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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 개최
▲이천시 제공 - 31일, 엄진섭 부시장, 국·소·단장과 간부 공무원 등 36명 참석 - - 22개 부서에서 73건의 민생경제안정 정책 보고 이뤄져-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지난 3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회복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의 장기화로 인한 국내 경기침체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천시 모든 행정 분야에서 머리를 맞대어 적극적으로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 목적은 각 행정 분야별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경기침체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 대응책 마련에 있다.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단장과 간부 공무원 등 36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서민·소상공인·중소기업 및 취약계층에 대한 부서별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발표하고 추진 예정인 정책의 검토와 인적자원개발·관리 등 장기 또는 단기별로 추진해야 할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날 민생경제 회복대책보고회 자료는 전 부서에서 118건(추진 중 67건, 추진 예정 51건)이 제출되었으며, 이 중 22개 부서에서 73건의 민생경제안정 정책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천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소비 분야(물가안정, 내수진작), 투자 분야(투자 및 경기부양), 일자리 분야(고용안정·창출), 취약계층(보호), 기타(민생안정) 및 공통(내수진작) 등 총 6개 분야로 구분하여 민생안정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천시는 ▲소비 분야(물가안정, 내수진작)는 소비·투자 부문 신속집행 집중기간 운영, 청사 구내식당 정기 휴무제로 지역 상권 활성화, 지역 상품 우선구매 추진, 해월애니메이션·이천도자기축제 등 지역업체 이용, 아파트 모델하우스 관내 생산 자재 적용, 기후 위기 취약계층·지역 쿨루프 지원사업, 농·축특산물 소비 촉진 등 ▲투자 분야(투자 및 경기부양)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확대(금리감면율·해외 전시·기업환경개선·수출물류비 확대),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이천시 신규 산업단지 조성, 이천산업진흥원 설립, 식품·미용 등 소상공인 교육, 환경기초시설 신규 투자사업 육성 등 ▲일자리 분야(고용안정·창출)는 ‘모두의 일자리’ 채용행사 추진, 경력 단절 여성 취·창업지원, 청년여성 취업특화 프로그램 운영, 다회용기 사용 촉진 지원(공공청사·장례식장)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취약계층 분야(취약계층 보호)는 생계형 체납자 체납처분 중지, 취약계층에 문화예술 소비 확대 지원, 저소득노인 간병비·월동 난방비 및 장애인 냉·난방비지원, 취약계층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기타 분야(민생안정, 교육)로 주거 취약 가족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 트렌드·생애주기 맞춤형 자격증 과정 취·창업 지원사업 등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엄진섭 부시장은 각종 투자사업 조기 발주 등 신속 집행과 재정투자 등 분야별 민생경제 회복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효율성과 정책 방향을 고려할 것과 향후 현재의 이천경제와 미래 경제발전의 근간이 될 수 있는 인적자원개발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규 정책개발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른 시일 내에 경제순환 주체별 원활한 순환이 될 수 있도록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 경제재정국에서는 민생경제 안정 대책에 초점을 둔 행정운영과 신규 정책개발을 위해 국별 추진과제 등을 중심으로 4월 중 민경 경제 회복대책 추진 2차 보고회를 열 예정이며, 이어서 이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보고회(시장 주재)를 통해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여 지역경제 종합지원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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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첨단반도체 국가산단을 발판으로 '대한민국 반도체' 재도약
▲27일 오후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한준 LH사장, 경계현 삼성전자 DS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성공 협약식이 열렸다./사진=경기도 제공 - 27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 개최 - - 경기도, 용인시, 기재부・산업부・환경부・농림부 등 ... 지원전략 논의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국토교통부는 27일 오후 3시 30분 경기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를 개최해 경기도(도지사 김동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재부・산업부・환경부・농림부 등 관계부처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원전략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국가산단 조성의 속도를 강조한 대통령의 지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GB・농지 등 입지규제 사전협의 및 신속예타 추진 등을 통해 전체 사업기간을 1/3 감축(7년→5년)하고 '26년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첨단반도체 생산공장을 중심으로 국내외 벤처, 소부장기업, 연구기관 등을 유치해 용인 국가산단이 ‘연구-실증-생산-패키징’ 등 전 단계를 아우르는 완결형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존 반도체 설계(판교) 및 생산거점(용인, 화성, 평택)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전력・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산업부・환경부와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며, 여러 시・군・구의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하며 원팀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와 삼성전자도 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정부와 똘똘 뭉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산단 연계 교통망 확충, 근로자를 위한 정주여건 마련 등을 건의했다. 회의 이후, 국토부, 경기도, 용인시와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앵커기업(선도기업)인 삼성전자는 “용인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신속한 예타 추진, 수요 맞춤 산단 조성에 뜻을 모았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가 미래 반도체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지방정부와 민간이 함께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용인 국가산단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예타 등 필요한 행정절차에 만전을 기하고, 지자체 및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산단계획 수립에서부터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대표산업을 위해 중앙정부-광역단체-기초단체가 여야 구분 없이 힘을 모으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일에 대해 대승적 단합을 기대한다”라며, “경기도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 계획을 가지고 있어, 과감한 규제혁신과 창구 일원화, 지역사회 설득 등 아낌없는 지원과 실행력으로 한국 성장동력을 재점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는 시장을 단장으로 국가산단 조성지원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국가의 정책과 민간 기업의 과감한 투자계획이 순조롭게 실행에 옮겨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모든 행정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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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68회 현충일 추념식 ... "보훈은 기억ㆍ책임ㆍ다짐"
