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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시의회 청사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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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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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청사 신축 첫 삽 (3).jpg
▲29일, 염태영 수원시장, 조석환 의장, 박광온 국회의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등 관계자 등이 '수원시의회 청사 기공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 1층은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 -

- 조석환 의장 "모든 세대 아우르는 열린 공간 조성 ... 상생과 협치의 중심지로" -

- 염태영 시장 "수원시의회 청사는 ‘특례시의회’ 위상에 걸맞게 건립될 것"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의회가 29일 팔달구 효원로235번길 13 부지에서 신청사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기공식에는 조석환 의장을 비롯한 37명의 수원시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박광온 국회의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시공업체 관계자 등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해 시삽을 하고, 기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는 의회 청사는 부지면적 6,342㎡에 지하 3층, 지상 9층 연면적 12,500㎡ 규모의 건물로, 본회의장과 세미나실을 비롯해 공청회 등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목적 회의실, 휴게공간이 공존하는 복합청사로 건립된다.

  

1층은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공청회 등을 열 수 있는 다목적회의실과 휴게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조석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공간이 조성되어 상생과 협치의 중심지로, 백년대계를 바라보는 수원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의회 청사는 ‘특례시의회’ 위상에 걸맞게 건립될 것”이라며 “수원시의회·시민사회와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시의회에는 최고의 의정공간, 시민들께는 열린 시정 참여 공간이자 쾌적한 휴식 공간이 되도록 청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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