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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첨단반도체 국가산단을 발판으로 '대한민국 반도체' 재도약
▲27일 오후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한준 LH사장, 경계현 삼성전자 DS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성공 협약식이 열렸다./사진=경기도 제공 - 27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 개최 - - 경기도, 용인시, 기재부・산업부・환경부・농림부 등 ... 지원전략 논의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국토교통부는 27일 오후 3시 30분 경기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를 개최해 경기도(도지사 김동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재부・산업부・환경부・농림부 등 관계부처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원전략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국가산단 조성의 속도를 강조한 대통령의 지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GB・농지 등 입지규제 사전협의 및 신속예타 추진 등을 통해 전체 사업기간을 1/3 감축(7년→5년)하고 '26년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첨단반도체 생산공장을 중심으로 국내외 벤처, 소부장기업, 연구기관 등을 유치해 용인 국가산단이 ‘연구-실증-생산-패키징’ 등 전 단계를 아우르는 완결형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존 반도체 설계(판교) 및 생산거점(용인, 화성, 평택)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전력・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산업부・환경부와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며, 여러 시・군・구의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하며 원팀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와 삼성전자도 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정부와 똘똘 뭉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산단 연계 교통망 확충, 근로자를 위한 정주여건 마련 등을 건의했다. 회의 이후, 국토부, 경기도, 용인시와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앵커기업(선도기업)인 삼성전자는 “용인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신속한 예타 추진, 수요 맞춤 산단 조성에 뜻을 모았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가 미래 반도체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지방정부와 민간이 함께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용인 국가산단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예타 등 필요한 행정절차에 만전을 기하고, 지자체 및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산단계획 수립에서부터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대표산업을 위해 중앙정부-광역단체-기초단체가 여야 구분 없이 힘을 모으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일에 대해 대승적 단합을 기대한다”라며, “경기도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 계획을 가지고 있어, 과감한 규제혁신과 창구 일원화, 지역사회 설득 등 아낌없는 지원과 실행력으로 한국 성장동력을 재점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는 시장을 단장으로 국가산단 조성지원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국가의 정책과 민간 기업의 과감한 투자계획이 순조롭게 실행에 옮겨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모든 행정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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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68회 현충일 추념식 ... "보훈은 기억ㆍ책임ㆍ다짐"
▲6일 오전 수원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위패실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 모든 것을 바쳐 우리 사회를 지켜주신 분들을 끝까지 살펴드리는 것이 책무 - - 고귀한 희생을 명예롭게 느끼실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력해 계속 살필 것 - 2025년 경기도 연천에 '제3의 국립현충원' 조성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김동연 도지사가 현충일을 맞아 "보훈은 기억이고 책임이며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6일 오전 수원 현충탑에서 진행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경기도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께 할 수 있는 모든 예우를 다하겠다. 가장 소중한 시기에 모든 것을 바쳐 우리 사회를 지켜주신 분들을 끝까지 살펴드리는 것이 저희의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경기도가 참전유공자들에게 드리는 참전명예수당을 53% 인상했다. 고귀한 희생을 명예롭게 느끼실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력해서 계속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2025년 경기도 연천에 서울과 대전에 이어 제3의 국립현충원이 조성된다는 사실을 소개하면서 “애국애족 정신을 배우는 뜻 깊은 현장이 될 것이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이 도민들 삶 곳곳에 스며들고 녹아들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또 현충일이 “공동체의 미래와 공익을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으셨던 선열과 영령의 마음을 이어받아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독립유공자, 참전용사, 민주화운동 유공자, 특수임무 유공자, 여러분들의 숭고한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그분들의 희생 뒤로 남겨진 유가족의 아픈 마음 또한 저희가 오래 간직하겠다. 여러분들이 물려주신 대한민국을 더 크고 더 소중하게 계승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은 추모 묵념, 애국가 제창, 헌화·분향, 추념사·추모사, 헌시 낭송, 추모공연, 위패실 참배 등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장, 보훈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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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 본격 가동
▲25일 오후 경기도청북부청사 2층 상황실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공론화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회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가 열리고 있다./경기도 제공 - 25일, 도 북부청사에서 '공론화위원회 위촉 및 제1차 회의' 개최 - - 자치행정, 갈등관리, 여론통계, 홍보 분야 등 민간 전문가 11명 구성 - - 향후 위원회의 의견을 공론조사 및 홍보 등에 반영하여 진행 예정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의 가동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자문회의’를 열고 진세혁 위원장 등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는 올해 1월에 제정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른 것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도민 의견 수렴 및 공론화 추진을 위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기구다. 위원회는 ▲공론화 운영 방식·절차 설계 ▲공론화 참여자 구성 ▲공론장 공개 및 홍보 ▲공론화와 관련된 도민 여론 수렴 ▲정책권고안 도출 등에 관한 사항을 협치적 방식으로 결정한다.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3월 30일부터 2025년 3월 29일까지 2년이다. 11명의 위원은 ▲강현철 호서대학교 빅데이터AI학부 교수 ▲고종국 전(前) 고양시의회 의원 ▲김학린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김희경 법무법인 도영 변호사 ▲이정훈 경기연구원 초빙연구원 ▲임광빈 포스트리뷰 대표 ▲장인봉 신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정흠문 나사렛대학교 방송시각영상디자인학부 교수 ▲진세혁 평택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최현덕 전(前) 남양주시 부시장 ▲허훈 대진대학교 행정정보학과 교수다. 위원들은 이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으로부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상황과 ‘도민참여형 숙의 공론조사’ 추진계획을 보고 받은 후, 1차 여론조사 설계(조사 규모, 방법, 표본추출 등)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도민참여형 숙의공론조사’의 구체적인 공론 과정은 ▲도민여론조사(일반도민 총 15,000명/2회) ▲전문가 워크숍 ▲숙의 토론참여단 사전 정보제공 및 학습 ▲6개 권역 토론회 ▲종합토론회 등이다. 