▲6일 오전 수원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위패실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 모든 것을 바쳐 우리 사회를 지켜주신 분들을 끝까지 살펴드리는 것이 책무 - - 고귀한 희생을 명예롭게 느끼실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력해 계속 살필 것 - 2025년 경기도 연천에 '제3의 국립현충원' 조성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김동연 도지사가 현충일을 맞아 "보훈은 기억이고 책임이며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6일 오전 수원 현충탑에서 진행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경기도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께 할 수 있는 모든 예우를 다하겠다. 가장 소중한 시기에 모든 것을 바쳐 우리 사회를 지켜주신 분들을 끝까지 살펴드리는 것이 저희의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경기도가 참전유공자들에게 드리는 참전명예수당을 53% 인상했다. 고귀한 희생을 명예롭게 느끼실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력해서 계속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2025년 경기도 연천에 서울과 대전에 이어 제3의 국립현충원이 조성된다는 사실을 소개하면서 “애국애족 정신을 배우는 뜻 깊은 현장이 될 것이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이 도민들 삶 곳곳에 스며들고 녹아들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또 현충일이 “공동체의 미래와 공익을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으셨던 선열과 영령의 마음을 이어받아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독립유공자, 참전용사, 민주화운동 유공자, 특수임무 유공자, 여러분들의 숭고한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그분들의 희생 뒤로 남겨진 유가족의 아픈 마음 또한 저희가 오래 간직하겠다. 여러분들이 물려주신 대한민국을 더 크고 더 소중하게 계승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은 추모 묵념, 애국가 제창, 헌화·분향, 추념사·추모사, 헌시 낭송, 추모공연, 위패실 참배 등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장, 보훈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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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농번기 이주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한 현장안전지도 실시
- <사진=이천소방서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소방서가 17일 농번기를 맞아 이주노동자들의 생명 보호와 화재 예방을 위해 대월면 소재 이주노동자 기숙사를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이주노동자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지도 내용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화재 예방, 화재발생 시 초기대처 등) ▲봄철 전기,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및 이주노동자 안전관리당부 ▲현장확인을 통한 각종 위험요소 확인 및 제거 등 안전지도 ▲관계자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으로 구성되었다. 장동권 서장은 “이주노동자들의 경우 위급 상황 시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초기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며 “평소 화재 예방 수칙과 대응 요령을 숙지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천소방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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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농번기 이주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한 현장안전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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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암, 이천시 관내 아동을 위한 성금 1,000만 원 기탁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관고동에 있는 전통사찰 영월암(원교 주지스님 홍경표)이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월암은 단순한 기탁을 넘어,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24년에는 관고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고, 2023년에는 쌀 100kg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갔으며, 2022년에도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1986년 이천시 향토유적 제14호로 지정된 영월암은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사찰로, 지역의 정신적 안식처이자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이천시의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복지 서비스 및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홍경표 원교 주지 스님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야 지역사회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영월암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미래를 선물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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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암, 이천시 관내 아동을 위한 성금 1,0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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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18일 '제253회 임시회' 개회
-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18일 제253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18일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재국 의원의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예산 확대와 지원 강화’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오전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9건이다. 한편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추가.변경분과 함께 주요 필수경비 반영,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 민선8기 공약 등 주요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편성되었으며, 총규모는 1조 5,937억 2,900만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6.43%인 2,248억 5,500만 원이 증액되었다. 이번 추경은 25일 진행될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 제안설명 후에 계수조정을 거쳐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어 제1차 행감특위와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가 차례로 진행됐다. 제1차 행정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재헌 의원을, 부위원장에 박노희 의원을 선임하고 6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박노희 의원이 발의한 「이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과 김재국 의원이 발의한 「이천시의회 규칙 등 공포에 관한 규칙안」을 심사했다. 끝으로 박명서 의장은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시정질문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도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의 시각에서 제기된 문제들이 실제로 개선되고 있는지, 제안된 대안들이 시정에 효과적으로 반영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며, “시정에 대한 명료한 설명과 직문 직답을 통한 발전적인 방안 모색으로 시정과 의정활동의 성과를 함께 도출할 수 있는 생산적인 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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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18일 '제253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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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조기 대선 여파… '2025 쌀밥데이 행사' 전격 취소
- ▲이천시청 전경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이천시는 당초 오는 5월 10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쌀밥데이’ 행사를 최근 확정된 조기 대통령 선거를 고려해 부득이하게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쌀밥데이’는 우리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왔으며, 특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참여층을 바탕으로 쌀 소비 확대에 이바지해 왔다. 쌀밥데이 주관사인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관계자는 “대선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중대한 국가적 일정인 만큼 선거법 위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하여 행사를 취소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로 제24회를 맞이하는 이천쌀문화축제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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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조기 대선 여파… '2025 쌀밥데이 행사' 전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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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화장장 '호법면 단천리'로 최종 결정
