관계 개선, 가족 의사소통, 가족구성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 가족의 학령기 자녀에 대한 부모·자녀관계 향상, 사회성 발달 및 미래 설계 지원 등 다문화 가족 자녀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 방문교육, 다문화 사례관리, 후원연계사업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일시적 장기적 부재, 상황적 위기 등으로 가족기능이 약화된 가족에 대한 돌봄서비스 지원과 가족 유형 특성에 맞게 맞춤형 가족기능강화 서비스로 다문화가족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가족지원, 이용자 참여 확대를 통한 가족기능 지원 강화 및 지역사회 가용자원과 연계한 토탈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역사회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 및 협력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취업교육, 초기정착지원, 통번역서비스, 동아리 자조모임, 서포터즈, 교류·소통공간, 자녀언어발달지원 등 가족특성에 따른 고충상담, 생활정보제공 등 맞춤형 가족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단위 여가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한 이용자 참여 확대 및 가족친화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공동육아나눔터(특전사 공동육아나눔터, 항작사 공동육아나눔터, 육군정보학교 공동육아나눔터, 센터), 인식개선교육, 지역사회네트워크, 가족 사랑의 날, 통역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통역지원단은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 9개국 언어로 15명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자가 격리자를 위한 전화통역을 필두로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자원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자 또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센터 프로그램은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박명호 센터장은 “이천시의 다양한 가족의 파트너로 가정의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함께 걸어가는 센터가 되겠다"라며, "누구나, 언제든 참여하기 쉽고 친근한 센터로 이천시 모든 가족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키워 나가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기획/특집/인터뷰
    • 기획/특집
    2021-03-10
  • 오산 3·1운동’ 시발지 ‘오산장(싸전마당)’을 아시나요
    ▲1920년대 오산장(싸전시장) /오산시 제공      - ‘오산 3.1운동에 앞장섰던 오산 8의사를 아십니까’ -  - ‘오산장’에서 농민과 상인중심으로 더 조직적인 독립운동으로 발전 -  - 3·1절 특별전시 UN군 초전기념관과 스미스평화관에서 관람할 수 있어 -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지금부터 102년 전 오산의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민족대표 33인에 의해 독립선언서 선포식이 거행된 후 3월 29일(당시 음력 2월28일) 오산장날을 기하여 전개되었다.    오산역 광장에서 8의사의 주도하에 오산장에 모인 300여명의 군중들과 함께 오산 우시장을 시작으로 성호면사무소, 오산경찰주재소, 우편소 부근에서 만세운동을 펼쳤고 군중들의 수는 계속 늘어나 만세운동을 펼친 인원이 800여 명에 이르렀다. 감정이 격해진 만세운동은 일본인 상점, 주택 등 다수를 습격 파괴하고 일본인들을 몰아냈고 이후 만세운동의 주모자로 지목된 독립운동가들은 일본 경찰에 의해 징역선고를 받게 되었다.   ▲오산3,1독립항쟁의사추모비 / 오산시 제공   오산시 수청동 아래뜰 공원에는 이러한 1백년 전 독립의 의지를 드러낸 3.1운동을 기억하기 위한 ‘3.1독립항쟁의사추모비’가 있다. 이 추모비는 2003년 오산역 광장에 건립되었으나 오산역환승센터 건립에 따라 세교동으로 이전되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3.1운동을 기억하기 위해 기념비를 만들지만 오산시는 3.1운동에 대한 기억뿐만 아니라 오산의 3.1운동을 주도한 인물들과 만세시위를 함께한 군중들을 기억하기 위해 기념비가 아닌 추모비를 건립했다.   오산시는 3.1 운동 제10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을 지난 3월 1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산 UN군 초전기념관에서 오산 8의사 유족 및 온라인 그림공모전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 테이프 컷팅, 태극기를 흔드는 손 조형물 제막 퍼포먼스 및 전시회 등으로 실시됐다.   ▲오산장 독립만세운동 재현6(오산장) / 오산시 제공   이번 특별전시는 전국 3.1운동을 비롯하여 오산 3.1운동에 대해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오산의 3.1운동은 1919년 고종황제의 국장에 참여하고자 상경해있던 오산 세교동 출신 유진홍 의사가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시작된 독립만세운동 현장을 목격한 후 실행을 결심하며 시작하게 됐다.    유진홍 의사는 오산으로 내려와 이성구 의사, 김경도 의사, 이규선의사, 정규환 의사, 김용준 의사, 안낙순 의사, 공칠보 의사등의 동지와 규합하여 독립선언서와 태극기 제작을 준비하였다. 오산지역의 3.1운동은 일경들의 감시가 심하여 3월 29일로 거사일을 정하고 오후 5시경 장날을 이용해 만세운동을 대규모로 벌였다. 처음에는 학생과 천도교도들로 시작되었고 이후 오산장에서 좀 더 조직적으로 농민과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오산지역 주민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독립운동으로 확산됐다.    2019년 오산시에서는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시민들과 ‘대한독립만세’를 재현한 행사를 개최하였고, 2021년 올해 1919년 오산 3.1운동과 100주년 기념행사를 다시 되새기는 내용들로 특별 전시를 준비하였다. 특별전시에는 ‘독립을 꿈꾸다Ⅰ’, ‘독립을 꿈꾸다Ⅱ’, ‘3.1운동과 오산 3.1만세운동’ 3가지 챕터로 구성하여 3.1운동의 배경과 과정, 민족대표 33인과 독립선언서, 오산3의사 및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3.1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되새겨 온고지신(溫故知新)의 기회로 삼고자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실시한 ‘3.1절 제102주년 기념 오산시 온라인 그림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작품과 선정작들을 오산 스미스평화관에 전시를 하여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상황에서 일제강점기 핍박당하던 우리 조상들의 용기와 기개를 다시 한 번 되새겨 극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3.1절 제102주년 기념 특별전시 및 오산시 온라인 그림공모전 선정작 전시를 UN군 초전기념관과 스미스평화관에서 3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1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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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2021-03-03
  • [양평군 특집]양평 '두물머리' .... 남한강 따라 북한강 따라 떠나는 여행
    눈동자에 비친 두물머리 / <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양평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물머리가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을 대표하는 100개의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2년에 한 번씩 지역의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이 합쳐지는 곳으로 예부터 아름답기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실학자 정약용은 ’귀전시초‘를 통해 두물머리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를 남겼고, 조선후기 최고의 화가인 정선은 ’독백탄‘이라는 그림으로 두물머리와 두물경 맞은편의 족자섬을 그려 두물머리의 아름다음을 후대에 널리 알렸다.   두물머리의 아름다움은 현재 진행형이다. 두물머리는 2010년에 지정한 한강 8경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해 한강 1경으로 뽑히며 각종 드라마 및 영화촬영소로 널리 알려져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다,   그렇다면 두물머리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세미원 / 양평군 제공   # 세미원 서울에서 6번 국도변을 조금만 따라 가다보면 도심과 다른 산수가 펼쳐지는데, 양평의 첫 관문인 두물머리가 가까워졌다는 의미다. 두물머리를 가기전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이 물과 꽃의 정원인 세미원으로 여기를 보고 가지 않는다면 두물머리를 다 보았다고 할 수가 없기에 이곳 세미원은 반드시 둘러봐야 한다.   세미원은 2019년 경기도 최초의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 된 곳으로 가볍게 관람을 한다고 하더라도 총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불이문, 국사원, 장독분수대, 연못, 세한정, 배다리 등으로 나뉘며, 지나가는 걸음 걸음마다 자동으로 셔터를 누르게 된다. 특히, 연꽃이 피는 8월의 세미원은 죽기전에 꼭 가봐야 대한민국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 양수리 전통시장 세미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양수리 전통 시장이 있는데 기훈이네, 대흥전파사, 쌍둥이네 등 이름만 들어도 정겨운 점포가 80여개가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매월 1일과 6일에 열리는 양수리 5일장에 오면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사람냄새 풍기는 시골장의 푸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황포돛배와 일출 / 양평군 제공    # 두물머리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이 기다리는 곳이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이 황포돛배 일 것이다. 황포돛배는 1965년까지 두물머리에서 서울의 뚝섬~마포 행주나루간을 운항하며 채소와 땔감 등 생필품을 매매 하는 역할을 했는데, 현재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필수로 찍어가는 유명한 포토존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두물머리를 하면 빼 놓을 수 없는게 연 핫도그로 두물머리 지천으로 깔려 있는 연을 재료 삼아 만든 연 핫도그는 지역의 명품 먹거리로 소문이 나 두물머리를 찾는 관광객들이라면 반드시 챙겨 먹는 먹거리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가 한국관광 100선의 연속 선정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물머리의 주변환경을 지속 관리해 대한민국 국가정원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 100선은 광역지자체의 후보지 추천을 받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비후보선정 후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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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특집
    2021-01-31
  • 수원시, 코로나19 이후 1년 ... 감염병으로부터 수원시민 지키기 ‘올인’
    ▲지난해 1월28일 수원시가 조청식 제1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 2020년 1월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수원시 22일부터 첫 대책회의 개최 - - 지자체 최초로 임시생활시설·안심숙소 등 도입, 재난지원금 현금 지급 - - 마스크 착용, 개인방역수칙, 거리두기 등 뉴노멀 지키며 온택트 행정도 선도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2020년 1월20일. 대한민국 최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후로 벌써 1년. 낯선 감염병과의 싸움은 예상보다 길고 힘겹게 이어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인구가 살아가고 있는 수원시가 감염병에 대응하며 걸어온 1년을 되돌아본다.   ◇1월, ‘과잉대응’ 수원시의 깃발이 되다  1월22일 수원시는 최초의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열었다. 메르스 등 이전에 발생했던 각종 재난재해 상황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과잉대응’을 강조했다.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지시로 당시 상황이 ‘대응일지 1보’ 형식으로 시민들에게 전파됐다. 확진자와 그 동선, 시민들이 알아야 할 유의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알린 상황 보고는 1년 후인 18일 현재 1710보까지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임시생활시설로 운영한 수원유스호스텔을 염태영 수원시장이 점검하고 있다.(2020년 2월17일) /수원시 제공   ◇2월, 기초지자체 감염병 대응을 선도하다  2월2일 수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자 수원시는 선제적으로 일주일간 어린이집에 임시휴원을 권고했고, 시민과 대면하는 행사와 집합 프로그램들을 중단해 적극적으로 확산을 막았다.    수원시는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이 자가격리를 할 수 있는 임시생활시설로 수원유스호스텔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기초지자체가 임시생활시설을 만든 것은 처음이었다. 지역 내 대학교의 개강을 앞두고 입국하는 유학생들과 시민들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에서 이들을 직접 수송하기도 했다.    특히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초지자체에 역학조사관 운영 권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꾸준히 내 이를 법제화하는 ‘산파’ 역할을 했다. 2015년 메르스 여파를 혹독하게 겪으며 감염병 대응에 한계를 느낀 뒤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며,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이를 적극 건의했다. 결국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대표 발의로 만들어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2월26일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기초지자체들도 역학조사관을 둘 수 있게 됐다.   ◇3월, 임시검사시설 및 안심숙소 등 도입  대구의 종교시설로부터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수원시는 모든 종교시설에 행사를 취소 및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3월2일 수원지역의 종교시설에서 첫 번째 집단확진이 발생하며 상황은 급박해졌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확진자와 자가격리 대상자들을 관리하면서 시민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는데 행정력이 집중됐다.    