공론 결과를 온·오프라인으로 도민들에게 직접 보고한 후 관련 후속 조치를 마련‧추진한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가장 필요한 것은 도민 의견으로,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와 효과적인 공론장 마련을 위해 공론화위원회를 운영한다”라며, “새로운 미래에 대한 변화의 중심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 추진과정에 있어 더욱 많은 도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공론화의 첫걸음으로 경기도민 10,0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된 1차 여론 조사를 실시하고 숙의 토론참여단 1,200명을 성별, 연령, 지역별 배분으로 모집해 도민 의견을 대표성 있게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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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시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로봇' 지원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10월 2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 1부에 ‘어르신 친화 스마트 로봇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로봇 기탁식은 SK하이닉스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탁한 지역 환경개선모금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이 참석하여 로봇 기능 시연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천시 스마트 안내 로봇 ‘이로’는 이천시 관내 복지시설 및 청사에 설치되어 ▶안내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가이드 기능 제공 ▶관련 시설 설명 및 질의응답 기능 ▶헬스케어 및 대화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스마트 로봇 ‘이로’의 도입 및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디지털 소외계층의 격차 해소와 복합적이고 다양화된 디지털 컨텐츠 등장 등 다가올 미래산업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해준 SK하이닉스와 경기사회복지모금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스마트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이 첨단 기기에 좀 더 가까워져 미래기술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을 위해 디지털 문화 격차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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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시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로봇'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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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2024년 제1회 찾아가는‘꿈 배달 진로콘서트’성료
- <이천굥육지원센터 제공> - 5월~9월, 관내 중학교를 찾아서 총 13회 진행 - - "진로선택 경험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예정"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센터장 김종필)는 청소년 시기에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진로 고민에 관해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중학교에 찾아가는 ‘꿈 배달 진로콘서트’를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제 1회 ‘꿈 배달 진로콘서트’는 인뮤직 앙상블 협동조합(대표 윤여정)과의 협업으로 기여하는 삶, 감정을 다스리는 삶을 사는 사람들의 성공 사례들과 함께 전통 클래식, 각종 OST, K-POP 등을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타악기의 협주로 이루어졌다. 김종필 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는 이천시의 모든 중학교를 방문하여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노력했다.”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연주자들과 현대무용, 한국무용가의 합동 공연에 질문도 하고 연주에 참여도 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단순한 관람이 아닌 학생 모두가 콘서트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진로 탐색의 시간이었다. ”고 밝혔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이천시 학생들이 청소년기에 필요한 역량과 진로선택 경험을 공유하여 진로설계 및 방향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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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2024년 제1회 찾아가는‘꿈 배달 진로콘서트’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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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한강사랑포럼'이천시에서 출범...수도권8개시군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 한 목소리
- ▲2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한강사랑포럼 발대식에서 송석준 공동대표, 김경희 이천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서태원 가평군수, 김충범 광주부시장, 조정아 여주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 - 26일, 이천시청서 ... 송석준 공동대표 비롯해 7개 시군 단체장, 관게자 참석 - -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 및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 논의" - - 김경희 이천시장 "기업들이 투자와 시설 확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제2기 한강사랑포럼'이 2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출범을 알렸다. 한강사랑포럼은 수도권 지역의 상호협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통해 상생과 공동 발전을 지향하며, 한강 유역의 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포럼에는 한강사랑포럼 공동대표인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이 참석하였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서태원 가평군수, 김충범 광주부시장, 조정아 여주부시장, 특수협 강천심 운영본부장과 신용백 공동위원장 등 한강사랑포럼 회원이 참석했다. 또한,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및 이천시․용인시․광주시․여주시 의원들도 대거 참석하여 수도권의 중첩된 규제로 인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지규제의 합리적 개선에 대한 지역주민의 염원과 의지를 표출하였고, 규제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번 한강사랑포럼은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는데,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불합리한 성장억제 중심의 과도한 규제로 수도권의 산업과 인프라 발전을 저해하고, 국토 균형 발전이라는 본래 목표도 달성하지 못했기에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이번 포럼에서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였는데, 과도한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의 투자와 혁신성장이 제한되고 외국 자본의 유입이 감소하면서 국가 경쟁력이 약화 되었다며, 세계적인 변화와 혁신에 발맞춰 수도권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가 전반의 균형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공동으로 대응할 의지를 다졌다. 회의는 국토연구원 유현아 박사가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에 대한 발제 후 한강사랑포럼 회원과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발제를 맡은 유현아 박사는 수도권 규제의 도입 배경 등을 설명하고,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자연보전권역의 중첩된 규제를 완화하고, 행정구역 단위의 일괄적 규제에서 벗어나 한강수계 인접 여부, 주요 교통축 등 지역별 차이에 따른 차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합리적 수준의 계획 입지를 공급하여 계획적 개발과 관리를 유도하여야 한다고 하였으며, 수도권 균형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김충범 광주시부시장은 “수도권 동부지역 일원은 팔당호를 중심으로 한강 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해 다양한 중첩 규제에 묶여 도시 발전 잠재력이 약화하고 있다”며 “한강사랑포럼을 통해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수도권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유의미한 결실이 나오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정부는 국무총리 직속 규제혁신추진단을 통해 지난 2년간 많은 규제혁신의 성과를 내었지만, 수도권 규제로 경제활동과 산업 발전이 제한되고, 많은 기업이 성장과 혁신의 기회를 잃었다”라며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수도권 규제정책의 패러다임을 자율성과 경제적 효율성을 보장하는 정책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기업에 유연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보호와 경제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1984년 수도권 정비계획 이전에 설립되거나 승인된 기존 공장들이 규제로 인해 성장 기회를 잃었다며, 일시적이라도 규제를 유예해 기업들이 투자와 시설 확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규제 완화가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규제정책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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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한강사랑포럼'이천시에서 출범...수도권8개시군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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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제2회 호법꽃축제, 9월 28일~29일 개최…"가을 정취 만끽"