- ▲조감도 / 이천시 제공 -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 일원, 133,690평방미터 부지에 건립 - - 향후 타당성 용역 등 거쳐 화장로 6기 규모 건립 ... 사업비 약 300억 원 투입 - - 김경희 시장 “시민의 숙원 사업 '화장장 건립' 차질 없이 추진" 밝혀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이천시가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 일원, 133,690평방미터 부지에 이천시립화장장을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월 6일, 단천리 화장장 유치추진위원회는 단천1리 마을주민 77%의 동의와 함께 인근지역인 단천2리, 각평리, 표교2리 마을주민들의 유치찬성 서명부를 받아 이천시에 화장장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어 지난 3월 14일, 이천시 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해당 부지가 산으로 둘러싸여 차폐성이 우수한 점, 시도 12호선과의 접근성과 진출입로 개설이 용이한 점 등 우수한 입지 여건을 확인하고 화장장 건립을 시에 권고했다. 시는 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주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마장면, 호법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화장장 건립에 대한 이천시민의 지지를 확인하고 화장장 부지를 최종 결정했다. 이천시립화장장은 향후 타당성 용역 등을 거쳐 화장로 6기 규모로 건립되며, 사업비는 약 300억 원이다.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친환경 완전 연소 기술과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탑재된 최첨단 시설로 건립된다. 시는 광역자원회수시설과 롯데아울렛을 아우르는 복합문화단지이자 체육, 여가, 쇼핑, 먹거리 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종합관광클러스터로 시설물을 제외한 모든 공간은 공원 등 휴식 공간으로 채우고, 차별화된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민의 숙원 사업인 화장장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며,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주민제안방식의 시립화장장 건립이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건립 취지를 밝혔다. 이천시립화장장은 타당성 용역,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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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화장장 '호법면 단천리'로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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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과수 개화기 이상기상 대응 '관계기관과 합동점검' 나서
-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과수 개화기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5일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와 원예연구과 관계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평년보다 이른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를 대비하여 안정적인 이천시 과수 결실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원종임 과수연구팀장은 따르면 올해 배꽃 만개 예정일이 전년보다는 3일 정도 늦어졌지만, 평년보다는 열흘 정도 앞당겨진 4월 16일~17일경으로, 꽃눈 전개가 빠른 이천시 일부 지역에 지난 3월 말경 최저기온이 영하 6℃ 전후로 내려가 배꽃 암술머리와 암술대에 저온 피해가 일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배꽃의 경우 개화가 절반 이상 진행된 상황에서 13일의 강풍과 15일에 영하 0.05 ~ 1℃ 부근의 저온에 노출이 되기는 했지만, 배의 경우 만개기 (80%이상 개화)기준 영하 2.2도 전까지는 큰 피해는 없으므로 이번 꽃샘추위에 따른 피해는 크지 않으리라고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다. 합동점검 결과에 따르면 지난번 3월 말의 피해는 다행히 꽃이 피는 개화기 이전이어서 생육 관리에 힘쓰면 실제 피해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지만, 열매를 수확하더라도 일부는 상품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향후의 기상 상황에 대비하면서 결실기까지의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연구개발과 김희경 과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과수 결실률 저하에 대비하기 위해 농가의 저온 피해 예방시설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해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앞으로 불확실한 기후 조건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저온 피해가 발생했을 시 늦게 피는 꽃에 인공수분을 여러 번 실시하고 수정 벌을 이용하여 결실량을 확보하며, 열매솎기 작업은 착과가 완전히 끝난 후 실시하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기후로 인한 과수 결실 불량과 꽃가루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는 과수 꽃가루은행 운영을 오는 4월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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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과수 개화기 이상기상 대응 '관계기관과 합동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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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쿄 국제 식품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 4월 21일
-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2025 도쿄 국제 식품전시회 이천시 단체관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천시는 매년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하여 해외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물류비를 지원하여 수출 경쟁력과 기업 성장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5년에는 수출물류비를 3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증액 지원하여 수출기업의 애로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올해 참가하게 될 2025 도쿄 국제 식품전시회(Japan Int’l Food & Beverage Expo, 이하 JFEX)는 ‘가공식품’, ‘와인&주류’, ‘신선식품’, ‘차세대 식품트렌드’, ‘프리미엄 식품’, ‘인바운드 식품’의 6개의 전문 구성전으로 운영되며, 해당 제품 전문 바이어들이 참관하여 수출 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자체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최적의 전문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으며, 일본 정부가 후원하는 일본 식품 수출 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되므로 해외 글로벌 바이어들이 다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출판로 개척을 기대할 수 있다. 이천시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이번 JFEX 단체관 참가기업은 부스 임차비 및 장치비 일부, 편도 운송료(1CBM), 통역(1사 1인), 현장 지원, 바이어 업무교신 및 사후관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천시는 지난 2024년에도 JFEX 단체관 참가기업 4곳을 지원하였고, 이번 2025년에도 마찬가지로 4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체관 참가 신청은 4월 21일(월) 18시까지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www.egbiz.or.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이천시는 민생경제 최우선 기조에 따라 경기침체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해외 전시 수요 충족을 위한 해외 전시 참가예산을 두 배로 늘려 1회 추가경정예산에 계상했으며, 추후 예산 확정 시 추가 공고하여 참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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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쿄 국제 식품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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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봄철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건설현장 현장안전지도 실시