마스크 수급의 불안정이 극에 달해 출생년도에 따라 마스크를 살 수 있는 ‘마스크 5부제’가 시작되자 수원시는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임산부에게는 직접 택배를 보내기도 했다.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검사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고, 해외입국자들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이용하는 임시검사시설로 선거연수원을 활용하고, 해외입국자들을 위한 수송 서비스와 해외입국자 가족들이 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숙소를 지정하는 등 감염병의 해외유입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2020년 4월2일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과 당시 수원시의회 의장인 조명자 의원(왼쪽)이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발표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4월, 재난기본소득 가장 빠르게 지급  수원시는 모든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의 재정 형편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가장 빠른 수단인 ‘현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차 추경이 통과한 상황이었지만 수원시는 수원시의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원포인트 2차 추경안을 통과시켜 1200억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은 신청 첫날인 9일 당일에 1004명의 시민에게 바로 지급됐고, 최종적으로 97.34%의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자는 캠페인도 수원시민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자랑거리다. 한 시민의 온라인 제안을 보고 염태영 수원시장이 본격적인 캠페인을 제안, 시민과 공직자들이 적극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5월 등교 개학을 앞두고 수원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방역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시 제공   ◇5월, ‘뉴노멀’이 된 생활 속 거리두기  완벽하지는 않지만,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은 ‘봄’이었다. 강도 높은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돼 일상생활 속에서 감염 예방을 위한 수칙들이 강조됐다. 아프면 쉬기, 2m 거리두기, 손 씻기, 환기, 마스크 착용 등이 새로운 생활 규칙으로 자리를 잡았다.    두 달 넘게 학교에 가지 못했던 학생들도 5월부터 순차적으로 등교를 했다. 수원시는 5월20일 개학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학교 방역을 지원하고, 지역 내 학교를 찾아 현장 점검을 하는 한편 어린이집 원생과 유·초·중·고고 학생들에게 개인별 2~3매씩 마스크를 지급했다.   ◇6월, 방역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 강화  6월15일부터는 수원시 본청과 4개 구청을 시작으로 전자출입명부가 도입됐다. 뿐만 아니라 8개 업종의 고위험시설들도 개인 QR코드를 스캔하고 이용하도록 변경됐다. 마스크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공적마스크도 폐지돼 시민들이 쉽게 마스크를 구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개인에 대해 단호하게 조치함으로써 누구나 방역에 성실히 동참해야 한다는 것을 널리 알렸다.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기간 중 두 차례 외출했던 외국인을 형사고발한 것 등이 그 예다.   ▲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 앞에 설치된 ‘마스크가 답이다’ 조형물. / 수원시 제공   ◇7월, ‘마스크와 온택트가 답이다’  수원시민들이 참여한 ‘마스크가 답이다’ 광고가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셀프 촬영한 시민 1332명의 얼굴 사진을 모아 모자이크 방식으로 수원시 공식 캐릭터인 ‘수원이’를 만든 광고다. 광고판은 온·오프라인으로 퍼져 시민들에게 마스크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며 힘든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도 적극 확대했다. 도서관, 박물관, 인문학, 도시농업, 국제교류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온택트(ontact)로 연결됐다.   ◇8월, 2차 대유행에서 수원시민을 지켜라  서울에 위치한 종교시설이 코로나19 감염의 주원인이 된 8월 중순, 수원시에서도 여파는 거셌다. 경기지역에서는 18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고, 19일부터는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돼 모임과 행사가 금지되고 실내 다중이용시설도 다시 문을 닫아야 했다.    그러나 종교시설과 집회로 인한 유행이 심화되며 수원에서도 확진자들이 계속 늘었고, 수원시는 ‘10인 이상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내려 강하게 대응했다. 특히 8월 확진자 중 25% 이상이 가족 감염이라는 분석에 따라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방역을 당부했다.   ◇9월, 성묘도 사전예약과 온라인으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무색해진 추석이었다. 9월 말부터 10월 초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된 상태에서 수원시연화장은 ‘성묘 사전예약제’를 도입, 명절 전후 2주를 포함한 기간 동안 예약 접수 방식으로 운영됐다. 성묘를 미루거나 생략한 유족들을 위한 온라인 추모서비스도 시행됐다.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수원에 머물러 달라고 호소하며 연휴 기간의 무료함을 달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시설을 제한적으로 운영했다.   ◇10월, 56년 전통의 수원화성문화제도 온라인으로  정조대왕의 을묘원행(1795)을 모티브로 매년 10월 초 개최되던 수원화성문화제는 57년 만에 언택트라는 변화를 맞았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문화제의 명맥을 잇기 위해 대면 행사는 취소하는 대신 그간의 문화제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활용됐다.    특히 수원시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은 10월15일 제39차 시티넷 집행위원회 및 콘퍼런스 ‘글로벌 리더들과의 대담’에 소개돼 세계로 전파됐다.   ◇11월, 방역체계 정비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11월7일부터는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5단계로 개편됐다. 업종별 특성을 반영해 현장 점검을 하며 동절기 재유행에 대비해 각종 물품과 인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 11월13일부터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시행돼 ‘거리두기 단계별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행정명령’에 따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에게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할 수 있게 됐다.   ◇12월, 요양시설 집단감염으로 최대 ‘난관’  수도권을 중심으로 3차 대유행이 일어나며 수원시에서도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요양원 근무자 확진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수원시 내 한 요양원에서 종사자와 입소자들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학교 운동부 합숙소, 종교시설, 가족 단위 등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이에 수원시는 확진자를 조기발견하고자 전국 최초로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기로 결정, 10일부터 고위험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하지만 확진자의 증가로 연초부터 임시생활시설로 운영하던 수원유스호스텔을 12월 말부터 임시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다.   ▲ 지난 1월12일 폭설에도 수원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수원시 제공   ◇‘다시’ 1월, “수원시민을 안전하게 수원경제를 활기차게”  새해 첫날 수원시는 방역을 위해 해돋이 명소인 서장대 등의 출입을 통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었다.    특히 지난 8일 직원 1명이 확진돼 실시한 전 직원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며 수원시 공직사회가 마스크 착용과 환기 등에서 솔선수범한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    수원시는 여전히 안전이 제일이다. 2021년 수원시가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제를 활기차게 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의지로 ‘안민제생(安民濟生)’이라는 화두를 강조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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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특집
    2021-01-19
  • 여주세종문화재단, '코로나 블루' ... 문화예술로 2021년 마음방역
    ▲한글날 학술대회 / 여주시 제공    - 랜선공연, 자동차극장 운영을 통해 코로나블루를 이기는 문화예술백신 제공 - - 아트아시아, 오곡나루축제로 여주 문화예술 가치의 무한한 가능성 발견 - - 온라인 종합 쇼핑몰 ‘여주몰’ 확대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파트너 역할 강화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2021년 여주시 문화예술 방향을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기 위한 문화예술 마음 방역 시리즈를 준비하고 희망찬 신축년을 열어간다.    코로나 19로 인한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는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일상생활에서의 제약이 커지면서 나타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코로나 블루 극복 방법이 햇볕 잘 쬐기와 심리치료 도움받기 등과 함께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음 치유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새해 펼쳐갈 사업방향을 잡았다.   □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지원 규모 확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여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단체를 지원하는 여주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올해는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전문예술창작지원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청년예술가 활동 지원 ▲시민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지역특화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역량강화 등 총 6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으로 각 부분별 지원금액 및 수혜단체를 확대한다.    또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친숙함과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세종국악당을 활용한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 ‘시민예술학교’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동차 영화관 / 여주시 제공>   □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향유 및 지역문화 진흥 사업 ◇ 전문 영화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자동차영화관  2020년 7,800여명(차량기준 2,000여대)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자동차영화관이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영화와 테마가 있는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1년 자동차영화관은 5개 이상의 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는 특히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고전영화와 우수 독립영화 등으로 구성해 보다 풍성하고 감동적인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문화사업 풍성  지난 해 대면사업과 비대면사업으로 구분해 진행했던 ‘어르신 그림책 만들기 사업’은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개개인의 역사를 담아내는 ‘역사를 담은 나의 일상 이야기’를 주제로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지난 해 여주의 숨어 있는 이야기를 발굴했던 ‘여주문화사진 공모전’도 2021년에는 테마를 달리해 진행되며 어르신의 삶을 채록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여주 어머니들 이야기’와 ‘여주시민 생활사 이야기’ 등이 추진되는 등 여주와 여주시민들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담아낸다.   ◇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여주역사 기초 연구 사업  이와 함께 신규사업으로 여주지역의 문화발전을 견인하게 될 기초연구분야 사업도 활발히 진행된다.   