- <사진=이천시 제공> - 꽃으로 물든 가을 축제의 장 ... "호법면으로 오세요~" - - "더 풍성한 꽃과 다양한 체험, 볼거리 제공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호법면(면장 송시훈)이 제2회 호법꽃축제를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2일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과 어우러진 행사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에게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모스길 걷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꽃꽂이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들이 예정되어있으며, 방문객들이 산책하며 꽃을 즐길 수 있는 정원들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압화 열쇠고리 만들기, 미니 꽃다발 만들기, 꽃차 시음 등 꽃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호법꽃축제에서는 꽃 감상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과 창작국악, 클래식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볼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호법꽃축제가 더 풍성한 꽃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왔다”라며 “많은 사람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호법꽃축제는 가을의 낭만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자연 속에서 걷고,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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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제2회 호법꽃축제, 9월 28일~29일 개최…"가을 정취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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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부권 도의원들 '이천과학고 유치' 피켓 들어 올려
- <사진=이천시 제공> - 23일, 경기도의회 제378회 본회의 장 앞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적극 지지 - - "도내 지역 간 교육 여건의 균형 ... 반듯이 '경기 동부권'에 유치 돼야"-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동부권 허원 도의원, 김일중 도의원(이천), 유영두 도의원(광주), 박명숙 도의원, 이혜원 도의원(양평)이 지난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78회 본회의에 참석에 앞서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경기 동부권(이천, 여주, 광주, 양평)의 도의원들은 지난달부터 이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천과학고 유치 릴레이 응원에 동참하기 위해 본회의장 앞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응원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19일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의원(여주)도 이천과학고 유치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의원들은 “경기형 과학고는 도내 지역 간 교육 여건의 균형을 위해 반드시 경기 동부권에 유치되어야 한다. 반도체 산업단지의 핵심 허브 역할을 하는 이천시는 과학고 유치의 최적지”라며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라고 뜻을 모았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신 경기 동부권 도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경기형 과학고를 반드시 이천시에 유치하여 경기 동부권의 교육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11일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 계획 발표 이후, 이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실무협의체를 재정비하고 경기형 과학고 이천시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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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부권 도의원들 '이천과학고 유치' 피켓 들어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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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드림드림, 추석명절...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전달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사단법인 드림드림(대표이사 크리스 조)이 추석 명절에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추석 음식(송편, 부침 등)과 반찬 7가지를 취약계층 가정에도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용산구 40명의 아동 가정에 나눔을 실천했다. 사단법인 드림드림과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ESG 복지 및 문화복지 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효창종합복지관 임직원들을 통해 전달 받은 감사의 마음과 청소년 가정들의 행복한 피드백들은 행사장의 모든이들의 마을을 크게 감동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와 같이 반찬 나눔 행사는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와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단법인 드림드림의 크리스 조 대표이사는 “이번 추석명절 음식과 반찬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취약계층들과 함께 한국의 고유명정, 추석에 함께 사랑과 행복을 나누게 되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또한, 사단법인 드림드림은 효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ESG 나눔과 돌봄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를 증진시키는데 더욱 함께 힘쓸 것을 약속하였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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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드림드림, 추석명절...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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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7조 1,744억 원 규모 제1회 추경안 통과
- <경기도 제공> - 올해 본예산 36조 1,210억 원 대비 1조 534억 원(2.9%) 증가 - - 민생회복, 도민편익 증진・지역경제 활성화 필수사업 편성 - - 김동연 지사, “도민께 혜택이 고르게 전달되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37조 1,744억 원 규모로 23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6조 1,210억 원보다 1조 534억 원(2.9%)이 늘어난 것으로, 민생회복 촉진, 도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78회 임시회에 참석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민생의 어려움으로 많은 도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라며 “의결된 소중한 예산은 도민 한분 한분에게 실질적 혜택이 고르게 그리고 빠르게 전달되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제1회 추경예산을 보면 본예산은 36조 1,210억 원보다 1조 534억 원이 늘어난 37조 1,74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조 1,127억 원 증액, 특별회계는 593억 원이 감액됐다.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민생회복 사업으로는 ▲기존주택 임대·행복주택 건설 1,355억 원 ▲청년월세 한시 지원 146억 원 ▲주거급여 259억 원 ▲노인장기요양 시설·재가 급여 208억 원 ▲지역화폐 발행 339억 원 ▲노란우산 가입 지원 10억 원 ▲도립의료원 손실 지원 20억 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도민 편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51억 원 ▲농작물·가축 재해보험 가입 지원 14억 원 ▲유·초·중·고등학교 급식비 지원 199억 원 ▲THE 경기패스 686억 원 ▲경기도 공공버스 운영 지원 126억 원 ▲출퇴근시간대 증차 지원 29억 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SOC 준공과 적기 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519억 원 ▲지방하천 정비·수해상습지 개선 사업 239억 원 ▲GTX-A 노선(파주~삼성) 161억 원 등 철도건설 사업 171억 원 ▲소방재난본부 이전 44억 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또한, 지난 6월 계약 해제된 K-컬처밸리 공공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토지매입비 반환금 1,524억 원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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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7조 1,744억 원 규모 제1회 추경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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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호우경보 확대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격상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20일 밤 10시 4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가동 - - 안산, 화성, 수원, 오산, 평택, 용인, 안성 등 7개 시군 호우경보 ... 