- <사진=이천소방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건설현장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백사면 소재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봄철 아파트 건설현장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와 화재예방을 위해 관서장이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안전지도를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사례 소개 및 화재 시 초기대처, 대피요령 등 관계자 안전교육 ▲용접 등 화기취급, 우레탄폼 등 화재위험 공정 시 각종 안전수칙 준수 당부 ▲공사현장 순회를 통한 위험요소 확인 및 제거 ▲외국인 근로자 관련 화재안전교재 배부 ▲관계자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장동권 서장은 “건설현장이 용접 등 화기로 의한 화재 위험뿐만 아니라 예기치 못한 돌발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이 사소한 이상 신호도 반드시 확인하고, 체계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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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봄철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건설현장 현장안전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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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회, 안동 산불 피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회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여성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구호 물품 모집과 지원 활동을 펼쳤다. 최근 대규모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긴급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회는 당원 및 시민들과 함께 의류와 생필품을 모아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5일간 진행된 자발적 구호 물품 모집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였고, 속옷, 양말, 생필품 등 긴급히 필요한 물품들이 빠르게 준비되었다. 피해 지역의 열악한 상황을 고려하여, 이천YMCA와 협력해 보다 효과적으로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성수석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은 직접 차량에 물품을 싣고 안동 피해 지역으로 향해,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성수석 지역위원장은 이번 지원 활동에 대해 "이천 당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구호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또한,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이천시 당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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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회, 안동 산불 피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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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 봄꽃 여행’ 이천시티투어 본격 출발
- <사진=이천시 제공> -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7회), 4월 7일부터 12일까지(6회) 총 13회 운영 - - 벗꽃 명소 (설봉공원, 음악분수) ... ‘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 투어’, 전통시장 체험 등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이천시가 벚꽃과 복숭아꽃이 아름답게 피는 봄철을 맞아 관광객을 위한 ‘이천시티투어 봄꽃 여행’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봄꽃 시티투어는 벚꽃 개화 시기와 복숭아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각각 다른 코스로 진행된다. ‘봄엔 이천 벚꽃 투어’는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7회), 4월 7일부터 12일까지(6회) 총 13회가 운영되며, 장소는 지난해 10월 잔디광장, 수변데크, 어린이테마놀이터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 활동, 문화생활 등을 누릴 수 있게 된 이천의 벚꽃 명소인 설봉공원에서 진행되며, 환상적인 조명과 음악을 품은 음악분수와 함께 봄날의 벚꽃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천시립박물관, 월전미술관, 영월암 등 이천의 문화에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도 함께 코스로 구성하여 더욱 풍성한 봄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 투어’는 장호원 전통시장 5일장(4일, 9일)에 맞춰 4월 9일, 14일, 19일, 24일(총4회)에 운영한다. 장호원 황도의 원조목이 있는 아름다운 장호원 진암리 도월마을과 장호원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하는 코스로 구성했다.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복숭아꽃과 장날의 활기를 느끼며 활기찬 봄기운을 선사하고자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티투어, 봄꽃 여행을 통해 이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이천의 아름다운 봄날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천의 훌륭한 관광자원을 엮어 시티투어를 활성화해 매력적인 관광도시 이천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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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 봄꽃 여행’ 이천시티투어 본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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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 글로벌 생태계 1등 목표 ... 9대 전략 ‧ 52개 주요사업 발표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AI 테크노밸리’ 조성부터 ‘친환경 AI’까지… 포용·공존·기회의 9대 전략 추진- - AI 융합 클러스터 조성 및 맞춤형 도민 돌봄 서비스 등 산업·도민·기반 3개 분야 추진- - 생성형 AI 기술 활용 확대 및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 등 체계적 로드맵 제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3일 ‘AI 비전 및 9대 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2025년 주요 사업 52개를 추진한다. 도는 ‘AI 비전 및 9대 전략’에서 ‘AI 휴머노믹스를 통한 포용·공존·기회의 경기도’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산업, 도민, 기반 등 3개 분야에서 9대 AI 전략을 기반으로 한 52개 세부 사업을 신속하게 실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I 기술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요소인 만큼, 산업 분야에서는 ‘기회의 AI’, 도민 분야에서는 ‘체감형 AI’, 기반 분야에서는 ‘신뢰의 AI’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윤리적이고 안전한 인프라를 조성하며, AI 기반의 혁신 행정도 선제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실천할 9대 AI 전략을 살펴보면 <경기도 제공> 첫째, ‘AI 테크노밸리 조성(AI Techno Valley)’을 통해 판교를 중심으로 31개 시군 핵심 산업과 연계한 AI 타운을 조성한다. 도는 ‘AI 챌린지’ 공모를 통해 시군별 맞춤형 기술을 도입하고, 사회문제 해결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NVIDIA(엔비디아), CISCO(시스코), AWS(아마존 웹 서비스) 등 빅테크 기업과 함께 국내외 AI 협력 센터 유치를 추진한다. 둘째, ‘글로벌 AI 혁신 생태계 조성(Business Ecotem)’으로 해외 AI 선도 도시 및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기술·인력 교류를 통해 경기 AI 생태계를 구축한다. 도내 AI 기업과 글로벌 대학, 연구소 간 협력을 강화하고, AI 기업에 GPU 등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지원한다. 특히, 국산 AI 반도체 기반 개발용 서버를 일부 지원해 국내 AI 반도체 기업 육성도 병행한다. 셋째, ‘AI 융합 클러스터 조성(Convergence Cluster)’으로 민간 투자 연계와 대규모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산업·연구 단지를 조성한다. 판교·성남 등 4곳에 경기 AI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남·북부에 AI 거점 클러스터 2곳을 마련한다. 또한 ‘AI+X 아카데미’를 운영해 기업과 스타트업의 AI 도입 및 활용 교육을 지원한다. 넷째, ‘맞춤형 AI 도민 서비스(Dedicated AI Care)’로 개인별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360° AI+ 돌봄’을 확대한다. AI·IoT 기반 어르신 안부 확인, 건강관리, 여가기능을 제공하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AI 영상분석 및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데이터 기반 위기 예측 및 모니터링을 활용해 고독사 예방·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다섯째, ‘AI 안전·신뢰 기반 조성(Ethical AI)’으로 경기도 AI 위원회를 구성하고 AI 안전·윤리 가이드라인을 운영한다. 25명 내외의 전문가로 정책·윤리, 융합산업, 혁신행정 3개 분과를 구성해 AI 관련 주요 정책을 자문한다. 도에서 활용하는 AI 서비스 정보를 등록하고 도민에게 공개하는 ‘AI 등록제’를 도입한다. 여섯째, ‘즐기는 AI 전략(Festive AI)’으로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생활밀착형 AI 서비스를 확대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최된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를 지속 운영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을 활성화한다. 또한 ‘AI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맘대로 A+(AI Play) 놀이터 설치로 ‘AI 로봇·AR·VR 기반 디지털 융합 놀이’ 기반을 확충한다. 일곱째, ‘친환경 AI(Green AI)’로 AI컴퓨팅센터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고효율 냉각 시스템을 도입해 친환경화를 추진한다. 구청사 제3별관을 증축·리모델링해 AI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미국 친환경건축물협의회의 LEED 친환경 건축 인증을 추진한다. 