여주 예술사 발굴 및 기록화 사업, 여주 설화수집 및 간행, 여주 5일장 자료수집과 간행, 옛 문헌과 그림 속 숨은 여주 이야기 그리고 여주 문화예술자원 전수조사 등과 함께 각 사업의 기초연구결과를 종합해 여주의 옛 자료와 현재의 모습을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러한 여주문화 기초연구사업들은 여주 문화의 미래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세종대왕과 여주 브랜드 강화, 한글날 국제 학술대회 개최  올해 학술행사로는 최근 지역적, 사회적인 분야에서 한국어의 확산이 미치는 영향 등 한글에 대한 국제적 시각을 기조로 하는 학술대회와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청심루 복원을 위한 학술대회 그리고 21세기의 관점에서 바라본 지역의 역사적 사안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두 해 동안 많은 관심을 받았던 한글날 학술대회는 2021년에는 21세기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과 한글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기조로 한글의 세계화와 그 우수성을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2021년 학술행사를 통해 여주의 과거부터 근현대사를 함께한 청심루의 의미와 현시대의 시각에서 문화예술적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여주의 역사적 인물과 유적 등 정체성을 찾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명성황후 생가 교육·전시 프로그램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서는 2021년 문화예술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전통자수 교육프로그램과 명성황후기념관 박물관대학을 운영하며 여주시민과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국전통자수 교육프로그램은 규방공예 하나인 한국전통자수를 소개하고 직접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보자라도 한국전통자수 기법을 익히고 작품 하나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아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으로 4회를 맞은 명성황후기념관 박물관대학은 ‘조선시대 기록문화의 꽃’인 ‘의궤’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추쇄도감의궤’, ‘창경궁연건도감의궤’ 등 평소 내용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의궤에 대해 알아보고 그 속에 담긴 조선시대 사회상을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안전한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명성황후생가유적지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어서 관람객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공연예술 _ 세종,1446 / 여주시 제공   □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을 만나는 공연예술사업 ◇ 뮤지컬<세종, 1446>     지난 해 한글날 특별공연으로 선보인 온라인 생중계에서 조회수 16만회를 기록하며 여주시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세종, 1446>이 올해도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인정받은 <세종,1446>은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 우수공연으로 선정되어 더 많은 지역에서 여주시의 야심작으로써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개발, 여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여주 관내 학생들에게 <세종, 1446>의 특별 영상을 제공하고 소외계층은 무료 초대를 통해 문화복지를 실현할 것이다.     ◇ 비대면 기획시리즈 <랜선 국악당> 및 동네방네 음악회  재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인 랜선국악당을 지속 운영한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우수한 공연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여주 실현의 의미가 담겨 있다.    여주 읍면 단위를 찾아다니며 여주시민을 만났던 동네방네 음악회는 지난 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것과 같이 새해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비대면 공연과 대면 공연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등 국비 지원받는 각종 우수공연 유치를 통해 여주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빈집프로젝트 / 여주시 제공   □ 공간과 시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전시 사업  지난 해 진행한 ‘빈집예술공간 #1(여주 한글 시장내 위치)’과 더불어 올해에는 ‘빈집예술공간 #2’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조성한 빈집예술공간 #1과 더불어 새로운 빈집예술공간 #2를 추가 조성해 문화예술공간 부족을 메워간다.    빈집 예술공간 #1은 2020년 9월 개관해 4회의 기획전시를 열어 한글시장을 방문한 시민 및 외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문화예술을 통한 마을발전과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인 ‘마을미술 프로젝트’도 공모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해에는 가남읍 금당1리, 오학동 오학1통 등이 선정돼 벽화 및 조형물로 마을모습 살기 좋은 마을형성에 일조했다는 평을 들었다.   □ 여주예술의 가치를 무한히 확장하다...아트아시아  재단은 지난해에 진행했던 아트아시아를 2021년에도 참여한다. 지역예술인 및 작가들의 활동영역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는 청년작가와 신작위주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여주예술의 가치와 미래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0년 ‘어반브레이크’라는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4일간 진행된 아트아시아페어는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과 활동영역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아트아시아 페어 여주관을 기획‧운영해 예술작품 판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여주몰’ 여주도자기로 시작해 지자체 온라인 종합 쇼핑몰로 확장  여주 도자기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해 12월에 문을 연 ‘여주몰’은 현재 90여개 도예업체의 제품 800여 점이 등록돼 운영 중이다.    재단은 향후 ‘여주몰’을 공예품과 농·특산물, 중소기업 제품까지 입점하는 지자체 종합 쇼핑몰로 확장 운영할 뿐 아니라 다양한 우수 제품 홍보와 안정적인 판매망 확충으로 인지도를 높여가며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여주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자원을 주제로 축제와 문화행사 개최  재단은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추진하지 못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차분히 준비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대외적 상황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축제와 문화행사로 지역민과 외래방문객에게 지역 문화 향유의 장을 선보이기로 했다.   ◇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하는 대표 축제  남한강을 바라보는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천년 여주도자의 맥을 계승해 문화 발전의 꽃을 피우는 ‘여주도자기축제’와 과거 한양으로 특산품을 진상하던 조포나루터를 재현해 우수한 여주 농산물을 주제로 풍년농사를 자축하고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여주오곡나루축제’가 개최된다.    여주도자기축제는 30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있는 축제로 천년 여주도자의 맥을 잇는 도공의 숨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홍보 및 판매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어느덧 성년이 넘은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그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도자기축제의 3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간 성과를 조명할 수 있는 ‘여주도자기축제 백서’도 발간해 축제의 역사적 가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 여주의 역사적 자원의 가치 조명과 인식 고취  세종대왕릉인 영릉에서는 세종의 탄신을 기념해 성덕과 위업을 숭모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세종대왕 숭모제’가 진행된다.    10월 한글날에는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해 한글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기리고 한글도시 여주로서 그 위상을 높이는 ‘한글날 문화행사’, 11월 명성황후 생가에서는 명성황후 탄신을 기념하고 올바른 국모상 재정립 및 역사적 인식을 고취하고자 ‘명성황후 숭모제’가 진행된다.   □ 찬란한 지역 문화자원 발굴을 위한 지역문화 기초조사 진행  2021년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문화관광도시 여주로서 그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알려지지 않은 관광명소 발굴 공모전과 각 12개 읍면동의 길과 농·특산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조사와 품평회도 추진한다.   ◇ 숨겨진 관광자원 발굴과 명소화  여주 지역 내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명소를 찾고자 ‘여주 사진찍기 좋은 곳 공모전’이 진행된다.    문화유적지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 내 생태환경을 가진 자연적 자원이 배경이며 여주시민과 외래방문객 등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전으로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 유도와 관광자원 발굴에 목적이 있다.   ◇ 12개 읍면동길에 얽힌 지역문화 발굴  ‘길’은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어 문화콘텐츠의 원천 소재로서 무궁한 잠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지역 삶의 방식과 역사를 담고 있는 각 읍면동 길의 가치를 연구하고 문화콘텐츠로서 활용하고자 ‘여주 12개 읍면동 길 스토리텔링’ 연구를 진행한다.   2년(2021년~2022년)에 걸쳐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스토리텔링화로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더한 문화도시 조성이 목표다.   ◇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최근 각 지역에서는 농산물과 향토 음식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전환되는 가운데 재단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문화 발굴을 위해 ‘여주 오곡으로 빚은 전통문화 품평회’를 열고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 조명과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품평회에서 선정된 상품은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여주오곡나루축제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 여주시민의 문화상생 파트너, 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시의 문화발전을 위해 창립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은 2021년 재단 체계 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동반하는 문화경영 기반 견고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중심 교육훈련으로 시민의 문화상생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기관과 주요사업에 대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환류하는 재단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내부적으로는 맞춤형 복지제도와 온라인 연수제도 발굴과 운영을 통해 최근 코로나 19 상황으로 더욱 강조되고 있는 일·가정이 양립하는 문화와 선순환되는 조직문화를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였다.    2021년 재단의 발걸음은 지역문화 구술사업과 여주 문화예술 DB사업, 문화예술 연구모임, 여강길 이야기, 전통문화 품평회 등 여주 고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사업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여주의 문화예술생태계 보호를 위한 재단의 노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생태계를 가꾸어 여주시민의 마음 방역을 책임졌던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문화와 예술은 시민의 행복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된 복지다. 2021년에도 여주 문화예술의 다양성 강화를 위해 힘쓰며 여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이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기획/특집/인터뷰
    • 기획/특집
    2021-01-07
  •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 ... "복지·문화·혁신으로 미래 수원의 가치를 높인다"
       ▲ 지난해 11월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수원시 제공    -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시범 운영으로 복지와 보건 융합, 돌봄과 보육 강화 - - 문화거점, 체류형 관광, 관광객 인프라 확대 및 생활 속 독서문화 조성 - - 특색 있는 도시 조성과 미래형 산업 육성, 디지털 기반 거버넌스 행정 노력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2021년 최우선 가치로 공표한 수원시는 올해 모든 시정의 계획을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가올 10년을 ‘다시 시작’ 하려는 구상은 복지와 문화, 미래 성장 기반 마련 등에 두루 적용됐다.   ◇모두를 위하는 사람중심 포용도시 ▲ 지난 12월 선경도서관을 둘러보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 /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2021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삶과 직결된 사회안전망을 더 촘촘하고 탄탄하게 정비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포용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먼저 거주의 중심인 동이 복지플랫폼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복지 수요가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시범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하반기부터 4개 구 12개 동에서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함께 지원받을 수 있는 종합상담과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등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또 다자녀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수원휴먼주택은 올해 30세대 이상 공급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좁히고, 권선구 곡반정동에 건립 중인 수원시 사회복지타운 건립을 마무리해 장애인과 장애아 등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아동의 돌봄과 보육이 미래의 희망이라는 믿음으로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노후화된 어린이집 시설을 개선하고, 학령기 어린이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메워주는 ‘다함께돌봄센터’는 5개소를 확충하는 한편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온종일돌봄 체계 구축 및 활성화도 지원한다.     ▲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 4월 수원의 한 공동주택 단지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려 시민들이 베란다에서 관람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문화·관광·인문 등 수원만의 가치 창출  수원시만의 문화가치를 높이는 것 역시 수원시가 꿈꾸는 2021년의 주요 목표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로 확산된 ‘코로나 블루’를 언택트(비대면) 문화예술로 보듬을 수 있도록 미술, 음악, 문학, 무용, 연극, 사진, 국악,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해 뉴노멀 흐름을 반영한 공연과 작품을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    지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하고 연계해 사회경제적 발전을 이뤄내는 문화사업을 추진해 법정 문화도시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가깝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거점별 문화공간 조성도 착실히 진행, 매향동에 건립 중인 팔달문화센터와 호매실동에 설계 중인 수원문화시설이 내년이면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화성행궁의 원형을 복원하는 3단계 사업과 팔달문 성곽잇기, 가마터 발굴 등의 사업도 수원시의 역사를 통해 정체성을 확립하는 첨병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 분야는 체류형으로 전환하는 것에 지향점을 두고 수원의 관광자원들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한다.    또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수원화성을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수원화성을 열린관광지로 개선하고, 주차장을 확보해 관광객의 편의를 더욱 높인다.    도서관 확충을 기반으로 인문도시를 조성한 수원시는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하는 독서환경으로 관심을 확장해 도서관 밖 책 나들이, 독서릴레이, 북큐레이션 등 생활밀착형 도서관 프로그램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 염태영 수원시장이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수원시 제공   ◇미래도시에 다가가는 혁신성장 기반 조성  도시 조성에 미래지향적 가치를 입히는 정책도 중점 추진한다.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수원 R&D(연구&개발)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을 미래형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심 속 유휴부지를 복합공간으로 활용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화서역 공영주차장에 창업지원주택을 만들고, 고색역 주변에 커뮤니티센터 등을 조성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담을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조화로운 도시공간 구조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내는 기반으로 삼을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메쎄 등 지역 내 국제회의 기반시설 간 협업체계를 갖춰 대규모 공동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MICE(마이스) 산업의 중심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 중심의 교통체계를 만드는 계획에도 방점을 뒀다. 도로, 교통안전, 대중교통, 녹색교통, ITS(지능형 교통 체계) 등의 분야 분석을 통해 교통계획 간 연계와 효율성을 높이는 수원교통 2021 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광역철도망과 도시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교통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    친환경 기반의 생태교통문화를 확산하는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사업이 인계동에서 추진되며, 친환경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 수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 MICE 산업의 첨병 역할을 할 수원컨벤션센터 전경./ 수원시 제공   ◇시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거버넌스  ‘휴먼시티’ 수원시는 시민의 참여를 확대해 상생발전을 견인하는 열린 행정 구현 노력도 기울인다.    수원만민광장, 제안제도 등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만들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및 시민창안대회 등 다채로운 창구를 만들 방침이다.    과정을 중심에 둔 협치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모델로 만들어 다양한 정책의 수립단계부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뉴얼화하는 협치 거버넌스도 강화한다.    자치분권의 실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재정자치 등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온·오프라인의 모든 수단을 활용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중단할 수 없는 목표이자 자치분권의 실행방안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올해는 디지털 행정 플랫폼 구축,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인프라 확대 등도 병행돼 수원시민의 편의를 높이는 적극적인 행정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만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기틀을 세우는 일은 한시도 늦출 수 없는 과제”라며 “위대한 시민이 위대한 도시를 만들어 왔듯이 2021년 우리는 어두운 터널을 완전히 빠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기획/특집/인터뷰
    • 기획/특집
    2021-01-05
  • 수원시, 새해는 ... “수원시민을 안전하게, 수원경제를 활기차게”
    ▲지난 12월14일 수원시청에서 2021 주요업무 보고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돼 참석자들이 내년도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수원시 제공     - 수원시, 신년화두 ‘안민제생(安民濟生)’ 설정…3대 비전 7대 목표 수립 - - 감염병·재난재해 시 초기대응을 강화하는 시스템 구축 등 안전 최우선 - - 좋은 일자리 발굴, 민생경제 안정, 기업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도시 등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의 2021년은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다. 코로나19의 무서운 확산으로부터 시민을 지켜내고, 장기화된 경기침체로부터 서민경제를 구해내고, 내후년인 2022년 수원특례시의 출범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한 수원시의 신년화두 ‘안민제생(安民濟生)’에는 시민의 안전과 경제의 활기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가 드러난다.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흰 소’처럼 한걸음, 한걸음씩 우직하고 성실하게 나아갈 수원시의 내년도 시정 주요 업무를 들여다본다.   ▲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선제적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을 2021년도 주요 업무로 꼽은 염태영 수원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상황을 챙기는 모습./ 수원시 제공   ◇‘안민제생’ 안전한 시민, 활기찬 경제  민선7기의 후반기에 돌입한 수원시는 더 큰 수원의 완성이라는 목표를 실현시킬 수 있는 지향점으로 ‘시민중심 안전도시’, ‘경제집중 활력도시’, ‘미래가치 녹색도시’ 등 3가지를 설정했다.    이를 구체화할 7대 목표도 다듬어졌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도시 구현 ▲지역맞춤형 경제정책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조성 ▲모두를 위한 사람중심 포용도시 ▲수원만의 가치 창출 ▲혁신성장 미래도시 조성 속도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적극행정 등이다.    수원시는 지난 12월14일 ‘2021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내년도 시정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주요 간부 등 최소 인원이 대면 회의에 참석했고, 각 구청장과 협업기관장 등은 비대면 영상회의로 함께 참여했다. 특히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기구인 좋은시정위원회와 협치위원회 위원들도 시민을 대표해 시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과 함께 나아간다면 우리는 암흑의 터널을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2021년에는 경제위기의 터널을 뚫고 포용성장을 이뤄내고,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는 권한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도시 구현  수원시의 내년도 시정계획 중 가장 첫 번째 목표로 꼽힌 것은 안전도시 구현이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고 각종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등 재난과 안전사고에 긴급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안전상황실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맞는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신종 감염병 등 공공보건 위기 상황이 닥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안전망을 구축한다. 장안구보건소에 건강관리과를, 각 구 보건소에 감염병대응팀을 신설해 공공의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방연마스크를 지원, 초기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생활과 밀접한 안전정책도 추진된다.    안전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CCTV 인프라를 확충하고, 보행자와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물 설치 등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노력도 기울일 예정이다.   ▲ 수원지역의 전통시장의 한 점포에 수원페이 사용을 권장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수원시 제공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지역맞춤형 경제정책  코로나19로 긴 그늘이 드리워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은 수원시정의 주된 목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소상공인을 비롯한 서민들을 위한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조화롭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수원시의 내년도 일자리 창출 목표는 3만6000명이다. 지역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와 수요자 중심의 창업 지원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일자리센터 운영 및 채용행사, 상설 면접과 동행 면접 등 현장 중심의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일찍 진로를 선택한 직업계고 학생들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은퇴를 앞둔 신중년, 황혼기를 보내야 할 노인 등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정책들이 시민들의 구직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노력도 병행한다.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골목상권의 영세점포로 지역자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연중 10%로 상향 제공한다. 수원페이는 내년에 1600억원 이상 발행되는 것이 목표다.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가뭄 속 단비 역할을 할 특례보증과 수수료 지원도 지속된다. 또 전통시장별로 특화사업, 현대화사업, 특성화사업 등이 추진되며, 전통시장에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지원해 시장 상인들도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발돋움도 기대된다.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비대면으로 수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언택트 수출준비체계 조성 지원, 기업환경개선사업과 수원델타플렉스 교통인프라 개선 추진,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 등이 계획됐다.   ▲지난 7월 탄소중립지방정부실천연대 발족식에서 발언하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 제공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조성 추진  환경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는 수원시는 2021년에도 탄소중립과 자연, 생태, 환경 중심의 도시 구현에도 주안점을 둔다.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해 기후변화에 자발적으로 대응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고, 민관합동평가를 통한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포장 배달 증가에 따라 사용량이 늘어난 1회성 유통포장재를 감량하기 위해 자원순환 기반 배송거점 공유시스템을 확대해 다회용 물류기기 사용을유도, 포장재를 감량하는 등 수원에 특화된 자원순환 체계 선진화도 꾀한다.    여기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1056㎾를 보급하고, 전기차와 전기이륜, 전기화물, 전기버스, 전기택시, 수소차 등 그린모빌리티를 1130대 보급해 청정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미래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소차 충전인프라를 구축과 수소 시범마을, 수소산업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수원형(도시집중형)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사업을 추진해 인구가 밀집된 도시지역에서의 미래 경제 모델을 세운다는 의지도 시정 주요 업무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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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2020-12-29