2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 발효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지난 20일 밤 10시 40분을 기해 경기지역 7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면서 경기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호우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비상 2단계 격상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밤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내용의 특별 지시 사항을 각 시군에 통보했다. 김 지사는 구체적으로 ▲최근 집중호우 시 사고가 발생했던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하차도, 반지하 주택과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관리 강화 ▲하천변 CCTV 모니터링, 상습 침수(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현장에서 대응하는 소방과 시군 관련 직원 등의 안전을 철저히 확보하도록 했다. 앞서 도는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비상 1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해 호우에 대응해 왔다. 경기도에는 20일 밤 10시 40분 기준으로 안산, 화성, 수원, 오산, 평택, 용인, 안성에 호우경보가, 나머지 24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20일 밤 11시 기준 누적 강수량을 살펴보면 시군 평균 67.6㎜, 최대는 화성시 117.5㎜를 기록했다. 안산(114.5㎜), 평택(96.5㎜), 군포(93.0㎜), 수원(90.3㎜)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21일 새벽까지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한편, 임진강 유역 필승교 수위는 20일 밤 11시 기준 1.17m로 관심 단계(7.5m) 이하이지만 도는 혹시 모를 피해 발생 상황에 대비해 수위 변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내 하천변 진출입로 2,957곳, 둔치주차장 31곳, 침수우려도로 4곳, 세월교 등 위험시설을 통제하고, 신고 사항에 대해 즉시 현장 확인을 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도는 이번 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 급경사지 330개, 빗물받이 3,916개, 저수지 81개, 반지하 주택가 168개, 건설공사장 17개 등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하고, 재난 문자와 문자전광판 등에 재난 관련 안내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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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호우경보 확대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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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형 과학고 ... '1단계 예비지정 공모 계획' 발표
- - 학교설립, 학교 운영, 교육과정 종합적 검토 후 11월 말 발표 - - 공모 신청은 전환과 신설 중 선택, 13일 과학고 예비 지정 공모 설명회 - - 11월 초 공모 신청 받고 별도 심사위원회 구성해 심사 진행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경기형 과학고는 지역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특화형 과학고이다. 도교육청은 사전에 예비 지정 규모는 정해두지 않고 공모 신청 현황과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비 지정할 계획이다. 과학고 신규 지정 평가 기준은 ▲학교설립(40점) ▲학교 운영(30점) ▲교육과정(30점) 총 3개 영역이다. 각 평가 영역별 3개의 평가 항목, 총 20개 평가 지표로 구성했다. 학교설립 영역은 ▲과학고 지정 신청 취지 ▲설립예산 편성과 확보 ▲교육부지 선정과 확보를 평가하며, 학교 운영 영역은 ▲학교 운영 계획 ▲학교 운영 예산편성과 확보 ▲교육시설 확보를 평가 지표로 삼는다. 교육과정 영역은 ▲지역 특화를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 방안으로 구성했다. 학교설립부터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과학고 운영에 대한 모든 내용을 평가 기준으로 포함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영역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적 내용으로 경기형 과학고를 신규 지정하고자 한다. 특히 과학고 설립에는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하며 준비할 사항이 많아 공모 신청서 작성 시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공모 신청서는 전환과 신설 중에서 선택해 교육지원청별 1교 제출해야 한다. 전환되는 과학고는 2027년 3월, 신설되는 과학고는 2030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13일 과학고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예비 지정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11월 초 공모 신청을 받고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한 후 11월 말 예비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2005년 경기북과학고 개교이후 20년 만에 진행하는 과학고 신규 지정”이라며 “공정한 공모 과정을 통해 과학고를 신규 지정함으로써 이공계 인재를 키우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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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형 과학고 ... '1단계 예비지정 공모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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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추석 연휴 도민 안전 대책 논의
- <경기도 제공> -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의료 공백·경기침체 속 도민 안전 중심' 종합대책' 추진 당부 - - 간병 SOS 프로젝트 참여 협조 등 복지 분야 도-시·군 소통 강화 강조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는 6일 경기도청사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제7차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종합대책 등을 논의했다. 도는 추석 연휴 동안 행정 공백이 없도록 분야별로 빈틈없는 대책 추진을 당부하는 한편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확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추진 등 주요 복지정책 사업을 설명하고 시군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도는 지난 5일 의료 공백과 경기침체 속 도민의 안전과 민생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구축’과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김성중 부지사는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의료계 집단파업의 장기화로 추석연휴에 의료공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때일수록 도와 시군이 협력해 도민들이 생활에 대한 걱정과 진료불안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충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화재 및 호텔 화재 등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도 증가하고 있는데,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계도를 통해 올 추석은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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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추석 연휴 도민 안전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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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시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로봇' 지원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10월 2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 1부에 ‘어르신 친화 스마트 로봇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로봇 기탁식은 SK하이닉스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탁한 지역 환경개선모금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이 참석하여 로봇 기능 시연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천시 스마트 안내 로봇 ‘이로’는 이천시 관내 복지시설 및 청사에 설치되어 ▶안내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가이드 기능 제공 ▶관련 시설 설명 및 질의응답 기능 ▶헬스케어 및 대화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스마트 로봇 ‘이로’의 도입 및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디지털 소외계층의 격차 해소와 복합적이고 다양화된 디지털 컨텐츠 등장 등 다가올 미래산업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해준 SK하이닉스와 경기사회복지모금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스마트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이 첨단 기기에 좀 더 가까워져 미래기술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을 위해 디지털 문화 격차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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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시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로봇'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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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2024년 제1회 찾아가는‘꿈 배달 진로콘서트’성료
