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 원 달성탑 수상
- “노력·신뢰 ... 지역경제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 -
-이덕배 조합장,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이천농협이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이천농협은 지난 4월 12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에서 개최된 정례회에서 이천농협은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제도로, 이번 수상은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 조합원 및 고객의 신뢰와 임직원의 노력을 통해 얻어낸 결과이기에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천농협은 “2023년 전자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우수농협”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4월까지 7건의 전자금융사기를 예방한 동시에 관련 교육을 실시하면서 지역사회의 금융 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수상식에서 이덕배 조합장은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서 항상 농업인, 고객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건전경영과 내실 기반의 사업성장을 통하여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