  • 여주세종문화재단,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2020년 여주시 문화예술처방전"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랜선공연, 랜선교육, 자동차극장 운영 시민들에게 위안 '선사' - - 여주도자기플랫폼, 여주도자산업 변천사 등 학술적 정리로 활성화 기반 다져 -   - 유튜브 채널 개설, 비대면 소통 '온라인 플랫폼 마련' .. 여주 예술 새로운 가능성 제시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코로나 펜데믹으로 유독 힘들었던 2020년은 지역 문화예술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혔다. 공연과 전시는 물론 도자기축제와 오곡나루축제도 연이어 취소됐고 그 바람에 예술인들의 고통도 가중됐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준비했던 다양한 계획들을 풀어내기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방법과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 고민했으며 새로운 방법으로 차분히 추진해 한해를 잘 마무리했다.   문화예술의 힘으로 여주시민을 부드럽게 위로해준 여주세종문화재단의 2020년 한 해를 돌아보며 일 년간의 문화예술처방전을 소개한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국내 최고의 다채로운 공연을 만날 수 있었던 공연예술사업 ◇ 뮤지컬<세종, 1446>  여주시가 만든 야심작인 뮤지컬 ‘세종, 1446’은 한글날인 지난 10월 9일 특별공연으로 시작했다. 콘서트 버전으로 만든 한글날 특별공연은 네이버 TV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으며 16만여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후 11월 6~7일 부천, 11월 12~13일 군산, 11월 29~30일 서울, 12월 12일 오산 등 전국 순회공연을 펼쳤다. 코로나19라는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천저한 방역을 통한 대면 공연으로 2천180명의 관객들과 만나 감동과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뮤지컬 ‘세종, 1446’과 함께 세종대왕이 잠들어 계신 도시 여주를 기억하고 코로나19가 끝나면 꼭 여주에 관광을 가겠다는 반응을 보일만큼 여주시 홍보에도 큰 성과를 얻었다.   ◇ 여주세종문화재단 기획공연 <랜선 국악당> 시리즈  코로나19가 준 새로운 공연형태가 바로 ‘랜선국악당’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수준 높은 재단의 기획공연을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인 ‘랜선국악당’을 기획했다.    2020년 한 해 동안 ‘카이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정호영 셰프의 요리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어른 동생’, ‘이봉근, 유성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온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해 총 17회 진행했다.   누적 조회수는 4만여 회로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시민들에게는 비대면으로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 동네방네 음악회  각 읍면 단위를 찾아다니며 시민들을 만났던 ‘동네방네 음악회’ 역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여주시 주요 관광지인 명성황후 생가, 금은모래강변공원, 황포돛배 나루터, 황학산수목원에서 펼쳐지는 퓨전국악, 재즈, 아이리쉬팝 등의 공연과 관광지 영상을 함께 담아내 여행하는 느낌을 줬다. 동네방네 음악회는 여주세종문화재단 네이버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 코로나19를 넘어선 문화예술의 열기... 여주문화예술 지원사업 ◇ 지원사업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으로 문화예술계가 큰 타격을 입은 해였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예술가와 단체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을 비롯한 6개 분야의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전문예술창작지원 ‘연희극-길 위에서’ 등 12건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명화와 클래식’ 등 15건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전통과 현대의 만남’ 등 6건 ▲시민문화예술동아리 ‘여주민화의 오늘’ 등 19건 ▲지역특화문화예술교육 ‘어른들을 위한 동네놀이터’ 등 5건 ▲문화예술역량강화 ‘미래를 여는 풀뿌리 예술교류’ 1건 등 총 56건의 대면·비대면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일상생활 속의 문화예술을 꽃피우다... 문화예술 교육사업  문화예술에 대한 친숙함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사업도 다양하게 진행했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철저한 방역과 수강생들의 열정으로 온․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 모두 무사히 마무리했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회성이 아닌 일상에서 지속적인 취미생활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쏟았다.   ◇ 민화배우기 교육과 뮤지컬 감상교실  2020년 문예회관지원 문화예술프로그램(체험형)으로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 배우기 두 번째’를 진행했다. 여주에서 활동하는 이경미 작가를 초빙해 1기수 15명, 2기수 17명 총 32명에게 한글을 이용한 창작민화 등을 교육했고 빈집 예술공간과 세종국악당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감상형 프로그램으로 ‘슬기롭고 지적인 뮤지컬 감상교실’을 진행해 총 27명의 시민들에게 뮤지컬 이론교육과 함께 ‘세종 1446 오산공연’감상을 진행했다.   ◇ 비대면 교육의 활성화 대면 형식의 문화예술교육을 향유 할 수 없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시민을 위한 온라인 생활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2020 시민예술학교 – 만날, 예술’을 상·하반기에 걸쳐서 진행했다.   시민 학습권 보장과 지역 생활문화예술인의 지속적 활동을 위해 기존 대면으로 진행했던 ‘시민예술학교’ 대안 프로그램이다. 생활문화예술인을 소개하고 그들의 문화 활동과 경험을 교육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시민과 나누는 내용이다.   교육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새로운 생활문화예술인 발굴을 위해 참여예술인 모집 공모를 진행했고 상반기 18명 중 10명, 하반기 16명 중 10명, 총 20명을 선정해 진행했다.   완성된 영상은 재단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올려 시민에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재단 온라인 플랫폼을 활성화하는 등 비대면 시대 시민과 소통할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제작된 영상은 여주세종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2020 시민예술학교–만날, 예술’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여주세종문화재단 누리집(www.yjcf.or.kr) 문화예술 DB에서 생활문화예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031-881-9688)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소통 ◇ 자동차영화관 운영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영화관 없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총 4개 시즌의 자동차영화관을 진행했다.   총 7천800여명 이상(차량기준 2,000여대 이상) 영화를 즐긴 것으로 추산됐으며, 높은 만족감과 함께 자동자 영화관의 정기상설화 문의도 많았다.    5월 어린이날 연휴에는 ‘가족, 코로나19’를 주제로 감기, 인사이드 아웃(더빙), 천문을 상영했고 1,440명 이상 관람한 것을 시작으로 7월~8월 여름시즌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장르 영화와 ‘광복절’ 기념 라이온킹 실사판(더빙), 드래곤 길들이기 3(더빙), 코코(더빙), 스파이더맨;파프롬홈, 덕혜옹주, 디아스포라의 노래; 아리랑 로드, 스윙키즈, 라라랜드를 상영해 2천700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영화를 즐겼다.    10월에는 ‘한글, 역사, 한국영화’를 주제로 마당을 나온 암탉, 조선명탐정3, 나랏말싸미, 말모이, 미스터주, 안시성, 신과함께 1, 신과함께2를 상영해 2천200여명이, 11월에는 시민조사 결과를 반영해 ‘어린이, 추억’을 테마로 최신작과 추억의 영화들인 몬스터 패밀리(더빙), 타이타닉, 토이스토리4(더빙), 숀더쉽 더무비(더빙), 언더독, 국제수사 등 총 6편을 상영해 1천400여명이 관람했다.   ◇ 마을미술프로젝트  지역 마을의 특성을 기반으로 마을의 문화예술 향유를 높여줄 ‘여주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오학동 오학1통과 가남읍 금당1리 2곳에서 진행했다.   주민들과 함께 프로그램 진행으로 마을에 대한 애착과 문화예술 참여 거부감을 해소하는데 기여했으며 다음에는 더 많은 주민 참여로 문화예술 향유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소외어르신 문화예술 지원사업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소외어르신의 치매예방, 생활 활력 등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예술지원사업인 ‘소외어르신 그림책 만들기사업’을 전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지역에 거주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살아오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나 농사, 일상생활의 일을 글과 함께 그림으로 그리는 교육과 작업이다. 어르신 스스로 저자가 될 수 있는 그림책을 제작하고 전시하는 사업이다.   2009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된 이번 사업은 첫해에는 점봉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글쓰기와 그림그리기 교육을 통해 ‘어르신 이야기; 점동면 청안2리편’이라는 그림책으로 제작됐다.   올해는 ‘안마당’과 ‘바깥마당’으로 나뉘어 안마당은 작년과 유사하게 어르신들이 직접 그림책을 만들었으며 바깥마당은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공모하고, ‘책배여강’의 작가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 그림책으로 제작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예술 친화력을 높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문화감수성 및 문화향유기회를 확보할 수 있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버려진 공간과 시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전시사업 ◇ 빈집예술공간 그리고 여주문화사진전  여주 한글시장에 있는 빈집 예술공간은 올해 9월 개관해 4회에 걸쳐 기획전시를 개최했다.   개막전시 ‘집들이, 빈집으로 오세요~’는 기획도중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전시로 전환했으며 10월에는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 배우기; 두 번째 결과 전시회’를 열었다.   11월에는 여주의 고유 문화와 일상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53작품을 ‘여주문화 사진전: 여주를 담다’라는 타이틀로 열었다.   특히 여주문화사진전은 관람 뿐 아니라 VR로 제작한 전시관 영상을 통해 각지에서 장소와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이전에는 몰랐던 여주의 숨은 매력과 아름다움을 느끼며 추후에도 전시가 진행된다면 다시 한 번 참여하겠다는 반응도 많았다. 올해의 마지막 기획전시인 ‘문자, 예술이 되다’가 올해 말까지 열린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여주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다...아트아시아 ◇ 아트아시아 페어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과 지역작가들의 활동영역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아트아시아 페어 여주관을 운영하고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어반브레이크’를 주제로 서울코엑스 C홀에서 11월 12일~15일까지 4일간 진행된 아트아시아 페어 여주관은 ‘문자, 예술이 되다’를 주제로 한글도시 여주를 대표하고 한글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문자와 연관된 작품활동을 하는 여주작가를 공모·선발했다.   여주관 운영을 통해 1만2천500여명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정원경 작가의 작품은 실재 판매로 이어져 지역작가의 새로운 활동영역을 극적으로 확대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뉴스기사 80건 중 여주관 기사가 17건이나 노출됐으며 방송 1회, 블로그 포스팅 73회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아트아시아 페어 참가는 여주 예술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와 함께 향후 개최되는 페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여주미술을 홍보하고 지역예술인들의 작품 판매를 위한 다양한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 여주도자기 새로운 시작 “여주도자기 온라인 플랫폼”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취소된 여주도자기축제를 대신해 여주 도자기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여주도자기 온라인 플랫폼 ‘여주도자기 몰’을 12월 21일에 오픈했다.   침체된 도자기 산업의 활성화와 지속적으로 유지 가능한 운영체계를 확립해 여주도자기의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가 여주도자기를 쉽게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이다.   ◇ 여주도자기 전문 쇼핑몰 여주의 우수 도자 콘텐츠를 발굴하고 도자문화 보호와 육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구축에 들어간 여주도자기온라인몰에는 여주시 도예 업체 90개가 입점해 800여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상에 필요한 도자기 제품에서 전통 도자까지 여주를 대표하는 도예 업체들이 입점했고 희망하는 여주시 도예 업체는 언제든지 입점할 수 있다.    2021년에는 여주 농산품부터 중소기업 제품까지 만날 수 있게 판매촉진과 유통망 구축을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를 찾아가는 마케팅으로 여주시에서 만든 모든 제품을 집에서 쉽게 만날 수 있게 지자체 쇼핑몰로 확장할 예정이다.     □ 도자기 역사문화 학술연구, 오곡나루 축제 백서 발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 지역 문화자산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천년 역사를 이어 온 여주도자기 역사문화 학술연구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의 2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백서 발간을 진행했다.   ◇ 천년 역사 재조명과 가치 발굴 여주도자기 역사문화 학술연구는 천년 역사를 지닌 여주도자기의 역사적 자료와 근거 미비로 지역의 특색과 명맥을 이어가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그 필요성에 따라 추진한 학술연구이다.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시대별로 도자 제작 환경을 조명하고 도자산업의 변천사와 디자인 및 형태 등 특색을 분석했으며 향후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내용으로 책자를 제작될 예정이다.   ◇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지난 발자취 재조명 1998년 제1회 농업인축제로 시작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한 여주오곡나루축제의 지난 변천사와 성과를 조명하는 백서 발간을 추진했다.   