- <이천굥육지원센터 제공> - 5월~9월, 관내 중학교를 찾아서 총 13회 진행 - - "진로선택 경험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예정"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센터장 김종필)는 청소년 시기에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진로 고민에 관해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중학교에 찾아가는 ‘꿈 배달 진로콘서트’를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제 1회 ‘꿈 배달 진로콘서트’는 인뮤직 앙상블 협동조합(대표 윤여정)과의 협업으로 기여하는 삶, 감정을 다스리는 삶을 사는 사람들의 성공 사례들과 함께 전통 클래식, 각종 OST, K-POP 등을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타악기의 협주로 이루어졌다. 김종필 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는 이천시의 모든 중학교를 방문하여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노력했다.”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연주자들과 현대무용, 한국무용가의 합동 공연에 질문도 하고 연주에 참여도 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단순한 관람이 아닌 학생 모두가 콘서트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진로 탐색의 시간이었다. ”고 밝혔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이천시 학생들이 청소년기에 필요한 역량과 진로선택 경험을 공유하여 진로설계 및 방향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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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2024년 제1회 찾아가는‘꿈 배달 진로콘서트’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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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한강사랑포럼'이천시에서 출범...수도권8개시군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 한 목소리
- ▲2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한강사랑포럼 발대식에서 송석준 공동대표, 김경희 이천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서태원 가평군수, 김충범 광주부시장, 조정아 여주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 - 26일, 이천시청서 ... 송석준 공동대표 비롯해 7개 시군 단체장, 관게자 참석 - -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 및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 논의" - - 김경희 이천시장 "기업들이 투자와 시설 확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제2기 한강사랑포럼'이 2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출범을 알렸다. 한강사랑포럼은 수도권 지역의 상호협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통해 상생과 공동 발전을 지향하며, 한강 유역의 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포럼에는 한강사랑포럼 공동대표인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이 참석하였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서태원 가평군수, 김충범 광주부시장, 조정아 여주부시장, 특수협 강천심 운영본부장과 신용백 공동위원장 등 한강사랑포럼 회원이 참석했다. 또한,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및 이천시․용인시․광주시․여주시 의원들도 대거 참석하여 수도권의 중첩된 규제로 인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지규제의 합리적 개선에 대한 지역주민의 염원과 의지를 표출하였고, 규제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번 한강사랑포럼은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는데,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불합리한 성장억제 중심의 과도한 규제로 수도권의 산업과 인프라 발전을 저해하고, 국토 균형 발전이라는 본래 목표도 달성하지 못했기에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이번 포럼에서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였는데, 과도한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의 투자와 혁신성장이 제한되고 외국 자본의 유입이 감소하면서 국가 경쟁력이 약화 되었다며, 세계적인 변화와 혁신에 발맞춰 수도권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가 전반의 균형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공동으로 대응할 의지를 다졌다. 회의는 국토연구원 유현아 박사가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에 대한 발제 후 한강사랑포럼 회원과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발제를 맡은 유현아 박사는 수도권 규제의 도입 배경 등을 설명하고,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자연보전권역의 중첩된 규제를 완화하고, 행정구역 단위의 일괄적 규제에서 벗어나 한강수계 인접 여부, 주요 교통축 등 지역별 차이에 따른 차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합리적 수준의 계획 입지를 공급하여 계획적 개발과 관리를 유도하여야 한다고 하였으며, 수도권 균형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김충범 광주시부시장은 “수도권 동부지역 일원은 팔당호를 중심으로 한강 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해 다양한 중첩 규제에 묶여 도시 발전 잠재력이 약화하고 있다”며 “한강사랑포럼을 통해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수도권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유의미한 결실이 나오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정부는 국무총리 직속 규제혁신추진단을 통해 지난 2년간 많은 규제혁신의 성과를 내었지만, 수도권 규제로 경제활동과 산업 발전이 제한되고, 많은 기업이 성장과 혁신의 기회를 잃었다”라며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수도권 규제정책의 패러다임을 자율성과 경제적 효율성을 보장하는 정책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기업에 유연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보호와 경제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1984년 수도권 정비계획 이전에 설립되거나 승인된 기존 공장들이 규제로 인해 성장 기회를 잃었다며, 일시적이라도 규제를 유예해 기업들이 투자와 시설 확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규제 완화가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규제정책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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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한강사랑포럼'이천시에서 출범...수도권8개시군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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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제2회 호법꽃축제, 9월 28일~29일 개최…"가을 정취 만끽"
- <사진=이천시 제공> - 꽃으로 물든 가을 축제의 장 ... "호법면으로 오세요~" - - "더 풍성한 꽃과 다양한 체험, 볼거리 제공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호법면(면장 송시훈)이 제2회 호법꽃축제를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2일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과 어우러진 행사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에게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모스길 걷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꽃꽂이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들이 예정되어있으며, 방문객들이 산책하며 꽃을 즐길 수 있는 정원들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압화 열쇠고리 만들기, 미니 꽃다발 만들기, 꽃차 시음 등 꽃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호법꽃축제에서는 꽃 감상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과 창작국악, 클래식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볼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호법꽃축제가 더 풍성한 꽃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왔다”라며 “많은 사람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호법꽃축제는 가을의 낭만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자연 속에서 걷고,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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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제2회 호법꽃축제, 9월 28일~29일 개최…"가을 정취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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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부권 도의원들 '이천과학고 유치' 피켓 들어 올려