또한 AI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피크전력 수요를 능동적으로 예측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여덟째, ‘AI 미래 인재 양성(Human Resources)’으로 연구역량을 갖춘 석·박사급 핵심 연구자와 실무 중심 AI 인력을 양성한다. 도는 현재 성균관대 인공지능 대학원, 한국공학대학교 Grand-ICT 연구센터와 협력해 석‧박사급 AI 고급인력을 육성하고 있으며, 5개 빅테크 기업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무형 AI 인력을 길러낼 계획이다. 아홉째, ‘AI 혁신행정 선도(Innovative Administration)’로 경기도형 생성형 AI 모델(LLM)을 구축하고 선도적인 AI 모델과 연계함으로써 공공행정 분야에서 AI 활용도를 높인다. 경기도 고유 데이터를 학습한 특화 LLM을 개발하고, 오래된 기존 가상화 통합서버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한다. 또한 단순·반복 행정업무는 자동화 시스템(RPA)을 확대 구축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경기도는 9대 전략 실행을 위해 2025년 약 1,000억 원을 투입하며,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131억 원), 경기도 통합데이터센터 구축(201억 원), 경기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78억 원), 도민서비스를 위한 AI 챌린지 프로그램(23억 원), AI 기술기반 노인돌봄 사업(10억 원),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8억 원) 등 다양한 사업을 본격화한다. 특히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은 경기도 보유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외부 선도 AI 모델과 연계해 플러그인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 도는 올해 하반기 도입을 목표로, 데이터 보안과 활용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는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이번 9대 전략과 52개 주요 사업은 경기도가 글로벌 AI 혁신 생태계 1등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AI 기술이 가져올 혜택을 모든 도민이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경기도를 글로벌 AI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수도권의 AI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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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 글로벌 생태계 1등 목표 ... 9대 전략 ‧ 52개 주요사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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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라이브방송에서 만난다!
- <사진=이천시 제공> - 24일, 25일 도자기상설판매장 ... 라이브방송 판매행사 진행 - - 도자명장의 '베스트셀러 작품' 등 합리적 가격에 만나다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오는 4월 24일과 4월 25일,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쇼핑라이브가 시작된다. 설봉공원 도자기상설판매장과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내 공방이 방송 스튜디오로 변신해 이천시가 자랑하는 이천도자기 라이브 방송 판매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1회차 방송은 4월 24일(목) 저녁 7시로, 설봉공원 이천도자기 전시판매장에서 생방송 진행된다. 이천도자기 상설판매장을 소개하고 현장 특가 행사와 숨겨진 제작 비화 등 재미있고 감각적인 내용으로 방송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 공방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산요(이천명장 이규탁), 쎄라테크(정성태), 도담요(이국훈)로 각 공방의 베스트셀러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내놓는다. 이천 시민뿐 아니라 전국의 시청자들이 방송을 통해 ‘찐 이천도자기’를 직관하고 좋은 가격에 구입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어지는 2회차 방송은 4월 25일(금) 저녁 7시로,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예스파크 내 ‘갤러리 미음’공방에서 진행된다. 역시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규담(김경현)’ ‘갤러리 미음(김일완)’ ‘플레이트(왕고은)’가 참여하여 현대작가들의 개성과 특징을 살린 스테디셀러와 이천도자기의 ‘잇템’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인기 쇼호스트인 박상진, 메이(이유경)가 출연하여 흥미 돋는 진행과 유쾌한 소통으로 젊은 층뿐 아니라 폭넓은 세대의 구미에 맞게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할 전망이다. 또 실시간 채팅 등 참여자를 위한 스페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일상적인 도자 판매를 넘어, 라이브 방송을 통한 도자기의 재발견, 세대를 연결하는 콘텐츠로서의 도자기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쇼핑라이브를 통해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이천 도자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오는 4월 25일(금)부터 5월 6일(화)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자기 동물원(전시)’‘이천도자기 50%할인(최대) 행사’‘명품도자체험’‘도자놀이마당’‘개막행사’‘클래식 파크콘서트’‘버스킹’등 다양한 전시와 판매,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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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라이브방송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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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농번기 이주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한 현장안전지도 실시
- <사진=이천소방서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소방서가 17일 농번기를 맞아 이주노동자들의 생명 보호와 화재 예방을 위해 대월면 소재 이주노동자 기숙사를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이주노동자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지도 내용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화재 예방, 화재발생 시 초기대처 등) ▲봄철 전기,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및 이주노동자 안전관리당부 ▲현장확인을 통한 각종 위험요소 확인 및 제거 등 안전지도 ▲관계자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으로 구성되었다. 장동권 서장은 “이주노동자들의 경우 위급 상황 시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초기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며 “평소 화재 예방 수칙과 대응 요령을 숙지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천소방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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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농번기 이주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한 현장안전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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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암, 이천시 관내 아동을 위한 성금 1,000만 원 기탁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관고동에 있는 전통사찰 영월암(원교 주지스님 홍경표)이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월암은 단순한 기탁을 넘어,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24년에는 관고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고, 2023년에는 쌀 100kg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갔으며, 2022년에도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1986년 이천시 향토유적 제14호로 지정된 영월암은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사찰로, 지역의 정신적 안식처이자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이천시의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복지 서비스 및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홍경표 원교 주지 스님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야 지역사회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영월암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미래를 선물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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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암, 이천시 관내 아동을 위한 성금 1,0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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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18일 '제253회 임시회' 개회