총 20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백서는 축제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변천사를 태동기(씨앗을 뿌리다), 성장기(싹을 틔우다), 성숙기(열매를 맺다) 순으로 정리했으며 e-book으로도 제작돼 축제홈페이지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한글날 문화행사, 숭모제 온라인 송출 올해 한글날은 ‘추석 특별 방역기간’(9월 28일 ~ 10월 11일)으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과 집합이 금지되는 상황 속에서 예정됐던 문화행사를 축소하고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 한글날, 세종대왕을 랜선으로 즐기다 ‘문해, 민주주의, 교육’을 주제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2020 한글날 온라인 학술대회는 지난해 살폈던 한글 창제와 의미에서 조금 더 나아가 문장의 해석 능력, 현대사회의 광범위한 사회적 소통에 대해 발표했다.   문화행사는 정부의 코로나 지침에 따라 개방된 공간에서 한글휘호대회, 나랏글 574의 작품 전시, 먹빛누리전의 퍼포먼스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택에 머무는 시민들을 위해 프로그램 진행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 유튜브에 게시했다.   ◇ 친숙한 한국사 선생님의 행사 생중계  5월 15일 세종대왕 탄신, 11월 17일 명성황후 탄신을 맞아 거행된 숭모제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제례 진행과 관련 이야기를 생생히 담아냈다.   푸른 소나무가 울창했던 5월의 세종대왕릉과 다 물들어 고즈넉한 풍경이 자아낸 11월의 명성황후 생가를 그대로 담아낸 이번 숭모제 온라인 생중계는 앞으로의 행사 진행 시 소중한 시청각 자료로 많은 공간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코로나 펜데믹 속에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예술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의 장을 펼치는데 혼신의 노력을 했던 김진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로 힘들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시대에 맞는 새로운 공연과 전시기획물들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었다”며 지역문화예술인들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기에 2020년 여주시민이 예술로 위로 받을 수 있었던 한 해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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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 이천시, 국내 최초 유네스코창의도시 10년을 말한다
    <사진=이천시 제공>     -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활동으로 차별화된 도시경쟁력 확보 - -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의장 도시로 선출, 글로벌 인지도 입지강화 - - 국내 유일의 도자특구 지정 등 다양한 도자인프라가 장점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국내 공예(도자) 업체의 70%가 밀집해 있는 이천시는 국내 유일의 도자특구로 예스파크와 이천세라피아 등 물적 인적 인프라 구축으로 대한민국 대표 공예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최대 도자공예 인프라를 인정받은 이천시는 지난 2010년 유네스코로부터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창의도시로 지정받으면서 차별화된 도시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 2016년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부의장 도시에 이어 2018년에는 의장도시로 선출되면서 글로벌 인지도와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이천시는 올해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10주년을 맞고 있다. 세계를 휩쓴 코로나19사태로 국제교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은 이천시는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의도시 지정 10주년, 세계적 문화도시 도약 시도     유네스코 창의도시 브랜드와 네트워크는 이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도시이미지 개선 및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창의도시의 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고취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0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이후 올해 가입 10주년을 맞는 이천시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도자가 가진 잠재력과 다양성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경쟁력 있는 공예문화기반 구축 및 이천 도자문화의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해 끊임없이 애쓰고 있다. 아울러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적 연대 및 교류활동 강화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 및 글로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라는 브랜드는 이천 지역문화를 세계에 각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천시 고유 문화자산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굴·발전시킴으로써 세계적 공예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019년 제25회 프랑스 파리 세계문화유산 박람회(이천 도자기 명장들의 전통 도자 제작 시연)-도성청자 김영수 명장 (황토색 옷 입으신 분) 도자기 제조 기법중인 하나인 2중 투각시연 모습 / <사진=이천시 제공>   #도자와 공예의 도시 이천을 펼치다     이천시는 대한민국의 독특한 전통공예를 개발·육성하고, 한국적인 독창성을 바탕으로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해 한 단계 발전한 현대 공예산업을 창출하면서 창의도시 활동을 통한 개발도상국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2010년7월 대한민국 최초 유네스코‘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창의도시로 지정됐다.   이는 세계적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유네스코로부터의 이천시가 가진 문화적자산과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이천시의 국내·외 위상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 수준으로 격상시키는 동시에 문화·예술 종사자 및 이천 시민들이 세계적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천시는 국내공예(도자) 업체의 70%가 밀집한 국내 최고, 최대의 공예산업 집산지로서 유명 공예인, 산업체, 문화 예술인 등과 도자특구 예스파크,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도예전문고등학교, 도자전문도서관, 이천세라피아,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각종 교육 연구 및 지원시설 등 공예와 관련된 물적 ·인적 인프라가 골고루 잘 구축된 대한민국의 유일무이한 공예 대표 도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이후 이천시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전통 공예품을 개발하고 산업을 육성하여 문화적 우수성을 자랑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특화하려는 노력과 더불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적 문화도시들과 국제연대를 강화하여 지역 문화산업과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영역을 전 세계로 확대하고 있다.     #잠재력과 인프라 갖춘 공예도시 이천, 국제 교류 확대 노력     주로 중국, 일본에 한정 되어 있던 교류 지역을 미국 샌타페이시, 프랑스 리모주 등으로 확대하여 공예 분야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적극적 네트워크 활동 참여와 공예 창의도시 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더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의장(2018)/ 부의장(2016) 도시로 선출되었다.    의장 도시로서의 이천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회의 및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서브네트워크 회의 참가 및 회의를 주재하여 공예분야의 주요 도시별 활동 사항을 논의하고 도시 간의 교류 사업에 관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창의도시 간 네트워크 확대와 독창성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고, 이로 인해 국제 창의도시로서의 글로벌 인지도 상승 및 네트워크 내 위상 및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이천시는 도자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M&O) , 세계문화유산 장인박람회 ,영국 공예박람회 런던 콜렉트(COLLECT) 에 참여하여 이천 도자기 전시· 판매관 운영 및 도자기술 시연 등 이천도자우수성의 해외홍보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속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도자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   창의도시 지정 이후 글로벌화 되어가는 도예환경에서 지역 공예 및 도자작가들에게 필요한 역량인 언어능력 배양을 위해 글로벌 외국어 언어교실 운영하고, 한국 도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도자기술 습득을 희망하는 누구든 참여 작가의 요장을 방문하여 직접 도자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는 도자도제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서, 이천시 공예인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국도예의 진수를 전수하여 이천시의 우수한 도자문화를 국내·외로 전파하고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한국도자문화의 활성화, 세계도자산업 트렌드 선도, 복합문화 공간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 예스파트의 조성으로 예술·문화·경제 분야의 지속발전이 가능한 터전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천시, 이천도자기협동조합, 도자기명장 19인, 도예공방 400개소 등 민간, 한국도자재단, 광주/여주시,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도예고등학교 등 협력기관, 유네스코창의도시 등 인적·물적 인프라를 연계하여 이천도자특구인프라 형성에 힘쓰고 있다.   해외 수출 전략상품 맞춤형 컨설팅 사업, 이천도자스타상품 맞춤형 개발 컨설팅 지원사업, 이천도자명장 백서 편찬, 이천시 세라믹 종합솔루션센터 건립 추진, 도자명장과 지속적인 간담회, 도자명장 전시기획, 이천도자페어(2012), 서울카페쇼 등의 국내·외 전시판매 및 홍보마케팅 등으로 이천 도자 브랜드 육성 및 도자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 브랜드 가치.....지속가능한 과정     2019년에 들어서면서 의장도시 이천의 활동은 더욱 두드러진다. 먼저 한국 도자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전문가, 도자 애호가, 학생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도자 명장 14인에게 직접 이천 도자의 진수를 전수할 수 있는 글로벌 레지던시(Residency)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내 5개국 6개 도시 청소년 81명이 모여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함께 연주한 글로벌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해 교류와 협업의 모범적 실천 사례로서 공예 분야를 넘어서 음악을 매개로 하는 창의적인 문화 가치 창출의 성과를 세계에 알렸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창의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담은 실현가능한 창의시책을 실시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창의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시민 중심 창의도시를 만들겠다”면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브랜드를 이천 시민과 공유·공감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2019년 10월 현재 문학·음악·공예 및 민속예술·디자인·영화·미디어아트·미식분야 85개국 246개 회원도시를 중심으로 한 도시 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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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3
  • 민주화 운동 열사들이 영면한 곳 ... 이천시 소재 '민주화운동기념공원' 개원 5년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30번지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양지바른 산자락에 위치한 민주공원 묘역 모습. / <사진=이천시 제공>   - 2016년 6월 9일 개원 ... 개원 5년 지난해 3만여 명 방문해 - - 전국 곳곳 민주주의 열사 이장 목표 ... 완료 시 136명 영면 - - 초중고 학생 '민주주의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민주화 운동의 열사들이 영면한 곳.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 문을 연지 5년이 지났다.   경기 이천시는 쌀과 도자기 등 특산품으로 유명 하지만 민주화의 성지로 꼽히는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민주공원은 1960년대부터 1990년 말에 이르기 까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기 위해 하나뿐인 자신의 목숨을 바친 57명의 열사들이 영면해 있는 곳이다. 지금 우리가 마음껏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는 바로 목숨을 걸고 그 가치를 지켜낸 사람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정문   민주공원은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30번지 양지바른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시설공사를 마치고 2016년 6월 9일 개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지금은 57명의 열사들만 잠들어 있지만, 전국 곳곳에 잠들어 있는 민주주의 열사들의 묘역을 이 한곳으로 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래 계획대로 이장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에는 총 136명의 열사들이 이곳 민주공원에 영면하게 된다.   민주공원은 국가시설이라 소관부처인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것이 맞지만, 지금은 이천시와 행정안전부가 위수탁계약을 체결하여 이천시에서 맡아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는 2016년 개원부터 지금까지 민주공원을 운영해 오면서 단순히 묘역관리와 전시관 안내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들을 상대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해 오고 있다.   ▲염원의 빛  작년 7월에는 이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현장체험과 학생자치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연하고 있다. 특히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연수과정과도 연계하여 교사들을 상대로 민주화운동기념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천시의 이런 부단한 노력 덕분에 방문객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개원 첫해인 2016년 1만3천여 명이었던 방문객이 지난해에는 3만여 명에 육박했다. 금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시관의 휴관이 길어지고 단체관람을 할 수 없는 형편이라 방문객 숫자가 줄었지만 지금도 개별 방문객들의 발걸음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천시는 내년 가을쯤 문화공연을 겸한 합동 추모문화제를 개최하고 5월에는 기획전시와 작은영화제 등을 선보이는‘1991년 5월 투쟁 30주년’기념사업도 열 계획이다. 시는 이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열사들의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어떤 희생 속에 쟁취되었는지 국민들에게 알리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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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 지방자치역량으로 발전하는 수원시