- <사진=이천시 제공> - 23일, 경기도의회 제378회 본회의 장 앞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적극 지지 - - "도내 지역 간 교육 여건의 균형 ... 반듯이 '경기 동부권'에 유치 돼야"-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동부권 허원 도의원, 김일중 도의원(이천), 유영두 도의원(광주), 박명숙 도의원, 이혜원 도의원(양평)이 지난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78회 본회의에 참석에 앞서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경기 동부권(이천, 여주, 광주, 양평)의 도의원들은 지난달부터 이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천과학고 유치 릴레이 응원에 동참하기 위해 본회의장 앞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응원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19일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의원(여주)도 이천과학고 유치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의원들은 “경기형 과학고는 도내 지역 간 교육 여건의 균형을 위해 반드시 경기 동부권에 유치되어야 한다. 반도체 산업단지의 핵심 허브 역할을 하는 이천시는 과학고 유치의 최적지”라며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라고 뜻을 모았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신 경기 동부권 도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경기형 과학고를 반드시 이천시에 유치하여 경기 동부권의 교육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11일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 계획 발표 이후, 이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실무협의체를 재정비하고 경기형 과학고 이천시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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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부권 도의원들 '이천과학고 유치' 피켓 들어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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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드림드림, 추석명절...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전달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사단법인 드림드림(대표이사 크리스 조)이 추석 명절에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추석 음식(송편, 부침 등)과 반찬 7가지를 취약계층 가정에도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용산구 40명의 아동 가정에 나눔을 실천했다. 사단법인 드림드림과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ESG 복지 및 문화복지 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효창종합복지관 임직원들을 통해 전달 받은 감사의 마음과 청소년 가정들의 행복한 피드백들은 행사장의 모든이들의 마을을 크게 감동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와 같이 반찬 나눔 행사는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와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단법인 드림드림의 크리스 조 대표이사는 “이번 추석명절 음식과 반찬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취약계층들과 함께 한국의 고유명정, 추석에 함께 사랑과 행복을 나누게 되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또한, 사단법인 드림드림은 효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ESG 나눔과 돌봄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를 증진시키는데 더욱 함께 힘쓸 것을 약속하였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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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드림드림, 추석명절...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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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7조 1,744억 원 규모 제1회 추경안 통과
- <경기도 제공> - 올해 본예산 36조 1,210억 원 대비 1조 534억 원(2.9%) 증가 - - 민생회복, 도민편익 증진・지역경제 활성화 필수사업 편성 - - 김동연 지사, “도민께 혜택이 고르게 전달되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37조 1,744억 원 규모로 23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6조 1,210억 원보다 1조 534억 원(2.9%)이 늘어난 것으로, 민생회복 촉진, 도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78회 임시회에 참석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민생의 어려움으로 많은 도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라며 “의결된 소중한 예산은 도민 한분 한분에게 실질적 혜택이 고르게 그리고 빠르게 전달되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제1회 추경예산을 보면 본예산은 36조 1,210억 원보다 1조 534억 원이 늘어난 37조 1,74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조 1,127억 원 증액, 특별회계는 593억 원이 감액됐다.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민생회복 사업으로는 ▲기존주택 임대·행복주택 건설 1,355억 원 ▲청년월세 한시 지원 146억 원 ▲주거급여 259억 원 ▲노인장기요양 시설·재가 급여 208억 원 ▲지역화폐 발행 339억 원 ▲노란우산 가입 지원 10억 원 ▲도립의료원 손실 지원 20억 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도민 편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51억 원 ▲농작물·가축 재해보험 가입 지원 14억 원 ▲유·초·중·고등학교 급식비 지원 199억 원 ▲THE 경기패스 686억 원 ▲경기도 공공버스 운영 지원 126억 원 ▲출퇴근시간대 증차 지원 29억 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SOC 준공과 적기 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519억 원 ▲지방하천 정비·수해상습지 개선 사업 239억 원 ▲GTX-A 노선(파주~삼성) 161억 원 등 철도건설 사업 171억 원 ▲소방재난본부 이전 44억 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또한, 지난 6월 계약 해제된 K-컬처밸리 공공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토지매입비 반환금 1,524억 원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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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7조 1,744억 원 규모 제1회 추경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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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호우경보 확대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격상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20일 밤 10시 4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가동 - - 안산, 화성, 수원, 오산, 평택, 용인, 안성 등 7개 시군 호우경보 ... 2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 발효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지난 20일 밤 10시 40분을 기해 경기지역 7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면서 경기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호우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비상 2단계 격상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밤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내용의 특별 지시 사항을 각 시군에 통보했다. 김 지사는 구체적으로 ▲최근 집중호우 시 사고가 발생했던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하차도, 반지하 주택과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관리 강화 ▲하천변 CCTV 모니터링, 상습 침수(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현장에서 대응하는 소방과 시군 관련 직원 등의 안전을 철저히 확보하도록 했다. 앞서 도는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비상 1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해 호우에 대응해 왔다. 경기도에는 20일 밤 10시 40분 기준으로 안산, 화성, 수원, 오산, 평택, 용인, 안성에 호우경보가, 나머지 24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20일 밤 11시 기준 누적 강수량을 살펴보면 시군 평균 67.6㎜, 최대는 화성시 117.5㎜를 기록했다. 안산(114.5㎜), 평택(96.5㎜), 군포(93.0㎜), 수원(90.3㎜)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21일 새벽까지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한편, 임진강 유역 필승교 수위는 20일 밤 11시 기준 1.17m로 관심 단계(7.5m) 이하이지만 도는 혹시 모를 피해 발생 상황에 대비해 수위 변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내 하천변 진출입로 2,957곳, 둔치주차장 31곳, 침수우려도로 4곳, 세월교 등 위험시설을 통제하고, 신고 사항에 대해 즉시 현장 확인을 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도는 이번 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 급경사지 330개, 빗물받이 3,916개, 저수지 81개, 반지하 주택가 168개, 건설공사장 17개 등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하고, 재난 문자와 문자전광판 등에 재난 관련 안내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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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호우경보 확대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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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형 과학고 ... '1단계 예비지정 공모 계획' 발표