-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18일 제253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18일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재국 의원의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예산 확대와 지원 강화’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오전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9건이다. 한편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추가.변경분과 함께 주요 필수경비 반영,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 민선8기 공약 등 주요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편성되었으며, 총규모는 1조 5,937억 2,900만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6.43%인 2,248억 5,500만 원이 증액되었다. 이번 추경은 25일 진행될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 제안설명 후에 계수조정을 거쳐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어 제1차 행감특위와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가 차례로 진행됐다. 제1차 행정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재헌 의원을, 부위원장에 박노희 의원을 선임하고 6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박노희 의원이 발의한 「이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과 김재국 의원이 발의한 「이천시의회 규칙 등 공포에 관한 규칙안」을 심사했다. 끝으로 박명서 의장은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시정질문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도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의 시각에서 제기된 문제들이 실제로 개선되고 있는지, 제안된 대안들이 시정에 효과적으로 반영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며, “시정에 대한 명료한 설명과 직문 직답을 통한 발전적인 방안 모색으로 시정과 의정활동의 성과를 함께 도출할 수 있는 생산적인 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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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18일 '제253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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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조기 대선 여파… '2025 쌀밥데이 행사' 전격 취소
- ▲이천시청 전경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이천시는 당초 오는 5월 10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쌀밥데이’ 행사를 최근 확정된 조기 대통령 선거를 고려해 부득이하게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쌀밥데이’는 우리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왔으며, 특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참여층을 바탕으로 쌀 소비 확대에 이바지해 왔다. 쌀밥데이 주관사인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관계자는 “대선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중대한 국가적 일정인 만큼 선거법 위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하여 행사를 취소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로 제24회를 맞이하는 이천쌀문화축제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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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조기 대선 여파… '2025 쌀밥데이 행사' 전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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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화장장 '호법면 단천리'로 최종 결정
- ▲조감도 / 이천시 제공 -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 일원, 133,690평방미터 부지에 건립 - - 향후 타당성 용역 등 거쳐 화장로 6기 규모 건립 ... 사업비 약 300억 원 투입 - - 김경희 시장 “시민의 숙원 사업 '화장장 건립' 차질 없이 추진" 밝혀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이천시가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 일원, 133,690평방미터 부지에 이천시립화장장을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월 6일, 단천리 화장장 유치추진위원회는 단천1리 마을주민 77%의 동의와 함께 인근지역인 단천2리, 각평리, 표교2리 마을주민들의 유치찬성 서명부를 받아 이천시에 화장장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어 지난 3월 14일, 이천시 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해당 부지가 산으로 둘러싸여 차폐성이 우수한 점, 시도 12호선과의 접근성과 진출입로 개설이 용이한 점 등 우수한 입지 여건을 확인하고 화장장 건립을 시에 권고했다. 시는 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주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마장면, 호법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화장장 건립에 대한 이천시민의 지지를 확인하고 화장장 부지를 최종 결정했다. 이천시립화장장은 향후 타당성 용역 등을 거쳐 화장로 6기 규모로 건립되며, 사업비는 약 300억 원이다.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친환경 완전 연소 기술과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탑재된 최첨단 시설로 건립된다. 시는 광역자원회수시설과 롯데아울렛을 아우르는 복합문화단지이자 체육, 여가, 쇼핑, 먹거리 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종합관광클러스터로 시설물을 제외한 모든 공간은 공원 등 휴식 공간으로 채우고, 차별화된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민의 숙원 사업인 화장장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며,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주민제안방식의 시립화장장 건립이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건립 취지를 밝혔다. 이천시립화장장은 타당성 용역,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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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화장장 '호법면 단천리'로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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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전역에 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LPAI) 발생주의보 발령
- ▲종란접종 모습 /경기도 제공 - 7개 시 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LPAI) 18건 발생에 주의보 발령 - - 4월 초 9건 집중 발생으로 확산 우려, 철저한 차단방역 및 방역수칙 준수 당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4월 15일부로 도내 전역에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LPAI)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2월 이후 포천, 동두천, 안성, 이천, 평택, 화성, 용인 등 7개 시에서 총 18건이 발생했으며, 4월 1일부터 10일까지 9건이 검출되며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H9N2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호흡기 증상(콧물, 기침, 호흡곤란), 소화기 증상(설사, 식욕저하), 산란율 감소(알 생산 감소, 기형란 생산)를 나타내며 대장균증이나 닭전염성기관지염과의 복합감염으로 피해가 증폭되는 대표적인 생산성저하 질병으로 경계가 필요하다. 현재 도내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23년, ’24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이달 들어 급격히 증가하면서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의 피해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구 소독설비 설치 및 운영 ▲외부인 및 차량 출입 최소화 ▲백신접종반 농장 진입 시 방역복 착용 및 소독 등 방역조치 철저히 이행 ▲농장 내외 주 2회 이상 소독 실시 ▲축사 내 그물망 설치 및 관리 ▲매일 임상관찰 실시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신병호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철저한 차단방역만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가금 농가에서는 이동제한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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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전역에 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LPAI) 발생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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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과수 개화기 이상기상 대응 '관계기관과 합동점검' 나서