    <사진=수원시청>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역사적 부침이 심했다. 1949년 지방자치법이 최초로 제정됐지만 이듬해 한국전쟁이 발발했고, 1960년 4월 19일 시민혁명 이후 전면적인 지방자치제도가 출범한 뒤에도 1년여 만에 군사 정변으로 지방의회가 해산되고 지방자치법 효력이 정지되는 등 고난이 이어졌다.    하지만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결실로 1991년 지방의회 선거와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전면 실시되며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할 수 있었다. 비로소 지역을 기초로 하는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행정사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후 지방자치법에는 변화가 없었다. 중앙에 집중된 권한과 재원을 시민들의 생활에 가까운 지방정부에 부여함으로써 지방이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고 책임지는 ‘자치분권’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    10월 29일은 제8회 지방자치의 날이다. 지방자치제 부활을 위한 헌법이 개정된 1987년 10월 29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지정된 후 올해로 8회째다.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주어진 여건에서 발휘할 수 있는 자치역량으로 주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편리하게 바꾼 수원시의 주요 시정 정책들을 되짚어본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다둥이가족의 휴먼주택 입주 현장을 방문했다. / 수원시 제공   ◇다둥이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 ‘수원휴먼주택’  수원시의 주거복지정책인 수원휴먼주택은 무주택 다자녀가구에 임대주택을 지원하는 수원시만의 선도적인 주거복지사업이다.    2018년 11월 6자녀 가정에 새둥지를 선물한 뒤 현재까지 자녀가 5명 이상인 19가구를 지원했다. 주택은 다둥이가족의 특성을 고려해 자녀들의 통학거리와 주거환경 등을 세심하게 배려해 선택한다. 휴먼주택이 지원되면 재계약으로 최장 20년을 거주할 수 있어 다둥이가족은 관리비만 내면 주거 걱정을 덜 수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는 LH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하는 협약을 통해 LH와 협력하면서 휴먼주택을 안정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수원시는 앞으로 휴먼주택을 200호 확보한다는 목표다.     ▲수원시가 보조금을 지원해 공동주택 용역원 쉼터에 에어컨이 설치된 모습. / 수원시 제공   ◇법제화로 결실을 맺은 ‘경비원·미화원 휴게공간 설치 의무화’  공동주택이 살기 좋도록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애쓰면서도 정작 휴게시간을 활용해 마땅히 쉴 곳이 없던 미화원과 경비원 등 근로자들에게 최소한의 휴게공간을 마련하게 된 것도 수원시가 시작한 자치적 노력의 산물이다.    수원시는 2015년 7월부터 공동주택을 신축할 때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설치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권고’ 수준으로 한계를 겪던 이 문제는 2016년 2월 수원시의회 의원들의 공동발의로 조례로 규정될 수 있었고, 이어 3년 뒤인 2019년 국토부의 개정안에 반영돼 전국에 적용되는 법제화로 결실을 맺었다.    수원시는 한걸음 더 나아가 경비실과 용역원 쉼터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해 주고 있다.     ▲2015년 5월 처음 문을 연 수원시 인권센터 개소식. / 수원시 제공   ◇경기도 최초의 인권센터 ‘수원시 인권센터’  인권에 대한 수원시의 관심은 근로자를 넘어 전반적인 시정 정책으로 이어진다.    경기지역에서 최초로 2013년 인권 전담부서를 설치했던 수원시는 2015년 5월 인권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2019년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 행정조직에 ‘인권담당관’을 신설해 시민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있다. 인권센터는 개별적인 인권침해 사건 뿐 아니라 제도적 개선도 이끌어냈다. 공공수영장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오전시간(9~12시)에 남성의 수영장 이용 제한 등 불합리한 차별을 개선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 공공시설물에 대한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지 않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문도 한다.    특히 수원시 인권센터는 자체적으로 인권침해사건 결정례집을 발간하고 배포해 관련 기관에서 비슷한 인권침해가 벌어지지 않도록 예방하고 있다.     ▲2019년 수원시와 용인시간 경계조정으로 수원시에 편입된 공동주택단지 주민들이 염태영 시장을 초청해 축하행사를 열었다. / 수원시 제공   ◇생활과 맞지 않는 행정경계를 바꾸다 ‘경계조정’  기형적인 행정구역 경계로 발생했던 주민들의 불편도 수원시가 나서서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수원시는 2012년 왕송저수지 수면 위에 걸쳐있던 의왕시와의 행정구역을 저수지 경계에 따라 조정했으며, 2019년에는 수원시를 파고든 U자 모양의 용인시 경계를 조정해 공동주택 단지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상태에서 변화를 이끌어냈다. 주민의 편의를 최우선에 둔다는 원칙으로 7년간의 노력 끝에 숙원을 해결해 낸 성과였다. 올해도 삼면이 수원시에 둘러싸인 도시개발부지 개발을 앞두고 화성시와 경계조정을 완료해 지난 7월24일 500여명의 주민이 수원시로 편입됐다.    이 같은 행정경계 조정은 수원시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들과 지방의회들의 협력의 결과물이다.     ▲2019년 6월 동장 주민추천제가 실시된 평동에서 토론회가 열려 동장 후보자들이 주민들에게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 수원시 제공   ◇우리 동 일꾼을 직접 뽑는다 ‘동장 주민추천제’  최일선 행정조직인 동(洞)에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마을행정을 펼칠 수 있는 동장을 주민이 직접 추천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동장 주민추천제를 통해 전체 44개 동 가운데 5개 동의 동장을 임명했다. 지난해 7월 평동, 행궁동, 올해 1월 정자1동, 세류2동, 매탄1동 등이 그 주인공이다. 주민추천제는 참여하는 것부터 추천하는 후보 선정까지 모두 주민의 의지로 이뤄진다. 또 주민추천제 시행 동에는 최대 1억원의 예산이 추가 지원돼 해당 동장이 최소 2년 이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별 사업을 펼친다. 일례로 정자1동 주민들이 추천한 김종연 동장은 마을버스 정류장에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서호천 상류에 징검다리를 놓는 등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사업을 추진했다.    수원시는 민선7기 내에 동장 주민추천제를 총 8개 동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수원시와 지역 내 호텔들이 해외입국자 가족 임시생활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감염병 해외유입 차단을 위한 선제조치 ‘안심귀가’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K-방역에도 수원시의 자치 역량이 큰 역할을 했다. 해외입국자와 그 가족을 분리해 감염병이 지역내에서 확산되지 않도록 한 덕분이다.    해외입국을 통한 감염병 확산이 눈에 띄던 지난 봄, 수원시는 공항에 도착 후 무증상으로 통과한 해외입국자를 직접 수원까지 공항버스로 이동시키고, 안심귀가 택시를 이용해 임시검사시설에서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머무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지역 내 호텔 5곳과 협약을 맺어 해외입국자가 집에서 머물길 원할 경우 그 가족에게 숙박비의 최대 70%를 할인해주는 안심호텔을 운영했다.    이 같은 지역밀착형 대응 방안은 전국 지자체는 물론 해외 국가들에 전파되며 수원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 5월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 위촉식에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더 나은 지방자치의 길을 찾는 ‘자치분권협의회’  수원시의 지방자치 역량 강화에는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의 지원이 밑거름 역할을 했다.    지난 2013년 1월 제정된 ‘수원시 자치분권촉진·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출범한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수원시의회,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지역사회 오피니언리더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매년 정책토론회, 세미나, 학생교육, 강연 등을 진행하며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 구성원을 증원하고, 연임 제한을 폐지해 위원들이 연속성을 가지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확산에 더 많은 의견을 낼 수 있게 됐다.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인 수원시는 자치분권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역량을 발휘하고 다른 지방과의 연대도 강화해 상향식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뚜벅뚜벅 걸어갈 예정이다.    
    • 기획/특집/인터뷰
    • 기획/특집
    2020-10-27
  • 이천시, 가을바람 타고 떠나는 힐링여행 ‘이천 둘레길’ 로 오세요~
    <사진=이천시 제공>   - 코로나 답답함 떨쳐낼 한적하고 가까운 힐링 도보여행 - - 주변 관광지, 카페, 음식점 정보는 ‘이천스마트관광지도’로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상쾌한 바람! 청량한 하늘! 따사로운 햇살! 바야흐로 걷기 좋은 가을이다.  기나긴 코로나 여파로 ‘코로나블루’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가 아니면 우울증이 생길 지경. 거리두기가 필요하다지만 황금 같은 이 계절 집콕만 하기에는 너무나 아깝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피해야 한다면 한적한 곳으로 떠나는 도보여행이 어떨까. 멀리가지 않아도 좋은 곳이 있다. 바로 아기자기한 매력이 뿜뿜 묻어나는 ‘걷기 좋은 이천 둘레길’. 코로나로 답답한 요즘, 가을바람 타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힐링여행을 지금 떠나보자.   # 이천 대표 걷기 좋은 길 ‘정개산-원적산-산수유둘레길’ 정개산과 원적산, 백사 산수유마을이 연결된 이천을 대표하는 걷기 좋은 둘레길이다. 아름다운 숲속에서 잘 정비된 임도와 등산로, 산수유나무 군락, 예쁜 마을안길, 고즈넉한 사찰을 두루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봄에도 좋고 가을이면 더 좋다. 곳곳에 핀 야생화와 가을단풍, 빨갛게 익어가는 산수유나무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올 봄 정비를 마친 산수유둘레길(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소재)은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로 호평 받고 있다.   기존 임도를 따라 운영하던 둘레길의 가파른 경사로구간을 최대한 경관이 아름다우면서도 완만한 길로 산책로를 정비해 연결했다. 지역명소인 산수유마을과 낙수제, 원적산, 영원사, 잣나무숲길 등이 매력적이다. ◈ 정개산-원적산 둘레길 (1코스) 정개산입구 – 범바위약수터 – 작은재골 - 남정리 (3.1km / 약 1시간) (2코스) 정개산입구 – 범바위약수터 – 작은재골 – 도리봉 - 도암리 (6.2km / 약 2시간) (3코스) 정개산입구 – 범바위약수터 – 작은재골 – 도리봉 – 미금골 – 원적들 – 낙수제 - 산수유마을입구 (11km / 약 3시간 30분) ◈ 산수유 둘레길 (1코스) 산수유마을입구 – 육괴정 – 낙수제 – 잣나무숲길 – 영원사 – 송말교 - 산수유마을입구 (5.3km / 약 1시간 30분) (2코스) 산수유마을입구 – 육괴정 – 낙수제 – 잣나무숲길 – 영원사 – 연당지 - 송말교 - 산수유마을입구 (7.8km / 약 2시간 20분)     # 아름다운 계곡이 있는 마국산 둘레길   이천에서 오래 산 사람도 직접 와보면 깜짝 놀라는 곳이다. 타 지역으로 멀리가야 볼 수 있었던 그럴싸한 계곡이 눈을 의심하게 만든다. 숲길을 따라 나있는 오솔길에 야자매트와 산책용 목재데크가 설치돼 걷기에 이만한 장소도 드물다.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은 청량함을 더한다. 단 5분만 걸어도 저절로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모가면 서경저수지에서 마을길을 따라 마국산방향으로 오르면 만날 수 있다. 내년 개관을 준비하고 있는 숲속 미술관과 팬션 옆으로 계곡과 숲길이 펼쳐진다. 조금만 올라가면 탐방객을 위한 ‘모가의 숲’ 잔디광장이 나오고 목재데크를 따라 산책하며 돌아 나올 수 있다.    마국산 정상까지 가는 코스가 있는데 등산이 힘들고 싫다면 계곡을 따라서 간단히 산책을 즐기고 서경저수지 마을에서 식사하고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발 445m인 마국산은 등산하기에 적당한 높이다. 4개 코스를 갖춘 둘레길은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걷기운동과 여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천농업테마공원 또는 이천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등산로를 따라 접근하는 것도 좋다. 