- - 학교설립, 학교 운영, 교육과정 종합적 검토 후 11월 말 발표 - - 공모 신청은 전환과 신설 중 선택, 13일 과학고 예비 지정 공모 설명회 - - 11월 초 공모 신청 받고 별도 심사위원회 구성해 심사 진행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경기형 과학고는 지역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특화형 과학고이다. 도교육청은 사전에 예비 지정 규모는 정해두지 않고 공모 신청 현황과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비 지정할 계획이다. 과학고 신규 지정 평가 기준은 ▲학교설립(40점) ▲학교 운영(30점) ▲교육과정(30점) 총 3개 영역이다. 각 평가 영역별 3개의 평가 항목, 총 20개 평가 지표로 구성했다. 학교설립 영역은 ▲과학고 지정 신청 취지 ▲설립예산 편성과 확보 ▲교육부지 선정과 확보를 평가하며, 학교 운영 영역은 ▲학교 운영 계획 ▲학교 운영 예산편성과 확보 ▲교육시설 확보를 평가 지표로 삼는다. 교육과정 영역은 ▲지역 특화를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 방안으로 구성했다. 학교설립부터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과학고 운영에 대한 모든 내용을 평가 기준으로 포함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영역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적 내용으로 경기형 과학고를 신규 지정하고자 한다. 특히 과학고 설립에는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하며 준비할 사항이 많아 공모 신청서 작성 시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공모 신청서는 전환과 신설 중에서 선택해 교육지원청별 1교 제출해야 한다. 전환되는 과학고는 2027년 3월, 신설되는 과학고는 2030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13일 과학고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예비 지정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11월 초 공모 신청을 받고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한 후 11월 말 예비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2005년 경기북과학고 개교이후 20년 만에 진행하는 과학고 신규 지정”이라며 “공정한 공모 과정을 통해 과학고를 신규 지정함으로써 이공계 인재를 키우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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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형 과학고 ... '1단계 예비지정 공모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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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추석 연휴 도민 안전 대책 논의
- <경기도 제공> -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의료 공백·경기침체 속 도민 안전 중심' 종합대책' 추진 당부 - - 간병 SOS 프로젝트 참여 협조 등 복지 분야 도-시·군 소통 강화 강조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는 6일 경기도청사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제7차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종합대책 등을 논의했다. 도는 추석 연휴 동안 행정 공백이 없도록 분야별로 빈틈없는 대책 추진을 당부하는 한편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확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추진 등 주요 복지정책 사업을 설명하고 시군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도는 지난 5일 의료 공백과 경기침체 속 도민의 안전과 민생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구축’과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김성중 부지사는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의료계 집단파업의 장기화로 추석연휴에 의료공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때일수록 도와 시군이 협력해 도민들이 생활에 대한 걱정과 진료불안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충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화재 및 호텔 화재 등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도 증가하고 있는데,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계도를 통해 올 추석은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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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추석 연휴 도민 안전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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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사] 이천시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천과학고 유치’ 결의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지난 4일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천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이날 경연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이천시 의용소방대원과 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이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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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사] 이천시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천과학고 유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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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 10월20일까지 열려
- -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9월 5일 19시' 여주도자세상에서 - - 한만호의 세라믹 매직쇼, 각국 도예 작가들의 세라믹 아트 런웨이 등 -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개막 선언 ... 박정현의 피날레 공연 등 풍성한 행사 구성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5일 오후 7시 여주도자세상에서 국제 도자예술 행사 ‘2024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의 개막식을 열고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경기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 도자예술 부문 ‘비엔날레(격년제 국제미술행사)’다. 매회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1천 명 이상의 작가가 참여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으며 대표 국제 도자예술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 및 경기도 일원에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를 주제로 전 세계 각국의 도자예술 작품을 통해 협력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한다. 개막식의 슬로건은 ‘The moment We’re Together_함께하는 순간’이다. 비엔날레의 주제와 경기도가 나아가고자 하는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담았다. 개막식은 ▲사전 공연 및 캠페인 ▲세라믹 매직쇼 ▲세라믹 아트 런웨이 ▲공모전 시상식 ▲주제 퍼포먼스 ▲개막 선언 및 축사 ▲피날레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박창현 아나운서가 개막식 사회로 나선다. 사전 공연은 공식행사 전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경기아트센터의 경기예술가 5개 팀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인디밴드 4개 팀의 문화예술공연이 열린다. 공식행사는 경기청년마술사 한만호의 ‘세라믹 매직쇼’로 시작된다. 도자기와 마술의 조화를 통해 오랜 시간 도자기에 담겨 있던 희망과 공존, 상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이번 경기도자비엔날레를 빛낼 100여 명의 참여 작가들의 ‘세라믹 아트 런웨이’가 펼쳐진다. 비엔날레 공모전에서 선정된 국내외 작가들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비엔날레 개막식의 주제 퍼포먼스는 ‘Together_함께하는 순간’이다. 이 퍼포먼스에서는 이천의 흙, 여주의 물, 광주의 불로 완성된 도자기가 LED와 융합된 퍼포먼스로 연출될 예정이다. 경기도무형문화재 제41호 박상진 분청사기장과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도예가(황윤미 작가) 및 학생 도예가(한국도예고등학교 홍명재)가 함께 완성된 도자기를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하며 협력과 상생의 상징적 의미를 담아낸다. 이후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의 개막 선언과 함께 개막사가 있을 예정이다. 도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가 지향하는 ‘협력, 상생, 공존’의 가치를 세계 각국에 전하며, 비엔날레의 시작을 알린다. 마지막 피날레 공연에서는 가수 박정현과 여주 다누리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순수한 목소리와 박정현의 감동적인 무대가 하나 돼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도예가, 국제공모전 수상국 중 하나인 세르비아의 네마냐 그르비치(Nemanja Grbic) 주한세르비아대사 등 다양한 국가의 주한대사,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2024경기도자비엔날레’는 단순한 예술 행사가 아닌, 도자예술을 통해 협력과 상생, 공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 세계에 전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자예술의 미래를 밝혀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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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 10월20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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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 '절대농지 內 농기자재 판매시설 설치 허용법' 대표발의