-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과수 개화기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5일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와 원예연구과 관계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평년보다 이른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를 대비하여 안정적인 이천시 과수 결실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원종임 과수연구팀장은 따르면 올해 배꽃 만개 예정일이 전년보다는 3일 정도 늦어졌지만, 평년보다는 열흘 정도 앞당겨진 4월 16일~17일경으로, 꽃눈 전개가 빠른 이천시 일부 지역에 지난 3월 말경 최저기온이 영하 6℃ 전후로 내려가 배꽃 암술머리와 암술대에 저온 피해가 일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배꽃의 경우 개화가 절반 이상 진행된 상황에서 13일의 강풍과 15일에 영하 0.05 ~ 1℃ 부근의 저온에 노출이 되기는 했지만, 배의 경우 만개기 (80%이상 개화)기준 영하 2.2도 전까지는 큰 피해는 없으므로 이번 꽃샘추위에 따른 피해는 크지 않으리라고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다. 합동점검 결과에 따르면 지난번 3월 말의 피해는 다행히 꽃이 피는 개화기 이전이어서 생육 관리에 힘쓰면 실제 피해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지만, 열매를 수확하더라도 일부는 상품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향후의 기상 상황에 대비하면서 결실기까지의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연구개발과 김희경 과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과수 결실률 저하에 대비하기 위해 농가의 저온 피해 예방시설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해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앞으로 불확실한 기후 조건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저온 피해가 발생했을 시 늦게 피는 꽃에 인공수분을 여러 번 실시하고 수정 벌을 이용하여 결실량을 확보하며, 열매솎기 작업은 착과가 완전히 끝난 후 실시하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기후로 인한 과수 결실 불량과 꽃가루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는 과수 꽃가루은행 운영을 오는 4월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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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과수 개화기 이상기상 대응 '관계기관과 합동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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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경기 기후보험’ 시행 ... 모든 도민 자동 가입
- - 경기 기후보험 시행 (보험기간: 2025.4.11.~2026.4.10.) - - 전 도민 온열·한랭질환 및 감염병 진단비 보장, 기후로 인한 상해 사고위로금 보장 - - 기후취약계층은 입원비, 교통비, 이후송비, 정신적 트라우마 치료비 추가 보장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 시행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지난 11일 한화손해보험 컨소시엄(농협손해보험, 에이스손해보험)과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4월 10일까지 모든 경기도민의 기후 관련 질병과 상해에 대해 보상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기후위기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행되는 ‘경기 기후보험’은 ▲온열질환․한랭질환 진단비 ▲감염병 진단비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 시 사고위로금을 정액 보장한다. 모든 경기도민은 별도 절차 없이 11일 기후보험에 자동 가입돼 기후 관련 건강피해에 대해 보험금을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기후취약계층(시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6만여 명은 기본 보장항목에 더해 ▲온열질환․한랭질환 입원비 ▲기상특보 시 의료기관 교통비 ▲기후재해 시 구급차 이후송비 ▲기후재해 정신적피해 지원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경기도민이라면 국내 사고 발생지역(서울이나 제주 등)에 관계없이 약관에 보장하는 사고피해를 보장하며, 피해 도민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간 소급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피해 도민이 청구서류를 구비해 경기도가 계약한 보험사(한화손해보험, 콜센터 02-2175-5030)에 직접 신청해야 하며, 신청 건은 보험사에서 서류 검토해 접수 3일 이내에 보험금을 지급한다. 도는 봄·가을철 쯔쯔가무시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 여름철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과 겨울철 한파에 의한 한랭질환, 기타 폭우·폭설·산불 등에 의한 사고(기후와 인과관계가 명확할 경우)와 같이 도민들이 다양한 기후 관련 건강피해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에 도민 여러분께서 관련 질병과 사고를 겪지 않는 게 가장 좋겠지만 만약 ‘경기 기후보험’이 보장하는 내용의 건강피해가 있다면 반드시 신청해서 보험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기후보험 보장내용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gg_insur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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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경기 기후보험’ 시행 ... 모든 도민 자동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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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적금주택(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공급 추진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15일, 도의회 광교A17블록 신규투자사업 추진 동의안 의결 - -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 분양가 부담↓... 20~30년 뒤 내 집 - - GH가 참여하는 남양주․고양 등 3기 신도시와 북수원TV 등 ... 지속 공급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형 적금주택(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내년 상반기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사업 추진을 위한 ‘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 신규투자 추진 동의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경기도형 적금주택(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란 적금을 매달 납입해서 목돈을 만드는 것처럼 주택 지분을 차곡차곡 늘려 20~30년 뒤 온전한 내집을 갖게 되는 공공분양주택이다. 분양가를 입주 시점에 한 번에 내는 일반분양주택과 달리 20~30년에 걸쳐 나눠 내서 입주 초기 분양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도입된 주택공급 유형이다. 최근 소득 대비 주택가격은 급격히 상승하고 자가보유율은 정체되는 등 초기 자본이 부족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의 소득 수준으로는 주택 매매시장으로 진입에는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자가 마련 진입장벽을 낮추고 자산 축적과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주거안정 기회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부터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의회와 함께 도입을 준비했다. 사업 추진 대상지인 광교A17블록은 수원 광교신도시 내 교통 및 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우수 입지에 청년․신혼부부는 물론 신생아 출산 등 가족구성원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가능한 전용면적 59㎡(25평형) 적금주택 240호와 함께 84㎡(34평형) 일반분양주택 360호를 포함해 총 600호를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8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경기도는 일시에 자금 마련이 어려운 청년․신혼부부에게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자 정부와 협의해 특별공급 대상에 청년, 신생아 가구를 추가하고, 저금리 대출상품도 신설할 예정이다. 공공주택사업자의 사업성 개선을 통한 지속 공급을 위해 공공지분에 대한 재산세 감면 등 세제 개편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광교A17블록 공공주택 공급을 통해 정책효과 등을 검토 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참여하는 남양주․고양 등 3기 신도시와 북수원테크노밸리(TV) 등 경기기회타운 등에도 경기도형 적금주택을 지속 공급할 계획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도는 경기도의회,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도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사다리 제공을 위해 ‘경기도형 적금주택’ 등 다양한 공공주택 유형 개발과 지속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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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적금주택(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공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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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5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우수상' 수상