주변에 테르메덴 온천과 시몬테라스, 골프장, 서경들장류마을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 마국산 둘레길 서경저수지(서경리 418)-모가의숲-해맞이주차장-작은헬기장-마국산정상-사난고개-농업테마공원-매봉재고재-모가의숲-서경저수지(14km / 4시간 50분 소요)     # 갈대,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명품 하천길   이천의 대표하천인 복하천, 청미천, 신둔천은 제방은 물론 하천 고수부지에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정비되어 걷기에 좋고 자전거 타기도 좋은 곳이다. 특히, 복하천과 신둔천에 조성된 하천길은 도자예술마을인 예스파크를 비롯해 동쪽으로는 백사면을 거쳐 여주 남한강으로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호법․마장면과 모가면 농업테마공원, 민주화운동기념공원까지 연결된다.     자전거대여소가 있어 하천풍광을 즐기며 걷기도 하고 자전거도 타면서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하천길을 따라 하루 종일 자전거와 함께 이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대여소는 신둔천(송정동 427번지 쉼터부지 일원)과 복하천(진리동 140번지 복하제1수변공원 일원)에 들어섰다.    1~2인용 자전거, 가족형 다인승자전거, 깡통트레일러, 전동스쿠터 등을 대여할 수 있다. 복하천, 청미천, 신둔천은 가을이면 갈대숲이 장관을 이루고 청미천 장호원구간과 복하천 호법구간은 곳곳에 주민들이 코스모스길을 정비하여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 신둔천 예쁜길 : 신둔천자전거대여소 - 신둔천/복하천 합류부 (3.3km / 50분) ◈ 복하천 갈대멋짐길 : 복하천 신원지구(신원리 699) - 고백리 하천길 (4.2km / 70분) ◈ 청미역사문화길 : 노탑리 – 청미천길 – 장호원전통시장 - 오남리 – 돼지박물관(율면) (11.6km / 3시간 30분) ◈ 호법코스모스길, 마장 매화나무길 : 복하천 호법/마장구간     # 주변 볼거리, 먹거리 정보는 ‘이천스마트관광지도’에서   걷기 좋은 이천 둘레길 코스는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이천시 스마트관광지도’(icheon.dadora.kr)를 검색하고 하단의 ‘스탬프투어’ 메뉴를 누르면 상세한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프폰에 표시된 해당 지점을 확대해 꾹 누르면 네비게이션으로 바로 연결돼 찾아갈 수 있고 내 위치도 지도상에 표시돼 길 잃을 염려가 없다.    둘레길 정보뿐만 아니라 이천의 주요관광지, 공원, 등산로, 이천쌀밥집, 박물관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관광 정보를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카카오맵과 네이버지도와도 연결돼 이천의 인기여행지와 카페, 음식점 정보까지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해서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다.   # 걷기 좋은 이천 둘레길 현황  연번 코스명(길이름) 거리 소요 시간 시점 종점 동선 및 경로 1 정개산-원적산둘레길 11km 3시간 30분 수광리 산6-5 도립리 1006 정개산입구–범바위약수터–작은재골–도리봉–미금골–원적들–낙수제-산수유마을 2 산수유둘레길 5.3km 1시간 30분 도립리 1006 도립리 1006 산수유마을입구–육괴정–낙수제–잣나무숲길–영원사–송말교-산수유마을입구 3 산수유 연인의 길 1km 20분 도립리 1006 도립리 642-3 산수유마을입구-육괴정-바람골 4 복하천 갈대멋짐길 4.2km 70분 신원리 699 고백리 518-4 신원-고백지구하천길 5 마국산 둘레길 14km 4시간 50분 서경리 418 서경리 418 서경저수지-모가의숲-해맞이주차장-작은헬기장-마국산정상-사난고개-농업테마공원-매봉재고재-모가의숲-서경저수지 6 신둔천 예쁜길 3.3km 50분 송정동 397-9 갈산동 726 신둔천자전거대여소-신둔천/복하천합류부 7 신둔 오름가마길 5.6km 1시간 40분 남정리 377-4 고척리 589-4 신둔도예촌역-수광리-소정리-마교리-예스파크-고척저수지 8 청미역사문화길 1구간 4.3km 1시간 20분 선읍리 930 선읍리 35-3 신흥사(설성산설성지)-선읍리입상석불-아리랑농업박물관-선읍리마을입구 9 청미역사문화길 2구간 3km 45분 와현리 709-3 노탑리 530-9 나래천로(설성천)입구-풍계3리-노탑리(청미천) 10 청미역사문화길 3구간 11.6km 3시간 30분 노탑리 443-2 돼지 박물관 노탑리청미천길-장호원전통시장-오남리-돼지박물관(율면) 11 호법 코스모스길 6.2km 1시간 45분 후안2교 후안2교 주미교-후안2교-동산교(복하천) 12 마장 매화둘레길 14.6km 4시간 10분 오천리 105-5 오천리 303-1 오천리당거리입구-각평교-이평교-청강교-지산리조트후문-공룡수목원-오천역사공원 13 소뚝도랑 둘레길 4.9km 1시간 25분 석산리49 석산리49 부래미체험관-석산호수-뚝방길-산성2리윗옥골-팔성산-석산2리-부래미체험관 14 창전동 추억담은 골목길 4.6km 1시간 45분 향교로 1 향교로 1 이천향교~창전5통거리전(청자아파트벽화)~이천초벽화,이수흥공원~행궁터(미도@)~안흥지~6통마을담은골목길~온천공원~설봉중학교벽화~망현산등산로입구(12통체육공원)~망현상정상~시립도서관~이천향교 15 죽당천 둘레길(산책길) 3.4km 55분 신하리 331-6 죽당리 1476-9 아미리-죽당리간죽당천하천길 16 중앙통 문화의 거리 1km 16분 창전동 166-9 관고동 10-11 이천터미널사거리-문화의거리-관고전통시장-한마음공원 17 메타세콰이어길 0.7km 11분 송라리 47-9 송라리 93-6 메타세콰이어길-송라리마을회관  
    • 지역뉴스
    • 이천시
    2020-10-21
  • 수원시, 전국 최초의 환경교육도시로 '우뚝'
    ▲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버스에서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 수원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환경수도’를 향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온 수원시가 미래세대는 물론 현세대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역량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생태와 도시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도시’를 비전으로 환경교육 확대 및 내실화에 앞장서 온 수원시의 환경교육 정책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 환경교육의 첨병 ‘수원이 버스’  수원시에는 특별한 버스가 한 대 있다. 외부에 수원청개구리를 캐릭터화한 ‘수원이’로 곳곳이 장식된 이 버스는 사람을 태우는 목적이 아닌 수원의 환경을 더 잘 알리기 위해 달리는 버스다. 즉, 수원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실’이다.     버스 계단을 밟고 올라서면 내부는 더욱 기발하다. 좌석 대신 시각과 청각, 촉각 등 오감을 활용해 환경을 알아보는 11가지 코너로 알차게 채워 어린이 15명 안팎이 함께 환경에 대해 공부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수원시의 지도를 보며 주요 산과 하천의 위치를 파악하고, 칠보치마와 백로 등 보존이 필요한 8대 깃대종을 퍼즐로 확인해보거나, 수원의 동·식물과 곤충 등을 증강현실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수원청개구리가 서식하는 논과 수서생물 표본을 관찰하고, 맹꽁이와 참개구리, 수원청개구리 등의 소리를 비교해보며 특유한 수원청개구리만의 울음소리를 확인해보는 코너도 흥미롭다. 또 환경과 더불어 사는 착한 실천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공유하면서 촉감으로 자연물을 맞춰본 뒤 ‘수원이’와 인증샷을 찍으면 코스가 마무리된다.    이 특별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버스를 통해 2018~2019년 2년간 6653명의 학생이 환경교육을 받았다. 버스 안에서 환경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수원청개구리가 왜 수원청개구리인지 알게 됐고, 살고 있는 고장 수원의 환경에 대해 많이 가르쳐 주어서 정말 재밌었다”고 반응했다.    이처럼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수원시가 운영하는 것이 유일해 환경교육을 위한 수원시의 남다른 노력을 방증한다.   ▲2019년 6월 환경교육친화도시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카드섹션을 하고 있다. / 수원시 제공    ◇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8년간의 여정  수원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수원시 환경교육 정책의 시작은 지난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환경운동가 출신의 염태영 시장이 당선된 이후 2012년 2월 환경교육 전담팀이 신설됐으며, 11월에는 환경교육계획의 수립과 학교 및 사회환경교육의 진흥을 주요 내용으로 한 ‘수원시 환경교육 진흥 조례’가 공포됐다. 또 2013년 3월에는 11개 민간단체가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를 창립해 민·관·학 환경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런 준비작업을 바탕으로 2014년 제1차 수원시 환경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전담시설을 개관한 수원시는 2014년 11월 ‘환경교육 시범도시 수원’을 선언했다. 환경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삼는다고 선언한 것은 수원시가 전국 최초였다.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수원교육지원청,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 및 일반시민이 참여한 공동선언은 2018년까지 수원시 45만 전 가구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시행하는 연차별 전략이 담겼다.    이후 수원시는 주요 사업을 추진하면서 2016년 3월 수원시 환경교육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환경교육의 전문성과 포괄성을 확대했고, 2019년 5월 제2차 수원시 환경교육 계획을 수립해 환경교육 분야에서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이어 6월에는 환경교육 친화도시를 선포함으로써 환경교육을 위한 민·관·학 연대를 강화했다.    8년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환경교육을 받은 수원시민의 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2015년 19만5533명이던 환경교육 참여 인원수는 2016년 33만9095명, 2017년 35만9491명, 2018년 55만6401명, 지난해 68만5091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의 경우 수원시민 100명 중 55명이 환경교육에 참여한 셈이다.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망원경으로 자연물을 관찰하고 있다. / 수원시 제공    ◇46개 거점에서 쉽게 접하는 환경교육  환경교육 인프라의 확충은 수원시 환경교육 활성화와 발전에 밑거름이 됐다.  우선 수원시에는 환경교육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시설만 총 4곳이다.   ▲수원시 연도별 환경교육 참여인원./ 수원시 제공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는 지역환경교육센터인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는 논과 습지 탐방, 숲속 체험, 생태모니터링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돼 연평균 2만7900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는 광교호수공원 내 자연 자원을 활용한 지구환경교육 등 환경과 미래를 향한 20여 개 프로그램을 연간 14만 명이 이용한다. 여기에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관련 분야를 연간 8만6000명이,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및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연간 4만3000명이 이용했다.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이들 전문시설뿐 아니라 46개 환경교육 거점에서 다채로운 과정으로 제공된다. 수원시가 총 24개 부서를 통해 진행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만 123개에 달한다. 학생들을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학교를 비롯해 자원회수시설, 재생에너지 시설 등 수원시민들은 수원시 어디에서나 일상적으로 환경교육을 접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수원청개구리를 모티브로 한 프로그램은 수원만의 특화된 상품이다. 1977년 수원에서 최초로 발견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원청개구리 캐릭터를 활용해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물론 ‘수원이 환경이야기’라는 환경교육교재를 보급해 수원 생태, 숲, 물환경, 온실가스 등 다양한 환경 주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수원이와 놀자’ 등 수원이를 활용한 인형극도 환경교육의 흥미를 더한다.    수원시의 환경교육 정책은 국제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15~1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21차 한·중·일 환경교육네트워크 연례회의에서 수원시의 환경교육 정책이 우수사례로 소개돼 그 경험이 동아시아에 공유됐다.     ▲지난 4월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관을 방문한 조명래 환경부장관(왼쪽)에게 설명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환경교육의 미래를 이끈다  수원시의 환경교육은 거점을 넘어 생활 터전을 향하고 있다.    모든 시민이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마을과 주변 지형지물을 활용한 생태모니터링, 캠페인, 정화 활동 등 실천형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도서관과 박물관, 동 단위 장소 등에서 문화와 역사를 융합한 환경교육은 물론 플리마켓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융합형 환경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다.    수원시는 오는 연말 제3차 수원시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정책연구단을 구성해 환경교육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고 나아가 ‘생태와 도시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도시 수원’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수원시 학생들이 연간 4시간 이상 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대학생 학사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 한·중·일 환경교육 우수 도시와의 교류 활성화 등이 반영될 전망이다.    특히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버스의 후속으로 전기버스를 개조해 친환경 환경교육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온라인 기반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방안 등을 구상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의 생태계 보전 및 환경개선을 위해서는 환경정책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환경의식 향상을 위한 환경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환경교육 모범도시로써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앞서가는 환경교육 정책을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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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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