- ▲송석준 의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농번기 농업인의 농기자재 구입에 큰 불편을 초래했던 농업진흥구역(절대농지) 내 규제를 개선하는 농지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4일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은 농업진흥구역 내 농기자재 판매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절대농지인 농업진흥구역 내에 농약·농기구·농기계 등의 농기자재 판매시설 설치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농번기에 농업인이 농업생산에 필요한 기자재를 구입하기 위해 멀리 떨어진 판매장소까지 가야 하고, 농기자재 운송 등을 위해 운송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등 영농활동에 큰 불편이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송석준 의원은 지난 6월 절대농지 내 ‘농약 등의 판매업을 하는데 필요한 시설의 설치’ 허용 등을 담은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으나, 농업인의 불편을 전폭적으로 개선하고자 이번에 농약 뿐만 아니라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기자재를 모두 구입할 수 있는 시설의 설치 허용으로 범위를 확대한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게 되었다. 송석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농업인이 농업진흥구역 내 설치가 허용된 미곡종합처리장, 산지유통시설 등의 농산물 판매시설과 농기자재 구매시설을 일괄적으로 이용하는 게 가능해져, 농업인의 영농활동 불편 해소와 더불어 농업생산성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며 “영농환경 개선과 농지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에 발의한 농지규제 개선 개정안과 함께 조속히 통과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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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 '절대농지 內 농기자재 판매시설 설치 허용법'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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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버스 정상운행" 경기도 시내버스 노·사 9월 4일 새벽 협상 타결
- ▲왼쪽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 특별조정위원회 의장(공익위원), 이기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기성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사진=경기도 제공 - 경기도 중재로 시내버스 노·사 타결 ... 총파업 철회 - - 공공관리제(준공영제) 운수종사자 임금 7%, 민영제 임금 7% 인상 합의 - - 김동연 “도민 위해 양보와 협력으로 좋은 결정해주신 노사 양측에 감사”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4일 새벽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간 최종 임금협상이 타결되면서 이날 예고된 경기도 시내버스 총파업이 철회됐다. 경기도의 중재로 협상이 타결되면서 우려됐던 출근길 교통대란도 피할 수 있게 됐다. 공공관리제(준공영제)와 민영제 임금인상률이 핵심 쟁점이었던 이번 교섭은 공공관리제 운수종사자의 임금은 7%, 민영제 임금은 7%(정액 28만 원) 인상안에 노사가 합의하면서 극적 타결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새벽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 회의 현장을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들을 위해서 서로 양보하고 협력하고 타협하면서 좋은 결정을 해주셨다”면서 “최근 민생이 많이 어렵고 또 의료대란으로 국민들 걱정이 많은데 노사 양측이 함께 도민들의 발 묶지 않고 편안한 등굣길, 출근길을 하게 해 주신 데 대해 1,410만 도민을 대표해서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협상 타결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버스 공공관리제 등을 포함해 도민들과 한 교통 약속은 차질 없이 차곡차곡 지켜나갈 약속을 다시 한번 드린다. 도민들 위해서 더 발전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스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기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은 “경기도 버스가 지난 20년 이상 장시간 근로라든가 저임금 구조에서 정말 많은 고생을 했는데 김동연 지사님 오셔서 많은 발전을 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의 노력 끝에 좋은 결과를 냈다. 다 같이 함께하는 경기도 버스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성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결단을 내리기까지 노력해 주신 경기지역노조위원장님들과 현장을 찾아주신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노사 상생은 경기버스가 좀 더 나은 버스가 될 수 있는 또 하나의 초석을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 버스 노사는 공공관리제와 민영제 임금 인상안을 놓고 이견을 보여왔다. 노조는 공공관리제 시급 12.32% 인상과 민영제 시급 21.86% 인상 등을 회사 측에 요구했지만, 회사 측은 재정 여건상 노조 측의 임금인상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4일 첫 차부터 전면 파업을 예고했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밤 직접 경기지방노동위원회 협상 현장을 찾아 노사 양측의 최종 합의를 독려하는 등 교통대란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김 지사는 2022년은 물론 지난해 10월에도 시내버스 임금협상 당시 노사 간 협의가 교착상태에 빠지자, 협상장을 전격 방문해 임기 내에 다른 수도권 지역과의 임금 격차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하며 노사 합의를 이끄는 등 버스 노사의 중재자 역할을 계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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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버스 정상운행" 경기도 시내버스 노·사 9월 4일 새벽 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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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배달특급' 9월 추석 쿠폰 쏜다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배달특급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석맞이 선물 보따리를 준비했다. 30일 이천시에 따르면 9월 배달특급은 ▲‘주말엔 특급 프로모션’(금,토,일) 3천 원 쿠폰 ▲‘추석 맞이’(둘째 주) 4,000원 쿠폰 ▲‘추석을 추억해’ (넷째 주) 3,000원 쿠폰 ▲‘이천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마지막 주) 5,000원 쿠폰을 각각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고정 이벤트인 ▲배달특급의 날(매달 세 번째 금요일) 5천 원을 1만 원 할인으로 파격 상승하여 선착순 지급 ▲배달비 최대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을 추억해’ 3,000원 쿠폰은 더하기 쿠폰으로 다른 쿠폰과 중복하여 쓸 수 있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할인 혜택이 더욱 클 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마지막 주에 예정된 이천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쿠폰은 이천시를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5,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모든 할인쿠폰은 배달특급 회원이면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사용일부터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각 쿠폰 마다 최소 주문 금액이 있으니 배너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들의 중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하여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할인쿠폰 이벤트를 더욱 다채롭게 진행하고 많은 가맹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는 이천사랑지역화폐를 포함하여 신용․체크카드, 페이코 간편결제 등 다양한 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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