- <사진=이천시 제공> - '이천의 멋과 도자기의 색' 주제, 이천쌀문화축제 ... '대중 선호도' 부문 - - 김경희 시장 " 매일매일 즐거움이 축제가 되는 매력 도시 이천 ... 많은 분 방문해 달라 "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제5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대중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00여 개 지자체와 기업이 참여해 총 226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각 지역의 대표축제와 관광자원을 소개했고 4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천시 홍보관에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이라는 주제의 이천도자기축제와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 이천쌀문화축제를 중심으로 지역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며 일상이 즐거운 축제의 도시 이천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물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은 이천시는 박람회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투표와 전문가의 평가를 종합한 대중 선호도 부문에서 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천도자기축제는 올해로 39회를 맞이하여 정형화된 도자기에서 벗어나 특별전시 ‘신묘한 동물원 전(展)’을 열어 전통에 재미를 더하고, 개막식에서 도자기 본질과 미감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의 런웨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감각의 도자 축제를 예고하여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도자기, 쌀 축제뿐만 아니라 광장 버스킹과 야경이 화려한 분수대오거리, 새로운 캠핑의 성지 수변공원 캠핑장, 4계절이 휴식 같은 설봉공원 등 매일매일 즐거움이 축제가 되는 매력 도시 이천을 전국에 알리고 싶고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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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5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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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쿄 국제 식품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 4월 21일
-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2025 도쿄 국제 식품전시회 이천시 단체관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천시는 매년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하여 해외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물류비를 지원하여 수출 경쟁력과 기업 성장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5년에는 수출물류비를 3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증액 지원하여 수출기업의 애로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올해 참가하게 될 2025 도쿄 국제 식품전시회(Japan Int’l Food & Beverage Expo, 이하 JFEX)는 ‘가공식품’, ‘와인&주류’, ‘신선식품’, ‘차세대 식품트렌드’, ‘프리미엄 식품’, ‘인바운드 식품’의 6개의 전문 구성전으로 운영되며, 해당 제품 전문 바이어들이 참관하여 수출 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자체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최적의 전문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으며, 일본 정부가 후원하는 일본 식품 수출 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되므로 해외 글로벌 바이어들이 다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출판로 개척을 기대할 수 있다. 이천시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이번 JFEX 단체관 참가기업은 부스 임차비 및 장치비 일부, 편도 운송료(1CBM), 통역(1사 1인), 현장 지원, 바이어 업무교신 및 사후관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천시는 지난 2024년에도 JFEX 단체관 참가기업 4곳을 지원하였고, 이번 2025년에도 마찬가지로 4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체관 참가 신청은 4월 21일(월) 18시까지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www.egbiz.or.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이천시는 민생경제 최우선 기조에 따라 경기침체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해외 전시 수요 충족을 위한 해외 전시 참가예산을 두 배로 늘려 1회 추가경정예산에 계상했으며, 추후 예산 확정 시 추가 공고하여 참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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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쿄 국제 식품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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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봄철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건설현장 현장안전지도 실시
- <사진=이천소방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건설현장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백사면 소재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봄철 아파트 건설현장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와 화재예방을 위해 관서장이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안전지도를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사례 소개 및 화재 시 초기대처, 대피요령 등 관계자 안전교육 ▲용접 등 화기취급, 우레탄폼 등 화재위험 공정 시 각종 안전수칙 준수 당부 ▲공사현장 순회를 통한 위험요소 확인 및 제거 ▲외국인 근로자 관련 화재안전교재 배부 ▲관계자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장동권 서장은 “건설현장이 용접 등 화기로 의한 화재 위험뿐만 아니라 예기치 못한 돌발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이 사소한 이상 신호도 반드시 확인하고, 체계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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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봄철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건설현장 현장안전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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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국방 드론 산업 미래 도시 육성' 잰걸음
- ▲김경희 이천시장이 4월 1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사업설명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 -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사업설명회' 열어 - - '다목적 공원 드론 배송, 민관군 협력 국방 드론 검증사업' 추진방향 등 공유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4월 1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에 따른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사업 추진내용과 세부 계획을 소개하고 관계부서의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김경희 이천시장의 총평으로 마무리 됐다. 이천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다목적 공원 드론 배송, 민관군 협력 국방 드론 검증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는 미래 신산업 기술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국방 드론 기술 활성화 및 방위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드론 실증도시 선정은 이천시가 첨단 미래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라며, “드론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실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방 드론 실증도시 육성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실증사업에 국비 4.8억 원을 지원받아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비행항로 설정과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드론 배송 거점 설정 등 사전 준비 단계를 거쳐 안전하고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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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국방 드론 산업 미래 도시 육성' 잰걸음